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 - 이무진

안녕하세요. 지식백과사전입니다. 오늘은 가수 ' 이무진 ' 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개요

대한민국의 가수.

유튜브와 페이스북에서 화제가 된 서울예대 복도 영상[19]으로 서울예대 복도남으로 얼굴을 알렸다. 같이 듀엣을 부른 다른 한 명은 학교 동기인 안재필.[20] 영상 촬영 당시 안재필과 5분 정도 연습하다가 선배들의 영상을 오마주하여 학교 복도에서 촬영했고, 별 생각 없이 업로드했다가 단숨에 이슈가 되었다.[21]
그가 촬영한 장소는 서울예술대학교 나동 4층[22] 복도. 이후 서울예대 입시생들의 성지가 되어 지원학과를 불문하고 정수기 앞에서 사진을 찍고 가기도 한다.

안녕하세요. 기타 치며 이야기하는 싱어송라이터 이무진입니다.

그가 항상 자신을 소개할 때 하는 말이다. 노래에는 많은 요소들이 있지만 자신의 노래를 들은 후 듣는 이의 가슴에 무엇이 남았는지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자신의 노래가 어떤 이야기를 담고 있는지에 제일 집중 한다고 한다.

공식적인 확인은 되지 않았으나 이무진의 시그니처 사운드는 "Limousine Service!" 이다.[23]

현재 서울예술대학교 음악학부 실용음악과 싱어송라이터 전공 20학번 재학생이다.

 

 

 

 

[2] 활동

메마뮤 보이스 SEASON 3
트랙	곡 이름	메인	작곡	작사	편곡
01	Something	리안	임지은	임지은, 서범강	임지은
02	산책	이무진	이재혁	이재혁	이재혁
03	기적의 꽃	김형민	이재혁	이재혁, 서범강	이재혁
04	내 소원은	이진	Ant.j	Ant.j, 서범강	Ant.j
05	극야	오수아	김성현	김성현, 서범강	김성현
2018년 7월 20일 발매
장르: 발라드/가요 당시 18세, 고등학교 2학년 재학 중에 고양시에서 주관하는 고양보이스[24]라는 대회에 참여해 본선에 진출[25]하고 입상했다. 혜택으로 고양시 소재 웹툰의 OST 앨범에 '산책'이라는 곡을 녹음하고 음원을 발매하여 데뷔했다.[26][27] 이후 싱어게인 TOP 10 명명식에서 이 노래를 불렀다. 두 버전을 비교해보면 3년 사이에 자신의 색깔과 스타일을 찾았다는 것을 확연히 느낄 수 있다.[28]

 

 

 

 

[3] 싱어게인 - 무명가수전

2020년 11월 16일부터 방영한 싱어게인 - 무명가수전에 참가하여 63호 가수로 노래를 불렀다. 본선 진출자들 중 두 번째로 어린 참가자로[31] 첫 방영 당시 만 19세.

2021년 2월 9일 기준, 1라운드의 '누구 없소', 3라운드의 '휘파람', 4라운드의 '바다에 누워', TOP 6 결정전의 '꿈'[32][33], 파이널의 '골목길'[34]이 싱어게인 공식 음원으로 발매되었다.[35][36]2.1.1.1. 1라운드: 조별 생존전[편집]

찐 무명조의 첫 번째 순서로 무대에 서게 되었다. 무대 전 이무진은 자신을 노란 신호등 같은 가수라고 소개하며 빨간색 푸른색 사이에서 3초 동안 자신의 자리가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자신과 닮았다 생각해서 이렇게 적었다고.

저로서는 최선의 노력을 다 했고, 제가 만약 후회 없는 무대를 했는데도 떨어진다면
저의 부족함을 깨닫고 더 열심히 노력할 것 같아요.

솔직히 자신 없습니다! 떨어질 거 같습니다! 하... 진짜 슬프다 이거.
하지만 떨어지더라도 절대 후회하지 않을 무대를 하고 내려오겠습니다.
- 싱어게인 첫 각오

한영애의 '누구 없소'를 리드미컬하게 편곡했고, 무대는 가장 최고점인 올 어게인[37]을 받으며 아쉬운 평가 하나 없이 극찬을 받았다.

