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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 - 울랄라세션

지식백과사전님 2020. 9. 22. 00:48

안녕하세요. 지식백과사전입니다. 오늘은 그룹 ' 울랄라세션 ' 에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개요

안 된다 하지 말고, 아니라 하지 말고, 어떻게? 긍정적으로!!! 딱~ 한 번만~


슈퍼스타K3에 참가했던 그룹. 당시 참가했던 팀들과 비교하기 힘들 정도로 좋은 실력을 보여줬다. 슈퍼스타K의 슬로건인 '기적을 노래하라'와 가장 부합하고 잘 어울렸던 팀이다. 리더인 임윤택은 암투병 중임에도 항상 무대 위에서 긍정적이고 활기찬 모습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오디션팀 사상 가장 압도적인 우승을 차지하며 대중들에게 울랄라세션이라는 팀을 각인시켰다. 그렇게 리더 임윤택은 멤버들에게 마지막을 선물로 남겼다.

다재다능한 면모와 멤버 간 찰떡 호흡이 특히 돋보이는 팀이다. 멤버 전원이 수준급의 보컬을 갖고 있으면서 동시에 댄스 실력도 상당하다. 본격 잔잔한 곡을 부르면 보컬팀 같고, 신나는 곡을 부르면 댄스팀 같은 뭐든지 가능한 팀. 그러다보니 무대에서 더욱 빛나는 퍼포먼스형 그룹이라 할 수 있다.

 

 

 

[2] 넘사벽

울랄라세션이 Top 11에서 맡았던 포지션이 뭔고 하니 바로 넘사벽이다. 이승철도 "울랄라세션은 슈퍼스타K에 맞지 않는 팀 같아요. 너무 프로야" 라는 소릴 했을 정도.

이 때문에 만약 울랄라세션이 시즌 1이나 2에 나왔더라면 이런 얼토당토 않은 이유로 탈락하여 지금의 환상적인 무대들이 나오지 못했을 것이라며, 시즌 3에 나와서 정말 다행이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다. 물론 시즌 1과 시즌 2에서는 그룹 참가자들을 따로 받지 않았기 때문에 4명이 함께 참가했었더라도 시즌 1의 모 아카펠라 팀이나 시즌 2의 타란툴라의 경우처럼 멤버가 뿔뿔이 흩어졌을 것이므로 프로 운운하기도 전에 무너졌을 가능성이 높다.[2][3] 그보다 애시당초 울랄라세션은 오디션 프로그램에 나올 생각 없이 꾸준히 공연을 하면서 활동하던 팀이었으나, 리더 임윤택의 시한부 판정으로 인해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슈퍼스타K3에 참가했다는 것을 생각하면 '시즌 1이나 2에 나왔으면' 이라는 가정 자체가 무의미하다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재미있는 점은 이럼에도 불구하고 모든 사람들이 압도적인 우승후보로 울랄라세션만을 꼽지 않았다는 점이다. 사실 울랄라세션의 넘사벽급 실력은 예선 때부터 드러난 바 있었지만 이런 압도적인 실력에 비해 상대적으로 언급되는 빈도가 상당히 적었다. 이는 (비록 도중에 이라는 거대한 이유로 인해 주목을 받긴 하였으나) 두 번째 생방 무대에서 전대미문의 레전설급 무대를 보여주기 전까지 계속 유지되었던 현상이다. 이것은 아마 장점과 동시에 단점들도 뚜렷이 드러나 이에 대해 서로 까고 실드를 쳐주는 일이 일상다반사인 다른 참가자들의 팬들과는 달리 '(울랄라세션이 이미 넘사벽인데) 굳이 언급할 필요가 있나?' 라는 생각 때문인 것으로 보이는데... 혹자는 이러한 현상 때문에 혹시나 울랄라세션이 제2의 김지수가 되지는 않을까 우려하기도 했다.[4] 그러나 울랄라세션은 차근차근 득표수를 늘려나가 결승전에서 약 120만 표를 받으며 넘사벽을 인증했다.[5]

중고 신인이긴 하지만 현재 행사 출연료도 넘사벽급이다. 슈퍼스타K의 협찬사 관계자에 따르면 울랄라세션의 행사 출연료는 3,000~5,000만원 사이.[6] 소속사가 정해지기 전까지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엠넷은 그야말로 노가 난 듯. 그 금액도 엠넷이 정한 거겠지만... 참고로 투개월은 1,000만원에서 1,500만원 언더, 버스커 버스커는 2,000만원 수준이라고.

