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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 - 이상화

돌아온 지식백과사전 2022. 2. 14. 18:48

안녕하세요. 지식백과사전입니다. 오늘은 전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인 ' 이상화 ' 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개요
대한민국의 前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다.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500m 금메달리스트이며, 별명은 빙속여제. 주종목은 500m이다.[3] 2022년 기준, 36초 36이라는 500m 세계신기록을 보유 중이다



[2] 어린 시절
비슷했던 연배로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모태범, 이승훈 등이 있는데 이들 중에서도 먼저 주목받은 엘리트 유망주였다. 휘경여자중학교 시절부터 대표 선수가 되어 기량을 인정받았고, 이때부터 이미 국내 여자 단거리 정상에 올라섰다. 이미 중학교 때 고교 선수들보다도 기록이 더 잘 나왔다. 2004년 3월 휘경여자고등학교에 진학했다



[3] 은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출전을 기점으로 은퇴할 것이라는 추측이 많았지만, 경기 이후 기자회견에서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도전을 고려해 보겠다고 밝혔다. 당시 세계 최고이자 경쟁자인 고다이라 나오가 자신보다 3살 많음에도 현재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음을 보고 많은 자극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2018-19 시즌에는 대회에 출전하지 않았고, 2019년 5월 16일 오후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공식 은퇴식 및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는 선수로 참가할 수 없는 대신 해설위원이나 코치로 가고 싶다고 밝혔다.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KBS 스피드스케이팅 해설위원으로 발탁되었다. 해설의 태도 문제로 언론에 부정적으로 오르내린 바 있다



[4] 평가
괴수급 기록만큼이나 자기관리가 매우 철저하다고 한다. 조선일보에서 진행했던 인터뷰에서 슬럼프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이렇게 답했다. "저는 슬럼프가 자기 내면에 있는 꾀병인 것 같아요. 마음 속 어딘가 하기 싫은 구석이 있는데, 슬럼프라고 핑계 대면서 계속 안 하는 거죠. 저는 반대로 계속 도전했어요. 끊임없이. 혼자 야간 운동을 한 적도 많았어요. 그런데 다음 경기에서 성적이 또 안 좋아요. 그래도 주저하지 않고 또 달렸어요. 또 안 좋아요. 그런데 아주 조금씩 조금씩 좋아지는 게 보여요. 아주 미세하게. 그런 변화는 자기밖에 모르는 거예요. 그 미세한 작은 발전을 토대로 달렸어요. 계속..."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땄지만 다른 스포츠 스타들에 비해 광고 촬영을 많이 하지 않았는데, 소치 동계 올림픽 출전을 앞두고 이에 대한 인터뷰를 받자 "광고를 촬영하면 훈련 하루를 못 한다."고 대답했다.[14] 500m 금메달이 깜짝 메달이라는 소리를 듣기 싫어 꾸준히 노력해왔다고 한다. 긴장감과 심리적인 압박은 경기로 풀었고, 빠른 출발을 위해 4kg를 감량하고 모태범과 함께 출발 훈련을 하며 남자부 성적 수준으로 기록을 끌어올리는 등 놀라운 정신력과 강심장을 소유한 선수다.

자신이 경기 중 가장 아름답게 할 수 있는 부분이 손톱이라고 하며 네일아트를 화려하게 한다.



[5] 고성 해설
베이징 올림픽에서 KBS 해설을 맡게 되었는데, 반말을 하고, 고성을 지르는 해설을 해서 시청자들의 비판을 받게 되었다. KBS 시청자권익센터 시청자 청원 게시판에 해설에서 하차시켜 달라는 청원이 여러 건 올라왔다.#

스피드스케이팅 차민규 경기 때, 이성을 잃고 반말에 "잘했다, 잘했다"만 수십번 소리 지르거나, "야! 야! 여기!"라며 소리치기도 했다. 경기 내내 반말과 함께 고성을 질렀다. 함께 경기 중계를 한 이광용 캐스터가 “방송에서 그러시면 안 된다”고 말리기도 했다. 이상화는 결국 중계방송 말미에 “제가 너무 흥분했다”며 사과했다.

이에 관해 비판 기사도 많이 나왔다.# 과거에 이상화처럼 해설한 선수로 심권호가 있었는데, 이 때도 논란이 되었고 해설을 오래 맡지는 못했다



지금까지 전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 이상화 ' 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긴글 읽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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