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수 ] - 유원상
안녕하세요 지식백과사전입니다 오늘은 투수 ' 유원상 ' 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개요
前 한화 이글스, LG 트윈스, NC 다이노스, kt wiz 소속의 투수.
한화 이글스의 前 감독이자 前 경찰 야구단 감독이었던 유승안의 아들로 잘 알려져 있다. 별명은 유화상, 유전어. 각성 이후로는 사철전어, 유꼼충 등이 있다. LG 팬들에게는 애증은 크지만 박종훈 감독을 통해 새로이 얻은 우완 중간계투로 평가받았으나, 한화 팬들에게는 그야말로 먹튀로 기억될 선수.
동생 유민상도 야구 선수이며, 이쪽은 내야수다
[2] 기타
드라마 수사반장의 여순경 역할 등을 맡았던 탤런트 이금복이 유원상의 친어머니다. 그러나 한화 이글스가 1999년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한 지 얼마 안 되어 이금복은 1999년 11월 백혈병으로 숨을 거두었고, 당시 중학교 1학년이던 유원상은 어머니를 잃은 슬픔을 달래고자 지도자 연수길에 오른 아버지 유승안, 동생 유민상과 함께 미국으로 잠시 건너갔다. 같은 이유로 동생 유민상은 미국에서 초등학교를 졸업했다.
미국에서 귀국한 후 북일고등학교에 입학하는 과정에서 동기들보다 1살 늦게 진학하게 됐다. 그 때문에 청소년 국가대표에는 뽑히지 못했다.
한화 이글스 선발진이 붕괴한 상황에서 유난히 유원상이 욕을 먹은 이유는 한화 이글스의 신인 투수들 중에서 김혁민과 함께 출전 기회를 가장 많이 얻은 신인이었기 때문이었다. 기대감도 많이 컸고, 계약금을 많이 준 한화 이글스 구단에서도 꾸준한 출전 기회를 주면서 포텐이 터지기를 기대했다. 그러나 이 기대는 기대로 끝난 게 문제였다.
아버지인 유승안이 2009년부터 경찰 야구단의 감독을 맡았는데, 유원상이 선발로 등판해 털린 다음 날에는 당연히(?) 유승안 감독의 기분 상태가 급하락하고 다음날 경찰청 경기까지 지게 되면 유승안 감독의 컨디션이 최악에 달해 한동안 생활이 매우 고달파지기 때문에 경찰청에서 군 생활을 하는 선수들은 유원상이 경기에 나오면 긴장하면서 경기에 주목해야 한다고 했다.
지금까지 투수 ' 유원상 ' 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긴글 읽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