그리고 활동을 위해 본인들이 직접 소속사 울랄라컴퍼니를 설립했다. 임윤택의 건강 문제상 소속사 쪽의 스케줄에 끌려다니는 것을 피하고 본인들이 하고 싶은 음악을 하기 위해 설립했다고 한다.

 

 

 

[3] 리더 임윤택의 건강 문제

위에서 슈퍼위크 부분에서 이미 언급되었듯이 팀의 맏형이자 정신적 지주인 리더 임윤택은 위암 환자라는 것이 알려져 많은 사람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초기에는 위암 3기라고 알려졌으나, 달의 몰락이 끝난 이후 두 번째 생방송이 방송된 에피소드에서 사실은 3기가 아닌 4기로 대중들이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심각한 상태라는 것이 밝혀졌다. 이후 인터뷰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처음에는 복막에 암이 전이된 상태로 4기 판정을 받았으나, 슈스케 참가를 준비하면서 수술을 받을 수 있을 정도로까지 호전되어 슈퍼위크 전에 수술을 받았다고 한다. 같은 위암 4기라 해도 상태는 천차만별이므로 억측하지 말고 더 자세한 사항은 아는 의사에게 물어보자.

작곡가 BIG6 미션 때 방송에 나온 바에 따르면 임윤택의 상태가 악화되어 연습에 참여하지 못하고 나머지 3명이서만 연습했을 시에는 김형석에게 '실망이다' 라는 소릴 들을 정도로 화음도 맞지 않고 파트 분배에도 문제를 겪는 모습을 보였다. 사실상 노래에서 에이스는 김명훈이었고 임윤택은 정신적 지주 이상의 무엇은 아닌 것처럼 보인 적도 있었으나, 리더가 괜히 리더가 아니라는 것이 여실히 드러난 부분이었다. 이 점이 울랄라세션이라는 팀의 가장 큰 걱정거리인데 당장 암이 급격하게 악화되어 혼수상태가 되는 일은 없다 하더라도 앞으로 계속 치뤄질 생방송 일정을 과연 환자인 임윤택이 무사히 계속 따라갈 수 있을 것이냐 하는 점에는 의문이 들 수밖에 없다.

물론 임윤택의 건강에 대해 염려하는 것을 한 개인의 생명이 아니라 슈퍼스타K3의 참가팀인 울랄라세션의 주요전력으로만 생각하는 우를 범해서는 절대로 안 되겠다. 현재 대부분 시청자들의 관심은 과연 임윤택이 건강하게 끝까지 버텨서 울랄라세션이 슈퍼스타K3에서 최종적으로 우승할 수 있을지에 쏠려있겠지만, 슈퍼스타K3라는 무대를 떠나서 서로가 그 누구보다 소중할 이 4명이 앞으로도 하고 싶은 음악을 계속 하면서 지금까지처럼 멋지게 노래할 수 있기를 바라주는 것이 팬으로서의 올바른 자세일 것이다.

슈퍼위크 때부터 지금까지 계속해서 체중이 줄어들고 있다. 슈퍼위크 때는 약간 볼살과 턱살이 있어서 암환자라는 것을 몰랐던 시청자들은 아무런 위화감 없이 울랄라세션을 지켜보다 리더 임윤택이 암환자라는 것이 밝혀지고 지금까지 계속해서 야위어가는 모습으로 무대에서 최선을 다해 노래하는 임윤택의 모습에 가슴 아파하고 있다. 10월 28일 방송분에서는 병원 검사 결과를 비밀로 하고 '서쪽 하늘' 무대에서만 노래하고 단체 무대에서는 빠지는 모습이 보였기에 팬들의 걱정이 더욱 더 커지고 있다.

