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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그오브레전드 ] - 비에고

돌아온 지식백과사전 2021. 1. 10. 02:12

안녕하세요. 지식백과사전입니다. 오늘은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 비에고 ' 에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배경

"치르지 못할 대가는 없다. 저지르지 못할 악행도 없다. 이졸데를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하리라."

비에고는 오래전 잊힌 왕국의 지배자였다. 천년도 전에, 그는 아내를 죽음에서 되찾고자 시도한 끝에 현재 대몰락으로 불리는 마법 재해를 일으켰다. 그 안에서 죽음을 맞은 비에고는 강력한 언데드 망령이 되었으나, 죽은 지 수백 년은 지난 여왕을 향한 집착에 여전히 고통받았다. 이제 비에고는 몰락한 왕으로 군림하여 죽음의 해로윙을 지배한다. 이졸데를 치유할 가망이 있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찾아 룬테라를 뒤지며, 잔혹한 심장의 상처에서 끝없이 쏟아지는 검은 안개로 그 앞길을 가로막는 이를 남김없이 처단한다.

 

 

 

 

[2] 챔피언 관계

 

 

 

 

 

 

헤카림

칼리스타

세나

쓰레쉬

블라디미르

요릭


헤카림은 비에고가 다스리던 왕국의 기사단장이었고, 칼리스타는 비에고의 조카이자 경호원이었다. 그러나 비에고에 의해 일어난 대몰락으로 인해 둘 다 언데드가 되었다. 특히 칼리스타는 광기에 휩싸인 비에고의 명령을 거부하면서 비에고에게 배신자 취급을 받고 있다.

쓰레쉬는 축복의 빛 군도의 결사단 단원으로, 비에고에게 군도 지하에 있는 축복받은 샘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어 대몰락이 일어나게 한 장본인이다. 요릭은 결사단의 일원이자 그림자 군도의 언데드들에게 안식을 주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인물로, 대몰락의 원인인 비에고를 없애기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

세나와 그녀의 남편 루시안은 언데드를 처치하는 빛의 감시자이다. 특히 세나는 비에고가 그토록 집착하는 아내 이졸데의 영혼을 품고 있다. 결국 직접 검은 안개를 이끌고 찾아온 비에고에 의해 세나의 육체에서 이졸데의 영혼이 뜯어져 나와 비에고의 검에 흡수된다. 루시안은 비에고에게 붙잡힌 세나를 구출한 후 둘이서는 비에고를 막을 수 없다며, 동료를 모은 후 비에고와 다시 맞붙을 것을 암시했다.

놀랍게도 공개된 대사 목록 중에 블라디미르와의 가족 관계를 암시하는 대사가 있다. 처음으로 블라디미르의 몸에 빙의했을 때 기준으로 삼촌에게 반갑다며 '당신이 성난 군중에게 갈기갈기 찢기지 않은 게 놀랍다' 라고 언급한다. 블라디미르가 다르킨의 전쟁에 볼모로 보내진 낮은 계승 서열의 왕자였던 것을 고려하면 비에고는 블라디미르네 왕가의 직계 후손인 것으로 추측된다. 때문에 영미권에서는 블라디미르와 비에고의 가족 관계에 대해서 언급하는 댓글들이 좋아요 최상단을 점유할 만큼 화제가 되었다.[3][4]

 

 

 

 

[3] 능력치

구분

기본 능력
(+레벨 당 상승)

최종 수치

 체력

560(+95)

2175

 체력 재생

0(+0)

0

 공격력

60(+0)

125

 공격 속도

0.658(+0%)

0.938

 방어력

30(+0)

98

 마법 저항력

32(+0)

53

 사거리

225(+0)

225

 이동 속도

340(+0)

340


초반 능력치는 전체적으로 부실하지만 성장 능력치는 준수하다. 특히 최종 방어력 수치는 98로 근접 암살자 챔피언치고는 높은 편이다. 성장 체력도 나쁘지 않은 편. 무자원 챔피언이라 마나 관리도 필요 없다.

평타 사거리가 굉장히 길다. 무려 225로 근접 챔피언 중 사거리가 제일 긴 스칼에서 내린 클레드보다 25밖에 차이가 나지 않으며 그 다음으로 제일 긴 200의 최상급 사거리를 가진 이렐리아보다 25가 더 길고 아트록스의 패시브 평타 사거리와 같다.

