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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바일 게임 ] - 포켓몬 유나이트

돌아온 지식백과사전 2021. 9. 22. 17:40

안녕하세요. 지식백과사전입니다. 오늘은 모바일 게임인 ' 포켓몬 유나이트 ' 에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개요
포켓몬스터 시리즈 외전으로 5 vs 5 실시간 팀배틀 AOS 게임이다. 10명의 플레이어가 두 팀으로 나뉘어 각자의 포켓몬을 골라 조종하고 골 포인트 득점의 총합으로 승부를 겨룬다.

플랫폼 간의 크로스플레이가 가능하다. 닌텐도 스위치 계정으로 플랫폼 간 계정 연동 또한 가능하다



[2] 배경
에오스섬에 어서 오시요! 「포켓몬 유나이트」의 세계

「포켓몬 유나이트」의 무대는 바다 끝 비경이라는 소문이 도는 환상의 섬, 「에오스섬」입니다.

이곳에서는 「유나이트배틀」이 개최되고 있습니다.
유나이트배틀은 포켓몬 트레이너 간에 팀을 맺고 시간 안에 득점을 겨루는 시합 형식의 포켓몬 배틀이자 참가하는 포켓몬들이 시합 도중에 성장, 진화하는 유래 없는 특별한 포켓몬 배틀입니다.
전 세계에 열광적인 팬이 있는 문자 그대로 트레이너들이 꿈꾸는 무대입니다! 
신참 트레이너인 당신은 유나이트배틀에 참가하기 위해 에오스섬을 방문합니다.

에오스 에너지

에오스섬에서만 확인되는 불가사의한 에너지.

유나이트배틀에서 포켓몬의 진화나 퇴화에도 이용되고 있습니다.
에오스섬에서 살아가는 야생 포켓몬은 미량의 에오스 에너지를 지니고 있습니다.




[3] 게임 플레이 방식
야생 포켓몬을 처치하여 에오스 포인트를 임시 획득하고, 공격로 곳곳에 위치한 골 에리어를 점령하여 포인트가 적립되며, 종료 시점에 포인트를 더 많이 적립한 팀이 승리한다. 동점으로 끝날 경우 해당 점수를 먼저 달성한 팀이 승리한다.

게임 한 판의 진행시간은 10분이며, 남은 시간이 2분 이하일 경우 적립되는 포인트가 2배가 된다.

포켓몬은 특정 레벨에서 본인의 기술을 선택할 수 있다. 진화할 수 있는 포켓몬은 진화하기도 한다.



[4] 첫 공개 당시
처음 시스템이 공개된 시점에서는 'Pokémon UNITE만의 특징'을 찾아보기 힘들다는 비판이 많다.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 포탑의 존재가 없고, 오브젝트 교전이 중심이다. 기술 선택 시스템은 히오스의 특성 시스템과 동일하다.

리그 오브 레전드 : 도미니언 모드의 전송 장치와 이동 기능의 방식이 동일하다.

코어마스터즈[3] : 미미한 차이가 있지만[4], 드랍된 스코어를 모아 골인 시키거나 이를 저지/방어하는 방식이 동일하다.

팬덤이 원하는 후속작 대신 실망스러운 신작이 튀어 나왔다. 일주일 전 진행된 포켓몬 프레젠트 1부에서 이시하라 츠네카즈가 대형 포켓몬 게임을 기대해달라고 예고했기에 포켓몬스터 메인 게임 시리즈의 신작을 기대한 팬들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대부분은 포켓몬스터DP 디아루가·펄기아의 리메이크 혹은 금·은 기반의 레츠고 시리즈를 점쳤으며, 심지어 일부에서는 농담조로 Z버전까지 거론되며 새로운 본가가 아닐까 하는 반응도 간간히 나왔고, 완전 신작 발표라 그럴 일은 없었으나 '설마 왕관의 설원 세부 내용 따위를 발표하는 건 아니겠지?' 라거나 아직 왕관의 설원도 안나왔는데 벌써 본가를 공개하겠냐며 명탐정 피카츄같은 이미 출시된 전적이 있는 외전이 공개될 거라는 불안감을 표출하는 팬들도 있었으나 이후 결과물은 저 예상들을 다 비웃는 신작이었다. 오죽하면 그에 대한 반작용으로 오오모리 시게루의 본의 아닌 재평가가 이루어지고 있을 정도. 중대발표, 대형 프로젝트라며 기대치를 한껏 올려놓고는 중국 개발사의 게임을 발표해 그 기대를 배신했고, 이후 발표 영상의 좋아요/싫어요 수를 감추는 등 사건의 원인부터 전개까지 놀랍도록 디아블로 이모탈 사태와 완전히 일치한다. 외국 역시 레딧이고 뭐고 안 까이는 곳이 없다. 1부에서 같이 발표했거나, 개발중인 신작 스위치 게임에 대한 언급이라도 있었다면 이 정도로 욕을 먹지는 않았을 것이다.




[5] 평가
게임의 성격이 리그 오브 레전드도타 2와는 크게 유사하지 않고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캐주얼함에 오히려 가까운데, 히오스처럼 팀 레벨을 채용하지 않아 개인의 캐리도 충분히 경험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되어있다. 때문에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캐주얼 AOS라는게 공통적인 평가이다. 또한 10분의 타임 제한 이후 판정승을 주는 방식이라 기존의 여러 AOS 게임처럼 경기가 질질 끌릴 일이 없고, 가볍게 즐길 수 있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하지만 반대로 게임이 짧기 때문에 게임의 깊이가 얕으며 지나치게 캐주얼 하지 않느냐는 지적도 있다. 또한 강화키트를 통해 지닌물건을 강화시키는 요소가 존재하는데, 대부분의 AOS 게임에서 인게임에 영향을 미치는 현금상품을 철저히 배제하고 있는 만큼이에 대한 반감이 크다. 때문에 독점작과 멀티 대전 게임이 낮은 유저 평점을 받는 경향을 감안하더라도 유저 평점이 낮은 편으로, 실제로 낮은 유저 평점의 대부분이 P2W 요소를 지적하고 있다.

그 외에 스킬 계수나[14] 스킬 사용시의 부가효과를 인게임 내 텍스트로 알려주지 않는 것, 팀랭 유저가 솔랭 유저와 매칭될 수 있다는 점[15]등의 문제점이 지적된다.


지금까지 모바일 게임 ' 포켓몬 유나이트 ' 에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긴글 읽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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