이후 수술의 경과는 상당히 밝지만 여전히 관심과 주의를 기울어야 할 때이므로 체력상의 문제도 신경 쓰고 있는 듯하다. 우승자 특전인 MAMA 무대 참가와 tvN의 현장토크쇼 TAXI 스케줄 이행 이후 본인 스스로도 체력의 부담을 느꼈는지 자진해서 입원 치료를 선택했고[7] 모델로 활동 중인 베가콘서트를 제외한 이후 스케줄에서 임윤택은 빠지기로 결정했다. 대신에 베가콘서트에 혼을 불어넣을 작정이라고.

이렇듯 아주 비관적으로 볼 것만은 아닌 것이, 임윤택의 치료 의지가 매우 높고 우승 직후의 이야기에서 실제로도 건강 상태가 호전되고 있다고 하니, 임윤택의 건강이 더 호전될 수 있도록 기원하는 것이 좋겠다.

사실 시청률을 위한 엠넷의 거짓말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있었으나 당연하지만 근거 없는 낭설이다. 임윤택의 방송에서 보이는 눈으로도 보시고도 믿을 수 없는 기적 퍼포먼스가 환자의 행동으로 보기 힘들 정도로 훌륭하기 때문에 나온 이야기. 혹자는 '쟤 왜 이렇게 안 죽어? 뻥 아냐?' 라며 욕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렇게 되면 참 난감하다.

2012년 6월 15일 결혼 발표를 하였는데 문제는 배우자가 임신 6개월이라는 점. 항암치료 중 임신이 어렵다는 사실 때문에 이 소식은 또다시 임윤택 위암 4기 루머설을 증폭시켰고 이는 임윤택 씨의 주치의인 연대 세브란스병원 라선영 교수의 소견서 발표로 잠시 잠잠해진 듯 하다. 또한 다행히도 신부 뱃속의 아기는 무사하다고. 하지만 루머 종식을 위한 주치의의 소견서 발표에도 불구하고 몇몇 골룸 같은 개티즌 네티즌들은 여전히 의혹을 제시하고 있다.

그래도 못 믿겠다면 다음을 참고하라. 임윤택의 병에 대해 다뤘던 SBS 다큐와 임윤택이 직접 병에 대해 얘기했던 KBS 토크쇼 두드림 캡쳐본이다. 여기.

안타깝게도, 2013년 2월 11일 위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2012년 하반기부터 그의 건강이 급속도로 악화되었으며 그가 마지막으로 참여한 공식 행사[8]에서도 무척 야윈 모습을 보여 주변 사람들을 안타깝게 했다. 세상을 떠나기 전날에 가족들과 멤버와 마지막으로 이야기한 다음 임종을 맞이했다고 소속사 대표가 밝혔고 이후 서울추모공원에서 화장 후 유해는 분당메모리얼파크에 안장되었다.

SNS 등지에서는 고인의 죽음을 애도하는 글들이 봇물을 이루는 한편, "그동안 위암 걸린 게 거짓말이라고 온갖 억지 부리던 악플러들 이제 속 시원하냐" 며 임윤택의 위암에 대해 의혹을 제기했던 악플러들을 비난하는 여론도 빗발치는 중.

또한 박근혜 전 대통령도 선거 이전부터 울랄라세션을 보고 감동을 많이 받았으며 임윤택이 세상을 떠난 후 빈소에 대통령(당선인) 명의로 조화도 보냈을 정도로 각별히 관심을 가져서 또 유명하다. 임윤택의 진심은 국민의 가슴을 울리게 만들었으며 국가원수(당선인) 명의로 그렇게 조화를 보내는 것이 특별한 점을 감안하면 정말 대단한 인물임을 알 수 있다.

