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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인 ] - 빌게이츠 본문
안녕하세요. 지식백과사전입니다. 오늘은 기업인 ' 빌게이츠 ' 에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개요
미국의 기업인이자 소프트웨어 개발자, 프로그래머, 자선가, 유튜버이며 전 세계 PC 운영체제 시장의 무려 76.52%를 점유[7]하고 있는 Windows의 개발사 마이크로소프트의 창업주. 하버드 대학교를 중퇴하고도 MS-DOS와 Windows로 성공 신화를 써내려 갔으며, 80~90년대에는 IT 업계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인물일 정도로 인기가 있었다.
1995년부터 2009년까지 10년 넘는 세월동안 전 세계에서 가장 재산이 많은 사람이었다. 마르지 않는 샘물인 Windows와 Office를 소유한 덕분에 아주 오랫동안 세계 제1의 부호 자리를 유지하고 있었으나[8] 2010년대 초에는 몇 년 동안 멕시코의 통신 재벌 카를로스 슬림에게 밀리기도 했다. [9] 그 후 다시 1위 자리를 회복 했는데 2017년에는 아마존닷컴의 제프 베조스 회장에게 자리를 내주어 다시 세계 갑부 1위에서 내려오게 되었다.[10]세계부자순위
그는 현직에 있을 때만 해도 부의 제국, 어둠의 군주, 세계를 뒤에서 조종하는 사람 등 두려움의 대상으로 묘사되곤 했지만[11][12] 은퇴 후 파격적인 자선사업으로 그 간 모든 부정적인 이미지를 바꾸고 있다. 전 세계에서 가장 압도적으로 큰 자선재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녀들에게는 본인 재산의 0.1% 미만[13]만을 물려준다는 선언도 화제가 되었다. 또한 전 세계 부호들에게 기부에 동참할 것을 호소하며, 설득하는 캠페인은 전 세계에 크게 화제가 되었다. 이제는 기부를 실천하는 부호의 상징[14]으로 존경받고 있다.
그의 자세한 인생사를 알고 싶다면 살림지식총서- 빌 게이츠를 읽어 보자.
[2] 경력
실제 그는 사회에 모난 것 없이 무난하게 지나가는 모범생 스타일이라고 한다. 하지만 젊은 시절 하버드 대학교를 중퇴하고 맨손으로 컴퓨터 사업에 뛰어들 정도로 야심가의 면모를 가지고 있다. 한창 고생하던 시절에는 "그냥 의사나 할까"라고 생각도 했었다고 한다.
근데 아래 서술한 것이나 실제 행보들을 보면 은근히 반항아 기질이 있다. 대학생 때 음주운전을 저질러 경찰에 붙잡혔다.[15] 컴퓨터 제조사들에게 경쟁사 제품을 쓰면 윈도우를 납품하지 않겠다고 협박한다는 이야기도 있으나, 이래선 반드시 법적으로 문제가 되기 때문에, 복돌이 대책 겸 해서 "OS 없는 PC의 출시를 금지"하고 있다고 한다.
그런데 "당신들이 무슨 프로그램을 만들건 그건 당신들 자유지만 MS의 영역을 침범해서는 안 된다"라고 한다거나, OS 내에 경쟁사 제품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게 하는 코드를 몰래 집어넣는 일을 하기도 했다. 사실 이 정도는 웬만한 대기업들도 많이 하긴 하지만, 어쨌거나 이 사람이 정직하고 깨끗하게만 부를 축적했다고 하는 말은 맞지 않는 것이 사실이다.# 아니 오히려 한때의 별명이 '실리콘 밸리의 악마 (Demon of Silicon valley)' 였을 정도로 악랄한 장사수완을 자랑했다.
2000년 최고경영자(CEO) 자리를 스티브 발머에게 넘겨주고 2선으로 물러났다. 이후 회장직과 더불어 최고 소프트웨어 아키텍트(Chief Software Architect) 직책을 신설하여 맡았다. 2006년 최고소프트웨어 아키텍트(CSA) 직책을 레이 오지에게 넘겨주면서 사실상 은퇴 준비 작업에 착수했다.
2008년 6월 27일부로 마이크로소프트 회장직에서 은퇴했다. 이것으로 마이크로소프트의 경영에서 완전히 손을 뗐다. 그래도 이사회 의장직은 그대로 유지한다고 한다. 즉 회장 연봉은 안 받지만 앞으로도 마이크로소프트 덕분에 왕창 벌 거라는 이야기다.
2007년까지 600억 달러의 개인재산을 가지고 있는 세계 최고의 부자였다. 허나 최근 주식 가치 등의 변화로 빌 게이츠의 '세계 최고의 부자' 타이틀이 위협받았다. 멕시코의 통신재벌인 카를로스 슬림에게 '세계 최고의 부자' 타이틀을 넘겨주고 자신은 '미국 최고의 부자'로 남는 듯했다.