 

 

 

 

[4] 패시브

 

비에고가 3초 안에 처치 관여할 경우 죽은 적 챔피언의 영혼은 망령이 됩니다. 비에고가 망령을 기본 공격 시 대상을 지배하며(대상 지정 불가) 적 최대 체력의 일부만큼 회복하고 10초 동안 자신의 기본 스킬, 기본 공격, 아이템 대신 대상의 기본 스킬, 기본 공격, 아이템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때 적의 궁극기 대신 자신의 궁극기 '심장파괴자'를 비용 소모 없이 한 번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지배 상태에서 적 챔피언을 향해 이동할 때 이동 속도가 증가합니다.

비에고가 지배하는 동안 소환사 주문, 룬, 장신구가 유지되며 사용 아이템 또는 소모품 아이템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기본 지속 효과 아이템 재사용 대기시간은 지배하는 동안 해당 아이템에 모두 적용됩니다.

 대상 최대 체력의 8 (+0.02 추가 공격력) (+0.0125 주문력) (+ 2 추가 공격 속도) %
 + 10%


트레일러에 나왔던 상대의 정신을 조종하는 스킬. 킬 관여를 한 상대에게 빙의하여 그 챔피언으로 변신할 수 있다. 대상의 최대 체력에 비례해 체력을 회복하고, 빙의한 상대의 궁극기를 제외한 모든 스킬과 아이템을 쓸 수 있고 적을 향할 때의 이동 속도가 증가한다.

챔피언 그 자체 강탈하는 매우 파격적인 기술. 빙의한 상대에 따라 그 활용도는 무궁무진하다. 챔피언 시체 대신 서 있는 망령을 우클하면 잠깐의 시간 후에 해당 챔피언으로 변신한다.[5] 빙의한 상대에 따라 스킬이 달라지는 특성상 활용도가 상당하고, 패시브와 궁을 반복해서 사용해 체력을 단숨에 풀피로 만들 수도 있다. 이 패시브로 인해 적어도 적으로 나온 5명의 챔피언의 스킬을 잘 알고 있는 게 유리하다. 리그 오브 레전드가 나온 지 꽤 되어 기존의 유저들은 대부분의 챔피언의 스킬들을 어느 정도 알고 있겠지만 신규 유저들에겐 난해한 패시브다.

시전 시간 동안 비에고는 대상으로 지정할 수 없는 상태가 되므로, 간혹 남겨놨다가 위급할 때 사용해 공격을 흘리는 용도로도 사용 가능하다.

아이템이 전부 대상이 가지고 있던 것으로 바뀌기 때문에 잘 성장하지 못한 적에게 빙의하면 오히려 더 약해진다. 또한 빙의한 챔피언의 궁극기 또한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궁극기의 의존도가 매우 높은 챔피언에게 빙의했을 때도 빙의한 챔피언의 궁극기를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활용도가 떨어진다.[6] 상대팀의 메인 캐리가 카사딘이나 사미라처럼 궁극기에 파워가 집중되어 있다면 난감한 부분. 이 경우 빙의한 즉시 신속하게 궁극기를 사용하여 궁극기 효과를 통한 킬 캐치만을 노리거나 공격을 흘리는 생존기로 쓰는 등 유저의 재치와 판단력이 요구되는 패시브이다.

 

 

 

 

[5]  Q 몰락한 왕의 검

 

기본 지속 효과: 비에고의 기본 공격 적중 시 대상 현재 체력에 비례한 물리 피해를 추가로 입힙니다. 최근 비에고의 스킬이 적중한 적을 공격하면 두 번 공격하여 가한 피해량의 150%만큼 체력을 흡수합니다. 또한, 적중 시 효과가 적용되며 치명타가 적용될 수 있습니다. 이 기본 지속 효과는 적을 지배하는 동안 유지됩니다.

두 번째 공격 시 치명타가 적용될 수 있으며 적을 지배하지 않는 동안은 적중 시 효과가 적용되고 정글 몬스터를 상대로는 체력을 175%만큼 회복합니다.
적중 시 최소 피해 이상을 입힙니다. 정글 몬스터에게는 최대 50의 피해를 입힙니다.

사용 시: 비에고가 검을 전방으로 내질러 적중하는 적 모두에게 물리 피해를 입힙니다.

공격 속도에 기반해 이 스킬의 시전 속도도 감소합니다. 정글 몬스터에게는 10의 피해를 추가로 입힙니다.

