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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인 ] - 윰댕

지식백과사전님 2020. 12. 2. 00:14

안녕하세요. 지식백과사전입니다. 오늘은 방송인 ' 윰댕 ' 에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개요

윰댕은 세이클럽이라는 플랫폼으로 데뷔해 현재까지 꾸준하게 활동 중인 대한민국의 1세대 인터넷 방송인이자 아프리카tv 초창기 시절 "아프리카tv 4대 여신"이란 타이틀을 당당하게 거머쥔 한 명이었다. 예전에는 잉잉이긔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한 적이 있다.[10] 콘텐츠로는 주로 토크와 보이는 라디오로 활동했으나, 최근에는 게임[11], 쿡방[12], 야외 촬영 콘텐츠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여름 특집 콘텐츠로 공포게임 상영관을 진행하고 있다.

 

 

 

 

[2] 특징

외모가 예쁘며, 키가 큰 데다가, 애교있고, 귀여운 목소리를 지니고 있다.[13] 가끔 채팅방에 중국인들이 코멘트를 달기도 한다. 한때 아프리카 방송 뒤에 롱주TV로 방송을 했지만 건강상의 이유로 하지 않고 있다. 장기적으로는 공중파나 라디오 방송에 나갈 생각은 없으며 계속해서 인터넷 방송을 중심으로 활동할 것이라고 한다. 이미 대도서관이 EBS 프로그램 진행과 같은 대외적인 활동을 하고 있기도 하고, 건강을 생각해서 그런 듯 하다. 하지만 부부동반으로는 다이아 TV 페스티벌이나 유튜브 페스티벌 같은 곳에도 출연한다.

배경 음악의 선택폭이 최신곡부터 잘 알려지지 않은 노래까지 스펙트럼이 상당히 넓다. 그래도 듣는 사람들이 편안해하는 음악이나 채팅창에서 떼창을 유도할 수 있는 노래들을 선택하는 편이다. 본인은 개인적으로 EDM이 신나고, 춤도 출 수 있어서 좋다고 한다. 세이클럽 시절에 파라파라방송국 DJ로 음악 방송 활동을 한 경험이 있다고 한다. 본인이 좋아하는 아이돌이나 노래가 나오면, 그 곡을 두세 번씩 혹은 여러번 듣기도 한다.[14] 남편이 소원1기인덕에 소녀시대 및 SM 아티스트의 음악 팬인 듯한데[15] GD나 IOI 같은 아이돌 음악을 주로 좋아하는 편인 듯하다.[16]

매니저들이 채팅방을 강하게 관리하는 편이다. 시청자들의 존댓말 채팅은 필수이며, 도를 넘은 드립이나 매너없는 행동은 바로 차단될 수 있으니 매너를 지키자. 방송 콘텐츠 및 토크의 주제는 그날 그날 달라지며 시청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한다. 때문에, 각종 드립이 난무하는 다른 여성 스트리머의 방송에 비해 훈훈한 분위기를 유지한다.

자신의 방송 목소리가 좋은 것도 십분 발휘해 가끔씩은 라디오방송으로 고민도 들어주고 자신의 생각을 공유하며 시청자들과 공유하는 방송도 하고 있다.

 

 

 

 

[3] 아프리카 TV

2007년에 아프리카TV로 옮겨와 방송을 시작하였다. 그 후로 꽃빈 등과 함께 아프리카TV의 1세대 여캠BJ로서 2007년3월15일부터 2016년10월21일까지 9년 동안 방송을 하였다.(별풍선도 상위권) 그와 동시에 방송을 하며 만난 대도서관과 2015년 결혼에 골인한다. 2015년 12월까지는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저녁 7시부터 저녁 9시 30분 근처까지 방송을 했었다.[18]

2016년 3월 7일에 신장이식수술을 받았다. 사실 25살 때 이미 IgA 신증이라는 불치병 진단을 받았었다. 당시에는 가장의 역할도 해야했기 때문에 스테로이드 치료를 받으며 이 사실을 숨기고 방송 활동을 했다. 당시에도 치료 과정에서 얼굴이 붓는 등 여러 증상이 있었는데, 전후 사정을 알지 못하는 시청자들이 성형 중독이니 뭐니 악플을 달기도 했었다. 대도서관과 교제하기 전에 이 사실을 밝혔다고 한다. 지금은 공개연애 끝에 배우자 관계가 되었다.

