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래퍼 ] - 한요한
안녕하세요. 지식백과사전입니다. 오늘은 래퍼 ' 한요한 ' 에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개요
기타리스트, 래퍼 겸 작곡가로 기리보이의 크루 우주비행 멤버이다. 기타와 프로듀싱 위주로 음지에서 활동하다가, 2016년 11월 저스트뮤직에 일곱번째 멤버로 입단하며 본격적인 가수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입단 이전에도 기리보이와의 협업이 많았고 스윙스가 방까지 내줬을 정도로 친밀한 사이라서 "이미 저스트뮤직 들어가 있던 거 아니었어?" 하는 반응도 있었다.
저스트뮤직 입단 전 두 장의 EP 앨범을 냈고, 입단 후 네 장의 EP 앨범과 싱글 두 개를 냈다. 컴필레이션 앨범 「우리효과」에서는 기타세션, 「Series」에서는 래퍼로 참여하였다.
기타멘 무사시라는 별명을 자주 쓰는데 이건 스윙스가 해준 이야기에서 따왔다. 무사시는 일본 센고쿠 시대의 전설적인 검사로 항상 칼을 차고 다녔는데 만날 때마다 기타를 메고 온 한요한에게 스윙스가 무사시 이야기를 해주며 너는 기타가 칼이니 칼처럼 들고 다니라고 했다고 한다. 가사에, 그리고 앨범에 두 번이나 쓸 정도면 어지간히 마음에 들었나보다. 여기서 착안한 듯한 챙챙거리는 칼소리는 그의 스타일리쉬한 개성을 한 층 강화시키는 느낌을 준다
[2] 가수 데뷔 전
중학교 때부터 고등학교 때까지 클래식 음악을 공부하다가 고등학교 3학년 때 전기기타를 전공하고, 대학교 실용음악과를 입학을 했다. 대학생때 어반자카파의 조현아가 오버클래스에서 기타를 쳐줄 수 있느냐고 제의를 하여 오버클래스와 인연이 생겼다. 그때 처음 만난 사람이 버벌진트, 스윙스 등 이다.
그렇게 <Collage 3>에 참여했고. 이후 스윙스가 "본능적으로"와 스윙스의 곡을 어쿠스틱하게 편곡해서 행사하러 다니자 했었고, 버벌진트는 'Go Easy' 세션 참여랑 행사 같이 다니자고 제안했다. 그 쯤에 스윙스가 기리보이도 소개해줬다. 버벌진트의 앨범 작업에 참여하면서도 음악적인 것을 많이 배웠고, 자주 작업하다 보니 브랜뉴뮤직의 곡에도 참여하게 됐었다. 이때 싸이코반을 알게되었고 동시에 기리보이나 노창과 곡을 주고받았다고 한다.. 그러다가 자신이 작곡한 긱스의 'Wash Away' 가 1위를 하고 큰돈을 벌었고 이를 계기로 작곡 쪽으로 넘어왔다.
본격적으로는 스윙스가 <쇼미더머니 2> 할 때 무대 편곡을 맡으면서 시작됐다. 바스코의 '187', 블랙넛의 '내가 할 수 있는 건', 기리보이의 '예쁘잖아', '우결' 등이 그가 작곡한 곡이다. 또한 쇼미더머니 3에선 기타 세션도 맡아서 저스트뮤직 멤버들의 공연에서 기타를 쳐주었다. 그러면서 저스트 뮤직과 관계가 돈독해졌고. 입단하기 전부터 저스트 뮤직 사람들이랑 다 알게 되고[10] 스윙스가 농담으로 늘 "너는 저스트 뮤직 2군이야." 라고 얘기했다. 그러다 가수가 되고 싶은 맘에 2월쯤에 스윙스를 찾아갔고, 스윙스는 저스트 뮤직 멤버에게 자신의 의사를 전달했다.
[3] 음악 스타일
일렉트로-얼터너티브 사운드의 락 힙합(힙합의 요소가 부각되는 뉴메탈)위주의 스타일을 보인다. 그래서 비트가 대체로 요란하고 시끄러우며 본인도 샤우팅을 많이 한다. 이런 스타일을 처음으로 손보인게 칼춤으로 칼춤은 대다수의 리스너들에게 자신만의 스타일을 찾았다며 호평을 받았다. 청룡소바도 칼춤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꽤 좋은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정규앨범인 엑시브를 낸 이후로는 음악 스타일이 다소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편인데, 한요한만의 감성이 잘 느껴져서 좋다는 평과 음악은 잘하지만 곡 구성이 똑같아서 자기복제라는 평가도 받는다. 두번째 정규인 원기옥이나 최근에 낸 EP인 올인도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편이다.
자기복제라는 평가를 듣는 가장 큰 원인은 곡 구성. 신나는 멜로디로 전개하다 브릿지에서 감정을 가라앉히고 훅에서 비트와 함께 샤우팅을 내지르며 다시 고조시키는 구성을 음반에서 빼놓지 않고 매번 사용한다. 이는 한요한의 주 장르인 얼터너티브 락뿐만 아니라 오아시스로 대표되는 모던 락 곡에서도 예외가 아니다. 훅의 멜로디도 '돌려 쓴다'는 혹평이 있을 정도로 유사점이 많다. 프로듀싱은 꾸준히 발전하여 늘 평작 이상을 보장하지만 칼춤에서의 꺼낼게, 기타 멘 무사시의 커트 코베인과 같은 킬링트랙이 갈수록 사라지는 양상을 보인다. 정규앨범 1집 엑시브-2집 원기옥은 앨범의 강약이 없다시피 하여 곡을 섞어놓으면 구분이 힘든 수준이다.
[4] 여담
기리보이의 강아지인 돌돌이 팬미팅에서 MC기타반주를 맡았다#
감량 이후 다시 살이 붙자 JM 살 순환의 원리[17] 라는 말이 나오고 있다.
제프 황을[18] 실제로 만난적이 있다. 제프황이 와서 초사이언 부르고 갔다고.
마이크 스웨거 부스 스윙스 편에서 JUSTBAND 에 속한 GUITAR MUSASHI 로 출연했다...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으로 한요한을 웃겨라 라는 미니 코너를 진행한다. 스윙스를 흉내내는 짭재키등 일반인이 출현하였으며 일반인 외에도 래퍼들이 자주 출연한다. 쌈디 성대모사 하는 저스디스, 나올 때마다 술 마시고 있는 창모, 콩 먹으면서 콩밥 먹는 씨잼 따라 하는 기리보이, 저 이제 끊었어요 라고 자학개그 치는 씨잼, 삭발하고 대치동 씨발아줌마 코스프레 하는 영비, 공항도둑이 된 노엘, 가만히 있어도 후보에 들어가는 어글리덕, 루피(래퍼)와 드라군, 뮤탈을 흉내 내는 前 프로게이머[19]를 시전하는 호스트 등 주옥같은 장면들이 유튜브에 박제되어있다. 그리고 끝판왕들도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들 때문이라고.[20]
예전에 스윙스와 같이 살다
지금까지 래퍼 ' 한요한 ' 에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긴글 읽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