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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력 ] - 안경 본문
안녕하세요. 지식백과사전입니다. 오늘은 시력이 안좋을 때 쓰는 ' 안경 ' 에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개요
시력이 나쁜 눈을 잘 보이게 하기 위해서 또는 눈을 바람, 먼지, 강한 햇빛 따위로부터 보호하기 위하여 얼굴에 쓰는 물건.
안경은 굴절이상으로 인한 저시력을 극복시켜주는 도구이지만 현대에는 안경이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잡기도 한다. 실제로 네모난 안경은 약간 지적이면서 나이가 들어보이게 하고 동그란 형태의 안경은 약간 성격이 좋아보이게 하면서 어려보이게 할 수 있다. 간혹 착용자가 안경 타입(?)을 몇 년, 십여 년만에 바꾸면 정말 팍 늙거나 팍 젊어지거나 왠지 동안인 듯해 보이기도 하니 네모난 안경 착용자는 고려해보시길. 그러나 원래 눈이 작거나 처져서 안경으로 얼굴에 포인트를 주면 효과가 좋은 얼굴형이 아닌 이상 대부분은 안경을 끼면 답답해보이고 도수가 높은 렌즈일 때는 눈이 작아보이기 때문에 안 끼는 것이 낫다. 반대로 원시여서 볼록렌즈를 꼈다면 왕눈이가 된다! 참고로, 이 현상은 부동시인 사람이 안경에 적응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이다. 도수 차이 때문에 양 눈에 비치는 물체의 크기가 달라지니, 적응하지 못하는 것이 당연한 것이다. 다만 좌우 렌즈의 도수를 다르게 하면 이를 해결할 수 있다.
굳이 안경을 낄 필요가 없는 시력인데도 안경을 낄 수 있는데, 선글라스나 고글 같이 눈을 보호하기 위한 것에서부터 변장이나 패션 등을 위해 도수가 없는 렌즈 혹은 아예 렌즈가 없는 안경 등이 존재한다.
[2] 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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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 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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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절률이 높고 아베수가 커서 렌즈를 얇게 만들 수 있으며 시야가 매우 시원하고 또렷하다. 즉, 광학적 특성이 플라스틱에 비해 압도적으로 우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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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손상에 강하다. 렌즈가 긁혀서 흠집이 나는 일이 거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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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기에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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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충격을 받으면 그대로 깨지며, 깨진 유리 파편은 눈과 얼굴을 직격하는 흉기가 된다. 옆면으로 떨어뜨리는 등의 충격을 받아도 렌즈 가장자리가 부스러져 떨어지며 부스러져나간 자리는 날카로운 유리 파편이 되어 매우 위험하다. 특히 무테, 반무테 디자인에 유리 렌즈는 반쯤 흉기라고 보아도 무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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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에 비해 얇더라도 훨씬 더 무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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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이 어려워 다양한 디자인을 선택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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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명이 길다. 깨뜨리지 않고 시력 변화가 없다면 5~10년간 사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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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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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절률이 유리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아서 렌즈가 훨씬 두껍고, 아베수가 낮아 시야가 흐리멍덩한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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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손상에 약하다. 바닥에 떨구거나 모래 같은 것에 긁히기라도 하면 즉시 흠집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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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기에 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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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충격을 받아도 렌즈가 잘 깨지지 않으며, 깨지더라도 날카로운 단면이 적어 파편이 안구나 얼굴에 박힐 일이 드물다. 이는 플라스틱 렌즈의 절대적인 강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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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다. 이것 역시 플라스틱 렌즈의 강점 중 하나. 실제로 1.74 굴절률의 플라스틱 렌즈와 1.90 굴절률의 유리 렌즈로 -14 디옵터의 안경을 제작해보면 같은 테를 사용했을 때 상대적으로 더 두꺼운 플라스틱 안경은 약 14g, 유리 안경은 더 얇지만 약 20g이 나온다. 하루 종일 착용하고 생활해야 하는 입장에서는 생각보다 큰 차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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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이 쉬워 다양한 디자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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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색 옵션을 추가하기 용이하다. 유리 렌즈는 변색 코팅을 씌우는 정도이지만 플라스틱 렌즈는 재질에 변색 시료를 포함시킬 수 있어서 훨씬 진하고 자연스러운 변색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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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명이 짧다. 플라스틱 렌즈의 수명은 코팅의 수명과 동일하다고 보면 되며, 잘 관리해도 2~3년이 한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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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는 주로 안경 렌즈의 재료로 크라운 유리와 같은 광학유리를 사용했지만, 1980년대부터는 플라스틱 재질의 렌즈를 주로 사용한다. 다만 유리 렌즈의 장점 때문에 유리 렌즈를 선호하는 사람도 생각보다 꽤 있는 편이다. 무게에 적응된 어르신들은 플라스틱 렌즈가 너무 가벼워서 쓴 느낌이 들지 않는다며 유리 렌즈를 더 선호하기도 한다. 물론 현 시점에서는 플라스틱 렌즈의 시장 점유율이 압도적으로 높고, 제작 기술의 발달로 지금 유리 렌즈가 차지하고 있는 영역에도 앞으로는 플라스틱 렌즈가 진출할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3] 안경테