3월 22일, 신장이식수술을 마치고 퇴원함과 동시에 복귀 방송을 켰다. 수술한 이후 몸이 많이 가벼워지고 에너지가 생긴 느낌이라고 한다. 방송에서는 모닝와이드 촬영 뒷이야기[19]를 포함해, 그동안 입원하면서 생긴 에피소드를 풀었다. 4월 18일, 이제까지 수술 후 통원치료 및 정기검진을 위해 1주일에 한 번씩 병원을 방문하다가, 앞으로는 2주에 한 번씩 가게됐다고 한다. 아직까지는 격한 운동은 못한다고.

수술 이후 면역력을 키우기 위해 간단한 외출도 자제하게 되면서 반강제 집순이가 되었다.[20] 매일 하던 방송은 회복을 위해 잠시 미루고 콘텐츠 제작에 집중하게 되었는데, 그렇게 해서 탄생한 것이 요리 콘텐츠이다. 잃어버렸던 요리감을 찾아가는 묘미가 있으며, 한 끼 식사 혹은 두고두고 먹을 수 있는 요리 위주로 콘텐츠가 진행된다. 대도서관이 종종 조수로 참여했었고, 게스트가 직접 설거지를 하는 설거지 토크 콘텐츠가 있다[21] 병원에서 받은 20개 가량의 요리 레시피를 중심으로 식단을 밀가루와 면류를 배제한 자연식 위주로 바꿔나가고 있다고 한다.[22] 식재료는 마트의 배달 시스템이나, 대도서관이 직접 구하며, 할 수 있으면 직접 구하기도. 한 번 빠지면 무식하게 파고드는 스타일이라서 각종 요리도구도 사놓았다.[23] 2016년 4월, 본인은 인스턴트를 완전히 끊었는데, 대도서관은 윰댕이 해주는 집밥을 먹다가도 1주일에 한끼는 라면을 먹는다고 한다.[24] 인스타그램에는 짜장면, 짬뽕, 어묵탕, 부대찌개, 닭갈비, 치킨 등 다양한 메뉴가 종종 올라오고 있다.

2016년 5월, 방송 주기가 제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거의 매일 저녁 9시부터 12시까지 방송을 하는 편이 되었다. 대도서관과 함께 광주 팬미팅 겸 사인회에 참석할 정도로 회복했지만, 단추, 꼬맹이와 함께 살 정도로 회복하진 못 했다고.[25]

2016년 7월, 오버워치를 시작했다. 원래도 가끔씩 했었지만 아무래도 대도서관이 게임 스트리머이다보니 자연스럽게 접하게 된 듯 하다. 처음에는 FPS 게임에 적응하지 못 하는 모습을 보이다가[26] 오버워치 유저인 한 시청자의 1:1과외를 받으며 실력을 키우기도 했다. 주 캐릭터는 로드호그, 윈스턴 그리고 솔저:76 이며 틈틈이 바스티온, 리퍼 등도 플레이를 하고 있다. 아직까지는 노멀 큐에 들어갈 실력이 안 돼서 AI 봇전과 시청자들과의 커스텀 게임으로 실력을 다지는 중이었다. 로드호그의 갈고리 적중률은 준수한 편이고 솔저:76는 적절한 궁 사용 및 스킬 연계를 선보이며 나날이 실력이 향샹되고있다. 한번은 전리품 상자 100개를 깠는데 나와라송, 고릴라동요, 몽키매직 등의 브금을 틀며 윈스턴 전설 스킨을 노렸으나 윈스턴 바나나 스킨만 3번에, 바나나 스프레이 스킨 등이 나오는 바람에 "바나나의 축복/저주"에 걸렸다며, 레전드 상황을 만들어냈다.

2016년 8월 3일 방송에서 드디어 오버워치 경쟁전을 했는데 배치고사 9승 1패로 62점에 레이팅 되었으나,[27] 그 후 솔로 큐로 경쟁전을 돌린 결과 연패로 27점까지 떨어졌다. 그래도 장족의 발전을 보였으며, 지원군[28]으로는 충분히 1인분을 하게 되었으며, 리퍼로 종종 궁을 맞추는 실력을 보여줬다. 다만 장시간 방송으로 집중력이 떨어져 잔실수가 나오는 것이 흠. 시청자와의 경쟁전 및 오버워치 방송 전에 리우 올림픽 기념 상자 100개을 열었는데 레전더리 스킨이 17개가 나오는 등 대도서관의 오버워치 방송에서 보여준 금손 속성을 제대로 보여주었다. 본인은 상자를 열 때 브금을 잘 골라야 한다고 했는데 이게 사실인 양 바나나/고릴라 관련 브금을 깔면 윈스턴 스킨이 나오고, 월드컵/올림픽 관련 브금을 깔면 올림픽 스킨이 나왔다.

