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지식백과사전

[래퍼]-도끼Dok2 본문

카테고리 없음

[래퍼]-도끼Dok2

돌아온 지식백과사전 2022. 12. 15. 15:53

안녕하세요 지식백과사전입니다 오늘은 래퍼 도끼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음악스타일
랩스킬에 있어선 현역 래퍼들 사이에서도 최정상급으로 인정받는다. 지속적으로 몰아붙이는 듯한 타이트한 플로우가 장기이며 탄탄한 발성과 호흡조절로 한꺼번에 소화하기 힘든 긴 벌스를 쏟아내는 모습을 많이 보여준다.[13]

그리고 많은 공연 경험 때문인지 라이브 무대에 강하다. 그중에서도 귀에 박히는 가사 전달력이 높은 평가를 받는데, 쇼미더머니3에서의 L4L 무대를 계기로 이런 점들이 많이 알려지기 시작했다. 놀라운 점은 일리네어 설립 이전의 도끼는 오히려 발음이 안 좋다는 지적을 많이 받는 래퍼였다는 것이다. 힙합 사이트들의 옛날 글들이나 심지어 이 문서의 편집 전만 봐도 도끼의 가사 전달력에 대한 비판은 꽤 많은 편이었다. 그도 그럴 것이 어렸을 적엔 특유의 긁는 목소리가 강했으며, 영어가 익숙한 환경에서 자라와 가사에 영어를 섞는 경우도 지금보다 많았기에 그럴 수밖에 없었다. [14]

하지만 꾸준한 연습과 랩 스타일의 변화로 인해 지금은 가사 전달력이 좋다고 평가를 듣는다. 여전히 가사에 영어를 많이 섞어 한영혼용을 싫어하는 사람들에겐 비판을 받는다. 허나 옛날엔 라임 부분에 영어를 주로 배치하는 등, 한국어와 영어가 중간중간 바뀌고 단어 수준에서 혼용되어 있는 스타일이었다면 지금은 한국어 부분은 한국어 부분대로 잡고, 영어 부분은 4마디 하고 이런 식으로 아예 벌스 내에 한국어 가사와 영어 가사를 분리하여 쓰는 경향이 강해져 옛날처럼 전체적으로 무슨 소리인지 알아듣기 힘들었던 점은 이제는 사라졌다고 볼 수 있다.

트랩, 붐뱁 등 상관없이 대부분 장르를 잘 소화하며, 2010년대에 트랩 장르를 유행시킨 대표적인 래퍼이기도 하다. 특히 쇼미더머니 출연과 더불어 연결고리의 대히트로 상당한 대중적인 인기를 얻게 되었다



[2] 어린시절
미운 우리 새끼 이상민 편에서 언급하길 어릴적 부모님이 하던 레스토랑이 광우병 파동으로 문자 그대로 쫄딱 망하면서 12세의 어린 나이에 돈을 벌어야겠다고 생각하면서 음악의 길에 들어섰다고 한다.[15] 심지어는 막 상경해 가난하던 시절 컨테이너 박스에서 살았다고 한다.
3




[3] 일리네어 레코즈 시절
이후 더 콰이엇과 함께 일리네어 레코즈라는 레이블을 설립했다. 본인은 올블랙 시절을 흑역사로 생각하는 듯[16] 하고 한때 Microdot을 디스했다는 이야기도 떠돌았었는데, 사실 Microdot과는 해체 후에도 꾸준히 연락을 주고 받고 있다고 한다. 마이크로닷이 한국으로 올 때는 항상 도끼와 만나고 같이 있었다고 말하는 것을 통해 계속 친분을 유지 중임을 알 수 있다. 2015년 8월 27일에 도끼가 프로듀싱하고 둘이 함께 한 싱글 Goal Keeper를 발표하였다.[17] Microdot은 뉴질랜드에서 음악활동을 하다가 2015년 쇼미더머니4에 출연하여 활약 중이다.

2011년 11월 1일에 믹스테잎 "Do It For The Fans Mixtape"을 무료공개했다. 같은 달 8일에 보너스 트랙이 추가된 소장용 CD도 판매. 소장용 CD인데 한정판이라 그런지는 모르지만 제법 팔렸다. 2012년에 발표한 스페셜 앨범 "Love & life, The Album"은 직접 보컬까지 불러가며 쓴 사랑 노래 묶음집. 한 앨범 전체를 제목대로 자신의 삶과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했는데 이전의 일편적인 스웨거를 벗어난 주제가 꽤나 호평을 받았다. 2013년에는 2CD로 구성된 "South Korean Rapstar Mixtape"을 발표. 2013년 8월에는 "Ruthless Part 1"을 발표했는데, 이전의 작업방식과는 다르게 본인의 작곡이 아닌 타 프로듀서[18]의 곡을 받았다. 이 후에 Part2와 3을 합친 완전한 앨범 "Ruthless, The Album"은 그 해 11월에 발표했다. 정규 앨범인데 믹스테잎으로 오해하는 리스너가 꽤 많다고 한다


지금까지 래퍼 도끼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저는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