안경의 성능은 렌즈가 대부분을 차지하나, 그 안경의 룩, 패션은 테가 관리한다. 때문에 렌즈를 좋은 걸 맞춰도 테가 개판이면 쓰는 본인은 편할 지 모르겠으나 보는 사람들이 보기 부담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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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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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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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테안경, 철테안경(금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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뿔테안경(플라스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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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합테안경: 약칭은 혼테. 하금테, 콤비네이션테(콤비테)로 불리기도 한다. 뿔테와 금테를 섞은 안경으로 2015년 기준 최신 트렌드. 비교적 가볍고 단단하지만 어쨌든 철테보단 무겁고 뿔테보단 내구성이 약하다. 즉 장단점도 반반이 섞였다. 게다가 소재 한계상 주로 아세테이트, 그것도 고급형 아세테이트와 티타늄 철테의 조합이 들어가므로 가격대가 비싸다. 중저가 국산 하우스 브랜드도 10만원부터 출발할 정도니... 참고로 혼합테는 아시아권(까놓고 말하면 일본)보다 영미권과 유럽권쪽이 더 빨리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변종으로 반무테+목테(안경다리)같은 것도 있지만 이쪽은 혼합테라고 분류하기보단 반무테로 분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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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테안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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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무테 안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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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테의 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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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벌: 타원형의 안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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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드: 둥근 안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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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사각형 안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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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프 림: Half rim. 반무테 안경을 가리키는 말. Half frame이라고도 하는데 영어권에서는 반반의 비율로 혼용되어 사용되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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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럴: 테의 상단과 하단에 각이 있어 육각형 형태를 하고 있는 안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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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테가 두껍고 세로폭이 넓은 둥그스름한 안경. 흔히 조니 뎁 안경으로도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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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링턴: 테가 두껍고 세로폭이 넓은 마름모꼴 안경. 흔히 떠올리는 사각 뿔테안경의 대부분이 이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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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터플라이: 좌우테의 양끝이 위아래로 크게 벌어지거나 위로 치켜올라간 형태의 안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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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 80년대 복고 분위기를 낼때 흔히 쓰는 안경. 잠자리 날개처럼 윗테가 수평이고 아랫테는 라운드인 안경, 잠자리 안경이라고도 불린다. 해외에서는 비행사 안경(Aviator glasses)이라고 부르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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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브릿지: 말 그대로 원래 있는 안경 브릿지 위에 또하나의 1자형 브릿지가 있는 형태. 신서유기6에서 피오가 쓰고 나온 모습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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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안경: '모노클'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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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안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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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글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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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안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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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뱅이 안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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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주부 안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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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글래스: 아직 출시되지 않았음. 기기 사용시 눈이 나쁜 이들은 렌즈를 장착하고 사용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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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안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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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알 두개를 분리해 목걸이처럼 걸어두고 있다가 필요할 때만 쓰는 'Clic glasses'라는 물건도 있다.
