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튜버 ] - 브베
안녕하세요. 지식백과사전입니다. 오늘은 유튜버인 ' 브베 ' 에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개요
카툰연재 갤러리 유저이자 아프리카TV, 트위치, 유튜브에서 활동했고 2020년 6월부터 팬더TV에서 활동하고 있는 스트리머다.
시청자들에게 욕을 먹으면서 도네이션을 받는 이른바 '욕받이 방송'이라는 전무후무한 방송개념을 정립했고, 그로 인한 방송의 막장화로 유명해졌다.[9] 닉네임인 '브베'는 본인의 설명에 따르면 '브라운 베어'의 준말이라고 한다.[10] 영어로는 국어의 로마자 표기법에 의한 표기와 일치하게 'Beube'라고 쓴다.[11] 다만 브라운 베어가 확실하지는 않은 듯, 16년 7월 27일 개인 블로그에선 '브루스 베인'이라고 밝혔다가 17년 12월 9일 개인 방송 중 '브라보 베어'라고 다시 번복하였다.
본인의 문서에 대해서 자신도 알고 있는 듯 하며 나무위키에 매우 부정적인 스텐스를 취하고 있다. 이 문서 내용이 죄다 허위 사실이며 전부 삭제되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채팅창에 나무위키를 언급만 해도 바로 밴을 때려버릴 정도로 부정적이다. 그러나 가치관, 성격에 대한 평가는 당연히 주관적인 의견이 서술될 수 있으니 허위라고 할 수 있어도 본인이 인터넷에서 활동한 내역은 명백한 사실이라고 볼 수 있다. [12]
[2] 카툰연재 갤러리 유저 시절
주로 2000년대 초반에 활동한 걸로 추정되며 이 때는 '세상에서 가장 그림을 못 그리는 만화가'라는 뜻의 세가그못만과 샤무치[13]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다. 연재 당시 인지도 자체는 그렇게 높지 않았다. 브베가 그리던 만화의 내용은 염세적이기만 하고 너무 단순한데다, 무기력할 정도로 소심하고 상처받는 주인공이 갑갑해서 외면하는 사람이 많았는데 반면 그게 또 독특함으로 작용해서 고정 독자도 있었다. 최근 방송에서 했던 이야기로 미루어 보아 브베 스스로는 카연갤에서 나름 네임드였다고 자부했는데 당대 기준으로 네임드는 맞다.[14][15]
그 후 만화가로 등단하기 위해 루리웹, 카클 등을 비롯해 기타 여러 커뮤니티에서도 연재를 지속적으로 했지만 반응은 모두 냉담했다. 심지어 자신의 만화를 출판해줄 착한 출판사 사장님을 구한다는 글을 곳곳에 올리기도 했었다. 그리고 2006년부터 조석의 마음의소리를 필두로 웹툰 붐이 시작되었고 이에 카연갤의 많은 유저들은 웹툰 진출을 시도했고 브베도 그들 중 하나였다, 방송을 시작한 이후에도 만화가로 등단하기 위해 네이버 도전 만화에 싸우다라는 액션 만화를 연재했지만 수준 이하의 작화 및 스토리 구성으로 네이버 유저들에게 매우 부정적인 평가를 받았으며 연재력 또한 매우 떨어져 도입부도 연재를 못하고 중단을 하였다. 자신의 그림 경력이 20년이 넘었다고 주장을 하지만 브베가 작업한 만화들의 분량을 보면 20년은 커녕, 2달 이라고 해도 믿기 힘든 작업량이며 그마저도 기초도 안돼 보이는 성의 없고 수준 낮은 작화와 스토리 구성이 까이는 이유였다.
