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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게이머 ] - 김동하(칸)

지식백과사전님 2021. 11. 11. 18:56

안녕하세요. 지식백과사전입니다. 오늘은 프로게이머 ' 칸(김동하) ' 에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상세
Khan이라는 아이디를 쓴지는 꽤 오래 되었으나, 예전 아이디인 '한라봉'으로도 유명세를 떨쳤었다. 프라임 옵티머스 시절 마린의 쉬바나를 솔킬내서 승부조작 논란을 일으키고 당시 포텐이 덜터지긴 했지만 메카닉은 뛰어났던 썸데이를 상대로도 치열하게 치고받는 등 뛰어난 개인기를 가진 선수로 평가받았다. 당시 되지도 않는 조작논란이 일었던 경기에서 잭스로 SKS의 마린을 영혼까지 털며 불도저 메타가 시작되었을 정도. 불도저 메타 자체는 오존이 SKK를 상대로 완벽하게 카운터치는 모습을 보이며 오래가지 못했지만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이후 2014 시즌 중반에 LPL으로 진출하면서 커리어가 더럽게 꼬이며 이래저래 고생을 했고 2017 스프링이 끝나고 Longzhu Gaming에 입단하면서 LCK로 돌어오게 되었다.

롱주에 들어오기전 LPL에서의 이미지는 강퀴와 솔랭에서 싸운 탑신병 말기 솔랭전사에 불과했으나 2017 서머 롱주에서 2021 스프링 담원까지 LPL로 이적한 2020 시즌을 제외한 7번의 시즌에서 6번의 LCK 우승을 달성하며 LCK 최다 우승 탑솔러에 등극하였다. 그리고 2019년 스토브리그에서 SKT를 나와 2019 롤드컵 우승팀인 FunPlus Phoenix로 이적하며 3년만에 LPL에 복귀하게 되었으나 인상깊은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고 2020년 스토브리그에서 다시 LCK 소속 2020 롤드컵 우승팀인 DWG KIA로 복귀, 어느덧 프로게이머로서 황혼기에 접어들었음에도 녹슬지 않은 기량을 선보이면서 파이널 MVP도 수상하며 팀의 우승에 공헌했다. 다만 국내 대회에서는 꾸준히 최다 우승자다운 경기력을 보여주며 결승전 진출시 무패, 7개 대회를 주전으로 뛰면서 6회 우승, LCK 통산 승률 역대 2위[6]라는 기록을 보유한 그야말로 LCK의 아웃라이어이나 국제전만 가면 자국 여포로 불릴 만큼 처참한 경기력을 보여주며[7] 이것은, 결국 그의 프로게이머 인생 전체를 관통하는 오점으로 남았다. 국내에서의 경기력에 비하면 아주 모자란 모습을 보여준 적이 많아 국내외, 특히 해외에서 저평가되는 경향이 큰 선수이기도 하다.[8][9]



[2] 플레이스타일
SK 텔레콤의 칸 선수다. 제가 볼 때 지금 탑 중에서 가장 잘하는 것 같다. 저는 플레이에 근거가 있는 걸 좋아한다. 근거를 세워 놓고 플레이를 하자고 콜하고, 결과를 내는 걸 좋아한다. ‘칸’ 선수가 저와 플레이스타일이 비슷하다. 그런 식으로 게임을 잘 풀어간다.

2019 롤드컵 중 IG의 탑솔러 더샤이의 인터뷰

초창기 데뷔 시즌부터 활약상이 드러나기 시작한 2017~2018 시즌까지는 공격적인 하이퍼 캐리형 탑솔러였다. 뛰어난 피지컬과 캐리력을 100% 살리고 공격적인 챔프 운용과 빠른 순간 판단 능력을 이용한 하이리스크 하이퍼리턴 플레이를 통해 경기의 주인공이 될수 있을때 더욱 빛나는 스타일이었지만, 2019 시즌부터는 기존의 강한 라인전을 바탕으로 팀적인 시아를 잡아주고 아군 정글러의 동선을 편하게 만들어준다는 점에서 극한의 공격성을 버리고 대신 문무를 겸비한 팀 파이트형으로 변모했다고 할 수 있다. 특이한 점은 본래 공격적인 성향의 선수들은 대개 전성기 이후에는 기량의 고점과 저점의 간극이 벌어져서 기복이 심하다는 평가를 주로 받는데, 칸은 소싯적에 앞만 보고 칼을 휘두르는 무력의 상징같은 선수였으나 전성기가 지난 이후에는 중반~후반에서 이뤄지는 운영과 한타 페이즈에서 보여주는 기량의 저점이 매우 높아지고 상당히 솔리드(단단)하면서도 늙은 여우와 같은 영리한 탑솔러가 되었다는 것이다. 다만 라인전에서부터 상대를 찍어누르는 무력은 다소 줄어들었다고 평가받는다.

