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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 - 박은빈

돌아온 지식백과사전 2022. 7. 23. 17:02

안녕하세요 지식백과사전입니다 오늘은 배우 ' 박은빈 ' 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여담
아역배우에서 성인 연기자가 되기까지의 과정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보통 아역 배우들이 성인 연기로 접어들면서 아역 이미지를 벗지 못해 고생하거나, 자신에게 맞지도 않는 과한 캐릭터 욕심을 부려 커리어에 손상을 입는 경우가 다분한데 박은빈은 예외였다. 시청률을 떠나 꾸준히 다양한 장르에 도전했고 그때그때 자신에게 잘 맞는 캐릭터를 잘 찾아냈다. 그래서인지 대중은 '마의 구간' 없이 잘 자란 아역 배우 중 하나로 박은빈을 꼽는다.
- 스포츠조선 김경민 기자 -
캐릭터 분석력과 이해력이 뛰어나다. 작품을 할 때마다 전작이 기억나지 않을 정도로 외모는 물론, 발성까지도 바꿔버릴 정도다. 비밀의 문의 혜경궁 홍씨, 청춘시대의 송지원, 스토브리그의 이세영,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의 채송아, 연모의 이휘,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우영우 등.
캐릭터 설정이나 작품에 대한 여러 생각을 담은 노트가 있어요. 오늘도 가져왔는데, 이런 노트를 2014년부터 쓰고 있거든요. 특히나 '스토브리그'는 전작 이후 오랜만에 선보인 작품인데다 야구에 대해 잘 아는 게 아니어서 이세영 캐릭터의 기초부터 많이 쌓아가려 했어요.
- 2020.02.27. 데일리임팩트 인터뷰 중에서 -
발음과 발성이 좋은 배우이다. 특히 발음이 좋아서 대사 전달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Q. 발음이 좋아서 대사가 잘 들렸다는 호평이 많았어요.
A. 배우로서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것들은 잘 챙기는 게 맞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작품을 할 때마다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조금 더 신경쓰고 노력한 부분이 있었죠. 이번 기회에 그런 노력들을 많이 알아주신 것 같아서 다행이에요.
- 2020.02.27. 데일리임팩트 인터뷰 중에서 -
작품을 고르는 기준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기획의도와 캐릭터라고 한다.
가장 중요한 건 '기획의도'에요. 작품이 말하고자 하는 핵심 메시지니까 촬영을 하면서도, 끝난 뒤에도 기획의도가 무엇인지 생각해요. 그래서 저는 시놉시스를 가장 꼼꼼하게 읽어요. 두 번째는 '캐릭터'에요. 기획의도가 좋다 해도 캐릭터의 매력이 부족하면 배우로서 호흡하는 게 한계가 있고 재미도 반감되잖아요. 캐릭터가 얼마나 매력있고, 그걸 제가 어떻게 발전시킬 수 있을지를 많이 생각해요.
- 2020.10.22. 텐아시아 인터뷰 중에서 -
어렸을 때 꿈은 영화배우였다.
어렸을 때는 '영화배우'가 꿈이었다. 지금은 그런 개념이 없어졌지만, 드라마에 비해 영화를 많이 못한 이유는 영화 스케줄을 내기가 기약이 없다고 느꼈기 때문이다. 학교를 다녀야하는데 기약없는 기다림이 있다보니 섣불리 참여하기 힘들더라. 그 사이에 좋은 드라마에서 제안이 왔고, 연이어 드라마에 참여하다보니 영화와 인연이 없어졌다. 연결고리가 있고 좋은 작품에 제안이 온다면 영화 역시 항상 열려있다.
- 2020.11.18. 브레이크뉴스 인터뷰 중에서 -
도전해보고 싶은 캐릭터로 인성 빼고 다 가진 악역을 꼽았다.
