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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라 ] - 온두라스 본문
안녕하세요. 지식백과사전입니다. 오늘은 나라 ' 온두라스 ' 에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개요
중앙아메리카에 위치한 나라. 수도는 테구시갈파(Tegucigalpa). 스페인어를 사용한다. 스페인어에서 H는 묵음이므로 '곤두라스', '혼두라스'가 아닌 '온두라스(Honduras)'라고 읽는다
[2] 역사
온두라스는 마야 문명 영향권의 동쪽 끝으로 코판 등에서 1500년이 넘은 마야 유적지가 발견되었다. 그리고 동부의 황량한 평원 지대에는 여러 부족이 살았다. 16세기 콜럼버스가 온두라스에 도착한 이래 스페인의 침략을 받았다. 렝카 족의 렘피라 등이 강하게 저항했으나 결국 스페인군에게 토벌되고 여타 라틴아메리카 나라들처럼 스페인의 식민지가 되었다.
온두라스의 수도는 처음에는 온두라스 북부 해안의 트루히요였으나 코마야과를 거쳐 남부 고원의 테구시갈파로 옮겨 갔다. 스페인 식민지배 시기 동안 온두라스는 자원도 부족하고 인구도 적어 낙후되어 있었다. 그나마 은을 캐서 경제가 유지되었다. 한편 영국은 동부의 모스키토족의 지원으로 동부 해안을 점거하고 목재를 가져갔다.
19세기부터 중남미 곳곳에서 엘리트층이 주도한 독립 운동이 일어났고, 1821년 온두라스는 중미 연방의 일원으로 독립을 선언했다가 잠시 과테말라, 엘살바도르, 니카라과, 코스타리카, 로스알토스[2]와 함께 멕시코의 영토가 되었다. 이후 1823년 중앙아메리카 연방 공화국의 일원으로 독립했다. 중미 연방은 20년도 못 버텼지만 그 동안 무려 18명의 국가원수가 재임하는 등 혼란상을 보이다 1838년 온두라스가 독립을 선언하고 비슷한 시기 와해되었다.
독립 이후에도 온두라스는 여전히 혼란스러웠다. 1876년까지 82명이 권력을 잡았고 수백 건의 내란이 발생했다. 1876년 이후에도 혼란상은 별로 변하지 않았으나 온두라스는 근대화를 추진하고 바나나 농장과 광산을 외국에 개방했다. 외국 바나나 회사는 나중에 철도 부설권까지 따냈고, 정권에 붙어 타 산업을 통제했다. 이런 상황이라서 온두라스는 바나나 공화국이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였다.
바나나 회사 외에 미국도 온두라스에 개입했고 내부적으로도 혼란이 심해 20세기 초반만 해도 159번의 반란과 18회의 정권 교체가 이어졌다. 1930년대엔 안디노의 군사 독재가 이어지다 물러났고 민간 정부가 세워졌지만 다시 쿠데타가 일어났다. 한편 온두라스의 이웃나라 엘살바도르는 온두라스 면적의 5분의 1에 불과한 소국이었으나 인구는 서로 비슷했다. 땅이 부족한 엘살바도르인들은 일을 찾아 온두라스로 건너왔다. 온두라스에서는 1963년 기업이 외국인을 10% 이상 고용하지 못하게 했고 1968년 엘살바도르인의 토지 소유를 금지했으며, 결국 1969년 갈등 속에 그 유명한 축구전쟁이 일어났다.
[3] 사회
살인율[14]이 세계에서 가장 높은 나라 중 하나이다. UN의 마약 범죄 사무소(UNODC)의 통계에 의하면 2015년에 10만 명당 63.75건의 살인 사건이 발생해서, 1위인 엘살바도르에 이어 2위를 했다고 한다(#). 그런데 이 정도의 막장 치안이면 보고되지 않은 범죄도 상당수 있을 것이다(대한민국은 10만 명당 0.7건 정도). 사실 온두라스와 엘살바도르 두 나라는 전세계 살인율 1, 2위를 서로 번갈아가며 차지하고 있어서 언제 순위가 바뀔지 모른다.[15] 그나마 엘살바도르나 과테말라는 최근 2020년대에 와서는 정부의 강력한 범죄자 단속 및 재교육 정책으로 살인율이 줄어들고 치안이 조금이나마 개선되어가고 있기라도 하지[16], 이 나라는 여전히 개선은 커녕 점점 더 막장을 향하고 있는 중이다.
2012년 2월 14일 경 온두라스의 옛 수도인 코마야과 시의 교도소에서 화재가 발생해 350명 이상의 사망자를 냈다. 250명 정원의 교도소에 무려 800 명 이상의 죄수들이 수용되어 피해를 키웠다고 한다. 무려 6, 7단 침대까지 있었다고... 밑에 있는 링크에 나오는 감옥도 800명 정원의 교도소에 2137명이 수용되어 있다고 한다
[4] 경제
중남미의 다른 나라와 마찬가지로 주요 수출품 중 하나가 커피이다. 2007년도에는 온두라스의 한 커피 농장에서 생산된 원두가 Cup of Excellence 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온두라스 커피는 매우 깔끔한 맛으로 유명하며, 부드러운 느낌이 특징이다. 바나나 역시 매우 유명하다. 기타에 사용되는 목재중에 온두라스산 마호가니를 최상품으로 친다. 하지만 무분별한 벌목으로 벌목금지 대상이 됐다. 이외에도 섬유산업이 발달되어있는데 주로 미국기업의 하청노릇을 한다. 1인당 국민소득이 2000달러대를 겨우 웃도는것에 비하면 의외로 최저임금 수준은 중미에서 그리 낮지 않은 편이고 엘살바도르보다도 높지만 실제로는 잘 지켜지지 않는 경우가 많아서 사실상 중산층 이상 정도나 최저임금 이상으로 받고 취업자의 절대 다수가 일해도 최저임금의 반도 못받을 정도로 빈부격차가 극심하다
[5] 정치
대통령제를 채택하고 있어 권력이 대통령에 집중되어 있다.
대통령의 임기는 4년 단임제이나, 온두라스 대법원 헌법재판부(대법원 판사 5명으로 구성)는 마누엘 셀라야 전 대통령이 제기한 바 있는 대통령 재선 금지 헌법 및 형법 조항(처벌 규정)에 대한 헌법소원에 대해 2015.4.23(목) 만장일치로 위헌 결정하여 현직 대통령인 에르난데스의 재선 도전을 허용하였다.
현재 대통령은 2014년 1월 27일에 대통령으로 취임, 2018년 11월 26일에 재선된 후안 오를란도 에르난데스이다. 2022년 1월 27일까지가 현직 임기이다.
최근 대통령 선거는 2017년 11월 26일에 열렸으며, 에르난데스 대통령이 재선되었다.
3권 분립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지금까지 나라 ' 온두라스 ' 에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긴글 읽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