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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인 ] - 신지예

돌아온 지식백과사전 2022. 1. 3. 12:45

안녕하세요. 지식백과사전입니다. 오늘은 정치인 ' 신지예 ' 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2017년 까지
1990년 6월 20일, 경기도 강화군에서 태어났다.[4]

2004년~2005년, 중학교 시절 '한국청소년모임'의 대표로 두발자유 운동을 벌인 바 있다. #

서울시립 청소년미래진로센터('하자센터' 또는 '하자작업장학교')라는 대안학교를 다녔다. 위키

고등학교는 나오지 않고 검정고시를 치고, 고려사이버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학사를 졸업한다.

2011년 민주노동당에 잠시 입당 및 출당했고, 2012년 3월 녹색당 입당부터를 정계 입문으로 친다.

2013년, 오늘공작소라는 청년기업을 차렸다.

2015년, 추첨으로 녹색당 서울시당 대의원이 되었다.

2016년 1월 12일,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며, 출마 이유를 서울에서 열린 북콘서트에서는 벌새 이야기로 답했다. "밀림에 큰 불이 나서 동물들이 달아나는데 벌새 한 마리가 물을 머금고 오갔습니다. 코끼리가 물었답니다. 불을 끌 수 있겠어? 벌새가 답했습니다. 나는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할 뿐이야." #

2016년 4월 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비례대표 후보 토론회 2차" 생방송에 녹색당 대표로 출연하였다. '녹색당 정책대변인'으로 소개되었다. 해당 유튜브는 현재 내려졌다



[2] 2021년 12월 말
2021년 12월 21일

오전 8시, 신지예는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하여 "정당에 페미니즘 '가르치려' 합류한 것이 아니다", (30대 장관 설에) "자리 욕심으로 온 것도 아니야. 자리 욕심 있었으면 민주당 갔을 것", (이경민 서울시당 부대변인의 '쓰다 버리면 된다'에) "잘 쓰이는 건 저의 의도이기도 하다. 글을 삭제하셨으니 의견 철회로 보겠다" 등을 답했다. #

오후 5시, 신지예는 YTN '뉴스큐'에 출연하여 영입에 응한 이유와, 이준석 대표의 선대위 사퇴는 "안타깝다. 다른 역할을 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

오후 6시, 나경원 전 의원은 KBS 제1라디오 '주진우 라이브'에 출연하여 "넓게 문을 연다는 면에서 지켜보는 것이 맞다"고 했다. #

오후 7시 30분, 여명 국민의힘 선대위 공동청년본부장은 YTN '이동형의 뉴스 정면승부'에 출연하여 "차라리 군소 정당활동 싫다 말하면 위선스럽지 않을 것"이라며 비판했다. #

오후 8시, 임승호 대변인은 페이스북을 통해 "이준석 대표의 정치적 부상은 여성의 눈물을 먹고 일어난 일이라고 생각한다더니, 한달만에 생각이 바뀐 이유가 무엇인가"라며 비판하고, "누군가를 영입해서 표를 얻은 사례는 없고 잃은 사례만 많다"며 방만한 대선캠프도 비판하였다. #

오후 9시,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은 CBS 한판승부에 출연하여 "(김한길의 영입에) 관여할 이유도, 필요도 없다. (하지만) 옛날식으로 사람 몇 사람 영입한다고 선거에 큰 보탬이 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혹평했다. #

오후 11시, 신지예는 KBS 1TV '더 라이브'에 출연하여 과거 발언 해명, 과거 행적 자기부정 해명, 이준석 당대표 선대위 사퇴에 대한 의견, 인터넷 검열감시법, 차별금지법, 배신감을 표현한 여성단체들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

오후 5시, 신지예는 경향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국민의힘이 차별금지법 가장 반대 입장이지 않나?'란 질문에 "문재인 대통령은 국정 100대 과제로 차별금지법을 포함했으나 누더기가 되고 뒤로 미뤄졌다. 지금 차별금지법 후속 논의는 민주당이 만들어놓은 판이다. 민주당이 약속해놓고 뒤로 미룬 것이다. 국민의힘은 원래 반대하는 입장이었기 때문에 적어도 입장을 바꾼 게 아니지만, 민주당은 입장을 바꿔버린 것이다. 논리적으로 그러면 계산했을 때, 어차피 안지켜지는 거 1%라도 지킬 수 있는 사람이 윤 후보라고 나는 판단하고 있다"고 답했다. #





[3] 옥외광고물법 위반
지정된 게시 장소가 아닌 곳에 걸린 불법 선거 현수막은 선거법 위반은 아니지만, 옥외광고물법 위반에 해당한다.