다만 고인에 대한 애도의 글도 많지만, 몇몇 사이트에서 끊임없이 암투병 사실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면서 고인을 조롱하고 욕하던 악플러들은 여전히 고인의 죽음을 비웃으며 "죽을 걸 알면서도 결혼해서 애를 낳았으니 잘못한 거 맞지" 어떻게든 자기들이 예전에 올린 악플 합리화 하려고 등 온갖 고인드립성 글들[9]을 올리면서 날뛰고 있다. 그것도 몇몇 찌질이들의 준동으로 보기에 심각할 수준으로 많이 몰려다니며 그러고 있다.

임윤택 암조작설을 지속적으로 제기했던 모습과 임윤택 사망 후 고인을 조롱하는 행태, 악플러 관련 기사. #, #

 

 

 

 

[4] 제 5의 멤버

사실 울랄라세션의 멤버는 5명으로, 일명 군조라고 불리는 이영진이라는 멤버가 하나 더 있으나 슈퍼스타K에는 아이가 생겨 함께 하지 못했다. TOP 7 무대에서 이 때문에 신중현의 '미인'을 이 멤버를 위해서 불렀다. 이영진은 울랄라 세션이 슈퍼스타K에 올라온 뒤 관련된 이야기를 자신이 운영하는 블로그에 올리고 있어 울랄라 세션의 무대 뒤 이야기를 전해주어 울랄라세션의 스토리를 보강해주고 있다. 블로그는 여기. 들어가면 5명의 멤버가 함께 하는 무대도 있다.

한편 군조 개인이 운영하는 쇼핑몰에 임윤택이 의상을 입고 사진을 찍는 등 떡밥을 제공해주고 있으며, 이후 박광선에게 함께 할 계획인지를 물은 질문에는 군조의 개인 사업이 상당히 잘 되어가고 있어 바쁘기 때문에 어려울 듯하다는 뉘앙스를 남겼다.

또한 12월 22일 울랄라세션 단독콘서트 베가콘서트에 군조 역시 무대에 올랐다.

그리고 2012년 6월 26일 군조가 드디어 울랄라세션에 합류했다.

 

 

 

[5] 맨 오브 케이 활동?

슈퍼스타K에 등장하며 잠시 논란이 있었다. 사실 울랄라세션은 슈스케에 도전하기 전에 음반을 내고 활동한 적이 있었던, 다시 말해 프로 경력이 있는 팀이라는 것이 밝혀졌기 때문이다. 과연 프로가 아마추어들의 도전의 장인 오디션 프로그램에 참가해도 되는가 하는 문제가 바로 그것. 맨 오브 케이는 현재의 울랄라세션에서 박승일, 김명훈(B.M)에 랩하는 멤버(마사루), 보컬 멤버(노아)를 더한 구성이었으며 지금도 네이버에서 검색하면 앨범이 나온다.

다만 제5의 멤버인 이영진은 블로그에서 별 뜻과 목적 없이 자비로 만든 앨범인 데다가 홍보도 안 하는 바람에 빚만 생겼다고 언급했으며 자신들도 말아먹은 앨범이라고 인정하는 듯. 그래도 자신들의 음악을 했다고 생각하기에 딱히 후회는 안 하는 것 같다. 게다가 슈퍼스타K에 그동안 참가한 프로도 많으며 애초에 프로 중에서 울랄라세션만큼 하는 팀도 드물다. 슈퍼스타K2 3차 예선에서 언터쳐블이라는 힙합 그룹 피처링을 한 가수 화영도 이승철한테 혹평을 받고 탈락했으며, 샤크라에서 '보나' 로 활동했었던 최현정도 슈퍼위크 1차에서 탈락했다. 그리고 이런 관점은 문제가 있는 것이, 음반을 냈다는 것만으로 프로로 간주하여 오디션에 참가하는 길을 막아버리는 것은 말이 안 된다. 오랫동안 프로랍시고 음악을 해왔으나 알아주는 사람은 전혀 없는 '이름 뿐인 프로' 들이 어디 한둘인가. 거기다 제대로 된 소속사의 지원을 받아 음반을 낸 사람들만 있는 것이 아니라 자신들의 자비를 털어 음반을 만들고 이로 인해 수익을 낸다기보다 이 자체에 의의를 두는 사람들도 많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참고로 맨오브케이는 울랄라세션이라는 클랜[10]에 만들어진 프로젝트 그룹이다.