대표작은 파랑세가. 이 때 그의 작품을 기억하는 사람들은 브베와 세가그못만이 동일 인물이라는 사실에 상당히 충격을 받았다. 그가 그리던 만화들은 비록 염세적이지만 소심하고 남을 배려하고 싶어 하는 선량한 주인공이 삭막한 세상에 상처받는 이야기들을 다루고 있었고, 이 때 그의 댓글이나 글들을 보면 현재의 '브베'라는 인물과는 괴리감이 심하게 느껴질 만큼 소심하고 조심스러운 내용들이었다. 오죽하면 파랑세가의 주인공이 혹시 작가 본인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의심을 받을 정도였다. 브베가 그린 만화의 내용을 분석하면 한 소년이 거친 세상에 상처받고 따뜻한 어머니의 품으로 돌아가 안식을 되찾은 내용은 추측으로만 분석할 수 있는 과거의 브베의 대조적인 어린 시절과 관련 있을 수는 있다. 요양 시설에서 지냈다던 과거를 생각하면 연관지을 수는 있는 여지가 있었으나 48화부터 새로운 캐릭터가 등장하면서 막장 드라마급 전개와 심한 작화 붕괴가 일어났다. 즉, 48화 부터는 제목만 같을 뿐이지 실제로는 다른 작품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이때 연재한 만화 중 가장 많은 반응을 산 만화는 엄마와 함께한 나날들이라는 작품이다. 현재 디시에선 삭제되었고 그의 블로그에서 볼 수 있다. 연재 당시 다른 회원들에 의해 팬픽까지 여럿 만들어질 정도였다.물론 다들 까는 의미에서 다른 무엇보다도 독자들을 향한 브베의 태도가 작품의 인지도에 상당한 영향을 끼쳤는데 최종화 댓글란에 달린 타 회원들의 감상에 브베가 일관적으로 "그렇게 느끼셨군요^^"라며 빈정거리는 듯한 태도로 답글을 남긴 것이 보는 이들의 심기를 불편하게 만들었기 때문.
지금도 만화를 그리나 카연갤에서는 더 이상 연재하지 않고 개인 블로그와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가끔 만화를 업로드하고 있다. 사실 이 문서는 너무 부정적으로 서술했지만 작가로써의 태도나 이후의 행보 그런걸 생각하지 않고 그냥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만화만으로 놓고 본다면 꽤 괜찮게 볼 수 있다. 특히 군대 내부 부조리를 다룬 그래도 다행이에요는 지금도 인터넷 상에서 군대 내부 부조리를 다룬 작품을 언급할 때 언급된다. 브베 블로그 내에서도 솔직히 잘 그렸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그런데 여군 복무 문제에 대한 엄청난 궤변을 보면 현대 징병제에 대한 인식이 개판이라 과연 얼마나 진지하게 자신의 작품에 대한 주제의식을 갖고 살고 있는지 의문.
많은 어둠의 브사모들은 브베가 그리는 만화의 단골 주인공인 "길석"이 사실 브베이며 브베가 그린 만화는 실제로 브베가 겪은 일을 각색해서 그린 것이라고 보고 있다. 그래도 다행이예요의 경우 길석은 상근예비역임에도 불구하고 법이 바뀌기 전이라 1년 현역 생활을 하였고 브베는 방위산업체라 1년 현역 생활을 했다는 것이 비슷한 점. 또한 브베는 방송중에 자신은 20년이 지난 아직도 군대 꿈을 꾸며 그 꿈은 절대 좋은 내용이 아니라고도 언급했고 군대 시절 많이 맞았다고도 언급했고 군대와 같이 폭력적인 곳은 싫다고까지 언급한 적이 있다. 만약 길석에 관련된 만화 내용이 실제 브베의 이야기라면 브베는 상당히 암울한 유년기와 청년기를 겪었다.
또한 브베가 그려놓은 자기 만화 대사 중에서 극단적인 대사만 뽑아다가 후원 멘트로 올리는 사람들이 가끔 있는데, 기가 막히게도 그런 말 하면 안 된다면서 중간에 짜른다.브적브 창작자를 자처하며 벽에 자기 그림을 그리며 그림을 10만 원을 줘도 판매는 고민해 본다는 인간이 자기가 그려놓은 만화의 대사를 문제가 된다며 짜른다는 건 자기가 그런 만화를 그렸다는 최소한의 자각조차 없던가, 자기가 인터넷에 전체 공개로 올려놓은 만화의 대사가 자기 방송에는 나오기 힘든 패설이라 생각하던가 둘 중 하나인데, 어느 쪽으로던 창작자로써 책임있는 모습은 절대 아니다.