그러나 2013년 5월을 기점으로 블룸버그에서 집계하는 세계 억만장자 순위에서 카를로스 슬림을 제치고 다시 1위로 등극했다. 이후 다시 Forbes에서 2위로 떨어졌다가 2015년엔 다시 1위로 등극하면서 계속 엎치락뒤치락하고 있는 중. 2017년 11월 현재는 아마존닷컴의 제프 베조스가 세계 최고 갑부로 등극했다. 어쨌든 순위가 계속 바뀌어도 빌 게이츠라는 이름은 갑부의 대명사로 통하고 있다.
[3] 생애
부유층 가정에서 부족함 없이 성장했다.[16] 아버지는 시애틀 최고 법률 회사를 운영하던 저명한 변호사였으며 어머니는 미국의 은행인 퍼스트 인터스테이트 뱅크시스템과 비영리 단체 유나이티드 웨이의 이사회 임원이었다.
신동 기질도 타고나서, 성당 신부님이 박람회에 데려가는 조건으로 내건 성경의 산상수훈(마태오복음 5장에서 7장에 해당하는 내용이다)을 완벽하게 외운다든지 수학적으로 재능을 보여 일찍이 천재성을 인정받았다. 참고로 그의 IQ는 160으로 굉장히 높다. 또 엄청난 독서광이었다고 한다. 식탁에서도 책을 놓지 않아 부모가 늘 나무랐다고. 타고난 천재성으로 학교에선 늘 우등생이었고 경영과 프로그래밍을 금방 익혔다고 한다.
레이크사이드 고등학교에 다닐때부터 컴퓨터에 두각을 나타냈는데, 언젠가는 폴 앨런과 함께 학교단말기에 연결되어 있던 중앙컴퓨터를 해킹하여, 학교가 지고있던 빚을 회계장부에서 지워버리는 어처구니없는 짓을 하기도 했다고. 참고로 폴 앨런은 게이츠의 친구이자, 마이크로소프트를 차릴 때의 동업자이기도 하다.
어떻게 위기를 넘기고 나서 하버드 대학교 에 입학했는데 주로 컴퓨터과학과의 전신인 응용수학(applied math) 과목을 수강했다고 한다. 그러면서, 마음이 맞는 친구들을 모아 악동 짓을 하거나 프로그램 개발을 하거나 했다고 한다. 이 시기에 알고리즘 논문을 하나 써서 이산수학 학술지에 실었다. 내용은 팬케이크 소팅#이라는 문제에 대한 알고리즘을 제시한 것으로, 더 좋은 알고리즘은 30년 뒤에야 나왔다.[17]
흔히 IT 분야에 젊은 사업가가 나타나면 제2의 빌 게이츠라는 말을 많이 하는데, 그 중에 게이츠처럼 학문적인 성취를 이룬 사례는 거의 없다. 대학원에 진학해도 게이츠의 논문만큼 중요한 논문을 못 쓰고 박사를 받는 사람들도 많다. 물론 박사를 받을 정도면 다른 연구 업적을 쌓았겠지만.
하버드 재학시절 Heneywell 이라는 소프트웨어 회사에서 친구인 폴 앨런과함께 근무를 한 적이 있다고 한다. 여름에 잠깐 근무한 것으로 보아, 여름 인턴으로 잠시 근무한듯.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을 위해서 결국 하버드 대학을 중퇴했다. 나중에는 하버드 대학에서 명예 졸업증을 주긴 했다. 사람들은 그가 패기있게 자퇴한 것으로 아는데 사실 그는 당시 사업이 결국에 안 풀리면 학교로 돌아올 생각으로 휴학을 했다고 한다.#
초기 마이크로소프트는 알테어용 베이직 인터프리터로 이름을 날리기 시작한다.
[4] 은퇴
2008년 CES 마지막 기조연설을 했다. 기조연설 중 빌 게이츠의 마이크로소프트 출근 마지막날이라는 비디오를 틀어줘, 청중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 비디오는 당시 미국에서 방영 중인 인기 시트콤 오피스와 클린턴 대통령 임기 종료 파티에서 상영된 코미디 영상을 패러디한 것이다. 클린턴 항목에 해당 영상의 링크가 있으니 비교해서 보면 좋다. 특히 등장인물들이 인터뷰로 뒷담화 까는게 똑같다.
내용은 대략 게이츠가 마이크로소프트 퇴사 후 할 일을 찾는것인데, 그 중 빌 게이츠가 차기 대통령 민주당 후보로 유력했던 2명 중 한 명이었던 힐러리 로댐 클린턴 상원의원에게 전화를 걸어 "부통령감으로 좋은사람이 있는데, 제가 해먹으면 안될까요?" 힐러리 왈 "당신이 정치에 어울릴지 모르겠군요"라고 하는 대목이 있다. 그 다음 장면에는 버락 오바마와 앨 고어도 나온다.