심지어 유희열은 일단 트리트먼트 먼저 하자며 그가 수장으로 있는 안테나 뮤직으로 데려가고 싶다는 생각을 내보이기도 했고 찐 무명조의 반란이라고 표현했다.

이선희: 역시 보컬리스트는 펌을 하고 나온 사람이 최고인 것 같아요.

이 때 이선희 심사위원은 싱어게인 펌라인[38][결과적으로]을 창시했다. 하지만 그의 머리는 펌이 아니라 자연산 그의 신선한 색깔이 너무 좋았고 자신의 흥을 폭발시킬 줄 안다고 평가했는데, 이는 당장 듣기에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내는 것보다도 더 독보적인 무기가 된다고 덧붙였다.

규현은 노래 초반 이무진의 기타 실력에 그냥 평범한 기타리스트일 것이라 생각했지만 첫 소절 '여보세요'에서 제대로 뒤통수를 맞았다고 한다.

무대가 끝난후 백스테이지에서 출구로 향하던 그는 올 어게인을 받은 사실이 실감 나지 않았는지 연신 '우와아아..'를 반복하는 모습을 보였다. 긴장감에 옷은 모두 땀으로 젖어 있었고 '집에 가고 싶다'고 생각했던 내가 이 무대를 끝냈다는 생각에 큰 희열감을 느꼈다고 한다.

2021년 4월 기준 유튜브 싱어게인 관련 동영상 중 조회수 2위로[40] 무려 1900만뷰이다.

방송 이후 2020년 11월 24일에 싱어게인 공식 음원으로 발매되었다.

이후 VOGUE KOREA 3월 호 인터뷰에서 '누구 없소'의 편곡 비화를 밝혔다. 그에게 이 노래는 원래 실용음악과 입시를 위해 누구나 알 만한 노래를 나만의 스타일로 바꿔보면 어떨까 하며 추린 곡 중 하나였다고 한다. 머릿속에서 원곡을 아예 지워버리고 새로운 라인을 짜고 새로운 리듬을 넣는 식으로 편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4] 여담

• 제일 좋아하는 가수는 제이슨 므라즈[70], 제일 좋아했던 가수는 토이[71], 가장 많은 영향을 받은 가수는 유희열.

• 제이슨 므라즈를 진심으로 좋아한다. 그가 선곡하는 대부분의 팝송이 그의 노래이며 제이슨 므라즈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덕심이 가득 담긴 아래와 같은 댓글을 작성하기도 했다.
  
  

  

  

• 햄버거와 바닐라라떼를 제일 좋아한다.

• MBTI를 믿지 않아 한 번도 테스트 해본 적이 없다.

• 오이를 안 먹는다.

• 소주파. 맥주는 잘 못 마신다고.

• 민초파. 가장 좋아하는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은 피스타치오 아몬드.

• 짜장면이냐 짬뽕이냐는 질문에 결국 못 고르고 짬짜면을 선택했다.

• 다시 환생한다면 고양이로 태어나고 싶다고, 이유는 발바닥 젤리 때문이라고 한다.

• 팬들의 밸런스게임 질문을 매우 좋아하는 모습을 보였다. 아래는 그의 밸런스게임 답변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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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게 상책 VS 모르는 개랑 산책
강아지 VS 고양이
팔만대장경 한 번 읽기 VS 대장내시경 팔만 번 하기
사생활 노출 VS 노출로 생활
부먹 VS 찍먹
수학 VS 과학
피자 VS 햄버거
양념 VS 후라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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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학생 시절, 동네 문화센터에 기타를 배우러 갔다가 왜 기타를 안 가져왔냐는 물음에 "학원 가면 문제집 주는데 기타는 안 주나요?" 라고 말하고 그대로 집으로 돌아갔다고 한다. 이후 어머니께 말씀 드렸더니 아버지께서 치시던 영혼이 느껴지는 기타를 쥐어 주셨고 신난 그는 공부고 나발이고 다 집어치우고 방에서 혼자 멋져보이는 곡을 치며 연습했는데 이것이 그의 시작이였다고 한다.