[4] 안경관련 악세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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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닦이: 안경수건이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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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줄: 안경다리에 연결하여 두 다리 사이를 잇는 줄. 시력차가 크게 없거나 원시 등으로 책이나 신문을 볼 때만 안경을 쓰고 그 외에는 벗는 사람들이 많이 쓴다. 용도는 휴대용. 따로 케이스에 넣었다 뺐다 할 거 없이 그냥 벗으면 목걸이처럼 걸쳐지기 때문. 대신 사용하는 사람들이 사람들인지라 쓰면 나이들어보인다는 인상 때문인지 젊은 사람들 중에서 쓰는 사람은 거의 없다. 반대로 아주 어린 아이는 분실방지책의 일환으로 제법 쓰는 편. 진짜 안경마저도 악세사리처럼 이리저리 꾸미는 사람들은 쓰기도 하지만, 디자인 상 포인트를 줄 부분이 없어서 그렇게 많이 투자되는 쪽은 아니다. 쇼미더머니에서 지코와 딘이 착용하고 나온 이후 다시 트렌디한 패션 아이템이 될 조짐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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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끈: 안경줄에서 진화(?)한 타입. 물안경처럼 짧고 타이트한 끈으로 고정하는 것. 요즘은 아예 안경줄과 하이브리드형으로 신축성 있는 천을 원통형으로 짜서 양 끝을 안경다리에 끼우고, 끈 가운데 부분에 길이 조절 장치를 단 것이 많이 보인다. 이런 것은 대부분 물에 뜨기 때문에 물놀이나 수상활동 등을 할 때 안경 분실을 방지하는 역할을 겸한다. 스포츠 고글에는 대부분 아예 부속품으로 들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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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고무: 안경이란 놈이 안그래도 불편한데 거기에다가 뭐가 튀어나오니 더 답답해서 미칠 지경이다. 그래도 스포츠 고글을 착용 할 수 없는 군대 같은 곳에서 흘러내림 방지용으로 가장 많이 쓰인다. 특히 얼굴에 개기름이 많은 사람은 그나마 개기름이 상대적으로 적게나는 귓등 쪽을 고정시키는 편. 단점이라면 귀두컷과 같이 귀와 목 뒤쪽이 드러나는 헤어스타일을 했을 때 보인다는 점이다. 특수하게 얼굴에 기름기가 많거나 하는 사람들이 흘러내림 방지용으로 쓰고, 그 외의 사람들은 크게 안쓰기 때문에 거슬려 보인다는 점 말고는 단점은 딱히 없다. 외의 단점이라면 고리를 귀 너머로 까지 넘겨 써야하니 익숙하지 않으면 벗고 쓸 때 걸리적거려 좀 불편하다는 거나, 안경을 격하게(?) 벗으면 이것마저도 튀어나갈 수도 있다. 다만 운동시 큰 도움이 된다. 땀이 흘러내리는 격한 운동부터 겨울에 장갑으로 무장해 안경을 만지기 어려울 때 등등. 타이트하게 고정해두면 절대로 움직이지도 떨어지지도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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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받침 패드: 안경의 코받침대에 덧대어 쓰는 접착식 패드다. 아예 코에서부터 고정이 되기 때문에 귀고무에 비해서는 적응 기간 등이 크게 필요하진 않다. 대신 개기름이 T존으로 코에 많이 난다면 이렇게 해도 흘러내린다. 보통 부직포 혹은 실리콘 재질에 접착식이며, 콧등에 눌리는 자국을 완화하는 효과도 있다.
이 모든 악세사리는 국내 구입시 매우 창렬한 가격을 자랑한다. 해외직구로 구매하면 어마어마하게 저렴한 가격에 구할 수 있다. 한 예로, 실리콘 재질의 코받침 패드는 2017년 5월 현재 오프라인 안경점에서 1쌍에 4000~5000원이라는 가격에 판매되고 있지만 알리익스프레스에서는 5쌍에 1달러(무료배송)이다. 지금 당장 바로 사용해야 할 것이 아니라면 무조건 해외직구로 구매하자.
[5]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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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는 안경닦이로 닦아준다. 닦을 때에는 원을 그리지 말고 한 방향으로 닦은 후 안경닦이를 들어올려 다시 같은 방향으로 밀어서 닦아준다. 수건이나 옷 같은 거친 천이나 티슈, 킴와이프 같은 것은 렌즈 표면의 코팅을 물리적으로 벗겨내는 주범이기 때문에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이물질이 묻었을 때에는 입김으로 한번 불어낸 후 닦아주는것이 좋다. 이물질 역시 렌즈 코팅을 긁어서 흠집을 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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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 등이 묻었을 때에는 찬물과 중성세제로 씻은 다음에 살살 두드려 물기를 털어내고 남은 물기는 안경닦이로 제거한다. 알칼리성 비누 역시 코팅을 화학적으로 벗겨내는 주범이다. 안경 전용 세정제나 주방세제를 작은 병에 소분해 화장실에 비치하고 매일 세수할 때 세제로 렌즈와 코받침, 안경다리를 잘 닦아주면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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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전에는 몸에 눌리지 않을만한 곳에 벗어서 보관한다. 안경 케이스에 넣어두는 것이 가장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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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월에 한번 정도는 안경원에 들러서 초음파 세척을 해주는 것이 좋다. 안경 렌즈가 깨끗해지는 것은 물론이고 나사나 안경테 및 코받침 틈 등에 끼어있는 자잘한 때와 이물질 등을 제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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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탕이나 사우나 같은 고온다습한 곳에 가지고 들어가면 렌즈 코팅이 쉽게 상한다. 중성세제로 닦을 때도 상온 이하의 물을 이용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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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테가 틀어졌다면 스스로 교정하려고 하지 말고 안경사에게 맡기는 것이 가장 확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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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잘 관리해도 2~3년 정도 쓰면 코팅이 닳아서 시야가 뿌예진다. 이 때는 새로 안경을 맞추는 것이 좋다. 한 번 벗겨진 코팅은 재생이 불가능하다. 억지로 새 코팅을 입힐 수는 있지만 새 렌즈에 비해 몇 배는 빠르게 코팅이 닳아 없어진다. 잘 관리해 오래 사용하되 안경은 분명 소모품이라는 사실을 기억해 두어야 한다.
