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백과사전의 블로그

[ 무대 ] -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본문

카테고리 없음

[ 무대 ] -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지식백과사전님 2020. 1. 17. 00:19

안녕하세요. 지식백과사전입니다. 오늘은 MBC의 음악 버라이어티 예능 프로그램인 ' 복면가왕 ' 에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개요

복면가왕 밑에
"계급장 떼고 덤벼라."

가수에게 계급장은 곧 인기다.
내가 좋아하는 가수의 노래는 더 좋게 들린다.
곡이 유명가수를 만나야 인기를 얻게 되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하지만 만약 인기라는 계급장을 떼고
진정한 노래 실력으로만 최고의 가수를 뽑는다면 누가 될까?

본 프로그램은 이러한 궁금증에서 시작되었다.
인기라는 편견을 버리고 진정성 있는 노래로 자신을 어필할 수 있는,
가수가 진정한 가수로 자리할 수 있는 무대.
바로 '복면가왕'이 희망하는 무대다.

그리고
이러한 '복면가왕'의 기본 정신은
시청자들에게도 목말라있던 진정성을 불러올 것이다.

우리가 잊고 있던, 우리가 미처 인정하지 못한
보컬리스트들의 대결이 시작된다.

-공식 홈페이지: 프로그램 소개-

우린 어떠한 편견도 거부합니다.

이 대결의 승자는... 바로!!!!

가면을 벗고 얼굴을 보여주세요!



특수 제작한 가면을 쓴 스타들이 무대에 올라 수준급의 노래 실력을 뽐내는 MBC의 음악 버라이어티 예능 프로그램으로, 주로 풀네임보다는 약어인 '복면가왕'으로 더 유명하다. 고정 출연자는 메인 MC 김성주와 11~12명의 연예인 판정단을 이끄는 리더 및 서브 MC 김구라 2인 체제. 프로그램의 시작을 외치고 복면가수를 호명하는 내레이션 담당 성우 이원준.

2015년 설 특집 파일럿으로 처음 방영되었을 때 설 특집 프로그램들 중 가장 많은 화젯거리를 남긴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주목받았다. 파일럿 가왕은 바로 자체검열 모자이크. 가요계 데뷔한 지 10년차에 노래 실력만으로 인정을 받았다면서 감격해 눈물을 흘렸으며 정규편성 첫회 방영분에서 당시 가면을 쓰고 축하공연 무대에 올랐다.

닐슨 기준 9.8%의 시청률을 기록해 정규편성이 유력했던 가운데 방청객들의 스포일러 문제와 명절 프로그램 느낌의 구성도 지적되었지만, 2015년 3월 마이 리틀 텔레비전과 함께 정규편성이 확정되었다. 정규편성 첫 회의 시청률은 전작인 애니멀즈의 두 배인 6.1%를 기록했고 프로그램 컨셉에 대한 시청자들의 반응도 긍정적인 편이라 앞으로 발전 가능성이 보인다.

녹화는 격주 화요일에 진행되며 녹화분은 2주 후(1라운드), 3주 후(2라운드, 3라운드 및 가왕전)에 방영된다. 즉, 녹화일과 방송일 간에는 상당한 시간 차이가 있다. 당연하지만 스포일러 방지를 위해 모든 정보는 비공개하며 녹화하는 동안에는 휴대전화 사용도 금지된다. 판정단 신청 게시판에 본인의 정보와 사연을 함께 게재하면 이후 제작진에서 별도의 연락을 넣는 방식으로 판정단을 선정하는 것으로 보인다. 녹화는 오후 4시에 시작하며 아무리 빨라도 자정은 넘길 정도니 돈과 시간이 허락한다면 한 번 생생한 라이브를 체험해보는 것도 좋을 듯. 참고로 끝까지 참여할 필요는 없으며 중간에 나가는 것도 가능하다.

스포일러 문제 때문에 MBC의 다른 예능 프로그램과는 달리 MBC 계열 케이블 채널에서 재방송을 거의 하지 않는다. 자체적으로 하는 스페셜 재방송을 제외하면 MBC MUSIC에서 매주 토요일 밤 1주일 전 방영분을 재방송하는 것이 거의 유일할 정도. 2016년에 제52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예능 프로그램상을 받았다.

2019년 12월 8일부터는 일밤 2부 시간대인 6시 10분으로 편성이 변경되었다.

