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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동 ] 복싱(권투)

지식백과사전님 2019. 11. 16. 00:23

안녕하세요. 지식백과사전입니다. 제가 오늘 알아볼것은 운동중, 복싱(권투)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스포츠 정보

   종류 : 격투기

 공격방식 : 타격 - 펀치 

 공격 강도 : 풀컨택트

 올림픽 등재 여부 : 등재됨 (2020년 기준)

 

[2] 복싱의 개요

   Float like a butterfly, and sting like a bee.  나비처럼 날아서, 벌처럼 쏜다. - 무하마드 알리

  Everyone has a plan, until they get punched in the mouth. 누구나 그럴싸한 계획을 가지고 있다. 얼굴에 펀치가 날아

 오기 전까지는. - 마이크 타이슨

 격투기의 한 종류, 체중별로 체급을 나눠 동급끼리 사각의 링에서 손에 권투글러브를 끼고 오직 주먹으로만 공격하면서

 상대방을 쓰러뜨리는 스포츠입니다.

 

[3] 복싱의 특징

   과거부터 현재까지 기술이 꾸준히 발전하여, 지금은 주먹을 사용하는 격투기중 최고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다른 투기종목에서도 복싱의 기술을 도입한 예가 많으며, 종합격투기계에서도 복싱은 모든 파이터들의 필수과목입니다.

  복싱 기술이 스트레이트, 잽, 어퍼, 훅, 이렇게 4가지 밖에 없어 단순한 무술로도 볼 수도 있지만, 기술이 적은 만큼 반복

 해야하는 훈련이 많고, 상대의 움직임을 예측하고 몇 수 앞까지 생각해서 공격방법을 정해야  하는 복잡한 무술이기도

 합니다. 펜싱 종목 중 오로지 상반신 공격만이 인정되는 사브르 종목이 제일 어려운 것과 같은 맥락입니다.

 다른 무술에 비해 직관적이기에 길거리 싸움에서도 복서가 시비 거는 상대를 가볍게 농락하는 동영상이나 gif 등이 떠

 돌아 다니기도 합니다. 하지만 주먹만 쓰는 무술이다 보니 발차기와 잡기에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래도 손은

  인간이 가장 많이 쓰는 신체부위이고, 싸움에서는 본능적으로 상대를 가격하기 위해 주먹질을 하기 마련입니다. 즉, 가

 장 직관적인 공격 방식을 고도로 숙련된 상태로 사용하기 떄문에 높은 평가를 받습니다.

 

[4] 복싱의 역사

   아주 오래전 BC 4000년 무렵 고대 이집트 상형문자에서부터 당시 왕의 군대가 무술 훈련의 하나로 권투를 익혔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이후 BC 2000여 년 전의 것으로 추정되는 고대 메소포타미아의 부조도 있고 나중에 이집트나 에티오

피아 에서의 권투가 크레타섬을 거쳐 고대 그리스로 건너갔고, BC 688년 제23회 고대 올림픽대회 떄부터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었습니다.

   복싱의 초기 형태에 관한 기록은 기원 전 2,500년 경부터 나타납니다. 그리스에서는 복싱은 물론 판크라티온이라고

 하는 오늘날의 MMA 경기와 비슷한 것까지 실시가 되었습니다. 이 경기는 기원전 776년 제우스신을 경배하기 위하여 열린 고대 올림픽의 한 종목으로 채택이 되었습니다.

 

[5] 복싱의 규칙

  세계 어떤 격투기도 권투만큼 규칙과 규정이 복잡한 격투기는 없습니다. 아무튼 간에 뭐만 했다 하면 권투는 무조건

반칙 처리 입니다. 권투 룰북에서 가장 두꺼운 부분은 반칙 부분입니다. (이와 반대로 무에타이 룰북에서 가장 얇은 부분이 반칙부분입니다. ) 못 믿으시겠다면, 격투 기술 관련 정보에서 '권투에서 반칙인 기술'을 한 번 세어보세요. 80%가

 반칙입니다. 주먹 뺴고 싹 다 반칙이고 심지어 주먹도 오픈 블로로 치면 반칙입니다.

물론 이 여러 규정 안에서 어떻게 하면 게임을 보다 더 재미있고 유리하게 풀어나갈까를 구경하는 세련된 맛이 있습니다.

 

[6] 복싱의 체급

  복싱도 극 초창기에는 체급 개념이 따로 있지 않았지만 1800년대 초반부터 체급이 분화되기 시작했고, 1900년대 초반 기본 8체급(헤비-라이트헤비-미들-웰터-라이트-페더-밴텀-플라이) 체계가 갖춰졌습니다. 이후 그 사이 사이에 중간체급이 하나둘 생겨나면서 1980년대에 현재의 17체급 체제가 완성이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복싱에 대하여 글을 읽어봐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다음에 또 뵙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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