 

 

 

 

[4] 배우자

대도서관을 배우자로 두고 있다. 윰댕은 대학교 시절부터 악질적인 스토커[38]들에게 시달려서 인성과 마음을 중요하게 보게 되었는데, 그 덕분에 대도서관을 만날 수 있었다. 2015년, 공개연애 끝에 연수구청에서 혼인신고를 했다. 바쁜 일정으로 아직 결혼식을 올리지 않았는데, 신장이식수술을 하게 되면서 결혼식 계획은 더욱 불투명해졌다. 다만 본인은 결혼식에 별로 감흥이 없다고 밝혔다.

대도서관과는 교제할 때부터 합동 방송을 진행했었는데, 주로 윰댕의 방송에 야식 메뉴와 함께 출연하여 먹방과 토크를 하는 식이었다. 이때부터 서로 투닥투닥하던 콘셉트는 지금까지 유지되고 있으며, 결혼한 후에는 종종 방송 중에 대도서관을 부르는 일도 종종 생겼다.[39] 중학생 시절에 유도부 활동[40]을 잠깐 한 적이 있어서 한번은 대도서관을 허리 후리기로 던져버린 적이 있다. 물론 대도서관이 보여달라고 했기 때문이다.

대도서관이 방송에서 윰댕의 방송을 몇 번 몰래 본 적이 있는데 상당히 재미있다. 윰댕의 얼굴 부분에, 대도서관이 얼굴 화면을 옮겨서 따라한다. 이 사실을 전해들은 윰댕의 재치있는 카운터와 나날이 늘어가는 대도서관의 도방 실력이 만나 엄청난 시너지가 발산했고, 이 도방 시리즈는 두 팬덤에서 레전설로 취급받고 있다. 요즘도 대도서관은 잊을 만하면 윰댕의 방송을 도방을 하고 있다.

대도서관이 MC로 있던 대배틀에 출연해서 수준급의 게임 실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 이후에도 종종 게임 방송에 함께 출연했는데, 피지컬이 게임 스트리머인 대도서관보다 뛰어난 듯 보인다. 은근히 재야의 고수 포지션이다.[41] 카오스가 한참 유행할 때는 개인 방송에서 악훌전[42]으로 시청자들을 떡실신시키고, 카오스 유명 BJ도 이겼다는 이야기가 있다.

대도서관과 함께 지내면서 대도서관의 반려견인 단추와 꼬맹이도 함께 키우고 있었다. 윰댕의 방송에도 가끔 나타나기도 했는데, '까까'와 '산책'[43]에 엄청난 리액션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귀여움과 사랑을 받았다. 신장이식수술 이후 건강상의 이유로 단추와 꼬맹이는 대도서관의 여동생 집에 가 있다고 한다. 결국 대도서관의 여동생을 주인으로 알아보는 것 같다는 전문가[44]의 소견을 들었다. 윰댕이 이 소식을 듣고 엄청나게 슬퍼했다고. 한편으로는 같이 못 있어줘서 미안한 마음도 들었다고 한다.

종종 대도서관과 함께 광고나 방송에 출연한 뒤에 시청자들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유한다. 국내여행을 가면 모바일 방송이나 유튜브 영상으로 시청자를 배려한다. 가고시마에 갔다온 뒤에는 일본에서 산 물건들과 재미난 에피소드를 대량 방출하기도 했다.

대도서관과 함께 살면서 서로가 서로의 방송으로 시청자들이 오고간다. 대도서관이 방송을 마친 후에도, 윰댕의 방송이 한창이기 때문에 대도서관 방송을 시청하고 자연스럽게 윰댕의 방송으로 넘어가는 패턴이 생겼다.

