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 유튜버 ] - 창현

지식백과사전님 2020. 8. 18. 00:07

안녕하세요. 지식백과사전입니다. 오늘은 유튜버 ' 창현 ' 에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개요

거리노래방이라는 콘텐츠를 중심으로 다양한 방송을 하는 인터넷 방송인이자 동시에 사업가이다.

 

 

 

[2] 활동

야외방송 콘텐츠 중 거리노래방이라는 콘텐츠가 메인으로 자리잡고 있다. 유튜브 채널인 창현거리노래방은 2020년 2월 기준 구독자 246만명, 한국 유튜브 채널 중 66위에 오르며 인기를 끌고 있다. 참고로 유튜브에서 구독 +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몇몇에게 상금을 주는 이벤트를 하고 있다. 창현거리노래방 유튜브 채널 실시간 구독자수.

원래는 남캠 BJ로 시작했으나, 현재는 남캠 이미지를 내려놓고 콘텐츠 BJ로서의 모습을 많이 보여주려고 노력하고 있다.

크루 비글즈의 맏형. 수장인 철구의 충신 노릇을 톡톡히 했다. 초반에는 노잼 선비의 이미지가 강했지만, 철구와의 수 차례 합방으로 방송 능력을 많이 키워나간 덕에 지금은 비글즈 내에서 특유의 사이코 기질을 유감 없이 발휘하며 어디로 튈지 모르는 창친놈 캐릭터로 급부상했다. 그리고 철구가 장기 휴방을 하거나 굳이 철구가 소집하지 않은 경우에도 다른 비글즈 멤버들을 데리고 콘텐츠 방송을 진행하는 등, 철구의 부재로 인한 공백기를 매번 잘 메워주고 있다.

비글즈 2가 해체되면서 다시 독자적인 길을 걷는 듯 했으나, 비글즈 3 출범 소식에 다시 한 번 멤버 오디션에 참여했다. 누구보다 비글즈에 대한 애정이 많은 사람으로서 논란이 많았던 지난 시즌의 과오를 되풀이하지 않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결국 비글즈 3기에서 다시 멤버로 뽑혔다. 그러나 그 후 모종의 일로 탈퇴.

한편 이와 별개로 진행되는 개인 방송에서는 거리 노래방 등의 노래 콘텐츠에 주력하고 있고, 개인 사업으로는 쏭카페와 거리 노래방 출신 직원들의 육성을 위한 사무실 창립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후 저작권 위반 논란을 일으키며 1000개 넘는 거리노래방 영상들을 삭제하였다. 아래 사건사고 참조.

 

 

 

[3] 별명

창친놈 : 철구를 능가하는 또라이력으로 생긴 별명, 차이점은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철구의 경우 폭소를 자아내지만 창현의 경우 '무섭다' 라는 반응을 보인다.

  • 창시코패스 : 과거 싸이월드자살을 암시하는 게시글 등 제정신이 아닌듯한 게시글 덕분에 생긴 별명. 이 역시 반응은 무섭다.

  • 창구라 : 잦은 거짓말과 주작 때문에 생긴 별명.

  • 창스노트 : '창현의 데스노트'란 뜻으로, 원한을 품은 사람을 맘 속에 담아뒀다가 어떤 방법으로든 복수한다고 하여 생긴 별명. 누구든 창현에게 실수하면 "노트에 적힌다"라는 말을 듣게 된다. 어떻게 보면 창현의 뒤끝 있는 성격을 잘 표현해주는 별명이기도 하다.

 

 

[4] 쏭카페

홍대에 모은 돈을 바탕으로 쏭카페를 인수했다. 많은 사람들이 무모한 도전이 아니냐 우려를 했지만 창현 특유의 추진력으로 밀고 나갔고, 연예인 연습생들을 종업원으로 뽑는 전략을 펼쳐 비교적 성공적으로 카페를 운영 중이다. 유명 장소라 연예인들도 자주 왔다갔다 하는 카페이기도 하다. 현재는 강은아 등 유명 공연 직원들을 다수 배출하였다.

