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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마 ] - 펜트하우스

돌아온 지식백과사전 2020. 11. 25. 01:29

안녕하세요. 지식백과사전입니다. 오늘은 드라마 ' 펜트하우스 ' 에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개요

100층 펜트하우스의 범접불가 '퀸' VS 모든 것을 집어삼키는 욕망의 '프리마 돈나' VS 상류사회 입성을 향해 질주하는 '여자',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부동산과 교육 전쟁!

2020년 10월 26일부터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의 후속작품으로 방영중인 SBS 월화드라마.

 

 

 

 

[2] 기획의도

“어떤 인간의 욕망도 절대 충족되지 않는다.
인간은 더 많은 것을 갖기 위해 끝없이
오르려 하기 때문이다!”


최고의 조망과 뛰어난 프라이버시 보호로 많은 자산가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는 펜트하우스!
아파트 로열층의 판도를 뒤흔든 그곳엔 과연 누가 살고 있을까?
그들은 무엇으로 돈을 모았고, 그들의 욕망의 끝은 어디까지일까?

끝없이 높은 곳으로....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고 싶었던 이유는 무엇이고, 그들이 꿈꾸던 맨 꼭대기 층에는 무엇이 기다리고 있을까?
꼭대기 층까지 오른 그들은 과연 지금 행복할까?
저마다의 은밀한 비밀이 숨어있지는 않을까?

여기 자식을 위해서라면 온갖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고
정상을 향해 질주하는 세 여자가 있다.

내 아이의 삶을 처참하게 짓밟아버린
에게 철저한 복수를 다짐하며
피의 눈물을 흘리는 펜트하우스 쌍둥이의 엄마, 심수련

자신에 비해 모든 면에서 실력이 부족한 딸에게
본인의 명예와 스포트라이트를 물려주려 애쓰는
한국 최고의 프리마돈나 출신 엄마, 천서진

에게 가난을 물려주지 않고자
국내 최고급 주상복합아파트 헤라팰리스 입성을 목표로
인생을 걸고 질주하다 괴물로 변해가는 엄마, 오윤희

이 이야기는 자식을 지키기 위해 악녀가 될 수밖에 없었던.
여자들의 일그러진 욕망과 부동산 성공에 관한 이야기다.

우리는 이 세 여자의 삶을 통해
지금 이 순간에도 책임과 정의, 양심은 뒤로 한 채
상층만을 바라보며 위로 올라가고자 애쓰는
인간의 끝없는 욕망에 대해 생각해보고자 한다.

ㅡ 펜트하우스 ㅡ
아파트, 호텔, 주상복합 등 고층 건물 상층부의 고급스러운 주거공간으로, 대개 꼭대기 층에 위치함.
최고층이라는 이점으로 높은 곳에서 내려다보이는 전망과 함께 고급 인테리어를 갖추고 있음.

공식 홈페이지

 

 

 

 

[3] 시청률

  • 닐슨 시청률 기준

  • 빨간색 수치는 최고 시청률, 파란색 수치는 최저 시청률을 의미.

회차

구분

방영일

전국

수도권

1

1부

2020.10.26

6.7%

8.2%

2부

9.2%

10.5%

3부

9.1%

10.5%

2

1부

2020.10.27

8.2%

9.4%

2부

9.8%

11.2%

3부

10.1%

11.6%

3

1부

2020.11.02

8.0%

8.6%

2부

11.4%

12.3%

4

1부

2020.11.03

10.8%

12.0%

2부

13.9%

15.1%

5

1부

2020.11.09

9.6%

10.8%

2부

12.9%

14.2%

6

1부

2020.11.10

10.3%

11.3%

2부

14.5%

16.1%

7

1부

2020.11.16

10.4%

11.4%

2부

14.5%

15.9%

8

1부

2020.11.23

11.1%

11.8%

2부

15.5%

16.5%

9

1부

2020.11.24

   

2부

   

10

1부

2020.11.30

   

2부

   

11

1부

2020.12.01

   

2부

   

12

1부

2020.12.07

   

2부

   

13

1부

2020.12.08

   

2부

   

14

1부

2020.12.14

   

2부

   

15

1부

2020.12.15

   

2부

   

16

1부

2020.12.21

   

2부

   

17

1부

2020.12.22

   

2부

   

18

1부

2020.12.28

   

2부

   

19

1부

2020.12.29

   

2부

   

20

1부

2021.01.04

   

2부

   

21

1부

2021.01.05

   

2부

   
  • 다시는 보기 힘들 월화극 6파전에서 상대적으로 우위를 점하며 좋은 스타트를 끊었다.[8]

  • 여러 논란에도 불구하고 2회만에 10%의 시청률을 넘으며 '역시 김순옥이다'라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그 대가로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190건에 달하는 민원이 접수되었고, 결국 4회의 시청 등급이 19세 이상으로 변경되었다. 이후에도 수위에 따라서 15세와 19세를 넘나 들 것으로 보인다.4회의 시청 등급이 19세 이상으로 나오면서 드라마 채널에서는 4회를 빼고 3회까지만 재방송해주고 있다. 토요일날 오후에 SBS에서도 재방송을 해주는데 과연 해줄지가 미지수.

