[ 코미디언 ] - 김민경
안녕하세요 지식백과사전입니다 오늘은 코미디언 김민경 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생애
21세이던 2001년에 대구에서 상경해 전유성이 이끌던 극단인 '코미디 시장'의 일원으로 무대에 서며 7년 동안 코미디언 공채에 도전했으며, 공채가 되기 전에는 개그사냥, 폭소클럽 등 KBS의 2군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에 출연하였다[6]. 하지만 번번이 공채에 합격하지 못해서 개그우먼의 꿈을 아예 접어버리려고 하던 2008년에 드디어 공채에 합격하며 개그우먼의 길을 걸어가게 되었다.
다른 뚱뚱한 개그맨들과 마찬가지로 뚱뚱한 체구나 먹는 걸 소재로 삼는 등 신체와 매치되는 역할을 주로 맡았다. 그 절정은 2009년의 그냥 내비둬. 이 뚱뚱한 캐릭터 기믹은 먼치킨 요소로도 쓰인다. 대표적 예로 그땐 그랬지.
겉으로 보기엔 100kg이 넘어보인단 말을 듣곤 했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고 한다. 2009년 기사. 맛있는 녀석들 시작 이후 한동안 체구가 커졌으나, 2019년 들어 몸집이 조금 작아졌었다. 최근 맛녀석 4인 멤버 중 제일 먼저 운동뚱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2] 맛있는녀석들
2015년부터 맛있는 녀석들에 김준현[8], 유민상, 문세윤 등과 함께 출연 중이다. 4인방 사이에선 '프로주문러' 기믹을 맡고 있다. 다른 멤버들이 하면 주문하는 맛이 안 산다나 뭐라나? 어느 방송에서는 '주문은 왜 민경 장군이 하나요?', '왜 김민경 씨만 시켜요?' 등의 질문에 유민상과 김준현은 운전과 고기 굽기로 울컥. #
마찬가지로 맛녀석에서 한입만을 고르는 쪼는 맛 때 그 지독한 쓴맛을 자랑하는 고삼차를 뽑아 한입만이 되지만 고삼차를 원샷하면 벌칙을 면제해준다는 특별 규칙이 있어서 기어이 고삼차를 원샷해내며 한입만 면제에 성공했다. 고삼차를 마시게 만든 장본인 문세윤은 그 대가로 응징되었다.
맛있는 녀석들을 하면서 힘캐 기믹이 새로이 발굴되었다. 특히 딱밤 실력이 장난이 아닌데 방송 도중에 간간히 김민경이 딱밤을 치는 장면이 나오는데 맞을 때마다 유민상, 김준현, 문세윤이 정신줄을 놓는다. 선배 권재관 피셜에 의하면 김민경에게 딱밤 맞았다가 이후로 주민번호를 제대로 못 외우고 있다고 했다. 운동뚱 이후로는 맛있는 녀석들에서 간혹 다른 셋이 운동뚱에서 뭐 했냐고 물어보면 김민경이 웃으며 뭘 했다고 대답하자 세 사람이 식겁하거나 헛웃음을 터트리는 경우가 많다
[3] 여담
식신로드에서 김신영의 단골집으로 곱창을 먹으러 갔는데, 의외로 물컹거리는 음식은 못 먹는다고 한다.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계란과 치즈다. 30살 생일날 기념으로 앉은 자리에서 계란 한판을 먹어치운 것으로 유명하다.
어린 시절 어머니가 일로 너무 바빠 김민경 남매에게 그다지 다양한 음식이나 반찬을 해 줄 여유가 많지 않았고, 사 주는 음식도 늘 비슷했기 때문에 본인은 식탐에 비해 알고 있는 음식의 종류가 매우 매우 적다고 밝혔다. 심지어 삼겹살도 대학에 들어가서 생전 처음 먹어봤다고 하였을 정도였다.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매주 월요일 스패셜 DJ로 출연 중이다. 참고로 컬투쇼에서 밝힌 바로는 어머니가 동구 해안동에서 추어탕집을 하며, 식당 이름은 자인식당이라 한다. 외부나 내부나 평범한 식당의 구조지만, 개그우먼들 사인과 사진이 있고, 연예대상에서 상을 받자 외부에 현수막이 걸려 있었다고 한다. 정해진 시간 없이 재료가 떨어지면 가게 문을 닫는데, 보통 6시 가량에 장사를 마친다는 걸 보니 장사가 잘 되는 듯하다. 그런데 정작 김민경 본인은 추어탕을 못 먹는다고 한다. 또한 1대 100에서 밝힌 바에 의하면 의외로 가리는 음식이 많다고 하며, 비단 추어탕 뿐만 아니라 순댓국, 선짓국, 곱창 등도 못 먹으며, 삼겹살도 대학생 때에서야 처음으로 먹어봤다고 한다. 삼겹살은 처음에는 비계 맛을 좋아하지 않아서 비계를 떼어내고 먹었으나 나중에는 비계 맛이 자기 취향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지금까지 코미디언 김민경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긴글 읽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