요 근래 제가 맡았던 캐릭터들의 알맹이만 여과해 보면 굉장히 정의로운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결코 범법을 저지르지 않고 옳고 그름을 판별해 낼 줄 아는 사람들이라고 할까? 어쩌다보니 그런 역할들을 쭉 맡게 됐는데, 그런 게 또 제 안의 모습이기도 해서 좀 더 (대중들을) 설득하기 쉬워서 그렇게 된 게 아닐까 싶기도 해요(웃음). 하지만 빌런(악역) 역할에도 관심이 있어요. 현실에선 못 할 걸 아니까 작품에서 법도 한번 어겨보고, 그래보면 재미있을 것 같아요.
- 2020.10.21. 일요신문 인터뷰 중에서 -
로맨틱 코미디에 도전해보고 싶다고 한다.
Q. 은빈 씨는 혹시 한번도 안 해봤던 캐릭터 중에 나 이런 연기 좀 해보고 싶다. 하는 게 있으실까요?
A. 저는 예상 외라고 해야 될지, 로맨틱 코미디 장르를 해본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요즘 살짝 몸이 간질간질 하거든요. 나중에 언젠가는 좋은 작품, 로코를 제대로 한번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 2021.10.08. KBS 강한나의 볼륨을 높여요 중에서 -
그동안 함께 한 배우들의 인터뷰를 종합해보면, 촬영장에서 선하고 밝은 분위기를 뿜어낸다고 하며 상대 배우들이 감정을 잡을 때, 자신이 잡히는 장면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감정선을 유지해준다고 한다. 오랜 경력에서 느껴지는 단단함과 든든함, 중심을 잘 잡아주는 면이 있다고 하며 특히 최근 '스토브리그',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를 함께 했던 배우들의 직접적인 인터뷰 내용을 보면, 더욱 성숙하고 깊이있는 배우로 나아가고 있는 것 같다.
예능에는 잘 출연하지 않았다. 역대 출연한 예능 프로그램을 다 따져봐도 손에 꼽을 수 있을 정도다. 그러나 앞으로는 예능에 자신감있게 출연하고 싶다고 한다.
초등학교 5학년 때 <열려라 동요세상>이라는 프로그램을 2년 간 진행한 적도 있어 MC에 거부감은 없어요. 하지만 예능은 왠지 피하고 싶더라고요. 쓸데없는 걱정이긴 한데, 예능을 보는 사람들은 분명 원하는 웃음 코드가 있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런 걸 떠올리면 '과연 내가 웃게 할 수 있을까?' 라는 마음이 들어 부담스럽더라고요. 이제는 내가 몰랐던 부분을 발견하게 될 것 같아 예능도 자신감 있게 해보려고요. TV를 틀면 박은빈을 지겹게 보는 날이 올 수 있으니 그땐 저를 싫어하지 말아주세요.(웃음)
- 2021.03.16. 더스타 인터뷰 중에서 -
팬사랑이 넘쳐나는 배우로도 유명하다. 팬들로부터 선물이나 커피차 등을 받으면, 촬영 때문에 바쁜 와중에도 인스타그램 스토리나 라이브방송으로 정말 감사하게 잘 받았다며 꼬박꼬박 인증을 해주며,[39] 본인의 소속사인 나무엑터스에 팬들을 위한 영상 컨텐츠 아이디어까지 제시하고,[40] 심지어 한 인터뷰에서는 팬들 덕분에 본인도 언제나 행복하다고 말하기까지 하는, 마음씨가 참 따뜻한 사람이다. 애초에 SNS에 별로 관심이 없다고 했던 그녀가 인스타그램을 하기 시작한 이유도 팬들과의 소통의 창구를 열기 위해서라고 한다.[41] 그리고 팬미팅도 꼭 하고 싶다고 한다. 팬들에게 달빛천사의 주제곡인 <나의 마음을 담아>를 불러주고 싶고, 팬들과 대화도 많이 나눠보고 싶다고.