• 그가 어릴 때부터 기타를 잡고 노래를 했던 이유는 많은 사람들 앞에서, 그리고 무대 위에서 전율을 느끼며 관객들에게 노래를 불러주는 퍼포머가 되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 고등학교 1학년 당시, 한 청소년 문화연대 기업과 고양시 산하 공연팀으로 자원봉사한 이력이 있다. 활동 이후 우수봉사자로 선정되어 수상하기도 했다. 그의 시상식 사진이 지역신문을 통해 보도되었었다.[72]

• 노력파 가수.[73][74] 어렸을 때부터 노래를 즐겨 불렀고[75] 전문적인 트레이닝을 받기 시작한 때부터 발전된 보컬은 물론 그만의 색깔과 스타일이 눈에 띄게 잡혀가는 것을 유튜브에 그의 2019년 이후 영상들을 찾아보면 알 수 있다.

• 서울예대 복도 영상 초반부에 정수기를 가리키며 정수긴데 라고 말한 것은 '정숙이 아니라 정수기인데?' 라는 원조 서울예대 복도영상[76]의 패러디 대사[77][78]이다.

• 유튜버 엔조이커플이 업로드한 손민수가 이무진을 손민수[79]하는 영상의 댓글창에 본인이 등판해 "..저세요?"라고 댓글을 달았고 이후 JTBC 배달가요-신비한 레코드샵 7회에서 언급되기도 했다.

• 이후 2021년 4월 1일, 만우절 기념으로 그가 실제 엔조이커플의 손민수 대역으로 "안녕하세요 엔조이커플 입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에 출연하기도 했다. 4월 6일에 또 다른 콜라보 영상이 공개되었고 8일에는 손민수와 듀엣곡을 부르는 영상이 업로드 되었다.

• 2021년 4월 4일, 그의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 되어있었던 영상 '신호등'이 유튜브의 알 수 없는 알고리즘으로 인해 잠시 내려가는 해프닝이 발생했다. 이는 그의 여러 노래들이 JTBC 유튜브 채널에 다 수 업로드 되면서 영상의 저작권이 그가 아니라고[80] 잘못 자동인식하는 바람에 벌어졌다. 이후 그가 유튜브에 이의제기를 하며 영상이 다시 돌아왔다.

• 2021년 3월, 그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가 10만을 돌파했는데, 그가 과연 실버버튼을 신청했을 지 많은 팬들이 궁금해하고 있다.

• 기타를 취미로만 치다가 실용음악과 진학을 위해 독하게 연습했다고 한다. 노래를 부르는 것보다 듣는 것을 많이 연습했었고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잘 부를 수 있었다고 한다.

• 노래를 만들 때 어떤 사물을 보고 감정 이입을 해서 스토리를 그려내는 버릇이 있다.

• 고등학교 3학년 6월에 뒤늦게 실용음악과 입시 준비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재수 끝에 서울예술대학교,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서경대학교, 명지전문대[81]를 동시에 합격하였으며 서울예대 실용음악과에 20학번으로 입학했다.

• 백석예대 공연 영상으로 인해 19학번으로 백석예술대학교에 입학했었다는 잘못된 정보가 퍼져있으나 사실이 아니다.

• 서울예대 실기 시험때 부른 입시곡은 Jae Jin의 Ain't about love로, 보컬학원 선생님이 "이거 완전 네 노랜데?" 하며 추천했고 본인도 "이거 완전 내 노랜데?"라고 생각해 결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82][83]

• 보컬학원 연습실에서 하루 평균 10시간 정도의 맹연습을 했다고 한다.[84]

• 동아방송대의 수시 1차에 합격하고 2차 면접에서 "만약에 동시에 많은 대학에 합격했다면 어느 대학으로 가고 싶냐?"라는 질문에 그는 서울예술대학교라고 답했다가 불합격했다. 물론 꼭 그 이유 때문만은 아니겠지만 큰 이유가 되긴하다. 이후 정시로 다시 원서를 썼고, 똑같이 1차 합격 이후 2차 면접에서 면접관이 "서울예대 가고 싶다는 사람이 왜 우리 학교에 시험 보러 왔느냐?"[85]라고 질문했고 그는 "동아도 붙고 싶어서 왔습니다." 라고 답변해 결국 합격했다고... 하지만 이건 입시설명회의 특성 상 짧은 시간 안에 짧게 답해야 하는 상황에서 설명한 것이니 정확한 질문도 답변도 아니다.

