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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감독 ] - 김학범

돌아온 지식백과사전 2022. 12. 5. 17:29

안녕하세요 지식백과사전입니다 오늘은 축구감독 김학범 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선수경력
가난한 가정에서 태어나 초등학교 5학년 때 축구를 시작했다. 1980년 명지대학교 체육교육학과에 입학한 후 체육학 석사, 2006년 8월 박사 과정까지 마쳐 축구선수 출신 박사 1호가 되었다. 대학 시절 수차례 우승컵을 거머쥐었고 졸업 직후 들어간 국민은행 축구단에서 1984~1991 시즌까지 뛰고 1992년 32세로 은퇴했다.

많은 사람들이 김학범은 프로 선수 경력이 없다고 알고 있는데 국민은행 축구단은 프로 팀이 아니지만 1983년부터 1984년까지 프로 리그에 참가한 적이 있다. 김학범은 1984년부터 국민은행 축구단 소속이었으므로 프로 경력이 존재한다. K리그 공식 사이트에 실린 기사에 따르면 1984 시즌 13경기 1골을 기록했다. #

은퇴 후 국민은행에서 은행원 생활을 시작해서 과장까지 승진하였다. 그러다 다시 축구판의 매력에 빠져 직장을 그만두고 정식으로 축구지도자의 길을 걸었다



[2] 국민은행 축구단
은퇴 후 6개월 간 국민은행 퇴계로 지점에서 은행원 대리로 근무했다. 이후 뛰어난 실적을 내며 본점 영업2팀으로 발령받아 예금실적 1위를 차지하는 등 7개월간 안정된 삶을 살고 있었으나 1992년 국민은행 축구단에서 김학범을 코치로 선임하여 지도자 생활을 시작하였다. 무난하게 코치를 수행하던 도중에 1996 애틀랜타 올림픽을 앞두고 조병득 등과 함께 코치진으로 선임, 올림픽 대표팀 트레이너를 맡기도 하였다. 당시 아나톨리 비쇼베츠 감독과 코치진의 중재 역할을 맡았다.



[3] 허난 젠예
한동안 휴식기를 거친 이후 2010년 7월, 허정무 국가대표팀 감독의 후임으로 정해성 전 전남 드래곤즈 감독과 더불어 유력 후보로 물망에 올랐지만, 최종적으로는 조광래 감독이 선임되었다.[4] 그래서 김학범은 중국 슈퍼 리그의 허난 젠예 감독으로 선임돼 중국으로 건너갔다. 여기서는, 성적 부진을 이유로 5개월 만에 경질되었는데, 성적에 비해 허난 젠예의 팬들과 지역 여론의 반응은 그다지 나쁘지 않았다고 한다. 당시의 인터뷰 기사를 보면 구단 모기업 고위층들 간의 알력과 축구단을 둘러싼 음해에 휘말린 것으로 보인다. 2014년 성남 FC를 맡은 김학범 감독을 응원하러 온 허난 팬 그리고 허난 젠예의 후임은 공교롭게도 한국 대표팀 감독을 했었던 조 본프레레였다.


지금까지 축구감독 김학범 에 대하여 알아보앗습니다
긴글 읽어주신 여러분께 가사드립니다
저는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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