시그니쳐 픽은 52전 40승 12패, 승률 76.9%, KDA 3.8의 대회 성적을 자랑하는 제이스, 그리고 36전 27승 9패, 승률 75%, KDA 3.5의 아트록스다. 칸의 제이스는 메타나 상성을 무시할 정도로 칸을 대표하는 시그니처 챔피언이고 아트록스는 '권위자'이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자주 픽하며 강력한 모습을 보여줬다. 그렇다고 일부 챔피언만 잘 하는 장인형 프로게이머는 아닌 것이, 피오라[10], 잭스[11], 카밀, 갱플랭크, 레넥톤, 블라디미르, 나르, 탑 라이즈, 카밀, 사일러스, 케넨, 자르반 4세 등 그 시즌에 유행하거나 고평가를 받는 딜러형 탑 챔피언은 모두 주목받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게다가 리븐, 모데카이저[12] 같은 깜짝픽도 꺼내서 승리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선수다. 심지어 패하긴 했지만 탑 카시오페아도 준수하게 플레이했다. 그렇다고 탱커 픽을 못하냐면 그렇지도 않다. 2018 시즌까지는 탱커 픽을 잘 못다루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2019 시즌에는 판수 자체는 적었지만[13] 탱커픽 능력이 좋아질 조짐을 보이더니 2021 시즌 초반에는 사이온, 오른 같은 강제 이니시가 좋은 탱커챔들을 상당히 잘 다루는 모습이고 전체적으로 숙련도가 높다. 이와 같은 플레이 스타일 변화로 인해 2018 시즌, 2019 시즌, 2021 시즌의 칸은 제이스를 매우 잘한다는 공통점을 제외하면 그냥 다른 사람이라고 봐도 될 정도이다.



[3] DWG KIA
시즌 종료 후 두달 동안 롤을 키지도 않았을정도로 은퇴를 진지하게 고려하였으나, 담원 기아의 감독으로 부임한 김정균 감독의 전화 한 통으로 마음을 바꿔, FPX로 떠난 너구리의 대체자로 영입되었다. 명실상부 20 담원의 핵심이자 세체탑인 너구리가 나가고, 2020 시즌 많은 기대와 함께 2019 롤드컵 우승팀인 FPX로 합류한 칸이었지만 주전 경쟁에서 밀리며 롤드컵 진출조차 실패하였기 때문에 팬들은 환영보다는 걱정된다는 의견이 큰 편. 실제로 선수 본인도 실력에 대한 부담은 있다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2021 스프링에서는 현재 높은 티어로 평가 받는 나르를 갱플랭크로 카운터를 치기도 하고, 어린 선수들이 잘 다루지 못하면서 함정픽이라는 평을 받기도 했지만, 본인은 오히려 나르로 뛰어난 활약을 보여 '칸이 독을 풀었다'는 얘기도 나오는 중. 1주차이긴 하지만 완벽한 경기력을 선보이면서 19 칸의 재림이라는 평을 듣고 있다. 이러한 경기력을 유지한다면 담원 기아가 충분히 2년 연속 대권을 노려볼만하고 라스칼과 함께 유력한 LCK 한체탑 후보로 충분하다는 것이 중론.

케스파컵~1주차까지의 칸의 담원에서의 플레이 스타일은 자원투자를 거의 받지 않고[20] 혼자 힘으로 라인전을 풀어나가며, 상대가 탑에 투자를 하게 유도하면서 그 시도는 흘려내는 모습을 주로 보이고 있다. 자원 투자를 듬뿍 받고 그 힘을 빠르게 아래쪽으로 퍼뜨리며 게임을 박살내던 전임자 너구리와 반대. 17 큐베와 비슷한 느낌이며, FPX 시절 김군과도 비슷한 느낌이다. 사용한 챔피언도 오른과 같은 든든한 탱커와 나르, 갱플랭크 등 밸런스잡힌 챔피언들이다. 또한 경기 외적으로는 팀원들을 다독이는 훈훈한 모습도 보이는 중. 너구리가 자리를 비워 걱정하던 팬덤이었으나, 맏형이자 선배로서 든든하고 자상한 모습을 보인다는 평이 많다.



