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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독 ] - 파울루 벤투

돌아온 지식백과사전 2022. 12. 3. 16:48

안녕하세요 지식백과사전입니다 오늘은 감독 파울루 벤투 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개요
포르투갈 국적의 축구선수 출신 감독이자 現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2002 한일 월드컵 당시 포르투갈 대표팀 소속 선수로 대한민국을 방문했으며, 한국 대표팀과 32강 본선 조별리그 경기를 가졌던 바가 있다.[7] 은퇴 후 스포르팅 CP, 포르투갈 대표팀 감독을 맡았으며, 특히 유로 2012에서는 포르투갈을 4강에 올려놓기도 했다.

2018년 8월 23일, 한국 대표팀 감독으로 취임하면서 2003년 대한민국 대표팀 감독에 취임한 움베르투 코엘류에 이어서 두 번째로 포르투갈 출신 한국 대표팀 감독이 되었다. 역대 한국 대표팀 감독 중 최장기로 재임 중에 있는 감독이다.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에서 한국 대표팀을 16강으로 이끌며 본인의 자질을 증명하였다.[8][9]



[2] 전술 스타일
안정적인 후방 빌드업과 수비 전환에서는 조직적인 전술 플레이를 강조하되, 후방 빌드업이 끝난 후에는 큰 틀에서 벗어나지 않는 선에서 선수의 개인기를 바탕으로 자율적인 플레이를 바라며 강조하는 매니저 육성형 감독에 가깝다. 선수들에게 전술적 움직임을 세세히 요구하기보다 선수들의 개인적인 실력과 움직이는 플레이에 직접 디테일하게 코칭하려고 하는 유형이며,[10] 전술이나 용병술은 보수적이다보니 경기 흐름을 바꾸는 빈도가 적다.[11]

확고한 점유율 중심을 기본으로 하되, 점유율 자체에만 목적을 두는 것이 아닌[12] 빠른 템포의 전진패스를 통한 속도감 있는 공격 전개를 주 전술로 사용하고 있다. 즉, 빌드업을 중심으로 하여 시원한 공격을 하는 토탈 풋볼을 추구한다 볼 수 있다.[13] 공격 시에는 4-2-3-1이나 4-4-2, 혹은 4-1-3-2이 그의 주요 트레이드 마크이며, 양쪽 풀백과 중앙 미드필더 라인이 공격진영으로 높게 올라오면서 수적 우위를 점하고, 동시에 상대 수비수를 유인하여 상대의 수비진을 허물어 버리고, 이 틈을 1선의 스트라이커와 2선의 윙어들이 파고들어 기회를 갖는 전술을 기본으로 한다.[14] 그래서 1선 스트라이커도 2선의 선수들과 자유로운 스위칭 플레이가 가능해야하고 2선이 강한 대표팀 사정상 이러한 플레이가 가능한 원톱이 각광받는다. 2선이 전 포지션에서 가장 강한 대표팀 특성상 반드시 필요한 플레이이며 공격의 단조로움을 피하기 위한 전술이라 볼 수 있다. 그리고 수비 시에는 4-4-2 전술을 이용해 공격수 2명부터 차례로 전방압박을 시작해 공을 직접 뺏어내거나 롱볼을 유도해 따내는 전략을 사용한다.




[3] 라인업 관련 특징
플랜 A에 집중하고 주전 베스트 11에 의존하는 모습이 또 다른 눈에 띄는 특징이다. 후보 선수들을 활용하는 것에 소극적인데, 그 후보 선수들도 자신의 성향에 맞지 않는다면 소속 팀 입지와 관계 없이 철저히 외면한다. 반대로 자신이 선호하는 스타일의 선수라면 꾸준히 소집하여 팀에 녹아들도록 공을 들인다. 이 두 경우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선수들이 각각 주민규[24][25]와 나상호[26]다. 감독이 자신이 선호하는 스타일대로 전술을 구사하는 경우가 흔하기는 하지만 벤투는 특히나 선수 활용폭이 좁은 편. 주전 경쟁이 없는 국가대표팀이 어떻게 되는지 조광래호가 보여준 전례가 있어서 이에 대해서 축구 팬들이 부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다.[27]

그렇지만 뽑은 선수들을 출전시키면 잘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대표적으로 대다수의 팬들이 맹비난하던 황인범과 정우영을 아랑곳 없이 끝까지 신뢰했으며 이들은 점차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고 더 나아가 벤투호의 핵심으로 자리 잡았다. 주제 모라이스와 김상식 체제의 전북, 김도훈 체제의 울산 선수들은 소속 팀보다 국대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서 해당 팀의 팬들이 벤투가 선수 활용을 더 잘한다고 말할 정도였다. 또한, 최종 예선에서 기자들이 원하던 주민규나 연령별 대표팀에서 두각을 보였던 오세훈이 아닌 조규성을 꾸준히 발탁하자 마찬가지로 많은 비판 기사들이 나왔지만 조규성이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연승 행진에 일조하면서 기자들을 머쓱하게 만들었다. 이러한 결과를 남긴 이유는 선수들이 팀에 잘 적응하도록 23인 명단을 거의 고정시키고 충분한 기회를 부여한 덕분으로도 볼 수 있다


지금까지 감독 파울루 벤투 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저는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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