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웹툰 ] - 유쾌한 왕따
안녕하세요. 지식백과사전입니다. 오늘은 웹툰 ' 유쾌한 왕따 ' 에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줄거리
오늘은 동현이의 열다섯번째 생일이고, 동현이는 왕따다. 전학생 수현이를 만나면서 그의 무엇인가가 흔들리기 시작한다. "온퍼레이드" 김숭늉 작가의 또 하나의 문제작.4화에서 지진이 일어나서 세상이 무너지게 되는데 정황상 전 세계가 다 망해 버린 걸로 보인다.[1]
1부에서는 학생들이 학교 내 지하실에 갇혀서 그곳에서만 스토리가 진행되고, 2부에서는 주인공 일행이 탈출함으로서 세상 밖에서의 스토리가 진행된다.
[2] 서동현
이 만화의 주인공으로 우경중학교 3학년이다. 학교폭력 피해자로 소똥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있다. 전학 온 문수현을 좋아하게 된다. 지진이 일어난 후 문수현과 가까워지며 같이 다닌다. 1부 마지막에서 오진국의 희생으로 문수현과 함께 살아남아 지하실에서 탈출한다.
2부에서는 수현과 함께 아파트 주민이 되어 산다. 그곳에서 원치 않게 아파트 주민들의 약탈에 동참하게 되고, 갈수록 자신도 그것에 소속감을 느끼게 된다. 그러나 자기 엄마가 있는 마트를 털었다는 이유로 김씨를 공격하자 엄마가 대신 죽고 아파트에서 쫓겨난다. 이후 공원으로 가서 아파트 주민들이 공원을 약탈하러 온다고 알렸으나, 공원 주민들은 아파트에서 보낸 스파이로 의심한다. 하지만 결국 동현의 말대로 아파트에서 공격해 왔고, 마지막에 아파트와 공원의 전쟁에서 공원이 승리한 후[2] 수현와 예진과 함께 사람이 없는 산으로 가서 살게 된다.
[3] 문수현
이 만화의 히로인으로 대전에서 전학 온 여학생이다. 역시 전 학교에서 학교폭력 피해자였다.동현이가 왕따인 걸 알게 된 이후 자기도 거기에 엮이기 싫어서 의도적으로 동현이를 피했지만, 지진이 일어난 후에는 동현이랑 가까워진다.
2부에서는 동현과 함께 아파트 주민이 되어 산다. 하지만 목사에게 성폭행을 당할 뻔 했다가 그를 때리고 아파트에서 도망가서 공원에 가서 공원 주민이 된다. 마지막에 전쟁이 끝난 후로는 동현과 예진과 함께 사람이 없는 산으로 가서 살게 된다.
[4] 오진국
동현과 같은 왕따로 자신은 왕따임을 부정한다. 그나마 왕따이지만 동현과 달리 맞지는 않는데, 그 이유가 항상 칼을 들고 다녀서이다. 지진이 일어난 후 자신을 괴롭힌 일진 우두머리 김성환을 죽인다. 반 아이들과 관계에서 주도권을 차지한다. 하지만 나중에 다시 지진이 일어나고 다른 아이들이 다 죽자 동현과 수현이 대신 희생하여 사망하고 그 둘은 밖으로 나갈 수 있게 해준다. 2부에서 동현의 환상으로 한 번 등장해 조언을 해준다.
[5] 강우현
동현과 같은 반의 반장. 동현이를 괴롭히는 성환이를 말려주는 유일한 아이였고 지진이 일어난 후에도 아이들을 지도하고 이끄는 모습을 보였지만 속으로는 동현뿐 아니라 성환이 패거리도 한심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뒤로 갈수록 정신적으로 무너져서 제멋대로가 되고 친구들과 싸우다가 칼[4]을 맞고 사망한다. 거기다가 그 시체는 반 아이들이 책임을 분담하기 위해 또 칼로 여러 번 찔렸다.
작가의 후속작인 토끼대왕에서 재등장한다. 여기서는 살아있는 걸로 봐서 토끼대왕의 이후 시간대로 보인다.
[6] 반 아이들
동현과 수현, 진국, 그리고 동현을 괴롭히는 일진들과 같은 반 아이들. 동현과 진국을 각각 소똥과 돼지라고 불리며 왕따시킨다. 지진이 일어난 후 학교 지하에 다 같이 갇힌다. 중간에 지진이 또 일어나 대부분이 사망하고 몇 명만 남는데, 이들은 슬슬 정신적으로 무너져서 서로 싸우고 죽은 우현을 칼로 찌르고 동현과 수현을 때리는 등의 행동을 일삼게 된다. 마지막에 또 지진이 일어나서 동현과 수현, 진국만 제외하고 모두 사망한다.
지금까지 웹툰 ' 유쾌한 왕따 ' 에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저는다음에 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