 

 

 

 

[2] 진행방식

8명의 참가자들이 가면을 쓰고 등장해 총 3라운드의 서바이벌을 거쳐 우승자를 뽑는다. 2인 1조로 나뉘어 토너먼트 형식으로 방청객 및 연예인 판정단들의 투표를 통해 승부를 가려 승자는 대기실로 직행, 패자는 가면을 벗어 자신의 정체를 밝힌다. 참가자들은 제작진의 섭외로 이루어지며 1주일 전에 연습실에서 따로 연습한다. 선곡은 프로그램 기획팀에서 예비 선곡 리스트를 경연 가수에게 통보한 다음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파일럿은 예선전부터 결승전까지 한 회차에 방영했으며 정규 편성 이후부터는 첫 주에는 8강전(1R), 두 번째 주에 4강전(2R), 결승전(3R) 및 가왕 방어전을 방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1라운드는 듀엣곡 대결로 강자와 약자를 붙이는 공정함 대신 무대의 완성도를 위해 강자는 보통 강자가 붙는다. 실력이 떨어지는 출연자와 고수가 붙으면 매번 어정쩡한 무대만 나오기 때문이다. 따라서 유명 가수가 1라운드에서 떨어지는 일이 빈번하고, 실력이 부족해도 2라운드로 가는 일이 항상 일어난다.

공연이 끝난 다음에는 MC가 복면가수에게 개인기를 시키거나 인터뷰하는 시간이 있으며 그 동안 연예인 판정단들은 목소리와 억양을 보고 인물을 추측하는 시간을 갖는다. 결승전부터는 연예인 판정단이 곡을 들은 소감을 이야기하는 시간으로 채워진다.

2라운드부터는 조편성의 유리함이 없어서 공정한 평가를 받기 때문에 결국 실력자만이 우승할 수 있으며 노래 부르는 순서는 앞 엔트리부터 먼저 부른다. 또 유명 가수들이 1라운드에서 가면을 벗어도 한 곡 더 부르고 웃으면서 떠나기 때문에 스스로 창피해 한다거나 출연자를 놀리는 일은 없다. 2라운드부터는 본인이 준비한 곡으로 경연을 한다.

연예인 판정단 11~13명, 일반인 판정단(방청객) 86~88명으로 구성된 99명 판정단의 선택으로 승패가 결정되며, 승자를 비춘 다음 득표 결과를 보여준다. 간혹 접전일 경우에는 득표수를 미리 알려주는 경우가 있다.승자는 바로 대기실로 직행하고, 패자는 무대에 남아 김성주의 지시에 따라 정체를 공개한다. 따라서 복면가수 본인들은 자신이 누구와 대결했는지 알 수 없다. 다만 사랑과 정열을 그대에게한테는 방송이 끝난 뒤, 제작진이 그의 상대가 2라운드에서 정체를 드러낸 모습을 보여준 것으로 봐서는 후에 알려주는 식인 듯. 그렇지만 2라운드 이후부터 복면가수를 소개하는 성우의 멘트가 '누구누구를 이기고 올라온 아무개!'라는 식이기 때문에, 이긴 사람은 자신이 누구를 꺾고 올라왔는지 정도는 녹화 당일에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런 비밀주의의 유일한 예외는 결승전(가왕 후보 결정전)이었는데, 7차 경연까지는 결승전이 끝나면 우승자(가왕 후보)도 함께 무대에서 지켜보는 가운데 준우승자가 정체를 공개했다. 8차 경연부터는 결승전 후 우승자를 퇴장시킨 다음 준우승자를 공개하고 있다.

 

 

 

[3] 진행에 대한 평가

2라운드부터는 시간이 지나면 무대에 대한 감흥이 사라진다는 점에서, 이런 시스템은 먼저 노래를 부른 도전자에게 상대적으로 불리한 것이 아닌가 하는 의문이 들 수 있다. 방송 기준 18회(경연으로 치면 총 9회이므로, 가왕 방어전은 총 8회 진행됨)까지의 결과를 보면 가왕이 방어에 성공한 경우가 4번, 새로운 가왕이 탄생한 경우가 4번이다. 이 중 방어 성공 4번 중 3번은 무적의 능력자가 달성한 것이고 대부분 가왕 모두가 이런 과정을 거쳤기 때문에 도전자에게 불리한 시스템이라고 볼 수만은 없을 듯하다. 하지만 반대로, 9차 경연 가왕 방어전에서 기존 가왕이었던 노래왕 퉁키가 컨디션 난조에도 불구하고 1표 차 접전을 벌여서 도전자가 불리한 것 아니냐고 생각할 수도 있다. 이에 관한 견해는 어디까지나 관점의 차이일 듯하다.