2018년 6월 4일, 신지예 후보 캠프가 초등학교 앞에 건 현수막의 내용이 논란이 된다.

"나 혼자 섹스하고, 나 혼자 임신하고, 나 혼자 낙태하고, 여자만 또 처벌받고"[11] # 이는 노래 ALONE(씨스타) 가사의 리메이크다.

"낙태죄 운운하지 말고 콘돔 사용률이나 높여라" #

루리웹의 한 분노한 학부모가 "초등학생들에게 뭘 가르치는거냐"며 신고했는데, 신고필증도 안 된, 불법으로 걸어놓은 것임이 밝혀져 철거되었다. 해당 현수막은 아동보호법 위반으로 교육부에 신고되기도 했다.

박훈 변호사는 "개시건방지다. 자신도 찢어버리고 싶은 벽보였다"는 글을 페이스북에 올렸으나 비판을 받자 당일 "부적절한 포스팅임을 자각해 관련 포스팅을 삭제하고 부적절한 처신에 대해 사과한다"고 하였다. 




[4] 일본군 위안부 증거없다 발언
한겨례 기사에 따르면 2018년 10월 27일, 곰탕집 성추행 사건 맞불집회에서 "'위안부' 할머니들에게 증거가 없다고 할머니들이 피해자가 아니냐"며 "성폭력은 특수성이 있어서 피해자의 증언과 현장의 증언이 구체적이고 일관되느냐가 중요하다"며 "곰탕집 사건의 피해자도 일관되게 진술을 하고 있으므로 그것이 증거"라고 밝혔다. 당연하지만 위안부 사건은 엄연히 증거가 있다. 이어 "만약 남성이라고 하더라도 제대로 성인지가 있다면 페미니즘 사회에서도 범죄자로 몰리지 않고 동등하고 평등하게 살아갈 수 있다"며 "당당위에 있는 사람들이 이곳(남함페) 집회에 와야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5] 이준석 과의 관계
인터넷 상에서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와 엮는 밈이 있다. 시사프로그램에서 젠더 이슈를 주제로 다룰 때에 이준석과 함께 단골 게스트라서 수십 번의 토론을 했는데, 토론 중간중간 서로를 응시하는 눈빛이 달달하다면서 둘이 무슨 사이냐며 엮으며 놀리는 밈이다.

2019년 2월 7일, KBS '더 라이브'에서 둘에게 이 내용을 보여주자, 이준석은 정치인이랑은 안 만난다고 단언을 했고,[12] 신지예도 맨날 싸워서 결혼 생활이 지옥으로 변할 거 같다면서 웃으면서 넘겼다. 해당 영상 링크

이후 이준석이 국민의힘 당대표에 당선되자 신지예가 축하를 한 것을 보면은 둘의 정치적 견해 차이와 방송에서 보여주는 모습과 별개로 사적으로는 사이가 무난한 것으로 보인다.[13] 그리고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당무 거부 사건에서는 윤석열과 국민캠프를 비판하고 이준석을 옹호하더니, 2021년 12월 20일, 신지예가 국민의힘 선거캠프에 합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나서 둘의 관계를 의심하는 밈이 다시 떠올랐다.

물론 밈과는 별개로 이준석은 자신이 당대표인 것을 모르고 들어오지는 않았을 것이라며 당론과 어긋나는 주장은 하지 말라고 미리 경고를 전했고, 신지예가 사퇴 입장을 밝히면서 이준석에게 "쓸데없는 짓 하지말고, 가만히 있으라’는 이준석 대표의 조롱도 계속 되었다"라고 밝혔기에 긍정적인 반응은 아니다.



지금까지 정치인 ' 신지예 ' 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긴글 읽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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