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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밴드 ] - 볼빨간 사춘기

지식백과사전님 2022. 9. 24. 18:38

안녕하세요 지식백과사전입니다 오늘은 밴드 ' 볼빨간 사춘기 ' 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개요
안지영
사춘기때 되게 순수하고 솔직하고 이렇잖아요
그런 걸 좀 음악에 담고 싶어서 사춘기라고 지었고,
볼빨간은 저희 수식어에요. 귀여운 그런 느낌...
EBS 스페이스 공감 로고 EBS 스페이스 공감 中
볼빨간사춘기는 여러 가지 면에서 한국 대중음악계에 새로운 바람을 몰고 온 존재라고 할 수 있다. 인디 레이블에서 주류 팝 스타일의 사운드를 지향한 독특한 노선 설정이 그렇고, 그것을 통해 대형기획사 소속이 아니면서도 데뷔와 동시에 엄청난 성공을 만들어냈다는 점이 또한 그러하며, 그와 같은 성공에도 불구하고 방송 출연 등의 음악 외적인 활동에 전혀 신경을 쓰지 않았다는 점까지도 그렇다.
대한민국의 1인 밴드. 데뷔 때부터 듀오로 활동했으나 우지윤의 탈퇴 이후로는 안지영 1인 체제로 활동을 하고 있다.

슈퍼스타K 시리즈가 배출한 여성 가수 중 가장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던 가수다. 현재 1억 스트리밍 곡 보유 수 4위이며[1][2], 슈스케 출신 여성 가수 중 유일하게 멜론 더블밀리언을 기록한 가수이기도 하다



[2] 데뷔 전
2011년 경북 영주여자고등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안지영과 우지윤은 성(姓)이 모음으로 시작하는 점과 이름 자음이 똑같기 때문에 친해졌다. 참고로 혈액형도 똑같은 A형이다! 같은 조나 짝을 하기도 하였다. 지윤은 영주 유일의 실용음악 학원에 먼저 등록하고, 학교 가요제에 참가하기 위해 팀을 꾸리고 있었는데, 지영에게 같이 나가자고 했다. 그러자 지영은 '난 꿈이 가수인데 너도 그렇니?'라며 물었고, 지윤은 '이건 비밀인데… 나도 가수 지망생이야.'라고 서로의 꿈을 확인했다. 이어서 지윤은 '너는 오면 돼, 오기만 해'라며 팀을 꾸려서 학교 가요제에 함께 나간 것이 볼빨간사춘기의 시작이다.인터뷰기사기사

초기 멤버는 보컬 안지영, 베이스 우지윤, 기타 권지원[4]의 3인조였고, 세션[5] 1명을 두었다. 영주 시내 버스킹[6], 학교 축제, 지역 행사, 실용음악학원 공연과 행사에 참가하면서 음악 실력을 키웠다.(영상 모음) 오디션은 2012년 엠넷의 슈퍼스타K4, 2013년 슈퍼스타K5, SBS K팝 스타 시즌3#에 참가했으나 모두 예선에서 탈락했다.
superstarkbolbba...
슈퍼스타K6 당시의 사진[7]




[3] 활동
2016년 4월 22일, EP 앨범 RED ICKLE의 발매로 드디어 자기들만의 노래로 활동을 시작했다.

2016년 8월 29일, 첫 정규 앨범 RED PLANET을 발매했다. 타이틀곡 우주를 줄게가 데뷔 당시보다 나은 멜론 기준 차트 90~100위권으로 시작했다. 이후 유희열의 스케치북 출연과 더불어 SNS 전파, 라디오 출연 등을 통해 입소문이 나며 역주행하기 시작했고 결국 9월 26일 멜론차트 1위를 달성했다. 수록곡들 또한 역주행했으며 본격적으로 볼빨간사춘기를 대중들에게 알리기 시작했다.

2016년 11월 19일, 제8회 멜론 뮤직 어워드 뮤직스타일상 인디 부문을 수상했다.

2016년 12월 21일, Full Album RED PLANET 'Hidden Track' 좋다고 말해가 공개되었고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도깨비 OST, 빅뱅을 제치고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멜론 기준 2017년 연간 4위를 달성했다.




[4] 야하이족
야하이족은 볼빨간 사춘기가 페스티벌이나 콘서트 등에서 노래를 부를 때 반주를 해주는 라이브 밴드이다.
이름이 야하이족인 이유는 안지영이 Yeah라는 추임새를 야하이라는 발음을 본의아니게 많이 하게 돼서 이로부터 밴드 이름이 되었다고 한다.
헤이즈의 밴드 세션인 일명 '헤이즈마을'과 멤버가 상당히 겹친다.
<구성원>
메인 건반 : 김단비
세컨 건반 : 윤준현(준피) [19] (전) 김정선
기타 : 임민기
베이스 : 이동혁 (밴드마스터)
드럼 : 장동혁

팬들에게도 야하이족은 굉장히 인기가 많은 편이다.

야하이족에서 결혼을 한 두 사람에게 볼빨간 사춘기가 <우주를 줄게 >를 축가로 불렀다고 한다.



[5] 음원 사재기 논란
2020년 4월 8일 국민의당의 청년비례대표 후보 김근태가 언더 마케팅 회사 크레이티버가 음원 순위 조작을 한 정황을 발견하였다고 주장하며 크레이티버가 순위를 조작해주었다는 가수들을[20] 지목하였는데, 이중 볼빨간사춘기가 포함되어 일어난 논란으로 결론부터 말하자면 볼빨간사춘기는 해당 사건과 무관하다.

김근태 후보의 발언이 있은 뒤 같은 날 볼빨간사춘기 측에서는 전혀 모르는 회사라며 법적대응을 예고했다. # 또한, 크레이티버 대표가 일간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김근태 후보의 발언에 대하여 반박을 하였다. 크레이티버의 김대표는 사재기를 시도한 사실도 역량도 없다고 말했으며 인공지능기반에 음악 플랫폼을 개발하기 위해서 테스트를 하던 중 생긴 오해가 불거진거라 설명하였고 여러 의혹에 의해 결국 개발을 포기했다고 하였다. 또한 김근태 후보측에서 주장하는 ID 1716개로는 차트에 진입할 수도 없으며 테스트에 불과했기 때문에 가수들 소속사에 이야기하지 않고 진행하였고, 송하예를 제외한 언급된 가수들 회사 관계자도 전혀 모른다는 말을 덧붙였으며 본인에 의해 피해를 받게 된 가수와 회사에 사과하였다. #

이후 쇼파르 뮤직은 선거에 영향을 주지 않기 위하여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다음날인 4월 16일 공식 입장을 발표하였다. 우선 음원차트 조작에 대해서는 전혀 알지 못하는 내용으로 차트 조작 시도 및 의뢰에 대한 의혹을 일체 부인했다. 또한 언급되었던 '크레이티버'와 '리온티 홀딩스'라는 회사는 들어본 적도 없는 본인들의 회사와 무관한 회사라고 밝혔고, '크레이티버'측의 인터뷰 내용을 들며 차트 조작을 하지 않았음을 다시 한번 전달했다. 위 내용과 함께 소속사 측은 국민의당 김근태 후보에게 세 가지 질문에 대한 답변을 요구했다.



지금까지 밴드 '볼빨간 사춘기 ' 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긴글 읽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