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지식백과사전
[ 전투기 ] - KF-21 보라매 본문
안녕하세요 지식백과사전입니다 오늘은 전투기 ' KF-21 보라매 ' 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개요
KF-21 보라매 기본설계 최종형상(C109)
대한민국 공군 및 인도네시아 공군이 도입할 예정인 4(4.5)세대 전투기로 자체 전투기 개발능력 확보 및 F-4 팬텀 II와 KF-5일부[24] 등 노후 전투기 대체 소요로 추진 중인 대한민국 공군의 4.5세대 미디엄(Medium)급 전투기 개발사업 KF-X(Korean Fighter eXperimental)의 결과물이다.
기존 스텔스 전투기와 유사한 기체 형상에서 알 수 있듯이, 향후 KF-21의 개발이 완료되고 블록 3으로 진화적 개발 단계를 거치면서 완전 매립형 내부 무장창을 갖춘 5세대 스텔스 전투기 혹은 그 이상의 성능을 갖춘 전투기로 개량해나갈 것을 염두에 두고 설계되었다.[25]
KF-21의 개발 및 연구는 KAI와 국방과학연구소가 주도하며, 약 225개의 국내 업체들과 10여 개의 정부출연연구소와 그 외에도 15개 대학교들이 참여한다. 외국의 연구소나 업체로는 인도네시아의 PTDI(현 IAe)[26], 유럽의 유로파이터 유한회사, 미국의 록히드 마틴[27], 부품 공급사는 미국의 GE, Texstars, Harris Corporation, 영국의 Oxley, Martin-Baker,[28] Cobham, 캐나다의 Héroux-Devtek, 이탈리아의 Leonardo 등이 있다.
KF-21의 경우 2018년 말에 공개된 기본설계 최종형상(C109) 기준으로 무게나 추력비 등을 고려한 전체적인 체급을 비교하자면 F-16 등의 소형 전투기보다는 크고, F/A-18E/F, F-4, F-15, F-22 등의 대형 전투기보다는 작으며, 라팔, 유로파이터 타이푼, MiG-35, F/A-18C/D와 비슷한 체급을 갖춘 중형 전투기이다
[2] 도입 계획
대한민국 공군은 1차적으로 120대를 도입할 예정으로 언론[31]에서 보도된 내용에 의하면 블록1이 2026~2028년까지 40대, 블록2 2029~2032년으로 80대가 배치될 예정이다.KF-21의 상당수는 단좌형이 도입되지만 일부는 기종전환 훈련을 위해, 복좌형(Two-Seat) 기종으로 도입된다.
공군 초대 KF-X 사업 지원 팀장을 맡았던 김보현 예비역 공군 준장[32]은 "KF-X 블록3로의 개량은 아직은 계획보다는 희망사항에 가깝다"고 언급하였으며[33] KF-21 1차 도입으로 120대 도입 이외에도 "추가 도입이 있을 수도 있다"가 아닌 반드시 추가 도입이 무조건 진행되어야 된다고 언급했으며 미래의 대한민국 공군에서 KF-21이 운용될 수량이 500대 정도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지만[34]현재 공군의 예산으로는 불가능하며 만약 이것이 가능하려면 수조 원 단위의 공군예산 증액이 필요하다.
다만, 공군 예산 증액을 하더라도 500대의 KF-21이 배치될 가능성은 없다고 봐야되는데 KF-X 사업 자체도 20년 동안 몇 번이고 취소와 재추진을 반복한 상황으로 전력화가 많이 늦어진 상황이며 여기에 먼저 정비사들과 조종사들은 각 기체에 맞게 훈련받아서 전투기들이 퇴역할 때까지 써먹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고, 기종전환이라는 게 생각보다 만만한 것이 아니며 당장 전투기를 운용할 조종사들이야 그렇다쳐도 정비사들은 기종이 바뀌면 30년 짬먹은 원사도 하사급으로 기량이 떨어져버릴 정도로 처음부터 새로운 전투기 정비와 관련한 재교육 과정이 필요하며 KF-5E/F 제공호와 KF-21 보라매의 경우 50년 이상의 시간공백 등을 고려하면 당연히 기초설계부터 사소한 부품까지 모든 게 다른 점을 고려해야 된다. 그래서 이런 부분에서 발목을 잡는다
[3] 개발 연혁
선행연구 이전
1999년 04월: 제2차 항공우주산업개발정책심의회에서 전투기 독자개발계획 심의 (국무총리 주재 회의)
2000년 07월: 국산전투기 공군 중장기 소요 도출(공군)
2002년 05월: 한국형전투기(KF-X) 확보계획 추진 결정(공군)
2002년 11월: 장기신규소요 결정(제197차 합동참모회의)
2002년 12월: 정부주도하 연구개발사업으로 획득방법 결정(국방부)
선행연구
2003년 03월 ~ 12월: 한국형전투기 사업추진 타당성 분석(KIDA)
항공산업 육성을 위해 국제 공동개발 필요
개념연구 이전단계로 사업비 추정 곤란
2004년 07월 ~ 2006년 12월: 전투기 설계기술연구(ADD)
소요기술 식별 및 연구개발 가능성 확인
2005년 12월 ~ 2006년 07월.: 보라매사업 국내개발 추진전략(KIDA)
국제공동개발 추천 및 국책사업화 필요
2006년 12월 ~ 2007년 12월: 보라매 개발사업 타당성 분석(KDI)
연구개발은 직구매 대비 총비용 최소 10조원 소요되나, 산업파급효과는 4~5조 원으로 상대적으로 적음.
현 개발계획은 비용과다소요로 직구매 대비 사업타당성 부족
2009년 04월 ~ 10월: 보라매 사업 타당성 분석(건국대)
KF-X 개발에 필요한 국내 기술수준 확보, 국내개발이 직구매 대안보다 유리(2조 원 이상)
2020년경 300대 ~ 500대 수출가능
[4] 기동성
KF-21은 같은 F414-GE-400 엔진을 사용하는 F/A-18E/F보다 작고 가벼우며, 동급 추력의 F-35보다 익면하중이 작다는 이점을 가지고 있다. 이 덕분에 추력 대 중량비가 유로파이터 타이푼에 준하는 수준이고, 3중 디지털 FBW, LEX(Leading Edge eXtension), 가변캠버 날개 등이 적용됨에 따라 높은 가속력과 선회능력, 고받음각 기동능력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38] 특히, F-35에 적용된 비선형 동적 모델역변환(Nonlinear Dynamic Inversion) 제어기법[39]도 적용될 예정인데, 이는 양산형 항공기로서는 F-35에 이어 두 번째로 적용되는 것이다. 이외에도 조종사의 안전을 위한 자동지형추적(ATF), 자동경로항법(ARN), 자동회복(PARS), 자동지상충돌 회피(AGCAS) 등의 기능이 적용될 예정이다.
이스라엘의 Elbit사가 자동지형추적 및 지상충돌 회피 시스템에 대한 공급 계약을 따냈다. 한화 시스템에 공급될 예정이며 납품 규모는 총 4,300만 달러라고 한다
지금까지 전투기 ' KF-21 보라매 ' 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긴글 읽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