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튜버 ] - 뻑가

안녕하세요. 지식백과사전입니다. 오늘은 유튜버 ' 뻑가 ' 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개요
첫 인사
안녕하세요, 뻑갑니다!
오늘도 여전히 뻑가~ 뉴스(늇)![7]

마지막 멘트
그래서 오늘의 한줄평~

대한민국의 우파 유튜버이자 이슈 유튜버.



[2] 행적
안티페미니즘, 사이버 렉카 유튜버로 과거에는 유시민 지지자였다고 한다. 본인의 표현으로는 좌파의 위선을 깨닫게 되어 우파로 전향했으며, 유시민 지지도 그만두었다고 한다. 참고 문재인 정부의 경제 정책과 페미니즘, 더불어민주당 등을 비난하는 영상들이 인기를 얻어 유명해졌다.

2018년 말, 윾튜브가 인기를 끌 때 나타난 수많은 윾튜브의 아류 유튜버 중 한 명이었고 처음 채널명은 '뻑튜브'였다.[8]

2019년 1월, 인터넷에 올라온 윾튜브의 신상을 터는 내용을 찾아 이를 유튜브에 영상으로 올렸고, 이 영상이 유튜브 인기 동영상에 오르며 사실상 윾튜브를 몰락시키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이 영상은 나중에 삭제했다). 이후 본인이 몰락시킨 윾튜브의 빈자리를 그대로 채워, 윾튜브가 올리던 페미니즘을 비판하는 비슷한 종류의 영상들을 올리며 더 큰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또한 정치 이슈와 연예 이슈 따위까지도 다루고, 커뮤니티 혹은 타인이 조사한 이슈 영상들을 그대로 짜깁기해서 올리는 렉카질을 본업으로 삼는 '잡다한 채널'이 되었다



[3] 특징 및 성향
정치적 성향은 강경 우파에 가까우며, 친이 성향이다. 더불어민주당과 문재인 정부나 유병재와 김제동 같은 친민주당 성향의 폴리테이너들을 비난하는 콘텐츠들이 많다. 특히 페미니즘 관련 비판 영상의 비중이 높은 편이며 보수 유튜버 성격상 진보 좌파 진영 쪽에 긍정적인 주제는 다루지 않으며 보수 우파 진영 쪽도 부정적인 주제는 거의 다루지 않는 편이다. 최근 들어서 정치 관련 내용보다 페미니즘 관련이나 시사 관련 영상들을 중점적으로 업로드하고 있다. 정치는 여성가족부 정도를 제외하면 거의 다루고 있지 않다. 물론 유튜브 성격 자체가 바뀐 것은 아니라서 가끔씩 잊을 만하면 문재인 정권을 비판하기도 한다. 그렇다고 국민의힘에 대해서 대놓고 옹호하지는 않으나[9], 청년층 남성을 챙겨주는 이준석과 하태경 등 주로 몇몇 보수 정치인들에게만 호감을 갖고 있는 듯하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이수정 교수를 영입했을때 침묵을 유지했다. 구독자들의 요청이 이어지자 페미니스트 신지예를 영입한 시점에선 국민의힘을 크게 비판 하기도 했다. 전체적으로 보면 반페미, 반문 성향이 강한 2030 세대의 니즈에 철저히 맞춘 렉카 가운데 하나다. 이런 확고한 포지션으로 인하여 골수 시청자들이 많다.

정배우가 이슈로 인해 수면 위로 떴을 때 이 역시 렉카질을 하여 사이버 렉카가 사이버 렉카를 견인한다는 말이 나오기도 했다



[4] 유튜브 채널
저격관련 매체를 만들었던 가장 큰 영향력을 지닌 개인이라 가장 크게 비난받고 있다
뻑가 유튜브에서는 2022년 2월 4일 업로드된 영상의 좋아요 대비 싫어요 비율이 5:1까지 낮아진 상황이며[6], 댓글에 에펨코리아와 뻑가를 비판/비난하는 댓글들이 압도적으로 많이 게시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뻑가가 논란을 묻기 위해 조용히 잼미님 관련 영상을 삭제한 사실에 대해서도 강도 높은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부류이긴 하지만 비판의 의견을 내비치는 사람들을 전부 여초 커뮤니티발 급진적 페미니스트로 몰아가는 댓글들이 동시에 게시되고 있다.

뻑가의 경우 이번 사건으로 사실상 사이버 렉카로서의 행보는 완전히 박살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여론이 상당히 험악한 상황이다.



[5] 평가
네티즌 모두가 가해자인데, 그들은 자신이 불리할 때가 오면 어느순간 옷을 갈아입고 누군가에게 그 책임을 덮어 씌운 뒤 마음의 짐을 덜고 홀가분해지려고 한다. 그 형체가 없는 가해자 집단은 인터넷에서 존재하는 한 절대로 사라지지 않는다

미티의 악플게임 中[10]

10년이 넘게 문제로 제기되고 있는 악플문화가 개선되기는 커녕 오히려 악화되고 있다는 대한민국 인터넷 문화의 암담한 현실을 보여주는 단적인 예시이다. 해당 인물이 심한 악플로 인해 스스로 생을 마감했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사망 사실을 조롱하는 악플이 계속해서 달리고, 사망 사실을 이용해서 타 커뮤니티를 비난하는데에만 눈이 먼 모습들을 보면, 앞으로도 이런 악플문화가 개선되기를 기대하기는 힘들어보인다.

속칭 사이버 렉카들의 문제점 및 악영향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부정적인 시각들이 집중되고 있다. 비단 이번 사건은 네티즌들의 악플문화가 크게 영향을 준 것은 사실이나 사이버 렉카들의 혐오 조장과 낙인 찍기, 선동과 날조 등 현실에서 도움이 되는 것이 아닌 남을 헐뜯고 욕하고 부정적인 감정을 부추기게 만드는 것은 물론 특정 세대에서 기존 언론 매체들보다 훨씬 영향력이 막강함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이 벌인 사건 사고와 논란에 대해 오히려 팬덤에 의해 옹호를 받고 더 나가아가 책임을 일절 지지 않는 무소불위의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유튜버 ' 뻑가 ' 에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긴글 읽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