[4] 대회경력
ZOTAC NLB Winter 2013-2014 16강[26]

HOT6 Champions Spring 2014 16강

빅파일 NLB Spring 2014 8강

HOT6 Champions Summer 2014 2차 예선

IT ENJOY NLB Summer 2014 16강

2014 Tencent LoL Pro League Summer 8위[27]

2015 LoL Secondary Pro League Spring 8위

2015 LoL Secondary Pro League Summer 4위

2016 LoL Secondary Pro League Spring 7위

2016 LoL Secondary Pro League Summer 우승[28]

2016 LoL KeSPA Cup 12강

Tencent LoL Pro League 2017 Spring 8위

2017 LoL Champions Korea Summer 우승

2017 LoL Champions Korea Summer 포스트시즌 MVP

리그 오브 레전드 2017 월드 챔피언십 8강

2017 LoL KeSPA Cup 준우승

2018 LoL Champions Korea Spring 우승

2018 Mid-Season Invitational 준우승

2018 리프트 라이벌즈 준우승

2018 LoL Champions Korea Summer 4위

2018 LoL Champions Korea Summer 정규시즌 MVP

2018 LoL KeSPA Cup 2라운드 8강

2019 스무살우리 LoL Champions Korea Spring 우승

2019 Mid-Season Invitational 4강

2019 리프트 라이벌즈 우승

2019 우리은행 LoL Champions Korea Summer 우승

리그 오브 레전드 2019 월드 챔피언십 4강

2019 e스포츠 명예의 전당 스타즈

2020 League of Legends Pro League Spring 3위

2020 Mid-Season Cup 준우승

2020 League of Legends Pro League Summer 8위

2020 LoL KeSPA Cup ULSAN 우승

2021 LoL Champions Korea Spring 우승

2021 LoL Champions Korea Spring 파이널 MVP

2021 Mid-Season Invitational 준우승

2021 LoL Champions Korea Summer 우승

리그 오브 레전드 2021 월드 챔피언십 준우승

통산전적: 432전 296승 136패, 승률 68.5%, 총 킬 1191, 총 데스 914, 총 어시 2170, KDA 3.7, 킬 관여율 60.0% (2021. 07.02)

LCK 전적 : 313전 223승 90패, 승률 71.2




[5] 성격
본인 입으로 "전 관종이니깐요"라고 말할 정도로 좋게 말하면 유쾌하고 나쁘게 말하면 소란스러운 스타일. 첫 결승전인 만큼 긴장해서 분명 실수 한 두개쯤은 나올 것이라는 SKT의 지적에 "오히려 전 이런 거 즐겨요. 익사이팅 하잖아요?"하며 받아쳐버린다. 킹존 소속일 때 같은 팀원이었던 커즈, 프릴라 또한 꽤나 유쾌한 성격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팀원들이 "나는 도저히 못 따라가겠다"고 할 정도로 하이퍼텐션을 자랑한다. 이 때문에 OGN에서 단독 아이칸택 영상을 찍어주는 등 익수나 스멥이 맡고있던 예능 담당으로 밀어주려는 움직임을 보여주는 중.

어떤 성격인지 보려면 위클리 LCK 마성의 보이스 코너를 보면 좋은데, 매 화마다 약방의 감초처럼 활약한다. 높은 톤의 목소리가 힙통령과 비슷해서 경기 전 매일같이 췍 췍 거리며 분위기를 띄운다. 2017년 6월 24일 위클리 LCK에서는 끝까지 해달라는 Bdd의 요구에 풀코스 힙통령 ver.칸을 선보이는 모습이 방송을 탔다. 셀프카메라를 들고 뛰어다니며  아이'칸'택을 연발하는 모습도 나왔다. 2019년 8월 4일에는 승리 세레모니로 중국랩을 시전하는 모습이 나오기도 했다.

성격이 재기발랄해서 하는 것도 많고 하자고 하는 것도 많은데 고릴라 강범현은 계속되는 칸의 퍼포먼스 요구에 "우리는 늙어서 그런거 힘들다"고 하기도 했다. 참고로 둘은 1살 차이. 7월 13일 둘이 나란히 앉아서 MVP 인터뷰를 했는데, 고릴라는 "젊어서 그럴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칸을 평가했다. 칸은 이후 다른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유쾌한 성격이 집안 내력이라고 답했다. 이런 성격탓인지 입이 험악해 인벤에서 각종 언행에 대한 구설수가 자주 오른다. 구설수에 대해서는 해당 문서 참조.

담원 기아에 입단한 후에도 성격은 여전한 걸 넘어서 원래도 미치광이들의 팀으로 정평이 난 담원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케스파컵 우승 후 인터뷰에서 고스트와 함께 벌쳐 선글라스를 쓰며 등장하더니[36] 다른 팀원들에게도 이를 유행시켰으며 LCK 스프링 1라운드 농심전 인터뷰에서는 페페 안대를 쓰고 등장하며 시청자와 분석데스크를 폭소하게 만들었다. 또한 매 인터뷰마다 피넛, 엄티 등 친한 선수에게 목 닦고 기다리라는 경고를 날리며 웃음을 주었다.


지금까지 프로게이머 ' 칸 ' 에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긴글 읽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