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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료제 ] - 알보칠 본문
안녕하세요 지식백과사전입니다 오늘은 치료제 알보칠 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개요
Albothyl[1]
독일의 제약회사인 Byk Gulden이 개발한 구내염 및 질염 치료제다. 일반의약품이라 처방전 없이도 얼마든지 약국에서 약사에게 구매할 수 있다. 국내에서는 셀트리온제약이 판매하고 있다.
염증을 화상으로 처단하기 때문에 약을 바를 경우 아주 아플 수 있다. 내과ㆍ이비인후과 진료실에도 있다
[2] 역사
2002년에 Byk Gulden의 이름이 Altana로 바뀌었고, 2007년에 룩셈부르크의 NYCOMED에 인수되었다. 그리고 2011년에 이 NYCOMED를 다케다가 인수하였다. 한국에서는 셀트리온이 수입판매하고 있다. 원래는 태평양제약[2]이 판매했으나, 태평양제약과 한독이 통합을 하며 판매권이 한국다케다제약으로 넘어갔다. 그러다가 2020년 6월에 셀트리온이 다케다제약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사업권을 일부 인수했는데 알보칠도 여기에 포함되었기에 셀트리온제약이 판매하고 있는 것
[3] 상세
치료 방법은 염증 때문에 고통을 주는 괴사한 부위를 화학적으로 화상을 입혀 탈락시킴으로써 고통을 없애고 상처의 재생과정을 돕는 것이다. 알보칠이 따가운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그래서 바르고 일정 시간이 지나면(대개 자고 일어나면) 바른 표피에 하얀 껍질이 생겨나서 마치 허물처럼 일어나서 벗겨지고 그 자리에 새 살이 돋아나게 된다.
보통 구내염 증상은 일반적으론 며칠, 길어야 1~2주 안에 치유되지만 우리 입 속은 굉장히 습한데다 온갖 세균이 다 살고 있기 때문에 3일만에 나을 상처가 일주일, 열흘까지 회복이 지연되기도 한다. 그런 상처에 알보칠을 바르면 환부 표면을 지져서 병원균을 죽임과 동시에 환부 표면을 각질층과 유사한 죽은 조직으로 만들어서 세균 침입을 막고 신속히 회복되도록 돕는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입 안에 바르는 버전은 농축액으로서 작은 갈색 유리병에 5mL 들이로 판매되며 옅은 갈색을 띠고 있는 액상이다. 현재 구할 수 있는 신판은 폴리크레줄렌 농축액(Policresulen Solution) 50wt%[3], 순수 폴리크레줄렌 720mg / 용액1g이다. 과거에는 겔제와 질좌제도 있었다.
예전 종이 케이스에는 제품 사용법 묘사로, 웃는 여성의 입 안에 면봉화살이 날아와 꽂힌 그림이 그려져 있었고 현재는 약간 수정을 가한 버전이 사용되었다가 다케다제약으로 넘어간 이후에는 또 달라졌다. 현재는 문서의 사진처럼 여자아이가 웃는 얼굴로 알보칠을 자기 혀에다 바르는 것으로 바뀌었다
지금까지 치료제 ' 알보칠 ' 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긴글 읽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