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지식백과사전

[ 드라마 ] - 런 온 본문

카테고리 없음

[ 드라마 ] - 런 온

돌아온 지식백과사전 2021. 9. 12. 17:23

안녕하세요. 지식백과사전입니다 오늘은 드라마 ' 런 온 '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기획의도
숙명적으로 앞만 보고 달려가는 남자, 기선겸은 단거리 육상 국가대표다.
뒤를 돌아보는 순간 패배하는 달리기의 세계에 살고 있다.
관성적으로 뒤를 돌아봐야 하는 여자, 오미주는 외화 번역가다.
같은 장면을 수없이 되감기하는 번역의 세계에 살고 있다.
두 사람이 같은 언어를 구사할까? 만약 같은 언어를 쓴다 치자. 소통이 잘 될까?
우리 지금 같은 한국말 하고 있는 거... 맞나? 아닌 것 같다.
그렇다면, 이 둘의 사랑은 과연, 통역이 될까?

런온은 사는 세계가 달랐던 주인공들이 만나 서로를 통해 성장하고,
혹은 자신을 가뒀던 틀을 깨고, 영향을 주며, 서로를 사랑해 나가는 이야기다.

어딘가 하나씩 모자라거나 한 군데쯤은 망가지고 결핍있는 이들이 서로를 위안하는 방식은,
뜨겁고 열렬하지만은 않을 것이다.
오히려 조금 차가운 위로를 전하겠지만, 이 드라마는 물을 것이다.
위로가 꼭 뜨겁고 따뜻하기만 해야 할까? 사랑은 꼭 열렬해야 할까?
우리는 어떻게 이 마음을, 말을 전해야 할까.


[2] 방영 목록 및 시청률
숙명적으로 앞만 보고 달려가는 남자, 기선겸은 단거리 육상 국가대표다.
뒤를 돌아보는 순간 패배하는 달리기의 세계에 살고 있다.
관성적으로 뒤를 돌아봐야 하는 여자, 오미주는 외화 번역가다.
같은 장면을 수없이 되감기하는 번역의 세계에 살고 있다.
두 사람이 같은 언어를 구사할까? 만약 같은 언어를 쓴다 치자. 소통이 잘 될까?
우리 지금 같은 한국말 하고 있는 거... 맞나? 아닌 것 같다.
그렇다면, 이 둘의 사랑은 과연, 통역이 될까?

런온은 사는 세계가 달랐던 주인공들이 만나 서로를 통해 성장하고,
혹은 자신을 가뒀던 틀을 깨고, 영향을 주며, 서로를 사랑해 나가는 이야기다.

어딘가 하나씩 모자라거나 한 군데쯤은 망가지고 결핍있는 이들이 서로를 위안하는 방식은,
뜨겁고 열렬하지만은 않을 것이다.
오히려 조금 차가운 위로를 전하겠지만, 이 드라마는 물을 것이다.
위로가 꼭 뜨겁고 따뜻하기만 해야 할까? 사랑은 꼭 열렬해야 할까?
우리는 어떻게 이 마음을, 말을 전해야 할까.



[3] 여담
강태오는 조선로코 녹두전 이후 1년 1개월 만에 컴백한다.

임시완은 타인은 지옥이다 이후 1년 2개월 만에 컴백한다.

신세경의 신입사관 구해령 이후 1년 3개월 만의 복귀작이며, 흑기사 이후 약 2년 10개월 만의 현대극 복귀작이다.

최수영은 본대로 말하라 이후 9개월 만에 컴백한다.

최수영을 제외한 주연 셋의 첫 JTBC 출연작이다.[8]

신세경과 이정하는 신입사관 구해령 이후 두 번째로 같은 드라마에 출연한다.

9월 28일에 스태프가 코로나 19 확진을 받아 촬영이 중단된 적 있으며 임시완, 신세경, 이봉련을 비롯한 소속사 스태프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10월 13일에는 임시완의 거주 아파트에서 확진자가 나와 촬영을 중단하고 임시완은 다시 검사를 받았다. 다행히도 배우들은 모두 음성이 나왔지만 이로 인해 촬영 일정이 여러 번 연기되는 등 곤혹을 겪었다.

전작인 사생활에 소녀시대 멤버인 서현이 출연했는데, 이번에는 최수영이 출연한다. 같은 그룹 멤버인 임윤아도 같은 방송사 드라마인 허쉬에 출연한다.[9][10]

임시완과 신세경은 최수영과 같은 그룹 멤버인 임윤아권유리와 각각 다른 드라마에서 같이 출연했다.[11]

영화 번역가 황석희가 개인 인스타그램에 여주인공 오미주의 직업에 대해 관심을 표하는 글을 올렸고, 그것이 인연이 되어 이재훈 감독과 신세경이 직접 자택 겸 작업실을 방문하여 조언을 구했다고 한다. 후기 칼럼 황 번역가는 2회 방송을 보고 난 뒤, 당시 작업실의 소품 등을 똑같이 재연했다며 극찬하였다. 개인 인스타그램

2021년 2월 4일 종영과 함께 감독판 블루레이 제작이 확정되었다



지금까지 드라마 ' 런 온  ' 에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긴글 읽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