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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쇼트트랙 선수 ] - 황대헌

돌아온 지식백과사전 2022. 2. 10. 19:06

안녕하세요. 지식백과사전입니다. 오늘은 쇼트트랙 선수 ' 황대헌 ' 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개요
대한민국의 쇼트트랙 선수다. 남자 쇼트트랙 1000m 부분 세계신기록 보유자며, 개최국의 편파 논란 속 에서도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였다



[2] 평가
김도겸처럼 다부진 체형까지는 아니지만 쇼트트랙 선수로는 180cm라는 큰 키와 좋은 체격을 지녀 몸싸움에 능한 편이며 무게중심이 낮아 스케이팅 안정성이 뛰어난 편이다. 또한 강한 체력과 더불어 수준급의 경기 운영능력[4]과 기술을 갖췄다. 중장거리 종목에서는 중반부터 선두에서 끌고가는 운영을 주로 선보이는데, 이는 스피드가 좋기 때문에 가능한 전략이다. 다만 순간 속도가 강점은 아니고 몸무게 73kg에서 나오는 육중함 때문에 스피드가 별로 빠르지 않다는 오해를 받기도 하지만, 준수한 순발력을 갖춰 둔함과는 거리가 멀고 속도 자체로는 세계 정상급으로 매우 좋은 선수이며,[5] 이것은 그의 꾸준한 500m 종목 활약상으로 증명되었다. 인코스, 아웃코스를 가리지 않는 추월 기술도 매우 노련한데, 인코스로 뚫고 나가는게 어렵다면 과감히 아웃코스 추월을 시도하는 모습도 자주 보여주며, 스피드와 체력이 워낙 탄탄한지라 성공률이 높은 편이다. 인코스는 특히 크로스 기술[6]이라 명칭이 붙은 인코스 추월 패턴을 이용하는게 주특기이며, 테크닉이 뛰어나다 알려진 곽윤기, 빅토르 안, 이호석 같은 선배 선수들이 특히 잘 사용하는 인코스 추월 기술이기도 하다. 선행에서는 차근차근 인코스로, 후행에서는 아웃코스로 파워풀하게 스케이팅하며 선행과 후행 모두 좋다. 후행으로 달리면서 앞에 있는 3~4명을 한 번에 제치는 모습도 잘 보여준다.[7] 하지만 인코스 추월에 관한 ISU 규정 강화, 그리고 큰 체구 때문에 2019-20시즌 5차 월드컵부터 인코스 추월에 관한 페널티가 많아지고 있다



[3] 수상기록
 올림픽

금메달

2022 베이징

1500m

은메달

2018 평창

500m

 세계선수권

금메달

2018 몬트리올

5000m 계주

금메달

2018 몬트리올

500m

금메달

2019 소피아

5000m 계주

금메달

2019 소피아

500m

은메달

2019 소피아

종합

은메달

2019 소피아

1000m

동메달

2018 몬트리올

종합

 사대륙선수권

금메달

2020 몬트리올

5000m 계주

금메달

2020 몬트리올

종합

금메달

2020 몬트리올

500m

금메달

2020 몬트리올

1000m

금메달

2020 몬트리올

1500m

 청소년 올림픽

금메달

2016 릴레함메르

1000m

 주니어 세계선수권

은메달

2016 소피아

3000m 계주




[4] 기타
선수 소개를 하는 타임에 고글을 입에 물고 손인사를 하는 것이 트레이드 마크다.

2019년 10월 23일 ISU 홈페이지에 올라온 기사에 의하면, 존경하는 선수는 노진규와 빅토르 안이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당시 안양 삼성 래미안 아파트 단지에 은메달을 딴 것을 축하하는 현수막이 걸렸다.

박장혁, 이준서와 함께 쇼트트랙 선수들 중 키가 가장 큰 편이다.

팀 삼성 갤럭시 영상을 보면 리그 오브 레전드를 즐겨 하는 것으로 보인다.

블랙핑크 제니의 팬이라고 한다.

2021년 5월 경 모교인 부흥고등학교에 교생실습을 가서 한 달 동안 학생들과 함께 지내기도 하였다.

신기하게도 입술 위 두 개의 점이 대칭으로 나있다. 얼핏보면 작은 눈으로 보인다.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1500m 메달리스트가 된 후 자기네 홈그라운드에서 졌으면서 승복하지 못하는 중국 네티즌들의 악플테러를 받았다.



지금까지 쇼트트랙 선수 ' 황대헌 ' 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긴글 읽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다음이 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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