Q. 얼마 전 꼭 팬미팅을 하고 싶다고 이야기 한 적이 있었어요. 만약 하게 된다면 보여주고 싶은 무대가 있나요?
A. 제 또래라면 알 텐데 <달빛천사> 주제곡인 '나의 마음을 담아'를 불러주고 싶어요. 저 노래 잘 못하니까 떼창으로 조금은 묻어갈 수 있지 않을까요?(웃음) 그보다 팬들과 대화를 많이 하고 싶어요. 예를 들면 제가 왜 좋은지부터 팬들의 삶은 어떤지 묻기도 하고요. 우리 팬들에게 제가 더 궁금한 게 많아요. 팬들과 더 깊숙하게 얽히고 싶어요. 오랜 시간 저를 좋아해준 팬을 보면 진심으로 고마워요.
- 2021.03.18. 더스타 인터뷰 중에서 -
집순이를 넘어선 방순이다.
전형적인 집순이가 딱 저예요. 그 중에서도 철저히 아무것도 안 하는 유형. 혼자 살았다면 큰일났을 것 같은데, 다행히 가족들과 같이 살고 있습니다. 지금은 독립할 생각이 전혀 없어요.(웃음) 원래 성격이 내향적이라 밖에 나가 에너지를 쏟으려면 집에서 힘을 비축해야 해요. 근데 이것도 집에 있고 싶은 제 핑계일 수도 있겠네요. 현장에서 느끼는 에너지와 즐거움도 행복하지만, 스케줄 없을 때 다 내려놓고 집에서 온전히 쉴 때 저는 가장 행복해져요.
- 2021.03.26. 더스타 인터뷰 중에서 -
어렸을 때 토끼를 키웠었다고 한다. 어린 시절에 키웠던 토끼들의 이름을 성인이 된 지금까지도 기억하고 있는 것을 보면, 꽤나 애지중지하며 키운 듯하다.
어렸을 때 6마리 정도 키웠다. 흰둥이, 검둥이, 희동이, 얼룩이, 햄토리, 밤토리. 다 무지개 나라로 갔다. 시작은 제가 아동복 모델로 촬영하러 갔을 때였다. 미안한 일이지만 소품으로 토끼가 있었다. 촬영하고 나니 (제작진이) 토끼를 처치 곤란으로 여겼다. '제가 가져갈게요' 하고 두 마리 흰둥이, 검둥이를 데려왔다. 당시 9살이었는데 그때부터 토끼와의 인연이 시작됐다. 그 사이 한 마리씩 떠나보내기도 하고 외로울까봐 한 마리씩 다시 데려오면서, 유년 시절을 토끼와 함께 보냈다.
토끼가 제게 영감을 많이 줬다. 글짓기 대회, 그림그리기 대회에 항상 제가 토끼를 끼워 넣어서 상도 많이 받았다. 그때부터 토끼는 내 소울메이트가 됐다. 그 뒤로는 일 때문에 바쁘기도 했지만 반려동물에 대한 책임감을 크게 느끼게 됐다. 이제 함부로 함께 하기가 겁나더라. 또 보내야 한다는 상실감도 너무 아프고. 초등학교를 졸업한 이후로는 키우지 않는다. 그래도 아직 좋아하고 있다.
- 2020.02.27. 오마이뉴스 인터뷰 중에서 -
피아노와 바이올린 연주를 잘 한다고 한다. 프로필 중 특기 항목에 피아노를 적어놓은 걸 보면 범상치 않은 듯하다.[42][43]
어릴 때 체육으로 전교 1등을 한 적이 있다고 한다. 운동신경은 꽤나 좋은 듯하나, 주로 숨쉬기 운동을 한다고 한다.
다나까체를 많이 사용한다. 공식적인 자리는 물론, 사적인 자리나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에서도 자주 사용하는 것을 보면, 이것도 그녀만의 말버릇인 듯하다.
좋아하는 음식은 라면. 특히 진라면을 좋아한다고 한다.
주량은 맥주 한 잔인데, 이마저도 본인과 안 맞는 것 같아서 아예 술 자체를 끊었다고 한다.
살면서 해봤던 제일 큰 일탈이 혼자 노래방을 간 것 이라고 한다.