 

 

 

 

[5] 각종 루머

(시청자가 질문한 비제이로서의 장단점에 대해 대답하며) 장점이 좀 더 많을 것 같기는 한데요.. 첫 번째 그냥 단점부터 얘기하자면 쓸데없는 구설수가 많아요. 아무렇게나 얘기가 돌면 그냥 그렇게 돼버리는 경우가 많고, 그래서 뭔가 억울할 때도 많고요. 그리고 두 번째는 이유 없이 욕을 많이 먹을 때도 있어요. 내가 막 딱히 잘못하고 그런 일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그냥 비제이라는 이유로 막 욕하는 거..? (중략)

  • 2010년, 코갤의 한 유저가 윰댕이 4번이나 낙태했다는 루머를 퍼뜨렸다. 당시 큰 갤러리였던 WOW 갤러리로 전파되고 순식간에 퍼지면서 윰댕의 방송국을 초토화시켰다. 윰댕은 최초 유포자를 허위사실 유포죄로 고소했고[45], 유포자는 윰댕에게 사과하고 처벌을 받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시 윰댕의 이미지는 크게 추락했었다.[46] 현재는 이런 논란이 많이 희석된 상태. 사실 당시에도 방송을 챙겨보던 시청자들은 잘 믿지 않았다.

  • 낙태 루머가 터진 직후, 데프콘의 '그녀는 낙태중'이라는 곡이 발표되었는데, 이 곡의 가사[47]가 윰댕을 저격한 것 아니냐는 논란이 있었다. 앨범 책갈피에서부터 '본 노래는 사실에 바탕을 두고 쓰지 않았음을 알려드립니다’고 적혀있고 노래의 시작 부분에서도 이 것은 실제 있을수도 있는 이야기라고 하기 때문에 누군가를 저격하는 것이 아니었음에도, 데프콘은 미니홈피에서 이 곡의 내용은 픽션일 뿐이라고 다시 한 번 해명했다.[48]

  • 아프리카에서 방송할 때 김이브와 얼굴이 꽤 닮아서 '같은 사람이 둘인 척 방송하고 이중으로 수입을 챙기는 것 아니냐'는 말이 있었다. 심지어 둘 모두 경상도 출신이다. 하지만 김이브가 방송하면서 윰댕과 통화한 적도 있기 때문에 둘은 동일 인물이 아니다. 이는 원래 얼굴이 닮은 김이브가 윰댕의 모습을 인기를 끌기 위해 따라 한 것으로 밝혀졌으며, 원래 친했던 윰댕과 김이브의 사이가 멀어지는 계기 중 하나가 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김이브/논란 참조.

  • 한 번은 사용하던 캠이 고장나는 바람에 다른 캠으로 방송했는데 케첩이 분홍색처럼 보이는 상황이 벌어졌다. 본인이 방송에서 해명했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해당 장면을 캡쳐해서 '요즘 아프리카TV 캠방 뽀샤시의 실체'라는 식으로 SNS에서 퍼지기도 했다. 이후, 윰댕이 캠을 바꾸면서 케첩도 원래 색으로 돌아왔다.

 

 

[6] 가정폭력 관련 발언

2018년 11월 30일 윰댕이 상담 콘텐츠를 진행하던 도중 나온 발언이 문제가 되고 있다. 방송 중에 가정폭력과 관련하여 "경제력이 안 된다고, 독립이 안 된다고 생각하는 건 본인이 노력할 의지가 없는 것이다."와 "'말이 쉽지.'라고 말하는 사람들은 그냥 살아야 한다." 등 피해자들을 비난하는 발언을 해 논란이 되고 있다. 각종 커뮤니티 사이트로 영상이 퍼져감에 따라 비판이 제기됐다.

분명히 문제가 있고 비판받아 마땅한 발언이었지만, 억지 논리를 동원한 팬들의 무작정 쉴드로 인해 옹호하는 의견과 비판하는 의견이 대립했다. 옹호하는 쪽은 '윰댕의 의도는 의지를 가지고 적극적인 행동에 나설 것을 당부하고자 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성인이 가정폭력을 벗어나지 못하는 건 의지 문제이며, 의지가 없으면 그냥 불행하게 살아야 한다."라는 발언은 가정폭력 피해자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것으로, 당사자들에게 큰 상처를 줄 수 있는 발언이다. 이해가 잘 되지 않는다면 해당 발언의 '가정폭력' 부분을 '학교폭력'으로 바꾸어 생각해 보자. 또한 가정폭력의 현실적인 면[49]을 고려하지 않았고, 기본적으로 피해자의 입장을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은 경솔한 발언이었다. 게다가 최근 등촌동 살인사건과도 같이 가해자의 보복 역시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이다. 가출을 하면 전입신고 등으로 기록이 남게 되고, 동사무소에 찾아가면 피해자의 거주 위치를 바로 알 수 있다. 전입신고가 없었다고 하더라도 실종신고를 하거나, 심부름센터 등 불법적인 수단을 동원하여 피해자의 위치를 찾을 수 있다. 만일 이혼을 하더라도 가해자의 보복을 언제나 두려워해야하는 상황이 온다. 이렇게 도망치더라도 언제, 어디서 보복당할 지 모른다는 두려움은 피해자가 가해자로부터 도망칠 의지를 잃게 한다. 즉, 애초에 의지 드립을 칠 만한 문제가 아니라는 것.

