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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게이머] - 손우현(유칼)

돌아온 지식백과사전 2022. 9. 5. 21:14

안녕하세요 지식백과사전입니다 오늘은 프로게이머 ' 손우현 ' 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개요
대한민국의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現 LPL의 Thunder Talk Gaming 소속 미드 라이너.

닉네임은 원래 학창시절 친구들 사이에서 불린 별명으로, 2018 스프링 아프리카 프릭스와의 2라운드 경기에서 승리 직후 인터뷰에서 밝히길 인터넷에 찾아보니 "나는 강하다"라는 뜻도 있어[7] 마음에 들어 정하게 되었다고 한다.

아마추어 시절 카카오TV가 아직 다음팟일 때 '박종우 수제자'라는 타이틀로 인터넷 방송을 했었는데, 노마이크 빡겜방이 대부분이었다고 한다.

2018년 데뷔하자마자 큰 활약을 보여주며 kt의 우승및 스코어의 성불을 가져다 준 초신성 미드, LCK 차세대 미드라이너로 평가받았다. 그러나 잦은 팀교체와 본인의 무운까지 겹치면서 커리어도 하락세, 본인의 실력도 하락세를 탔다.

22년 현재에 와서 이야기하자면 유망주 선수가 성장해야하는 타이밍을 놓치면 어떻게 되는지 극단적으로 증명한 선수. 제아무리 뛰어난 유망주 선수라 할지라도[8] 더 성장해야하는 시기를 놓치면 어떻게 되는지를 정확하게 보여준 선수라고 할 수 있다. 초특급 유망주의 최고점과 한계를 동시에 보여준 선수



[2] 플레이 스타일
기본 피지컬이 뛰어나고 상황에 따라서 플레이 스타일을 바꿀 수도 있는 다재다능함이 가장 강력한 무기라고 할 수 있다. 자신있는 딜러 챔피언, 특히 야스오와 이렐리아로는 상대 라이너를 찢어버릴 듯한 공격성으로 캐리하거나, 스웨인과 아지르 같이 수비적인 픽으로도 상대 라이너를 오히려 찍어누르며 한타에서 막대한 변수를 창출해낸다. 공격적인 스타일이라는 이미지와는 달리, 서포팅형 챔피언인 갈리오도 잘다룬다.

이러한 넓은 챔프폭 덕분에 유칼의 폼이 최상이고 미드의 중요성이 올라온 2018 롤드컵에서는 팀이 거의 웬만해서는 막픽으로 미드를 숨겨줌으로써 상대 조합을 보고 카운터칠 수 있는 픽을 쓰게 한다. 미드의 중요성이 상대적으로 떨어진 2018 LCK 서머 정규 시즌에는 자신있게 미드 선픽을 함으로써 팀의 밴픽에 도움을 주고 미드 선픽을 해서 상대가 카운터 치더라도 라인전을 대부분 반반 이상 가져갔다.


[3] 대회 경력
2018 LoL Champions Korea Spring 3위
2018 리프트 라이벌즈 준우승
2018 LoL Champions Korea Summer 우승
리그 오브 레전드 2018 월드 챔피언십 8강
2018 LoL KeSPA Cup 2라운드 8강
2019 스무살우리 LoL Champions Korea Spring 8위
2019 우리은행 LoL Champions Korea Summer 5위
2020 우리은행 LoL Champions Korea Spring 10위
2020 우리은행 LoL Champions Korea Summer 6위
2020 LoL KeSPA Cup ULSAN 4강
2021 LoL Champions Korea Spring 7위
2021 LoL Champions Korea Summer 7위
2022 League of Legends Pro League Spring 17위
2022 League of Legends Pro League Summer 12위



[4] 친형발 롤갤 폭로전
22년 9월 5일 유칼의 친형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디시인사이드 리그 오브 레전드 갤러리에 글을 작성했다. 대략적인 내용은 링크 참고#.

작성자에 따르면 유칼의 형이 천만원을 빌려달라는 요구를 해왔고, 유칼이 거절하는 과정에서 비속어나 욕설을 한 점을 토대로 유칼의 인성이 좋지 않다는 식의 주장을 펼쳤다. 이후 유칼의 팬이 DM으로 선수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사건의 전말은 아래와 같다.

1. 유칼의 형은 예전부터 씀씀이가 크고 빚이 많았으며, 아버지가 대부분의 경제력을 담당하고 있었다.
2. 유칼의 형은 유칼이 모 코치에게 3천만원을 빌려준 사실을 바탕으로 친형인 자신에게 천만원도 못빌려주냐는 식의 한탄을 했다.
3. 유칼은 형의 경제적 문제가 불법 사설 토토로 인한 빚 때문인 것으로 추정하고 돈을 빌려주는 것을 거절하였다.
4. 이 시점에 이미 유칼의 아버지는 형에게 용돈이나 휴대폰 요금 지출 등 모든 경제직 지원을 중단하고 연락이 두절된 상태였다.
5. 유칼 또한 거절하는 과정에서 비속어와 거친 욕설을 섞어가며 차단하겠다고 이야기한다.



[5] 여담
2018 시즌에는 페이커가 롤모델이라고 언급하거나 '포스트 페이커' 소리까지 듣던 초특급 신인이었는데, 18 롤드컵에서 루키의 템 안사온 르블랑에게도 흠씬 두들겨맞더니 그 이후 2019 ~ 2020 시즌 모두 하위권 미드 라이너가 되어버려서 팬들 사이에서는 "루키의 뇌진탕 펀치에 뇌가 흔들려서 그만...", "루키가 유칼의 영혼을 가져갔다"는 식의 밈이 있다. 유칼이 푸짐하게 싸는 경기가 있으면 대체 애를 어떻게 때렸으면 이 지경이 되냐고 드립을 치고, 가끔 유칼이 캐리하는 경기가 있으면 루키짤을 올려놓고 '입금 확인되었습니다. 영혼 1경기만 풀어드릴게요.'라고 드립을 친다.
인터뷰나 오프 더 레코드, KT 공식 유튜브 채널 등의 영상들을 보면 매우 유쾌하고 4차원적인 성격으로 보인다. 사진 찍을때 포즈 모음이나 OGN의 "차이가 나는 인터뷰", 승자 인터뷰에서 인터뷰어의 드립과 농담을 받아치고 팬미팅에서도 라이즈 포즈를 따라해주는 등 유쾌한 모습을 자주 보여주는 편이다. 어린 유망주, 게임 내에서의 활약, 유쾌하고 약간은 이상한 성격의 삼위일체로 많은 팬들의 호감을 받고 있다.


지금까지 프로게이머 ' 유칼 ' 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긴글 읽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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