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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그램 ] - 1대100 본문
안녕하세요 지식백과사전입니다 오늘은 프로그램 ' 1대100 ' 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개요
KBS 2TV에서 2007년 5월 1일부터 2018년 12월 18일까지 놀라운 아시아의 후속으로 매주 화요일 밤 8시 55분에 방영되었던 서바이벌 퀴즈 프로그램이다.
[2] 역사
네덜란드의 Endemol 사에서[2] 제작해 NPO 구성원인 KRO-NCRV[3]라는 방송사에서 2002년에 선보인 'Een tegen 100'이라는 퀴즈쇼가 원조다.
'Een tegen 100'은 1인과 100인의 대결이라는 기본 포맷으로 한국과 미국 등 30개 이상의 나라에 수출되었으며, 최다 상금은 2015년 기준으로 한국의 약 7배인 약 3억 5천만원(€259,367)이며 예전에는 일요일에 방영되었다가 지금은 금요일에 방영되고 있다. 우리나라처럼 매주 방영되는 것은 아니고 보통 5~10월까지 방영되는 시즌제 형식으로 NPO 계열 여러 회원 방송사에서 돌아가면서 제작되며 2019년 기준으로 RTL 4에서 제작을 담당하고 있다. 여기서의 여진행자 이름은 Caroline Tensen으로 처음부터 지금까지 진행을 맡고 있다.
첫 방송 때에는 이러한 사실이 잘 알려지지 않아서 2011년에 종영한 미국 NBC 방송국의 《1 vs. 100》과의 표절 시비가 있었으며, 다음 날 KBS에서 미리 오리지널 프로그램 판권을 구입해 놓고 방송을 시작했다는 사실이 알려지게 되면서 표절 시비는 종결되었다. 현재도 판권은 Endemol 사에게 있어서 엔딩 크레딧마다 이 회사의 로고가 잠깐 나온다.
보통 한 회당 2명의 1인이 방영되며 특집 방송이거나 1인의 결과에 따라 한 방송에 나오는 1인 인원이 달라질 수 있다
[3] 참여방법
초창기에는 다른 퀴즈 프로그램처럼 예심에 참여해 문제를 푸는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2008년 10월 18일 이후엔 온라인 예심으로 진행되었다.
1대 100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1인 참가하기 탭을 눌러 온라인 예심 신청을 한 다음 방송 직후 예심을 봐서 통과하면 1인 또는 100인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예심에 참가하려면 KBS 아이디가 필요하며 50문제 중 평균 30개 이상 맞히면 100인으로 참가할 수 있다. 보통 60~70명 가량의 예심 고득점자를 뽑으며, 중반기에는 예심 고득점자도 1인으로 참가하는 경우가 있었다. 2014년 8월 들어서 화요일만 하던 예심이 매일 하는 것으로 바뀌었으며, 2015년 4월 28일부터는 문항수가 35문제로 줄어들었다. 예심 문제의 난도는 1~5단계 정도라고 생각하면 될 듯하다.
그룹으로 참가하고 싶으면 그룹 참가하기 신청을 하면 된다.(구성은 보통 4~5명 정도)
예전에는 참가 가능한 나이가 만 15세 이상이었으며 후에는 20세 이상으로 조절되었다. 그 이유는 100인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상금은 일정하지 않아서 사행성의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4] 녹화
격주 일요일 오후 1시, 5시 30분에 2주분 녹화로 치러지며 결방이 많아서 녹화분이 많이 남은 경우에는 녹화를 쉬거나 드물게 다른 요일에 치러지는 경우가 있으며, 녹화를 3주 분으로 하거나 3명이 나오는 1회 녹화, 1명 녹화만을 하는 경우도 있다.
녹화 전에 부정행위 방지를 위해 휴대폰을 수거한다.[9]
한 주 녹화분에는 2~3명의 1인이 출연하며[10] 드물게 1인이 오래 살아남거나 3주분 녹화를 한 경우에는 한 주 녹화분이 다른 한 주에 섞여서 방송될 수도 있다.[11]
녹화 시작 전 1시간 동안 작가가 푸는 방법이나 요령에 대해서 설명하며, 1인이 떨어진 후 생존자들 간의 대결 녹화 때에도 시간이 만만찮게 소요되므로 보통 생존자간 대결 시 1문제 풀 때 5~10분 정도씩 찍는다고 생각하면 될 듯. 1인이 생존해 있는 경우에는 한 문제 풀 때 찬스를 쓰면 시간이 더 걸리는 경우도 종종 있으며, 시간 관계상 일부 부분은 편집되는 경우가 있다. 방송에서는 100인이 푸는 모습을 짧게 보여줘서 100인은 5~10초 안에 풀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데, 실제 녹화에서는 30초의 시간이 주어진다.[12]
[5] 규칙
역할상으로는 1인 vs 100인의 대결이긴 하지만 실제로는 101명 중 최후의 1인이 최종 적립된 상금을 가져가는 방식이며, 모두 3지선다 객관식이다.[19]
1인이 보는 입장에서 왼쪽으로 1, 2, 3번 순서가 아닌 3, 2, 1번 순서로 버튼 위치가 나열된 이유는 시청자들이 보기 편하기 위함이라고 한다. 이 방식은 2009년 6월 경에 바뀌었으며, 그 덕분에 시청자와 100인 입장에서 보는 것은 편해졌지만 1인은 선택하기 조금 불편해졌으며, 가끔씩 1인이 방향을 착각해서 실수로 잘못 누른 적이 있었다. 참고로 버튼 밑에 있는 등은 파란색이며, 보기 버튼을 누르면 분홍색으로 색이 바뀐다.[20]
100인의 경우 탈락자는 뒤를 밝게 비추던 파란색 불빛이 빨간색으로 바뀐 다음에 꺼지며[21], 1인 탈락시에는 앞 LED 배경이 파란색에서 빨간색으로 바뀐다. 그리고 정답 보기는 보기 배경이 하얀색으로 바뀌며, 찬스 도우미의 경우에는 LED가 노란색 배경으로 바뀐다.
여기서 1인은 총 3개의 찬스(100인의 찬스, 2인의 찬스, 1인의 찬스) 중 2개의 찬스를 사용할 수 있고 한 문제에 찬스를 2번 모두 쓸 수 있어서 유리하다고 볼 수 있지만 1인이 최대한 오래 가기 위해 욕심을 부려 찬스를 아끼다가 남은 찬스를 못 쓰고 떨어진 사례가 있으며, 한 문제에서 한꺼번에 찬스를 2개 모두 썼음에도 떨어진 경우도 수두룩하다. 특히 가장 정답률이 높은 100인의 찬스의 경우에도 오히려 많이 선택한 답이 오답일 수도 있으며[22], 오래 갈수록 100인 생존자가 소수면 찬스가 무용지물일 정도로 성공 확률이 매우 낮아지기 때문에 찬스가 남아도 안 쓰는 사람이 꽤 있다
지금까지 프로그램 ' 1대100' 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긴글 읽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