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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래퍼 ] - 릴러말즈 본문
안녕하세요. 지식백과사전입니다. 오늘은 래퍼 ' 릴러말즈 ' 에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활동
꾸준한 작업량과 음원 퀼리티 그리고 허슬(hustle)[5]을 통해 성공한 래퍼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6]
일반 대중들에게는 2016년 참가한 쇼미더머니 5의 탈락 위기 등급 싸이퍼에서 호평을 받고, 수퍼비와 디스전을 벌이는 등을 통해 이름을 알렸다.[7]
2015년 믹스테잎 '예술의 전당'을 발표했고, 2017년 발표한 더 콰이엇이 총괄 마스터링을 맡은 정규 1집 'Y'가 호평을 받으며 커뮤니티에서 긍정적으로 언급되었다.[8] 관련 유튜브 영상
2018년 더 콰이엇의 정규 9집 glow forever에서 8번 트랙 'namchin'의 피처링을 맡는 등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던 중 싱글곡 'Trip' 그리고 11월 16일 발매한 정규 2집 'VIOLINIST'에서부터 급격한 반응을 얻게 되었다.
2019년 6월 18일 많은 이들의 예상대로 앰비션 뮤직에 합류했다. 그 후 3일 뒤인 6월 21일 정규 3집 <MARZ 2 AMBITION>을 발매했다.[9]
스키니 브라운과 힙합플레이야 유튜브에서 라디오 '하이브로'를 진행했었다.
[2] 허슬
내 작업량은 퉁쳐 레이블 하나 열심히 살아야 해 내 얘기 하냐
<[LEELLAMARZ] IS DIFFERENT>의 수록곡 'VS' 가사 中
국힙 최고의 허슬러라 봐도 무방할 정도로 작업량이 매우 많다. 바이올린 할 때부터 습관이 된 것이라고.[10] 2020년 기준 정규앨범 3장, EP 5장, 다른 프로듀서들과의 합작 EP[11] 7장을 냈다. 또한 2021년이 되자마자 4집을 냈고, 이후 디럭스 앨범을 내면서 몇개 트랙을 추가했다. 작업량으로 비견되는 인물은 퓨쳐리스틱 스웨버와 기리보이 정도이다.
앨범들이 며칠/몇달 간격으로 미친듯이 계속 나오자 일부 리스너들에게 "왜 이렇게 곡을 많이 내냐?"는 등의 질문을 받았다고 한다. 이에 대해 릴러말즈 본인은 "음악을 하는 사람이라면 당연히 작업을 하고, 앨범을 만들어내야 한다. 내가 가고 있는 방향과 맥락이 다른 질문이다. 나는 나에게 힘이 되는 사람들에게 힘이 되고 싶다."라고 답했다. # 작업 시간과 곡의 퀄리티가 비례하지 않아서 그런 것도 있다고. 이런 허슬을 하게 된 계기는 더 콰이엇의 조언이라고 한다[12]. 팬들은 좀 쉬어라라는 반응을 많이 보인다.릴어라 쉬러말즈곡작업을 꾸준히 하는 것도 있지만, 삘이 꽂히면 그때의 감정에 맡겨서 곡을 왕창 찍어낸다고 한다. 그래놓고선 그 곡들은 조용히 컴퓨터 폴더 속에 감춰놓는다는 모양. 한마디로 킵해두는 곡도 무진장 많다는 소리다. 더콰이엇은 앰비션 뮤직 멤버들의 앨범 작업이 막히면 그냥 릴러말즈거 가져다 쓰라고 농담을 한다고.
[3] 수상경력
2007년 금호예술영재
2010년~2012년 한국예술영재
2012년 서울예술고등학교 1학년 재학 중,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기악과 영재입학
2012년 러시아 Yampolsky international competition 3위
2014년 독일 Henri Marteau international competition 3위
2017년 미국 Manhattan School of Music (Pinchas Zuckerman program)에서 President Award를 수상, 전액 장학생으로 석사과정 입학. 2019년 5월 석사학위 수여.
2017~2018년 미국 뉴욕, Robert Mann Scholarship 수혜자
[4] 여담
앰비션 인스타 계정엔 온통 릴러말즈 발매 이야기뿐이라며, 릴러말즈의 작업 속도는 팬들도 못 따라간다는 말이 있다.
상당한 음악 천재이다. 일단 랩과 보컬[15] 모두 수준급으로 가능한 몇 안 되는 MC 중 한 명이고, 게다가 프로듀싱도 가능하다. 또한 상당한 실력의 바이올리니스트이기도 한데, 한국예술종합학교에 바이올린으로 17살에 조기 입학하고, 뉴욕의 맨해튼 음악학교(MSM, Mahattan School of Music)에서 전액 장학금을 받으며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인 Pinchas Zukerman 밑에서 석사과정을 밟았다.[16] 이 바이올린 실력을 살려 다모임의 마지막 싱글 '달려'에서 마지막에 나오는 염따의 벌스에 바이올린으로 참여했다. 염따가 이룬 성공에 대한 가사 내용과 맞물려 매우 감동적이라는 평이 있다.
패션에도 일가견이 있다. 인스타를 보면 그의 스타일리시한 코디를 볼 수 있다. 또 소속사 사장님 못지않게 에어 조던 매니아인 듯.
인스타그램 프로필은 Cloister Black 폰트의 L이다. 데스노트의 등장인물 L의 심볼도 이 폰트를 사용한다.
정규 4집을 낸 이후, "과도한 허슬로 인한 번아웃"이 왔다. 그래서 인스타그램에 음악을 그만둔 일기를 쓰다가 이후 다 지웠다.유튜브 링크 이 때 사쿠란보를 춘 적이 있다.
요즘 운동을 시작했는지 언더아머 컴프레션 반팔티를 입고 목장갑을 끼고 빈봉으로 벤치프레스를 보조 받아서(...) 하는 영상과 보조 받아서 턱걸이하는 사진 및 칼로바이 보충제를 섭취하는 사진을 올렸다
지금까지 래퍼 ' 릴러말즈 ' 에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긴글 읽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