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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인 ] - 대도서관 본문
안녕하세요. 지식백과사전입니다. 오늘은 트위치TV 스트리머 & 유튜버인, ' 대도서관 ' 에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1] 개요
유튜브에서 게임 방송을 전문으로 하는 크리에이터로 한국 인터넷 개인방송 시장을 유튜브 등으로 개척, 발전시킨 1인 미디어계의 선구자다. DIA TV 소속이며, '엉클대도'의 설립자 겸 대표이사이다.
이전까지 아프리카TV와 같은 스트리밍 플랫폼과 편집 영상이 업로드되는 유튜브는 독립된 영역으로 여겨졌었다. 그러다 2013년, 대도서관이 편집된 방송 영상으로 유튜브에서 엄청난 수익을 얻고 있다는 사실을 알리면서, 많은 스트리머들이 유튜브에 편집 영상을 업로드하기 시작했고, 현재는 두 플랫폼이 사실상 하나의 영역으로 융화되었다.
한 때 한국의 1인 미디어 시장에서 대도서관의 영향력은 굉장히 컸었으며, TV 방송·광고·인터뷰를 통해 당시에는 생소했던 유튜브, 스트리밍, 그리고 1인 미디어와 같은 개념을 널리 알렸다. 또한 아프리카TV의 독점 체제였던 한국 1인 미디어계를 확장시키는 계기를 만들기도 했다. 1인 미디어가 사회적으로 널리 알려진 이후에도 항상 1인 미디어의 선구자로 언론에도 꽤 언급되며 전통적인 미디어에도 출연 빈도가 높아졌다.
2019년 11월 13일 현재 181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한국 유튜브 채널 중 131위에 올라있다. 스트리밍을 통해 오랫동안 쌓아온 인지도와 선한 이미지를 바탕으로 인터뷰, 광고, TV 방송 등의 매체에도 영역을 넓히고 있다. 2018년 5월 10일 출간된 저서에 따르면, 연 수익이 17억원이라고 한다.
2018년 12월 31일부터 생방송 플랫폼을 유튜브에서 트위치로 변경하였다.
2019년 11월 2일 생방송 플랫품을 다시 유튜브로 변경하였다.
[2] 배우자
미혼 시절 이성교제에 관해서 많은 이야기가 나왔는데, 본인은 모솔은 아니지만 여자를 별로 사귀어본 적은 없다고 밝혔고, 여자친구 사귀고 싶다는 드립을 종종하지만 진심으로는 마음이 안 맞으면 별 생각 없다고 심드렁한 식으로 말했다. 그래도 미래의 여친을 대비해서 이상형, 프로포즈 등을 말하기도 했다.
2013년 중반, 대도서관은 방송에서 짝사랑하는 선녀님이 있다고 밝혔다. 당시 대청자들 중에 누구도 그 선녀님의 정체를 몰랐기 때문에 어리둥절했었다. 당시의 윰댕은 대도서관에게 처음에는 거리를 두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차츰 마음을 열게 되었다고 한다.
2014년 6월 24일, 마침내 대도서관과 윰댕은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했다. 유명 게임 스트리머와 1인 미디어계의 4대 여신의 스캔들로 시청자들과 언론이 들썩였다.
2015년 7월 중순, 대도서관과 윰댕은 먼저 깜짝 결혼발표를 하고, 혼인신고와 함께 송도에 신혼집을 마련하여 함께 지내기 시작했다.
2016년 3월 7일, 윰댕이 IgA 신장 희귀병으로 인한 신장이식 수술을 받게 되면서, 병원과 가까운 판교로 집을 옮기게 되었다.
지금은 매우 좋아진 상태이며, 현재는 대도서관과 함께 서울에서 거주 중이다. 가끔 대도서관의 철없는 행동에 혀를 내두르지만, 윰댕의 눈에는 제일 귀엽고 재미있는 사람이라고 한다.
[3] 반려견
'단추'와 '꼬맹이'는 대도서관과 함께 지내는 반려견이다. 단추(수컷)는 2013년 6월, 꼬맹이(암컷)는 2014년 6월에 입양되었다.
단추와 꼬맹이를 합쳐서 '단꼬'라고 부르기도 한다.
입양한 이후로 종종 단추와 꼬맹이의 영상이 올라왔다가 지금은 윰댕 채널에 업로드되고 있다.
