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PS 게임 ] - 레인보우 식스 시즈
안녕하세요. 지식백과사전입니다. 오늘은 FPS 게임인 ' 레인보우 식스 시즈 ' 에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개요
Negotiation is over
협상은 끝났다
마지막 영웅은 항상 팀이다.
유비소프트 몬트리올에서 개발하는 레인보우 식스 시리즈의 게임.
[2] 시스템 요구 사항
시스템 요구 사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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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최소 사양 |
권장 사양 |
운영체제 |
Windows 7 / 8.1 / 10 64-bit |
Windows 7 SP1 / 8.1 / 10 64-bit |
프로세서 |
Intel Core i3 560 @ 3.3 GHz |
Intel Core i5-2500K @ 3.3 GHz |
메모리 |
6 GB RAM |
8 GB RAM |
그래픽 카드 |
NVIDIA GeForce GTX 460 |
NVIDIA GeForce GTX 670 / 760 / 960 |
네트워크 |
초고속 인터넷 연결 |
초고속 인터넷 연결 |
저장 공간 |
61 GB 사용 가능 공간 |
61 GB 사용 가능 공간 |
사운드카드 |
DirectX® 9.0c 호환 가능 |
DirectX® 9.0c 호환 가능 |
[3] 특징
작은 지역을 두고 기본적으로 5 vs 5로 섬멸전을 펼치는 하드코어 팀플레잉 FPS 게임(택티컬 FPS)으로, 라운드 방식으로 플레이가 진행되고 3~4분대의 짧은 플레이 시간, 소규모 인원의 전술적 협력 요구등 원래 원조격이였던 레인보우 식스의 멀티 플레이에 현대적인 요소를 가미했다. 파괴 가능하며 총알에 관통되는 벽 같은 몇 년 사이 크게 발전된 물리효과를 더해 더욱 전략적인 게임으로 변화를 시도하였다.
기본적으로 멀티플레이 전용 게임이며 PVP 위주의 게임이지만 AI를 상대로 하는 '테러리스트 진압' 모드가 있다. 테러리스트 진압은 솔로 플레이할 수도 있고 5명까지 함께 플레이할 수도 있다. 난이도는 3가지가 있으며, AI 테러리스트들은 실제 게임처럼 행동한다. 또한, 튜토리얼 미션인 '상황'들이 존재한다.
[4] 출시 에디션
1년차 대원은 벅, 프로스트, 발키리, 블랙비어드, 카피탕, 카베이라, 히바나, 에코
2년차 대원은 자칼, 미라, 잉, 리전, 조피아, 엘라, 도깨비, 비질
3년차 대원은 라이온, 핀카, 마에스트로, 알리바이, 매버릭, 클래쉬, 노매드, 카이드
4년차 대원은 그리드락, 모지, 뇌크, 워든, 아마루, 고요, 칼리, 와마이
원래는 스타터 에디션이라는, 싼 가격이지만 기본 대원 하나 해금하는데 15시간이 넘게 걸리는 흑우 에디션이 있었으나 2019년 개편 이후 삭제됨과 동시에 스탠다드 에디션으로 업그레이드되었다. 다만 기본 오퍼레이터들은 모든 에디션에서 기본적으로 제공되지 않는다! 이에 대해 의아할 순 있겠지만, 모든 기본 오퍼레이터 해금에는 총 25000 명성만 있으면 되므로, 초심자 기준으로 빠르게 게임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될 것으로 추정된다.
출시된지 햇수로 5년이나 된 게임이라 적어도 50% 이상의 할인율로 세일도 자주 하는 편이니 참고하자. 또한 2020년부터는 시즌 패스의 가격이 33,000원에서 27,000원으로 줄어들었는데, 이는 출시 오퍼레이터들이 8명에서 6명으로 줄어들고 시즌 패스의 600 크레딧 보너스 지급이 없어졌기 때문으로 보인다.
[5] 그래픽
8세대 콘솔 기반으로 개발되었으며, 앤빌넥스트 엔진과 Real blast Destruction 기술을 사용해 인상적인 기물 파괴 효과를 보여주었는데, 이 파괴 효과야말로 게임의 중심 요소 중 하나. 격렬한 총격전 이후엔 박살이 나고 총알 구멍과 폭발흔이 잔뜩 남은 집안을 볼 수 있다. 파괴 효과를 제외한 그래픽 자체는 동대의 AAA 게임들과 비교할 때 크게 차별화된 그래픽은 아니다. 하지만 '차세대'의 물결과 함께 평균적인 그래픽 수준이 크게 상승한 만큼 레인보우 식스 시즈도 나쁘지 않은 수준의 그래픽을 보여주고 있으며, 특히 사양이 충분하다는 가정하에 Ultra HD Texture 팩을 적용하고 옵션창 가장 아래의 안티 옵션을 건드리면 이게 나온지 몇년 된 게임이 맞나 싶을 정도로 아주 깔끔한 그래픽을 보여준다.