 대상 현재 체력의 2 / 3 / 4 / 5 / 6% - 추가 물리 피해
 10 / 15 / 20 / 25 / 30 - 최소 피해량
 (+0.2 총 공격력) (+0.15 주문력) - 두 번째 공격

 -

 5 / 4.5 / 4 / 3.5 / 3

 30 / 40 / 50 / 60 / 70 (+0.5 추가 공격력) (+ 치명타 확률%)


두 가지의 기본 지속 효과를 가진 스킬. 첫 번째는 자신의 검인 몰락한 왕의 검과 비슷한 체력 비례 피해 효과이며, 두 번째는 비에고의 스킬에 맞은 적을 공격하면 두 번 공격하며 체력을 회복한다. 치명타는 적용되지만 적중 시 효과는 적을 지배하지 않는 동안에만 적용된다. 비에고 자신이 이 공격을 하면 대상을 찌르고 베는 고유 모션이 나온다.

패시브의 빙의 효과는 적을 처치해야 사용할 수 있는 만큼 초반에는 이 두 개의 지속 효과가 실질적인 패시브 효과를 하며, 적중 시 효과가 적용되는 아이템을 갖출 수록 위력은 배가 된다. 최근 공격한 적의 판정은 한 적에게 발동해도 사라지지 않기 때문에 공속만 빠르면 효과를 모두 누릴 수 있다.

엑티브는 들고 있는 검으로 전방을 공격해 광역 물리 피해를 입히는 요즘 챔피언답지 않은 평범한 기술.[7] 마스터 기준 3초까지 줄어들어 기본 지속 효과를 활성화 시키고 보조 딜링을 하는 식으로 사용된다.

 

 

 

 

[6] W 망령의 나락

 

기본 지속 효과: 비에고의 기본 공격 적중 시 대상 현재 체력에 비례한 물리 피해를 추가로 입힙니다. 최근 비에고의 스킬이 적중한 적을 공격하면 두 번 공격하여 가한 피해량의 150%만큼 체력을 흡수합니다. 또한, 적중 시 효과가 적용되며 치명타가 적용될 수 있습니다. 이 기본 지속 효과는 적을 지배하는 동안 유지됩니다.

두 번째 공격 시 치명타가 적용될 수 있으며 적을 지배하지 않는 동안은 적중 시 효과가 적용되고 정글 몬스터를 상대로는 체력을 175%만큼 회복합니다.
적중 시 최소 피해 이상을 입힙니다. 정글 몬스터에게는 최대 50의 피해를 입힙니다.

사용 시: 비에고가 검을 전방으로 내질러 적중하는 적 모두에게 물리 피해를 입힙니다.

공격 속도에 기반해 이 스킬의 시전 속도도 감소합니다. 정글 몬스터에게는 10의 피해를 추가로 입힙니다.

 대상 현재 체력의 2 / 3 / 4 / 5 / 6% - 추가 물리 피해
 10 / 15 / 20 / 25 / 30 - 최소 피해량
 (+0.2 총 공격력) (+0.15 주문력) - 두 번째 공격

 -

 5 / 4.5 / 4 / 3.5 / 3

 30 / 40 / 50 / 60 / 70 (+0.5 추가 공격력) (+ 치명타 확률%)


두 가지의 기본 지속 효과를 가진 스킬. 첫 번째는 자신의 검인 몰락한 왕의 검과 비슷한 체력 비례 피해 효과이며, 두 번째는 비에고의 스킬에 맞은 적을 공격하면 두 번 공격하며 체력을 회복한다. 치명타는 적용되지만 적중 시 효과는 적을 지배하지 않는 동안에만 적용된다. 비에고 자신이 이 공격을 하면 대상을 찌르고 베는 고유 모션이 나온다.

패시브의 빙의 효과는 적을 처치해야 사용할 수 있는 만큼 초반에는 이 두 개의 지속 효과가 실질적인 패시브 효과를 하며, 적중 시 효과가 적용되는 아이템을 갖출 수록 위력은 배가 된다. 최근 공격한 적의 판정은 한 적에게 발동해도 사라지지 않기 때문에 공속만 빠르면 효과를 모두 누릴 수 있다.

엑티브는 들고 있는 검으로 전방을 공격해 광역 물리 피해를 입히는 요즘 챔피언답지 않은 평범한 기술.[7] 마스터 기준 3초까지 줄어들어 기본 지속 효과를 활성화 시키고 보조 딜링을 하는 식으로 사용된다.