커피는 써서 마시지 않는다고 한다. 인생의 쓴맛을 알면 커피가 달아진다고 했는데 아직도 쓰다고 한다. 그러나 2022년 5월 7일,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이 끝난 후, 진행한 인스타그램 라이브방송에서 연모 촬영을 끝내고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촬영하던 도중 피로 해소를 위해 밀크티를 자주 먹다가 드디어 아이스 바닐라라떼도 먹을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물론 연하게 먹는다고는 하지만. 그런데 연하게 먹어도 여전히 쓰다고 느낄 때도 있어서 결국 아이스 바닐라라떼에 반샷만 넣어서 먹는다고 한다.[44]
삼성전자의 제품들을 애용하는 듯하다. 현재 사용하는 휴대폰은 그린 색상의 갤럭시 S22 울트라이며, 심지어 예전에 사용했었다고 알려진 휴대폰들도 모두 삼성 갤럭시 기종이다.[45] 게다가 이어폰도 미스틱 브론즈 색상의 갤럭시 버즈 라이브를 사용하는 것은 덤.
음원을 발매한 적이 있다. 프로포즈 대작전의 OST 중 <작은 사랑이야기>라는 노래를 불렀는데, 정작 본인은 이 노래를 부른 것을 부끄러워 하는 모양이다. 연모 홍보차 나갔던 강한나의 볼륨을 높여요 라디오 방송에서 이 노래가 나오자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참고로 노래를 정말 귀여운 목소리로 불렀는데, 가이드 녹음본을 뽀로로 주제가를 부른 사람이 불렀기 때문에 자기도 귀엽게 불러야 하는 줄 알았다고 한다.
프로 의식이 대단한 배우이다. 촬영을 할 때는 몸을 사리지 않지만, 평소에는 본인 때문에 촬영 스케줄 등에 큰 차질이 생길 수 있다고 생각해서 여름에는 눈병에 걸릴까 봐 수영장도 안 가고, 겨울에는 어딘가 다칠까 봐 스키장도 안 간다고 밝혔다.[46]



[2] 귀여운 이미지
마치 토끼를 닮은 듯한, 청순하면서도 귀여운 토끼상 얼굴을 갖고 있다. 그 외에도 펭귄을 닮았다고 하는 팬도 있고 말티즈를 닮았다고 하는 팬도 있는 등, 귀엽게 생긴 동물들이 닮은 꼴로 많이 언급된다. 참고로 배우 본인은 토끼를 엄청나게 좋아하는 토끼 덕후. 거기다 '작고 소중하다'라는 표현이 어울릴 정도로 체구도 아담하다.[47] 그 덕분에 여배우로서는 보기 드물게 청순하고 귀여운 이미지를 갖고 있다. 이미지와 어울리게 성격도 착하고, 순진하기까지 하다.[48][49][50]
말투도 꽤 귀엽다. 본인은 애교를 못 부린다고 말하지만 말하는 것을 들어보면 평소 말투에 애교가 꽤 섞여있다. 그리고 가끔씩 어미에 '~열'을 붙이는 귀여운 말버릇이 있다. 그리고 '흐히히히힝' 하면서 웃는 특유의 웃음소리또한 있다.
몸버릇도 있는데, 무언가에 대해서 고민을 할 때 양손으로 살짝 주먹을 쥐고 양팔을 흔드는 귀여운 버릇이 있다.
본인이 출연하는 작품의 촬영이 모두 끝난 뒤에 꼭 하는, 뿌엥이라고 불리는 시그니처 포즈가 있는데, 이 포즈가 귀엽기로 유명하다. 본인이 연기한 캐릭터를 떠나보내야 하는 시원섭섭한 감정을 표현하기 위해 이 포즈를 만들었다고 한다. 정작 본인은 뿌엥이 뭘 말하는지 몰랐던 듯 하지만



지금까지 배우 ' 박은빈 ' 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긴글 읽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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