• 서울예대 20학번 보컬이라는 유튜브 채널에서 동기들과 함께 노래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음악을 하면서 슬럼프가 왔을 때에는 위로가 되는 음악을 들으면서 마음을 다졌는데, 특히 YB의 '흰수염고래'를 들으며 위로를 많이 받았다고 한다.

여러분이 많이 착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슬럼프는 절대로 나를 갉아먹는 시기가 아니에요.
나를 단단하게 만드는 시기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이건 누구에게나 삶에 있어서 한 번쯤은 있는 생리현상 같은 것이기 때문에,
'너무 힘들다!', '포기 하고싶다!' 가 아니라
더 강해지고 있다! 라고 느끼셔야 될 것 같아요.

• 한 중학교 동창의 증언에 따르면, 중학생 당시에도 학교에서 웃기고 노래 잘 부르는 친구, 친근한 선배로 알려져 있었다고 한다. 또 그의 사촌에 따르면 어려서부터 노래만 좋아하는 착하고 웃긴 아이였다고.

• 중고등학생 시절 그가 이끌었던 교내 밴드 명은 리무진밴드.

• 지금은 정리된 그의 인스타그램 영상 중에서, 이태원 거리의 야외 주점 테이블에서 처음 보는 외국인에게 짧은 영어 프리토킹과 함께 갑자기 기타를 치며 제이슨 므라즈의 I'm Yours를 부르는 영상이 있다. 이를 통해 제이슨 므라즈에 대한 사랑이 꽤 오래전부터 지속되어 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스스로를 "관심종자"라고 표현했다. 그만큼 무대에서 많은 사람들의 호응과 관심을 받을 때 흐흐거리며 기분이 너무 좋다고. 전형적인 무대 체질인 듯 하다.

• 유튜브 채널명과 프로필 사진이 상당히 독특한 편이다. 채널명은 '나는 이무진이다'이며 프로필 사진은 본인의 얼굴을 찌그러뜨린 사진이다.(...)

• 싱어게인 예선 통과 이후 작가와의 컨택 중, 작가가 "나는 OOO 이다."의 빈 칸 안에 들어갈 자신을 설명할 수 있는 단어를 생각해서 보내달라고 했는데, 그는 나는 나라고 생각해서 처음에 "나는 이무진이다."[86] 라고 작성해 작가에게 보냈다고.. 이후 최종적으로 그는 "나는 노란 신호등 같은 가수다." 라고 방송에서 자신을 소개했다.

• 싱어게인 본선 진행 중에 팬들의 인스타그램 DM에 몰래 답장 해주다 작가에게 한 번 경고를 받았다.[87]

• 싱어게인 촬영 기간 도중 학교에 일이 있어 지하철을 타고 꾸벅 꾸벅 졸며 가다 내렸는데 어떤 모르는 아주머니가 같이 따라 내리며 "학생! 학생! 잠깐만 기다려봐!"라고 하더니 개 당 15000원 정도의 롤케이크를 두 개[88] 사서 "많이 힘들지? 잘 보고 있는데 조금만 더 힘내고. 무슨 기분인지 알아" 라며 그의 등을 토닥거리고 갔다고 한다. 그는 집에서 그 롤케이크를 먹으며 펑펑 울었다고 한다.[89]

• 부모님과 여동생 모두 흰 피부를 가지고 있고 그 역시 어렸을 땐 하얀 편이였다고 한다. 그러나 어릴 때 시골에서 맨날 땡볕에서 벗고 놀며 지낸 적이 있고 그렇게 까맣게 타버린 이후로 원래대로 돌아오지 않는다고.

• 이전에 K팝스타 시즌 6[90]에 지원했었다. 그러나 본선 1차에서 불합격하고 방송에도 통편집 당했다고.

•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91]에 29,999번째 회원으로 가입했다.

 

 

지금까지 가수 ' 이무진 ' 에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긴글 읽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오늘 복귀입니다ㅜㅠㅠㅠ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