 

 

 

 

[7] E 안개의길

 

비에고가 전방으로 망령을 보내 처음으로 적중한 지형을 8초 동안 안개로 둘러쌉니다. 비에고는 안개 안에 있으면 위장 상태가 되며 이동 속도와 공격 속도가 증가합니다.

은신 - 위장: 위장 상태일 때는 적 챔피언이 감지 가능한 범위 안에 들어오지 않는 한 시야에서 보이지 않습니다. 기본 공격이나 스킬을 사용하면 0.5초 동안 위장이 해제됩니다.

 -

 14 / 12 / 10 / 8 / 6

 + 20 / 22.5 / 25 / 27.5 / 30%
 + 30 / 35 / 40 / 45 / 50%


키아나의 궁극기처럼 벽 주위를 감싸는 안개를 생성하고 내부에서 은신을 얻으며 공격 속도와 이동 속도가 증가한다. 벽을 못 맞춰도 기본적으로 발사하는 투사체 밑에 안개가 깔린다. 효과가 끝났을 때부터 쿨타임이 돌기 시작하므로 한번에 한 곳에만 만들 수 있다. 이때 안개 내부에 있을 때 비에고가 가면을 쓰며 모습이 변한다.[아이콘]

운용이 까다로운 편에 속한다. 먼저 투사체 판정이 애매하다. 기본적으로 후하지만 가끔씩 벽으로 퍼지지 않는 경우가 꽤나 빈번하다. 다음으로 갱킹을 위해 깔게 되면 벽을 타고 퍼지는 안개를 보고 적이 갱킹을 감지할 수 있어 사용에 유의가 필요하다.

 

 

 

 

[8] R 심장파괴자

 

비에고가 현재 지배하고 있는 몸을 버리고 전방으로 순간이동하며 사거리 안에 남은 체력 비율이 가장 낮은 적 챔피언을 공격하여 99% 둔화시키고 대상이 잃은 체력에 비례한 물리 피해를 입힙니다. 사거리 안에 있는 다른 적은 밀려나며 물리 피해를 입습니다.

이 스킬의 주요 공격 대상에게는 적중 시 효과가 적용되며 그 외 모든 대상에게는 스킬 효과가 적용됩니다.

 -

 120 / 100 / 80

 (+1.2 총 공격력) (+ 0.495 치명타 확률)
 대상이 잃은 체력의 15 / 20 / 25 (+0.05 추가 공격력%) - 주 대상 추가 피해


전방으로 뛰어올라 상대의 잃은 체력 비례 피해를 준다. 근처의 적들을 밀쳐내는 효과가 있으며, 주 목표에게는 적중 시 효과를 적용한다. 빙의 중 사용 시 사용하고 있던 몸에서 빠져나온다.[11]

궁극기치고는 그 피해량과 효과가 저열하다. 기본 피해량이 없기에 피해량은 평타보다 조금 강한 정도. 그러나 주 대상에게 적용되는 잃은 체력 비례 피해량은 상당하며, 궁극기가 자동으로 체력이 가장 낮은 적을 타겟팅해 주고 혹여나 살아남았더라도 도망치기 힘들게 99% 둔화를 걸어주니 킬 캐치용으로는 쓸만한 성능을 보인다.

그러나 이 스킬의 진가는 패시브로 적에게 빙의하면 궁극기를 즉시 사용 가능하다는 점에 있다. 때문에 비에고의 팀이 한 명을 자르는 데 성공했다면 비에고의 궁극기와 죽은 적의 일반 스킬이 모두 재장전되고, 적의 일반 스킬을 퍼부은 후 심장파괴자의 뛰어난 킬 캐치 능력으로 마무리한다면 그 적에게 빙의해 다시 일반 스킬과 궁극기를 재장전하고 이를 한타가 끝날 때까지 반복할 수 있다.

심장파괴자란 번역은 직역인데, 영어 명칭인 hearthbreaker는 영어권에서 무정한 사람을 일컫는 말이다. 궁극기의 효과를 고려하면 비에고의 지배는 애정과 집착이고 궁극기를 통해 그 지배를 해제하는 것은 더 이상 마음을 주지 않는 것으로 생각해 볼 수 있다.

 

 

 

 

지금까지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 ' 비에고 ' 에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긴글 읽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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