그 밖에도 U2의 보노나 Jay-Z, 조지 클루니, 스티븐 스필버그, 존 스튜어트 등 유명인들이 기꺼이 출연하여 여러모로 대박이다. 유머도 있고, 센스도 있는 사람. 특히 본인의 샌님스러운 면모를 철저히 반영하여 사람을 웃긴다.
[5] 기부와 선행
그의 기부 규모에 대한 빠르고 쉬운 이해. 저 자막이 잘못된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면 지금 바로 계산기로 계산해보자.[23]
전성기 악착같이 돈을 벌어 실리콘밸리의 악마(Demon of Silicon valley)라는 표현까지 들었던 그가 은퇴 후 보여준 행보를 보면 마치 기부를 위해 돈을 악착같이 벌었던게 아닌가 싶을 정도... 아프리카나 저개발국가를 위한 그의 노력을 보면 더더욱 그런 생각이 든다. 매번 노벨상의 유력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과거에는 '독과점' 같은 다소 좋지 않은 이미지가 강했으나, 시간이 지날 수록 안티가 상당수 떨어져나갔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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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독과점으로 인한 비난을 희석하기 위해 기부를 한다고 알려졌으나, 실제로는 아내의 영향이 컸다.[25] 멀린다 게이츠는 처녀 시절부터 자선활동을 자주하는 편이라 결혼 후 빌 게이츠가 그녀로부터 영향을 받기 시작했으며, 실제로 대부분의 기부금을 아내를 통하여 기부하였다. 자기 재산의 90%는 죽기 전에 기부하겠다고 선언, 워런 버핏도 그것에 동참했다. 부인과 자신의 이름을 딴 빌&멀린다 게이츠 재단을 설립해 에이즈 치료제 개발 등에 돈을 기부하고 있다.
기부하는 금액부터가 보통 군상들과는 차원을 달리한다. 사실상 아프리카에서 에이즈를 막고 있는 방파제는 멀린다 게이츠 재단이 거의 전담하고 있다. 만약에, 이 재단이 아프리카를 뜬다면 대책이 없다. 아프리카의 수호자. 또 기부금 운용이 투명해서 신뢰할 만한 기부 재단으로 꼽힌다. 버핏도 이 점을 보고 기부를 했을 정도. 여러모로 귀감이 될 만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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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죽은 뒤에는 현재 3명 있는 자식 제니퍼, 로리, 피비에게 유산의 0.02%만 물려주겠다고 한다. 그런데 재산의 0.02%도 1000만$(한화로 약 110억원)에 달한다. 2011년 6월경 자식들에게 주는 재산이 현 재산의 0.018%로 줄었지만 금액은 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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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인사이더에 따르면 2007년 이후 그의 기부액은 280억 달러에 달하고, 블룸버그에서 억만장자 조사를 했을 때 그의 재산이 2012년 기준으로 70억 달러가 늘었다라고. 즉 빌&멀린다 게이츠 재단은 마를 리 없는 샘인 셈. 게다가 지금 있는 자선재단의 현재액도 362억 달러이므로, 이 정도면 아프리카 질병-개발 관련 자선사업에 충분히 남는 정도다. 그리고 이것은 빌이 직접 투자한 회사들에서 나온 주식 차액에서 나온 돈으로 기부하는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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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게이츠는 테라파워라는 벤처기업의 주요 투자자인데, 이 회사는 작고 안전하고 깨끗한 고속증식로를 개발하고 있다. 일단 개발목적은 증식로의 좋은 목적을 사용하기 위해서 라고 적어 두고는 있다. 현재 연구를 진행하기 위해 DOE도 찔러보고, 한국 원자력 연구원도 찔러보고, 도시바도 찔러보는 중. 이 회사에서 개발하는 고속증식로는 일단 값싸면서 연료보충 없이 50년을 목표로 삼고 있다. 여튼 연료가 타는 방식이 이동파 같아서 Traveling Wave Reactor라고 불린다. 회사 대주주로 있는것도 아프리카에 값싸고 효율적인 에너지를 공급하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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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로 고생하는 저개발국가에 레이저를 이용해 초당 100마리 이상의 모기를 죽이는 시스템을 만드는 회사를 지원하였다. 실제로 TED에 시연 영상이 올라와 있다.영상 링크
빌&멀린다 게이츠 재단에 들어가보면 "모든 생명은 평등하다"라고 쓰여있다[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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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비싸서 일반인은 보지도 못하는 다빈치의 노트, 파인만의 강의를 자기가 샀다. 그리고서는 주석을 달아서 일반에 거의 공짜로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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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를 치러 갔는데, 어느 대학생이 캐디로 할당이 되었었다. 빌은 그 캐디의 신상을 샅샅이 캐물어 보며 관심을 보였지만, 정작 팁은 안 주고 그냥 갔다고 한다. 그런데, 나중에 확인해 보니 그의 대학 학자금 융자를 갚아 줘 버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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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즈예방을 위해 성관계를 할 때 쾌락을 느끼는 만족감이 큰 콘돔을 개발하는 연구비에 거금을 내놓았다. 