[6] 발매 전 정보
2014 E3 멀티플레이 시연 영상. 실제 플레이 영상이라고 하면서 엉뚱한 데 총질하거나 대사나 플레이가 미리 연습한 티가 나는 등의 이유로 인해 좀 까이기는 했다. 다만 원래 이런 공식 시연 영상은 전부 짜여진 대사와 게임 연출대로 행동하는게 거의 대부분이고, 엉뚱한데 총질하는건 그 상황 연출의 일환이겠지만 너무 티난다는 의견이 보였다. 5:5의 포위전(Siege)을 중심으로 다뤘다고 하며, 레인보우 팀 5인, 테러리스트 5인의 비대칭 전투를 시연했다. 공개 영상에선 인질구출 미션밖에는 공개되지 않았다.
각 팀에게는 작전구상과 투표(공격팀의 경우는 스폰 지점을, 방어팀의 경우엔 오브젝트 위치를 각각 정한다.)를 위한 시간이 지원되며, 방어 팀은 이 시간동안 방어막이나 부비트랩을 준비할 수 있고, 공격 팀은 초소형 무인 드론을 통해 적 위치, 인질 위치, 공격로를 확인 후 라운드에 돌입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 무인 드론은 상대 팀이 사격으로 파괴 가능하였으며 작전 중에서도 던져서 사용하는 모습을 보였다. 공격 팀의 전투가 벌어지는 맵에서 살짝 거리를 둔 저격수 플레이어 배치도 인상적. 조준 위치에 레이저 포인터가 표시되는 모습이 보인다. 영상에서는 방어팀이 건물 바깥으로 나가서 죽이는 상황이 나왔다. 인질에게도 AI가 적용 되었는지, 인질은 구출자들의 신호에 반응(ex: 무인 드론에 대한 반응)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파괴요소가 중심 요소 중 하나라고 밝힌 것처럼, 시연 영상에서는 총으로 임시 바리케이드들을 파괴하고 시야를 확보하거나, 관통 효과를 노려 사격하거나, 브리칭용 C4로 진입로를 만드는 등의 모습을 보여주었다.그리고 집안의 벽들은 미국 가정집 답게 총알에 구멍이 숭숭 뚫린다.
[7] 발매 전 반응
최초 공개 영상에서는 작전 투입 전에 음성 채팅으로 예전 시리즈처럼 작전 구상을 하는 등 전략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PVP 기반 게임이기 때문에 인질범들, 즉 적군 역시 플레이어인지라 전략 전술을 이전 작들처럼 세세하게 구상하고 지시하는 게 거의 불가능에 가까워 보인다. 이번 작의 경우 적 팀의 위치와 이동 경로만 해도 AI와 달리 예측 불가능하기 때문에 차분히 아기자기하게 전술을 수립하고 적을 소탕하는 맛은 사라질 가능성이 크다. 이는 장점이자 단점으로 결과적으로 어느 정도 반복 숙달과 Ai를 상대로 한 퍼즐식 전술을 요구하던 전작들과 달리 진짜 능동적인 전술을 펼쳐야 하는 것은 장점이지만, 이렇게 되면 상대가 유저이기 때문에 결국 전략 전술보다 샷발 게임으로 치닫을 가능성도 적지 않다.
그리고 전체적인 게임 스케일이 줄어든 것도 발매 전부터 세계적으로 비난받고 있는데, 원래 레인보우 팀이 세계구급으로 테러를 막아내는 다국적 대테러부대였다는 것을 감안하면 평범한 범죄자 몇 명하고 가정집에서 총질하는 것은 너무 쪼잔해졌다는 비판도 존재한다. 더 공개돼야 알겠으나 전반적으로는 SWAT 같다는 평이 많은데 해외 포럼이나 유튜브 등지에만 봐도 레인보우 팀을 SWAT 팀이라 부르고 있는 게 보인다. 전작에서는 도시 하나를 거하게 날려먹는 스케일을 자랑하는데 여기서는 가정집 강도들이나 잡고 있냐는 비아냥. 덕분에 SWAT 시리즈 팬들은 SWAT 5가 나온다며 좋아하고 있다. 다만 클로즈 베타 유출 영상으로 확인한 바로 여객기와 같은 여러 상황이 있는 듯하다. 또한 GIGN이 나오는 걸 보아 결과적으로는 여러 나라의 특수부대가 여러 테러 상황에 대응하는 컨텐츠를 제작 중이라는 추측이 나왔으며, 시간에 쪼들려서 다 제작하지 못 하는 상황만 아니라면 이런 식으로 다양한 상황을 부여함으로써 스왓팀이라는 오명을 벗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결국 발매 후 맵들이 영국 해리퍼드의 SAS 훈련 기지, 미국 오리건 주 등 세계구급인 걸로 확인되었다.
지금까지 FPS 게임인 ' 레인보우 식스 시즈 ' 에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긴글 읽어주신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