복면은 쓰되 옷은 복면에 맞게 입거나 자유롭게 입을 수 있기 때문에 시청자들의 입장에서는 참가자의 성별만을 알 수 있다. 이렇게 복면을 한 가수들끼리 가창력 대결을 벌인 뒤 패한 가수는 복면을 벗어 정체를 공개한다. 사실 현실은 체격까지는 숨길 수 없기에 비정상적으로 큰 연예인일 경우 짐작하기 쉬운 경우도 있다. 예를 들면 여자 치고 키가 상당히 큰 7월의 크리스마스, 엄지 엄지 척 굿걸 등이 있으며 일부는 전신 가면을 써서 체격을 감추려고 하는 경우가 있다. 가왕의 집권기를 따지는 방식은 미국 대통령처럼 한 번 집권하면 계속 같은 대수가 유지되는 것이 아니라 가왕전 할 때마다 대수가 바뀐다. 이는 대한민국의 대통령 대수 세기와 같다.

복면가수와 인터뷰를 하게 되면 음성변조 처리를 해서 목소리를 알아들을 수 없게 한다. 다만 말투나 억양, 창법 등은 숨기는 게 힘들기 때문에 정체를 빨리 들켜버린 사람이 몇몇 있다. 피타고라스의 정리 나도 미스코리아, 엄마 찾는 철이, 슬램덩크, 램프의 요정 등이 대표적. 사실 이들만이 아니고 대부분의 복면가수들이 1라운드부터 정체가 노출되는 경우가 잦다.

 

 

 

[4] 주요 출연진

  • 메인MC: 김성주
    파일럿 시절부터 꾸준히 등장해온 복면가왕의 얼굴마담. '여러분의 편견 없는 MC'를 자처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실제 역할은 링 아나운서.
    명대사로는 "버튼을 눌러주세요!", "이 대결의 승자는 바로오오오오오오~", "OO는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해주세요!", "~란 것도 편견입니다!", "좋은 얘기 많이 해 주셨는데요." 등이 있다. 출연진 중에선 유일하게 도전자들의 정체를 아는 사람. 최근에는 정체가 오리무중인 참가자에 대한 힌트를 주다가 촉이 좋은 판정단들에게 당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반대로 그걸 이용해서 페이크를 거는 경우도 많다.

  • 내레이션: 이원준
    시작 전에 복면을 쓰고 나와서 복면가왕의 모토를 설명하고 경연을 시작하는 역할. 또 매 라운드마다 복면가수의 이름을 호명한다.

 

 

[5] 판정단

  • 김구라 - 모든 연예인 판정단들이 가끔 가다 불참하는 경연이 많은 가운데 96차 경연을 제외하고 꾸준하게 참여한다. 회차가 진행되고 난 뒤에는 판정단에 처음으로 합류한 연예인을 소개하는 MC 역할까지 맡고 있다. '감구라', '촉구라', '알파구라'를 멋대로 자처하며 복면가수의 정체에 대한 높은 적중률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늘 그런 건 아닌데, 사랑과 정열을 그대에게의 정체에 가발을 걸었다가 실패해서 가발을 썼고, 저 양반 인삼이구먼을 심현섭으로 확신하고 틀리면 자기 턱을 뽑아도 된다는 공약까지 걸었다가 진짜 턱을 뽑힐 뻔했으며 게다가 모두가 확신했던 어디서 좀 노셨군요의 정체를 부정했다가 개망신당했다. 그리고 후에 이윤석과의 내기 패배하여 센터 자리를 빼앗긴 적이 있으며 주로 앞줄 센터에 앉는다. 그리고 방귀대장 스컹크와 얼굴되지 노래되지 꽃돼지의 정체 추리로 다시 심현섭을 언급했으나 정체가 어마무시한 대선배들인 허참, 양택조로 밝혀지자 그는 심현섭을 영원히 봉인했다. 그리고 막상 심현섭이 진짜로 출연했을 때는 알아보지도 못했다. 이외에도 지세희나 신현희의 이름도 언급했으나 직접 나왔을 때도 몰랐으며 84차 경연에서는 아들이 복면가수로 나오는 장면을 목격했다.

  • 신봉선 - 파일럿부터 등장. 고정 패널의 얼마 안 되는 여성 멤버로 여성 멤버 중 가장 오랫동안 출연하고 있으며 판정단 핵심인 김구라를 제외하면 최다 출연자이자 가장 오래 출연한 판정단이다. 그러다 보니 비중이 많은 만큼, 추리를 하긴 하지만 적중률은 낮은 편이다. 한두 번이라도 맞힌 이윤석보다 더 추리를 못 하는 편. 추리보다는 김구라, 김현철 옆뿐만 아니라 주위에서 한 마디 하며 드립을 치는 역에 주요한다. 후에 아버님 제가 가왕 될게요라는 이름으로 복면가수로 출연했다.  주로 뒷줄에 앉는다. 그리고 결국 이윤석에 이어 목소리 황금비율 골든마스크의 정체를 혼자 맞히면서 추리를 성공했다! 최근에는 도전자의 정체에 대해서 김구라와 설전을 벌이는 것과 옆자리의 김호영과 케미를 보여주는 것으로 분량을 확보하고 있다.
    그리고 양동근이 출연한 당시 매우 어색한 리액션으로 상상도 못한 정체라는 밈을 만들어내게 되었다.