쓸데없이 고퀄리티냐며 웃을지도 모르지만, 실제로 임신이 목적인 경우를 제외하면 '콘돔을 못 챙겨서'를 능가하는 미사용 이유가 '느낌이 안 좋아서'다. 그게 해결되면 에이즈 전파 경로 중 하나인 성적 전달이 억제되기에 에이즈 퇴치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다. 또한 에이즈가 아니라도 남자들이 콘돔을 기피하는 대표적인 이유가 앞서 말했듯이 느낌이 안좋아서 인데 여자 입장에서는 임신에 대한 불안감에 시달려야 하기에 쾌락을 느끼는 만족감이 큰 콘돔은 여러가지로 이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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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하수 정화 장치를 이용하여 정화한 물을 마시는 모습을 보였다. 사실 지구촌 물부족 문제의 원인 중 하나가 이런 물에 대한 나쁜 인식임을 감안하면, 그야말로 노블리스 오블리제의 실현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차세대 화장실 개발에 투자를 하는 중인데, 이 화장실은 현대의 수세식 화장실에 대한 대안으로 개발 중이다. 수세식 화장실은 배설물을 하수로 보내기 위하여 대량의 물을 낭비하게 되는데, 이는 가난하거나 물이 부족한 나라에는 적합하지 않다.[27] 차세대 화장실은 이렇게 낭비되는 물을 줄이고, 대신 배설물은 '버리는 것'이 아닌 퇴비나 에너지로 재활용하는 방안을 연구중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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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는 지구온난화뿐만 아니라 언젠가 닥쳐올지 모를 범유행성전염병을 대비해야 할것이라는 메시지를 수년 전부터 여러 차례 강조해 왔으며, 특히 미국은 국방에 쏟아붙는 지원을 이런 백신 및 치료제 연구에 써야한다고 비판했다. 이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가 터지면서 그의 발언은 재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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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멜린다 재단을 통해서 백신연구에 관한 투자에 관심을 보이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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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코로나-19가 진행중인 상황에도 이에 대한 향후 전망을 피력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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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제 개발 지원을 위해서 재단을 통해 1500억원의 돈을 기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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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코로나19 방역 시스템 및 대응 방법 대해서 연일 긍정적인 반응과 함께 '한국이 모범이 되고 있다'는 등 찬사를 보내는가 하면 2020년 4월 10일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직접 전화를 하여 백신개발에 협력하겠다는 의견까지 내비치고 있다.# 2020년 7월에는 청와대에 서한을 보내서 한국의 방역 대응과 백신 개발이 선두에 서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한국 정부와 게이츠 재단의 협력을 강화하고 코로나 및 여타 글로벌 보건과제 대응 과정에 있어 문 대통령과 같이 일할 수 있길 희망한다'라고 밝히고, 한국 정부와 게이츠 재단이 공동으로 조성한 라이트 펀드에 게이츠 재단의 출자 규모를 확대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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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잠시 복귀와 완전 은퇴
빌 게이츠는 경영선에서 은퇴한 지 오래이지만, 크리스 카포셀라는 2013년 6월 윈도우 공식 블로그와의 인터뷰에서 최고마케팅경영자(CMO)로 소개했다.
미국 현지 시간으로 2014년 2월 4일 사티아 나델라 신임 최고경영자의 취임을 발표하는 동시에 33년간 재직해 오던 이사회 의장직에서 물러나 '창립자 겸 기술 고문'이라는 새 직책을 맡게 된다고 한다. 이는 은퇴 5년 만에 현역으로 복귀하는 것.
2020년 3월 마이크로소프트의 이사직과 투자회사의 직책까지 모두 내려놓으면서, 완전히 은퇴하고 교육 및 자선사업에 전념하겠다고 발표하였다. # 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와의 인연을 완전히 끊는 것은 아니며 회사가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돕겠다고 했으며, 현 마이크로소프트 CEO 사티아 나델라 역시 기술 지도부와 빌 게이츠는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이사로서의 기본적인 영향력까지 모두 내려놓고 기술 지원만 지속하는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 기업인 ' 빌게이츠 ' 에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긴글 읽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