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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련의 ] - 조민

돌아온 지식백과사전 2021. 8. 24. 17:40

안녕하세요. 지식백과사전입니다. 오늘은 수련의인 ' 조민'  에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생애
2015년 부산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에 입학했지만, 입학 첫 학기인 2015년 1학기 ‘3과목’을 낙제(평균평점 1.13)해 유급됐고, 2018년 2학기에도 1과목을 낙제(평균평점 2.76)해 유급한 바 있다. # # 참고로 의대와 의전원은 유급을 하게 되면, 그 학기만 다시 다니는 것이 아니라 그 학년을 전부 다시 다녀야 하므로 6년째인 2020년에 4학년이었다.

2019년 11월 28일, 졸업반 진급 시험을 치렀다고 한다. #

2020년 1월 20일부터 부산대학교병원에서 4학년 실습 과정을 시작한 것으로 곽상도 의원에 의해 확인되었다. # #

2020년 8월 2020년 의료정책 추진 반대 집단행동이 벌어지고 의대생들 상당수가 의사 국가고시를 취소했으나, 조민은 의사국시에 접수한 상태이다. #

이후 2021년 1월 의사국시에 최종 합격한 사실이 알려졌다. 이는 조국의 지인이 조국의 페이스북에 올린 게시물을 통해서이다. 그러나 해당 게시물은 삭제되었다. #

의사국시 최종 합격 이후, 국립중앙의료원 인턴에 지원했으나 불합격했다.[10] # 이후 한국전력공사 산하인 한일병원 인턴으로 지원했다. # 지원 결과 정원 3명 모집중 조민을 포함한 3명이 지원하여 합격하였다.

2021년 8월 24일 오후 1시 30분경 부산대학교 교육 부총장의 발표에 따라 부산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입학 취소가 결정되었다.# 현재는 입학 취소가 결정된 상황이고, 이것이 실제 효력을 갖는 취소 처분이 이루어진 것은 아니다. 취소 처분은 결정일로부터 통상 3개월 내외에 이루어진다.

연이어 보건복지부에서는 부산대학교 측의 입학 취소 처분이 이루어지면, 의사 면허 취소 절차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다.#



[2] 수사 및 재판 과정
2019년 9월 16일과 22일, 검찰은 조민을 고교 시절 의학 논문 제1저자 등재서울대 공익인권법센터 허위 인턴 의혹 등과 관련해 두 차례 소환 조사했다.#

2019년 11월 11일 검찰이 조민의 모친인 정경심을 기소하였다. 여기서 조민은 정경심 위조사문서행사죄의 공범으로 적시됐다. 조만간 검찰청에서 조민을 추가 소환하여 혐의를 다진 뒤에 조민 역시 위조사문서행사죄로 기소할 예정이다. 기사

2019년 11월 12일, 경향신문에 따르면 검찰의 공소장에는 독후감 작성·수초 접시물 갈고 '논문초록' 저자로 등재되었다고 한다.#

2021년 8월 11일, 정경심이 조민 입시비리 혐의 등으로 2심에서도 징역 4년형을 선고받았다. 특히 정경심의 장녀 조민의 ‘입시용 7대 경력’은 1심과 마찬가지로 모두 허위로 인정됐다.[11]




[3] 기타
2019년 8월 23일,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청문회에서 공개한 바에 따르면, SAT 점수는 1970(?)점(2400점 만점)이었다고 한다.#[12]

AP 시험은 5과목을 응시하여 4과목(AP 미적분학AP 생물학AP 화학AP 미시경제학)에서 5점을 받았다고 한다. TOEFL과 TEPS는 각각 103점(120점 만점), 800점(990점 만점)이었다고 한다.#

2019년 8월 27일 뉴스1 기사2019년 8월 27일 네이버-뉴스1 한국당, 모친·부인·딸 등 조국 청문회 증인·참고인 25명 명단 공개를 통해 조국의 동생, 동생 전처와 함께 조민의 실명이 공개되었다. 이후 조민은 2019년 10월 4일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하여 스스로 실명을 밝히고, "고졸이 되면 어떨 것 같으냐?"는 질문에 대해 답변하기도 했다.##

KIST를 빚낸 인물을 써놓은 조형물의 명단에 “조민”이 적혀있는데 무소속 김경진 의원이 이병권 KIST 원장에게 ‘그 조민이 (조국의 딸인 조민이) 맞냐고 묻자, 이 원장은 "그렇다"고 확인해줬다.#

조민의 입시비리 의혹이 나비효과가 되어 문재인 대통령이 대입에서 정시 확대를 마련하겠다고 했다.#

조민이 신촌세브란스병원 피부과에 일방적으로 찾아가 인턴 자리를 부탁했다는 기사가 조선일보에 실렸으나 허위기사로 밝혀졌다. 이에 조선일보는 사과했으며, 조국은 법적인 대응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는 2020년 12월 조민의 국가고시 응시자격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 그러나 각하되어 의사국시를 볼 수 있게 되었다.

2021년 1월 조민이 의사국시에 최종 합격하자, 일부 의사들은 합격 소식에 분노하였다. 임현택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 회장은 "부정 입학한 무자격자가 흰 가운을 입고 의사 행세를 하게 된 사태에 대해 의사 면허증과 가운을 찢어버리고 싶을 정도로 분노하고 개탄한다"고 했다. 또한 서민 교수도 "조씨가 생명을 다루는 과를 전공한다면 많은 이가 생사의 기로에 놓일 것"이라며 "병원에 가면 의사 이름이 뭔지 확인하자"고 했다. 참고로 의료법은 의대/의전원을 졸업해야만 의사국시에 응시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으므로, 조민의 의전원 입학이 취소되면 국시 합격 또한 무효가 될 수 있다. 그리고 정경심 1심 재판부는 입시비리 관련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

2021년 8월 11일 2심 판결 이후 과거의 발언이 재조명 되고있다. 2019년 10월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하여 "봉사활동이나 인턴을 하고 나서 받은 것에 대해 위조를 한 적도 없다." (철면피;;) 고 해명하는 동시에 "고졸이 돼도 시험은 다시 치면 되고, 서른에 의사가 못되면 마흔에 되면 된다"라는 식의 답변을 했다. 결국 법적사실심을 밝히는 1심, 2심판결 전부, 조민 입시와 관련된 사실이 전부 불법이며 허위사실임이 밝혀졌고. 고려대와 부산대 측은 입학취소를 선택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 # [13] 실제로 2021년 8월 24일 오후 1시 30분경 부산대학교 교육부총장의 발표에 따라 의학전문대학원 입학 취소가 확정되었다.



지금까지 수련의 '조민' 에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긴글 읽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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