이후, 12월 1일 유튜브 커뮤니티에 사과문을 게시했다. 그러나 사과문에는 "성인이 가정폭력을 벗어나지 못하는 건 의지 문제, 의지가 없으면 그냥 불행하게 살라"와 같이 과격한 언행에 대한 사과는 빠진 상태였고 이후 생방송을 통해 구체적인 해명과 사과 영상을 진행했다. 아울러 해명 과정에서 윰댕은 해당 발언이 가정폭력에 관한 맥락이 아닌, 상담의 본 주제에 관련된 발언이었다는 점을 호소했으나, 가정폭력을 언급한 바로 다음 시점에 해당 언급이 이어졌으므로 면피성에 불과하단 의견이 대다수이다.

12월 2일 더 이상 상담 방송은 진행하지 않겠다는 내용의 영상이 올라왔다. 또한, 윰댕은 댓글 란에서 "윰댕을 옹호하는 글이나, 2차 가해가 될 만한 글들을 지속해서 지우고 있다."라고 밝혔고, 그에 따라 댓글란은 보다 안정된 분위기로 돌아가고 있다. 그리고 여론도 "윰댕이 잘못했다는 점은 확실하고, 윰댕 역시 이를 인정하고 있다. 따라서 윰댕을 옹호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그렇지만 본인이 이에 대해 인정하고 사과한 만큼 지나친 비난은 자제해야 한다."라는 여론이 대다수이다.

94만명 가까이 되던 구독자가 12월 2일 18시 기준으로 92만명선도 붕괴되었다. 이 후 사과영상에 윰댕 본인이 자신에 대한 옹호적인 댓글이 2차 피해가 가는 댓글들을 삭제한다고 했지만 기사를 보고 들어왔는지 계속해서 윰댕을 비난하는 사람들과 그 팬층의 감정 싸움으로 번져 험악한 분위기가 사그러들지 않고 있었다.

사과 영상은 삭제되었다가 커뮤니티에 다시 녹화한 후 업로드한다고 밝혔다. 예고한 대로 2018년 12월 4일에 4번째 사과영상이 올라왔다. 기존 비판자들의 요구를 모두 수용해 직접 나와 잘못한 점을 하나하나 명시하며 사과하고 반성하였다. 그전까지 옹호와 비판이 섞여 격렬했던 분위기는 어느정도 가라앉은 것으로 보이며, 사과방송을 네 번 연속으로 진행한 윰댕의 진심이 느껴진다는 반응이 주를 이룬다. 그러나 논란이 가라앉은 직후 별다른 언급 없이 슬그머니 영상을 삭제해, 또다시 사과의 진정성이 의심받을 수 있는 상황.

이전에는 93만명이었던 구독자수가 11월 30일부터 12월 3일까지 2만명 가까이 줄어들어 91만까지 내려갔고 그 뒤 사과영상으로 92만대를 회복했으나 이 후 계속해서 구독자수가 줄어들고 있다.#

이 하락세는 2020년 1월까지 1년 넘게 계속 유지되어 최하 82만까지 내려갔다가, 후술할 휴먼다큐 출연이후 잠시 올랐다가 다시 마이너스를 기록하며 구독자가 줄어들고 있다.

이 사건의 여파였는지 논란에 휩싸여있을 때에 방영된 랜선라이프 22화에서는 스튜디오에 분명히 윰댕이 있었지만 윰댕이 말하는 신은 한 번도 나오지 않았다. 이 논란의 분위기가 가라앉게 된 시기에 방영된 23화에서는 윰댕의 대사신이 다시 잡히게 되었다.

또한 이 사건으로 윰꽃 채널은 잠정적으로 활동이 중단되었다.

 

 

 

지금까지 방송인 ' 윰댕' 에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긴글 읽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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