처음에는 삽살개를 입양하고 싶었지만 입양이 어려워서 꼬똥 드 툴레아 견종을 골랐다고 한다.
단추는 처음에 '꼬똥'이라 불리다가, 시청자 참여 이벤트로 이름이 정해졌다.
주인의 말에 따르면 단추는 강아지 중의 원빈급 미모라고 한다.
단추를 옆에 두고 방송할 때는 종종 울음소리를 내거나, 가끔은 발가락을 깨물기도 했다. 전선을 물어뜯거나, 의자 바로 뒤쪽에 앉아서 다칠세라 항상 노심초사한다. 방 밖으로 내보내거나 울타리도 쳐도, 틈새로 들어오거나, 심지어 틈새를 벌려서 들어온다.
게임에서 펫을 얻으면 '단추'라고 이름붙일 때가 많다. '단추'가 안 된다면 '꼬똥'이나 '꽃똥'.
대도서관이 허세를 부리거나 노래를 부를 때면 채팅방에 '단추야, 물어!', '짖어!'라고 올라올 때가 많다.
애견잡지 GZ의 표지 모델로 단추가 실렸다.
길거리 캐스팅으로 가수 타래의 뮤직비디오에 단추가 출연했다.
단추는 중성화 수술을 받았다. 대도서관은 방송 중에 중성화 수술에 대해 시청자와 생각을 주고 받기도 했다.
단추는 식빵자세를 하는 등 고양이같은 면모를 자주 보인다.
꼬맹이는 단추의 여자친구로서 입양되었다. 단추와 동일하게 꼬똥 드 툴레아 견종.
대도서관이 워낙 애정을 가지고 단추와 꼬맹이을 대해서 그런지 팬아트에도 자주 등장한다.
skyPetPark 채널에서 방송한 여자친구! 강아지를 부탁해 5회, 6회에 단추와 꼬맹이가 함께 출연했다.5회, 6회
2016년 3월 23일, 부산 팬미팅에서 밝히길, 단추와 꼬맹이는 윰댕의 수술 이후 면역 문제 때문에 잠시 친척집에서 맡아 키우고 있다고 한다.
단추는 공포게임 브금 특유의 으스스한 소리를 무서워한다고한다.
[4]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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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시간은 2019년 기준으로 매일 유튜브 커뮤니티와 대도서관 트게더를 통해 공지되고, 보통 트위치에서 오후 9시경에 시작된다. 다만, 일요일은 방송을 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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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이 시작되고 1시간 정도는 대청자들과 일상적인 이야기를 나눈다. 이때까지 아직 식사를 하지 않았으면 간단하게 먹방을 하기도 한다. 가끔, 스케줄과 컨디션에 따라 이야기만 나누고 방송을 마무리하는 날도 있다. 듣다 보면 낙관적이고 희망적인 인생관이 형성된다 한다. 여자의 심리를 잘 알아내서 대도언니라는 별명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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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방송 클로징 곡은 Coldplay의 'viva la vida'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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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마지막에 항상 팬아트와 BGM이 나온다. BGM은 'Max Surla/Media Right Productions'의 'Patriotic March'인데, 유튜브 오디오 라이브러리에 공개되어 있다. 현재 팬아트는 몇 가지로 고정되어 있지만, 아프리카TV 시절에는 게임 실황 별로 다양한 팬아트가 올라와서 그 중에 엄선하여 싣기도 했었다. 현재는 차후 생길 저작권 문제를 염려하여 예전처럼 다양한 팬아트를 넣진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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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에 욕설이 거의 등장하지 않는다. 욕을 재미를 유발하는 요소가 아닌, 불쾌감을 표출하는 방식으로 여기기 때문. 대신, 법규처럼 적당히 순화된 표현으로 재미를 끌어낸다. 극도로 짜증나는 상황에 '나는 욕을 하지 않는 스트리머야'라고 중얼거리다 마침내 한계에 다다르면, 마이크를 꺼버리고 욕을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물론 재미를 위한 행위일 뿐, 실제로 화가 난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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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장르에 제한을 두지 않는다. 게임 방송을 처음보는 시청자도 편안하게 다양한 게임을 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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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스트리머지만 피지컬은 그닥 좋지 않다. 당황할수록 시청자들에게 당황하지 말라면서(...) 실수를 연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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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러 게임에 약해서, 플레이할 때 정말 쉽게 놀란다. 이때 육성으로 지르는 비명이 백미이다. 덕분에 시청자들은 놀라지 않을 일도 놀란다. 놀라고 나면 곧바로 '소리질러서 미안해요.'를 연발하며 플레이를 계속한다.