[3] 다른 방송인과의 콜라보
유명 BJ인 쇼리가 그와 함께 방송을 진행하기도 했다. 같이 식사를 하고 전화도 하고 아프리카TV 연인처럼 행동하는 컨셉 여자친구였던 셈. 그러다 최군에 의해 발탁되어서 최군, 쇼리, 브베의 3인 방송이 성사되었다. 2014년 5월에, 쇼리의 계속되는 애정표현에도 불구하고 브베는 쇼리의 말을 무시하고 춤을 췄고 결국 쇼리는 슬픔을 참지 못하고 브베에게 이별을 고한다.
2016년 7월 2일, BJ 철구와 합동방송을 진행했다. 꽤 오랜만의 합동방송인데 노래도 부르고 토크온 컨텐츠와 댄스 배틀, 그리고 댕장꿍 푸드파이터를 진행하면서 브베 방송국 기준 최고 시청자 수 14,000명을 달성했다. 다만 댕장꿍 푸드파이터를 진행하다가 중도 포기를 해서 벌칙으로 머리 절반을 삭발 하게 되었다. 브베 말로는 배가 아파서 된장국 푸드파이터 컨텐츠를 중도 포기했다고 밝혔다.
또한 2016년 7월 17일 김구급과 합방을 진행하였고 7월 21일 한나와도 합방을 진행하였다. 다만 합방을 진행하며 친분을 과시했던 BJ 김구급에 대하여 언급한 시청자를 타 BJ를 언급했다는 사유로 강퇴시키며 보는 이들로 하여금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들기도. 이후 브베도 혼자서만 방송하고, 양팡과 관련된 논란 이후 브사모들이 아예 주도해서 브베가 타 BJ와 엮이는 것을 막기도 하면서 콜라보는 진행하지 않는다.
또한 2017년에는 역사 스트리머 한나와 콜라보를 진행하였다. 이때 브베는 그녀와 0,2권역을 돌아다니며 다양한 유형의 컨텐츠을 진행하였다.
그러다가 2018년 2월 8일 BJ 턱형과 오랜만에 합동 방송을 진행하였다. 3월에는 도깨비 채널에서 깜짝 출연을 했다. 4월에는 로이조 채널에 게스트로 등장했고 5월 18일에는 더블비의 컨텐츠에 참여했다. 이후 합방 컨텐츠 진행은 없다. 아무래도 인기가 2016~2017년에 비해 많이 떨어졌고, 이미지도 그리 긍정적이진 않으니 타 크리에이터들과의 합방이 이루어지기는 어려울 것 같다. 당장 더블비의 합동 방송 댓글을 보면 반응이 매우 부정적인 것을 확인할 수 있다.
2020년 3월 28일에는 유튜버 진용진의 매니저라는 컨텐츠에 첫 번째 게스트로 출연했다.
2020년 6월 16일은 팬더TV에서 NGM엔터테인먼트(신태일 패밀리)의 맴버인 로봉순과 합방을 진행했고 합방 도중 'BJ오닉스'라는 닉네임의 여성 BJ와 벗방을 진행했다. 두 BJ가 옷을 벗은 후 격렬한 행동을 하는 것을 보고 인터넷 방송 시청자들과 브사모들에게 신선함과 큰 충격을 주었으며 특히 브베를 순수한 인물이라며 광적으로 찬양하던 브사모들은 10년 동안 순수 컨셉을 이어나가던 브베가 여BJ과 공개적으로 선정적인 행위를 실행한 것을 보고 심각한 충격을 받았다. 다른 유저들은 "브베가 드디어 아다를 땠다!"라며 반진담 반농담을 던졌고 그동안 밀었던 순수한 컨셉은 새빨간 거짓말이고 자신이 원래 어두운 성격이었다는 것을 몸쏘 보여주었다며 조롱했다. 브베가 벗방에까지 손을 대자 골수 브사모들은 브베를 탈덕하겠다고 선언했으며 타 유저들은 브베가 인생이랑 방송을 맞바꿨고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넜다고 평가했다.