 

 

 

[6] 울랄라세션이 만들어지기 까지

박승일.
임윤택은 초등학교 고학년 때부터 춤 추는 걸 좋아해서, 동네에서 춤을 좀 추는 애라고 많이 알려져있었다. 그러다 보니까 주변 동네에서 춤을 가르쳐달라고 오는 동네 아이들이 있었는데 그 중 박승일이 있었다. 이렇게 온 아이들로 비보이팀을 구성했다. 그런데 박승일이 너무 춤을 못 춰서(...) 팀에서 퇴출당한 후 열심히 춤을 배워서 다시 돌아왔는데, 이때 배워온 게 뜬금없게도 재즈 댄스. 비보이팀인데 재즈 댄스를 배워와서 굉장히 당황스러웠다고 한다.

군조.
군조 또한 옆동네에서 춤을 잘 춘다고 알려져 있었는데 처음에는 임윤택과 사이가 좋지 않았다고 한다. 그런데 막상 같이 지내다보니까 괜찮은 애라서 친해지게 되었다고.

김명훈.
김명훈은 가정이 어려워서 방위산업체에서 군복무를 하며 보일러실에서 노래를 불렀는데, 이때 지나가던(!) 박승일의 친구가 그 노래를 듣게 되었다. 그리고 박승일을 소개했고 박승일은 김명훈을 임윤택에게 소개해줬다. 근데 그 당시 김명훈이 입고 온 게 색깔이 같은 진진 패션. 임윤택은 "너무 못생겨서 쟤랑 팀 못해!"라고 기겁했는데, 노래를 듣고 큰 감동을 받고 팀에 바로 합류하게 되었다.

박광선.
임윤택이 '이스케이프'라는 팀에서 활동하고 있을 때, 분당 중심가에 있는 백화점에서 공연을 했었다. 그리고 엄마랑 같이 백화점에 왔던 박광선이 그 무대를 보고 너무 재미있어서 무려 2년이 넘게 이스케이프의 공연을 보러 다녔는데, 사탕을 하나 들고 가서 임윤택에게 달려가 팬이라고 말하는 등 여러 노력을 해서 임윤택과 친해졌다. 임윤택의 자서전에서 박광선 부분을 보면, 나이 차이가 10살이나 났지만 윤택이형은 말벗이 되어줘서 정말로 신기했다고 한다.[11] 박광선은 자신이 크면 팀에 넣어달라고 졸랐었는데 임윤택은 "나 그때는 술장사 할 거야"라고 하며 말렸다고 한다.[12] 그리고 시간이 흐르고, 박승일이 보컬학원에서 선생님으로 있었는데 그때 박광선도 선생으로 있었다. 박승일은 임윤택에게 가서 "형 박광선 기억나요?"라고 물었고 임윤택은 "아, 그 뚱땡이?"라고 대답했다고 한다. 그리고 박광선의 '임윤택과 같은 팀에 들어가는' 소망이 이루어졌다. 이렇듯 임윤택과의 만남부터가 팬과 가수로서의 관계였던 박광선은, 팬들에게 성공한 구더기라고 불린다. 그리고 탄압당한다. 박광선 탄압!

 

 

 

지금까지 그룹 ' 울랄라세션 ' 에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긴글 읽어주신 여러분꼐 감사드립니다.

저는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