[5] 채팅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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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목질이 심해지면 어떻게 되는지를 매우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매우 경계한다. 매니저를 따로 두지 않는 것 역시 이러한 생각의 연장선이다. 스트리머를 위해 시간과 노력을 바쳐 고생하는데, 친목질을 안 할래도 챙겨주지 않을 수가 없는 것이다. 2018년 1월부터 암부라는 제도를 도입하여, 그 날 시청자들 중에서 일일 매니저를 뽑고 있다. 암부는 그 날만은 채팅을 자제하고 채팅방을 관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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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들에게 이상한 사람들의 채팅은 무시해달라고 부탁하고 있다. 채팅방에는 종종 이상한 사람들이 들어오곤 했는데, 다음 TV팟 시절에는 강퇴 기능이 아무 효과가 없어서 무시하는 것이 최선이었다고 한다. 아프리카TV 시절에는 블랙 리스트 기능이 있어서 이것으로 좀 더 강하게 채팅방을 관리하기도 했다. 유튜브로 옮긴 현재도 이상한 사람들에 대해서는 무시하고 있으면 알아서 대도서관 본인이나 암부가 차단 기능으로 처리하겠다며 시청자들을 다독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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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치로 플랫폼을 옮기면서 채팅 관리 봇인 싹둑이를 보며 자동적으로 관리를 한다는 것에 매우 만족해하고 있다.
[6] 추천송
추천송은 아프리카TV에서 시청자들에게 추천 버튼을 눌러달라고 부탁할 때 대도서관이 불렀던 노래이다. 오리지널 외에도 장르별로 9가지의 어레인지가 있었다. 아프리카TV에서 추천 버튼이 업 버튼으로 바뀌면서 잘 부르지 않다가, 유튜브로 옮긴 뒤로는 들을 일이 없게 되었다. 대신,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을 각색한 좋아요송을 새로 만들어 부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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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버전 - 본.방.중.계.방.추.천.추.천. 모.바.일.도.추.천.추.천. 아.제.아.제.바.라.아.제. 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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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버전 - 당신은↗ 추천(즐찾)하기 위해 태어난 사람~ 당신의 맘 속에서~ 언제나 추천하고 있찌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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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 버전 - 본방 중계바~앙 모바일도 추천 추~우처언 추천하면 건강해져~ 추천하면 세상이 다 밝아져요오~ 추천 추처어~~~~~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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째즈 버전 - 본~방 중계방 추춴 추처언~ 모~바일도 추천 추~우우처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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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사노바 버전 - 본~방 중계방 추~우천 추천언~ 모바일도오 추우천 추천언~ 추천을 하면 건강이 조아져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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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판소리 버전, 샹송 버전 락 버전,등 이 있다.
[7] 유행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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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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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비어슬리 온(Previously on) <게임명>" (이전의 게임 줄거리를 설명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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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바디 데어?!! 헤엘프!!!" (게임 초반이거나 낯선 곳에 도착했을 때. 일종의 상황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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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굿굿~" (본인의 예상대로 게임 이벤트가 진행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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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났죠 여러분? or 여러분 끝났죠? 게임 끝난 겁니다." (게임 종료 및 탈출에 필요한 모든 조건을 구비한 후, 대개가 설레발로 종결지어진다는 함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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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셨죠? 제가 이 정도 입니다." (우연히 적중하자 급 자신감을 보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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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자랑 아니에요~ 자랑 아닙니다 여러분~" (그러면서 자랑거리를 어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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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다음↗ 대도~서관↘ 로또 맞으면 30퍼센트↘ 연금복권은 10퍼센트↘ 다~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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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하지! 대도그릴스는... 있다!" (게임상에(특히 서바이벌 게임) 해설이 있거나 본인이 아는 게 나와서 아는 척을 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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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서관은 세이브를 했을때 5분간 무적이된다!" (공포게임이나 쯔꾸르게임에서 세이브를 한 직후에)
지금까지 트위치 스트리머 & 유튜버인 ' 대도서관 ' 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긴글 읽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