 

 

 

[4] 평가

 

유저 평점 7.5 / 10.0

 

유저 평점 8.3 / 10.0


방영 전부터 설정 등이 SKY 캐슬이 생각난다는 사람이 많았다.[9] 특히 민설아는 설정과 행동에서 김혜나가 생각난다는 사람들이 대다수다. 이어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와 닮았다는 평가도 있다. 잘린 손가락을 가지고 있다는 설정이나, 여주인공이 점점 살기 위해 목적보다 앞선 폭력이 따라다니는 행동 등이 닮았다는 듯.

블랙코미디성도 일부 보인다는 의견도 있다. 로코코 시대에서 볼 법한 의상과 가발을 착용하고 귀족이라도 된 것 마냥 우아하게 파티를 하면서 예상치 못한 사건이 벌어지자 가발을 벗고 추악한 범죄를 저지르는 이중성이 보인다는 의견.

논란과는 별개로 상대적으로 전개가 빠르다는 평가를 받는 김순옥 작가의 작품 중에서도 초반 전개가 독보적으로 빠르다.[10] 때문에 시청자들에게서 “제발 2회처럼 말고 3회처럼 써줬으면 좋겠다”, “너무 재밌다”등의 반응이 심심찮게 나오고 있다.

 

 

 

 

[5] 내딸 금사월과의 유사성

전체적으로 작가의 전작인 내 딸, 금사월과 매우 비슷한 성격을 띤다.
사실 이 드라마의 제목은 내 딸, 민설아라고 한다

 

 

 

 

[6] 비판과 논란

악명높은 작가와 PD였다고 한들 초반부터 자극성이 너무 높다는 평가가 오가고 있다. 1회 초반부터 추락사고가 발생하고, 회상 장면으로 트로피로 목을 긋는 장면이 등장하며, 불륜, 누명 등의 요소를 다 때려 넣었다. 심수련이나 민설아 정도를 제외하면 거의 대부분의 캐릭터들이 보는 사람이 질릴 정도의 막장 성격을 지니고 있어서 시청자들이 마음을 줄만한 캐릭터가 없다는 평가도 있다.[13] 특히 논란이 심한건 2회인데, 중학생들이 또래뻘 여자아이에게 누명을 씌우고 자기 가족 앞에서 뺨을 때리고 수영장에 빠트린 후 웃으면서 돈을 뿌리고 폐차장에서 맥주를 뿌린 다음 맥주에 젖은 차안에 불이 붙은 케이크와 함께 가두는 등 폭력적인 요소들이 지나치다는 반응도 상당히 많다.[14] 이외에도 청소년 체벌을 너무 직접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장면들도 문제의 소지로 비치고 있다.[15]

그러나 자극성은 3화 이후에도 더 심해져서 집안에다 기관총을 갈기고 시체 손가락을 자르는 장면이 나오는가 하면, 4회에서는 아예 시체 유기까지 나온다. 오죽했으면 쿠엔틴 타란티노가 드라마 썼냐는 소리까지 나오고 있다. 19세 판정을 벗어나기 힘들어보인다. 지금까지는 겨우 4화인데 벌써 믿기 힘든 진실을 깨닫고, 누군가에 의해 원치않는 죽음을 맞이했으며, 매주 사망자가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자극적인 설정 때문에 김소연의 팬들은 작가와 PD에 대해 맹렬히 비판할 뿐만 아니라 극단적으로는 배우의 선구안이 굉장히 실망스럽다는 의견과 이 배우처럼 작가에 환멸을 느끼고 오랫동안 휴지할까봐 우려스럽다[16]거나 이 분처럼 혐청자들의 악플에 정신적으로 붕괴가 올까 걱정된다[17]는 의견 역시 나오고 있다.

진지희조수민을 제외한 아역 배우들의 연기력에 대한 잡음이 심한 편이다. 주석경 역의 한지현하은별 역의 최예빈, 이민혁 역의 이태빈은 호불호가 갈리는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으며 주석훈 역의 김영대는 뻣뻣한 연기 때문에 시청자들의 반응이 매우 좋지 않다. 김현수는 아역 배우 출신의 긴 경력에도 불구하고 지나치게 힘이 들어간 연기를 보여주며 호불호가 크게 갈리고 있는데 맡은 배역의 비호감적인 행보와 맞물려 배우의 이미지에도 다소 악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 드라마 ' 펜트하우스 ' 에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저는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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