[4] 브베의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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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한영만 (1942-2019)
시청자들이 아버지에 대해서 질문을 하면 항상 "아버지는 저 멀리 여행 가셨어요."라는 말로 즉답을 피해 시청자들은 브베의 아버지와 사별했거나, 가정적인 문제로 같이 연을 잇고 있지 않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었다. 더욱이 방송에서 기침 소리, 가래 끓는 소리 등으로 간접적으로 참여하던 모친에 비해 사실상 방송에 전혀 등장하지 않아 사람들도 크게 신경쓰지 않았다. 그런데 2019년 2월 15일, 브베의 친형 한창우의 부친상 문자를 브베 마이너 갤러리에 올려 아버지의 실명, 나이 등 인적사항이 공개되었다. 여담으로 부친상에 참여하지 않고 방송을 킨 이후 석연치 않은 해명으로 인해 논란이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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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공개된 정보 없음)
브베의 방송 중 설거지를 하는 소리나 기침 소리, 가래 끓는 소리 등으로 다양하게 등장하신다. 시청자들은 주로 브베에게 욕을 할 생각으로 애미를 뒤집어 만든 '박미애'라는 가상의 이름으로 모친을 불러왔다. 이후 2015년 브베의 건물 등기에 적힌 '김춘자'라는 이름 때문에 계속해서 김춘자로 불려왔다. 브베의 부친상에 참가한 사람들도 김춘자가 맞는 이름이라고 주장하기도 했으나, 2020년 2월 20일, 한창우와의 합동 방송 중 한창우가 '한영만'에 대해서는 격하게 반응한 반면, '김춘자'를 이용한 도네이션에 별 반응이 없어 틀린 정보일 가능성이 높다. 모친의 성함을 묻는 도네이션에 대해서는 한창우가 '신'이라고 답해 성이 신 씨가 아니냐는 주장이 있었으나 당시 한창우가 흥분한 상태여서 알 길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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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형 한창우 (1975-)
한석호라는 예명을 사용하며 무명 배우로 몇몇 영화, 드라마 등에 출연했으나 무명에서 벗어나지 못하여 활동을 중단하고 막노동으로 생계를 이어가고 있다고 전해진다. 구설수가 많은 동생과는 다르게 형은 조용히 살고 있다. 예전에 딱 한 번 합동 방송을 한 적이 있다고 전해진다. 브베의 말에 따르면 합동방송으로 같이 돈을 벌자고 브베가 제안했지만 형이 거절했고, 인터넷 방송를 잘 몰라 나쁘게만 보고 있다고 전했다. 이후 브베가 친형에 대한 언급을 피하고, 부친상에 브베가 참여하지 않아 의절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도 있었다. 그러나 부친상을 최초로 알린 유튜버의 말에 의하면 의절한 사이는 아니며 서로 연락을 하며 지내고 있다고 하다. 2020년 2월 20일, 친형과 브베가 합동 방송을 진행했다. 많은 사람들이 스트리밍을 진행하면서 소통을 하고, 한창우도 궁금해 먼저 스트리밍을 진행하고 있는 브베에게 한 수 배우기 위해 합방을 진행한 것인데 브베는 욕받이를 하는 스트리머였고, 친형에게도 욕받이를 자연스럽게 시켜 한창우가 성을 내며 싸우다 방송이 종료되었다. 이 일로 인해 창우는 브사모한테 대차게 까였지만 열사들은 이러한 창우의 모습을 보며 과거부터 흥하던 '형은 진품, 동생은 가품', '한창우 브베열사협회 총 회장' 드립을 쏟아내기 시작했다.
아무래도 나이도 있고, 인터넷 문화에 익숙하지 않다 보니 자신과 관련된 영상에 대해 매우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 2020년 5월 20일, 브베와 진행한 합동 방송을 편집한 영상에 "이 방송도 잘 가세요^^ 기다려요^^"라는 댓글을 달며 조치를 취할 것이라는 댓글을 달기도 했다. #@
[5] 브베 방송의 시청자들
브사모와 열사라 불리는 안티 팬들로 인해 방송이 매일 혼란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들의 문제점에 대해서는 해당 항목을 참고하면 된다. 브베에 대한 시청자들의 인식이 좋지 않은 만큼 채팅창 분위기 또한 몹시 험악하며 후원으로 다양한 트롤링이 이어지고 있다. 몇몇 차단을 각오한 시청자들이 과감하게 브베에게 욕설과 성드립, 패드립을 날리고 브베의 반응을 보면서 즐거워하는 것인데, 문제는 브베를 향한 인신공격이 도를 넘어서고 있다는 점이다.
