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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인 ] - 안철수 본문
안녕하세요. 지식백과사전입니다. 오늘은 정치인 ' 안철수 ' 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개요
바르고 깨끗한 과학경제강국
믿을 사람, 바른 사람 안철수
제20대 대통령 선거 슬로건
안철수는 대한민국의 정치인이다.
現 국민의당 대표이자 제20대 대통령 선거 국민의당 후보이며 정계 입문 전엔 의사, 프로그래머, 교수, 기업인의 길을 거치는 등 다양한 경력을 지니고 있다
[2] 소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해 의학사 학위를 취득했다. 단국대학교 기초의학과 교수로 부임했으며 학과장 보직을 맡기도 했다. 이후 서울대학교 의학대학원 의학과를 졸업해 의학 석사[19] 학위 및 의학 박사[20] 학위를 취득했다. 1991년 V3라는 컴퓨터 안티 바이러스 소프트웨어를 개발했으며 이는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된 백신 프로그램이자 상용 소프트웨어다. 이후 프로그래머로서 안철수연구소를 설립했고, 성공한 벤처기업가로 자리매김 하였다.[21] 2005년 안철수연구소 CEO직에서 물러난 뒤 KAIST 교수,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원장을 지냈다. 이러한 다채로운 이력이 알려지면서 시민들의 관심을 받았고, 이후 시골의사로 유명한 박경철 작가와 방송인 김제동과 더불어 청춘콘서트를 진행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높은 지지를 얻게 된다.[22] 이러한 지지를 자산으로 2012년 9월 19일, 정치권에 입문하였다.
새정치민주연합 합류 이후 공동 당대표로서 제6회 지방선거에서 일정 수준의 성과를 내었으나, 2014년 재보궐선거에서 패배한 후 대표직에서 물러나게 되었다. 이후 2015년 2.8 전당대회로 시작된 문재인 대표 체제와의 지속적인 갈등을 빚다 결국 탈당하여 2016년 국민의당을 창당했다. 국민의당 공동대표로서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를 지휘하여 서울 노원구 병에서 당선되고, 의석 38석이라는 성공을 거두었다. 이후 리베이트 파문으로 당대표 직에서 사퇴했다. 19대 대선 경선에서 국민의당 후보로 선출되어 2017년 제19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했으나 21.41% 득표를 기록하며 3위로 낙선했다. 이후 국민의당 당대표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3] 여담
2021년 2월 기준으로 재산이 약 1551억 원이다. 국회의원 시절에는 의원 재산 1~3위권 수준을 유지했다. 안철수보다 재산이 많은 사람은 왕회장의 아들이자 현대중공업그룹 회장이었던 정몽준 의원밖에 없었는데, 정몽준은 안철수의 재산에서 자릿수 1~2개가 더 많았다.
MBC 예능프로그램인 무릎팍도사에 출연하면서 대중적으로 좋은 이미지를 얻었다. 2009년 6월 17일 방영. 엄청난 입담과 몰입감으로 방송분량 1시간을 거의 다 채웠으며 그 주에 했었던 라디오 스타는 다음주 분량의 예고편만 방영했을 정도였다. 참고로 V3 제작에 대한 유명한 비화를 밝혔는데 1991년 2월 6일, 군의관에 입대하러 가는 당일 새벽에 초기버전 V3 제작을 마치고 떠났다고 한다. 그 덕분에 가족들에게 입대하러 간다는 말을 일절 안 하고 나왔다고(...) 가다가 도중에 아차 싶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아내 김미경 교수의 인터뷰를 보면, 아내가 바래다 주었다고 나름 정리가 되어있었다고 한다. 즉 아내는 알고 있었지만, 부모님이라든지, 형제들에게 이야기하지 않았던 걸로 보인다.
고등학생 시절 집 앞에서 택시를 타고 나가게 되었는데 그의 어머니께서 존댓말을 하며 배웅하셨고, 그걸 본 택시기사가 두 사람의 관계를 파악하지 못해 "형수님이냐?"라고 물었다는 일화가 있다. 안철수는 이때까지 집에서 가족들은 서로에게 존대를 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해 왔다는 듯. 그리고 그 덕에 반말을 잘 못해 해군 장교일 때도 고생했을 정도로 존댓말이 입에 붙었다고 한다. 아내뿐 아니라 학생, (CEO 시절의) 직원들 등 아랫사람에게도 가리지 않고 존댓말을 쓴다.
[4] 어록
나는 의사였다가 교수로, 다시 기업가로 직업을 바꿨다. 그 전에 한 일은 쓸모가 없는 전혀 관련이 없는 분야로 넘어왔다. 효율성 측면에서 보면 나는 가장 비효율적인 사람이고, 나의 삶은 '실패한 인생'이라고 봐야 한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 그래서 인생은 효율성이 다가 아닌 것이다."
"나에게는 상식이지만 다른 사람에게는 아닐 수도 있다. 그 반대의 경우도 있을 수 있다. 그러므로 사람마다 상식의 폭이 다르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
"시간은 원칙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에게는 가장 친한 친구이자 든든한 지원자이다. 시간이 지나면 결국 그 사람이 더 이상 참지 못하거나 왜곡된 사실이 드러나면서 숨겨진 의도가 밝혀지기 때문이다. 시간을 내 편으로 만들고 살아가는 사람은 힘은 들지만 소신 있게 살아나갈 수 있을 것이다."
"안정을 추구하는 것은 덧없는 것이다. 인생의 본질은 불안정이다. 불안정은 세포가 살아있다는 증거다. 세포는 죽어서야 안정을 찾을 수 있다. 이 세상에 안정이라는 것은 환상일 뿐이다."
"나는 우주에 절대적인 존재가 있든 없든, 사람으로서 당연히 지켜나가야 할 중요한 가치가 있다면 아무런 보상이 없더라도 그것을 따라야 한다고 생각한다. 내세에 대한 믿음만으로 현실과 치열하게 만나지 않는 것은 나에게 맞지 않는다. 또 영원이 없다는 이유만으로 살아있는 동안에 쾌락에 탐닉하는 것도 너무나 허무한 노릇이다. 다만 언젠가는 같이 없어질 동시대의 사람들과 좀 더 의미있고 건강한 가치를 지켜나가면서 살아가다가 별 너머의 먼지[43]로 돌아가는 것이 인간의 삶이라 생각한다."
지금까지 정치인 ' 안철수 ' 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긴글 읽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