  • 이윤석 - 판정단 1회부터 등장. 로큰롤, 헤비메탈 등 뼛속까지 록 매니아. 이를 증명하듯 경연 중에 록 장르의 음악이 나올 때면 전율이 느껴지는 코믹한 몸개그를 표현한다. 출연 하는 내내 정확한 추리를 한 적이 없어서 스스로 소수의견 대표라 자칭하고 있다. 그러다가 아름다운 밤이에요 오스카의 정체를 맞히면서 출연 1년 5개월만에 드디어 추리에 성공했다. 그 덕에 잠시 소수 의견 대표자를 벗어나기도 했지만 다음 회차에서 산들이 하차하면서 다시 소수의견 대표를 자칭하고 있었으나... 김구라와 정의의 로빈훗의 정체에 관련된 내기에서 승리하여 우두머리 자리를 차지했다! 뒷줄 오른쪽 끝에 앉는다. 최근에는 의외로 촉이 좋은 모습을 가끔 보인다.

  • 김현철 - 17회부터 합류. 윤일상의 하차와 맞물려 출연했으며 초반에는 성대 분석 전문가로 높은 적중률을 보였다. 첫 등장했을 때 복면가왕 사상 처음으로 재출연한 웃는 얼굴에 수박씨의 정체를 일부만 맞혔고, 따끈따끈 떡 사세요의 정체도 일부만 맞혔으며, 커트의 신 가위손의 정체도 완전 정확하게 맞히는 위엄을 보였다. 김구라가 옆에서 "그 사람이 여길 왜 나오냐 말도 안된다"고 타박했으나 막상 진짜로 그 사람이 나온 것을 보고 김현철에게 했던 말을 그대로 돌려받았다가 조금 지나니까 매번 틀린다. 그래도 복면가수의 정체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의 적중률을 보여주고 있다.

  • 유영석 - 33회부터 합류. 김형석이나 김현철, 조장혁처럼 누군가를 확실하게 추리하기보다는 감상을 주로 하는 편. 그리고 노래나 실력에 크게 감동해 우는 경우가 정말 많다. 오죽하면 또 운다고 패널들이 나무랄 정도. 그리고 한동안 안 울다가 램프의 요정과 하면 된다 백수탈출의 무대에서 또 울었다. 그리고 엄마라는 별명에 안 맞게 여성 출연자에게 호의적이다. 여성 출연자에 대한 소감은 매우 장황하게 설명하는데 남성 출연자에 대해서는 매우 인색한 편이라는 타박도 다른 패널들로부터 종종 듣는다. 물론 웃자고 하는 얘기들이다. 그리고 잘 언급이 안 되는데 이윤석 못지 않게 록을 좋아한다. 심지어 남극신사 펭귄맨의 경우엔 2라운드에서 발라드 불렀을 땐 너무 기계적이라고 하다가 3라운드에서 록을 부르자 미안하다며 급칭찬을 하기도(...). 거기다 신명난다 에헤라디오가 가왕에 등극했을 때 괴성까지 지르면서 제일 기뻐한 사람도 유영석이다. 록 곡이 나올 때 패널 쪽 화면을 잘 보면 드럼이나 일렉트릭 기타를 허공에서 연주하고 있다. 이윤석과 반대로 주로 뒷줄 왼쪽 끝에 앉는다.  의외로 독설가이다.

  • 카이 - 내가 가만히 있으니까 가마니로 보이니로 복면가수로 출연한 뒤 후에 계속 참여하다가 고정으로 합류. 전문가 패널은 아니지만 도전자의 특징을 정확하게 추리하며 어휘력도 풍부하고 특히 하늘에서 비가 내려와요 우비소녀의 직업을 혼자만 정확히 맞추면서 수사관 캐릭터를 얻었고 후에는 신흥 추리 강자로 불렸다. 특히 뮤지컬쪽이나 성악과 관련된 인물이 나오면 바로 정체를 알 정도.  그 외에 오즈의 마법사 도로시, 내 안에 첫눈 있다 스노우볼과 성악으로 듀엣을 하는 등 멋진 모습도 보여준다. 주로 앞줄 왼쪽 끝에 앉는다.

  • 윤상 - 86차 경연부터 합류. 아직 초반이라서 추리 새싹(?) 같은 모습을 보였다. 참고로 처음으로 합류했을 때 본인이 프로듀싱하는 걸그룹의 메인보컬이 출연했다.

 

 

지금까지 MBC의 음악 버라이어티 예능 프로그램인 ' 복면가왕 ' 에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긴글 읽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다음에 뵙겠습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