브베의 잘못을 가지고 브베의 부모 및 집안 사정, 허위 사실들로 공격하는 것은 명예훼손 및 모욕에 해당된다. 그러나 브베의 잘못을 비판하는 것과는 무관하게 브베의 어머니의 이름을 언급하며 성드립하거나 브베의 불우한 가정환경과 성장 배경을 비웃고, 장애를 비하하는 채팅이 시청자들 사이에서 마치 자랑스러운 것처럼 이어지고 있다. 이는 브베가 자신에게 욕설을 날리는 후원 음성을 어느정도로 용인하면서 트롤링을 멈출 제재 수단이 사라지자 브베를 욕하는 것이 컨텐츠로 발전했기 때문이다. 물론 브베가 이런 행동들을 수익 삼아 아무런 제재를 하고 있지 않는 것도 비판받아 마땅하지만[17], 본인이 최소한 사람으로서의 품격을 유지한다면 브베의 가족을 향한 비난과 근거 없는 비난, 왜곡된 정보로 공격하는 행동은 지양해야 한다.
[6] 브베 뮤직
브베의 존재를 홍보하는데 유명한 요소 가운데 그가 직접 작사작곡한 노래들을 빼놓을 수는 없다. 실제로 음악 작곡에는 열중인 모양인지 유튜브 채널을 따로 개설해 놓았고 본 채널에는 작곡한 노래들의 뮤비를 올려놓는다거나 방송 중에 BGM으로 쓰고 있다. 신곡 발표라며 홍보를 방제로 하거나, 라이브로 부르는 등 여러가지 컨텐츠를 시도했다.
브베 뮤직은 그야말로 종잡을 수 없는 장르의 끝을 보여주는데, 뭔가 혼종 퓨처 베이스와 저렴한 느낌의 펑크(Funk) 리듬이 섞이기도 하며, 발라드처럼 들리는데 BPM이 엄청 빠르다던지, 간혹 가다 랩싱잉(Rap Singing)[19]을 보여주기도 하는 이런 오묘함과 실험성, 뮤직 비디오에서 보여주는 기행이 합쳐져서 시너지를 일으키고 있다. 일명 Trash Sound.[20]
100곡이 넘는 연주곡과 보컬을 붙인 노래들이 올려져 있는데 그 중 대표곡을 뽑자면 어떠한 홍보도 없이 조회수 300만을 넘긴 '할 수 있어 넌 너니까'가 브베의 대표곡이라 할만 하다. 앞서 서술한 오묘함과 뮤직비디오, 시청자들을 쉽게 사로잡는 중독성이 히트를 쳐서 조회수 부분에서 기념비적인 기록을 세우는데 성공했다! 이 덕분에 재능이 없다고 판단된 브베가 Trash Funk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함에 사람들이 관심을 가졌고 브베 뮤직 채널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브베를 크라프트베르크에 비교하는 사람들이 나오고 있다. 다만 방식이나 실험성 면에서는 브베도 뒤지지 않는다는 반응.[21] 그래서인지 힙스터들에게도 추앙(?)받는다.피치포크에서 극찬한 브베[22]
이 밖에 9개의 뮤직비디오를 업로드했고 특히 6번째 곡 춤을 추며 일을하자는 가사 없는 연주곡이지만, 애니메이션을 시도한 뮤직비디오에 엠비언트적 요소를 차용한 곡이다. 브베의 곡중 숨겨진 명곡으로 평가받는 '마음이 아픈 소년'은 브베의 진지하게 설계된 멜로디와 더불어 브베 특유의 만화가 시절때부터 이어져오던 현실적이며 염세적인 가사가 돋보이는 아름다운 곡이라는 호평을 받고있다. 브베가 작곡한게 맞냐며 되묻는 사람도 많을 정도로 브베 작곡 인생의 역작중 하나이며, 브베의 곡 중 피아노 커버가 있는 몇 안되는 곡 중 하나다.
지금까지 유튜버인 ' 브베 ' 에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긴글 읽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