그러던 중 KBS 드라마 라디오 로맨스 촬영을 창현의 쏭카페에서 하였고, 그 뒤 섭외 전화가 많이 온다고 한다.

 

 

 

[5] 거리노래방 강자 및 200만 유튜버

거리노래방이 대박이 난 창현은 유튜브 구독자 200만을 넘겼으며, 풀영상 위주의 업로드임에도 불구하고 조회수가 한 달에 3,000만 이상 나오기 때문에 수입이 상당하고 이를 공개하였다. 여기에 만족하지 않은 창현은 각종 사업을 시작하였고, 건물까지 올리며 건물주가 되었다.

그리고 2019년 5월에는 파비 계약이 종료되면서 유튜브와 트위치로의 동시 송출을 시작하였으며, 2020년 3월 유튜브, 아프리카, 트위치 3플랫폼의 노래 고수들을 모아 스트리머 노래대전을 개최하였다.

 

 

 

 

[6] 카카오TV 발언 논란

2017년 5월경 카카오TV 이적 제의를 받은 적이 있다고 주장했다. 창현의 말로는 유일한 클린 컨텐츠인 거리 노래방를 눈 여겨 본 카카오TV가 컨텐츠 비용을 지원해준다는 조건으로 거리 노래방 컨텐츠를 카카오TV에서만 송출해달라는 계약을 제의했다는 것이다. 처음엔 본인도 이를 수락하고 앞으로 보이는 라디오는 아프리카 TV에서만, 길거리 노래방은 카카오TV에서만 하는 걸로 이중 플랫폼 활동을 염두해두고 아프리카TV 파트너 BJ까지 내려놓을 계획[16]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몇 주가 지나도록 이적을 하지 않자, 결국 시청자들이 이 사안에 대해 다시 묻는다. 그 대답으로 개인사와 가정사 때문에 사정이 복잡해지면서 결국은 무산됐다고 설명했다.

문제는 이런 창현의 주장이 신빙성이 상당히 떨어진다는 것이다. 애초에 창구라라는 별명답게 여러 번 자신의 말을 번복한 전력이 있었기에, 애초에 창현의 이적 얘기에 반신반의하는 사람들도 다수였다. 시간이 지나도 이적을 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개인사 때문에 무산이 되었다는 말에 결국 직접 카카오TV에 알아보는 시청자가 생기게 된다.

카카오TV에서는 일부 운영자가 직접 여러 방을 돌아다니며 시청자들과 소통한다. 자주 돌아다니는 '앨리스'나 '라파엘라'가 바로 그런 운영자들이다. 그래서 이 두 운영자에게 타이밍을 맞춰 물어본 결과 카카오TV 운영진은 창현이라는 스트리머를 알지 못하며, 억대의 제의는 자신들의 권한 밖인 금액이라고 반박했다. 운영자 라파엘라의 말에 따르면 '그 정도 금액이면 차라리 연예인을 대려오겠습니다'라고 비꼬았다. 게다가 이미 카카오로 이적한 김이브가 말하기를 '그런 소문이 돌아 운영자 직통 전화로 물어봤는데 운영자분들은 그런 제의 한 적 없대'라고 못 박아버린다.

이런 상황을 봤을 때 창현의 또 하나의 거짓말이 드러나는 듯하다. 게다가 저 발언을 할 당시가 아프리카 파트너 BJ 재협상 기간이라 자기 몸값을 올려보려는 수작으로 더 인식되어진다. 무슨 의도로 했을지는 모르지만, 만약 자신의 몸값이나 이슈를 위해 카카오TV를 이용해먹으려 했다면 이 역시 창구라라는 악명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

 

 

 

지금까지 유튜버 ' 창현 ' 에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긴글 읽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