[6] 구입
안경원에 가서 맞춘다. 안과에서 처방전을 받은 다음 안경원에 갈 수도 있고, 안경원에서 직접 검안하여 안경을 맞출 수도 있다. 안경을 맞춰 주는 사람을 안경사라고 한다.
안경테는 시력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디자이너 브랜드에서 주로 만든다. 안경테의 가격과 성능이 비례하는 것은 5~10만원선 까지이며, 그 이상의 십수만원~수십만원의 초고가 안경테들은 말그대로 명품일 뿐이다. 반대로 몇천원짜리 안경테들은 시력교정용으로 사용 할 수 없는 장난감 수준이기 때문에 어느정도의 가격대는 필요하다.
그보다도 시력이 나빠질수록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렌즈 값 때문에 돈이 이만저만 깨지는 게 아니다. 도수나 기타 눈 상황에 따라서 안경원이 갖춘 여벌 렌즈의 범위를 넘어서는 렌즈가 필요할 때가 있는데 이런 주문 제작(Rx) 렌즈는 비쌀 뿐더러 제작 및 배송에 최대 1~2주일 정도 걸리기 때문에 이만저만 곤란한 것이 아니다. 굳이 주문 제작 렌즈를 사용하지 않더라도 고도근시인 사람이라면 안경 렌즈에 최소한 10만원 정도는 투자할 각오를 하는 것이 좋다. 난시를 보유한 한 위키러의 디옵터 수치는 -7.45와 -4.75인데, 제일 싼 렌즈가 7만원가량한다. 반면 -14디옵터쯤 되면 30만원 이하의 렌즈를 찾기가 어려워진다. 그리고 그 정도의 수치가 된다면, 렌즈가 무지막지하게 두꺼워진다. -24디옵터의 렌즈라면 최대한 효율적으로 가공해도 두께가 0.6mm이상이 된다. 어안렌즈에 가까운 수준으로 굴절되어 보이며 가격도 상상을 초월한다.
이런 주문제작렌즈는 제작 및 배송에 시간이 오래 걸린다. 그렇다고 매번 주문할 때마다 원재료 단계에서 완전히 처음부터 새로 만드는 건 아니고, 공장이 가지고 있는 반제품 재고를 가공해서 배송받는 것이다. 짧아도 2~3일, 길면 1주일 정도 걸리고, 독일이나 일본산 수입렌즈는 2~3주가 걸리기도 한다. 단, 주의해야 할 것은 지나치게 긴 시간동안 기다리라는 이유는 비싼 값에 어울리는 특별한 물건인 척 하려는 안경사의 허풍일 때가 많다는 점이다. 어지간하면 주문제작렌즈라고 해서 외국 공장에 직접 주문해서 가져오는 건 아니다.(...) 국내 총판에 그 정도의 재고는 쌓여있다. 유명 렌즈 브랜드, 즉 니콘, 호야등은 대략 2~30만원 이상의 렌즈는 대부분 일본 공장에 주문한다. 자이스는 원래 충북 진천에 공장이 있었는데 중국으로 이전했다. 정 궁금하거나 의심이 간다면 각 회사마다 안경원에 주는 팜플렛이 있으므로 그것을 참고하면 정확히 알 수 있다.
[7]좋은 점
다른 시력 교정수단에 비교해서 눈 건강에 주는 악영향이 최소화되어 있다는 장점도 있다. 콘텍트 렌즈만 봐도 눈에 주어지는 악영향이 상당하다. 수술까지 가면 말할 것도 없다. 현재 존재하는 시력 교정 수술은 부작용의 확률이 있어서, 잘 되면 좋지만 그렇지 않다면 심각한 후유증을 겪는다. 안과 의사들이 괜히 안경을 쓰고 있는 게 아니다. 다시 말해서 안경은 시력 교정수단 중에서 가장 안전하다.
또 미세먼지를 비롯하여 유해광선, 먼지, 물질 등으로부터 눈을 보호해 준다는 장점도 있다. 각종 시력저하나 실명의 위험으로부터 조금이나마 눈을 보호해준다. 수압이 높은 물을 눈가에 맞아도 안경이 막아주고, 바람이 불 때 안경이 막아주기도 하고, 물론 흠집이 생기긴 하지만 눈에 맞는 것보다는 낫다. 당연히 이런 것을 막으려고 실험용 고글 등의 보호장비가 존재한다.
지금까지 시력이 안좋을때 쓰는 ' 안경 ' 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긴 글 읽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