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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 - 설리 본문
안녕하세요. 지식백과사전입니다. 오늘은 가수 ' 설리 ' 에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개요
[2] 장신
약 170cm 가량으로 키가 크며 f(x) 활동 당시 팀 내 최장신이었다. 큰 키로 인한 별명들이 뒤를 좇았고, 이러한 문제 때문에 스트레스가 많았는지 2012년 8월 28일에 방영된 강심장에서 직접 키를 재서 증명했는데 정확하게 169.8cm로 나왔다. 하지만 후에 악플의 밤에서 키가 더 자랐다며 172cm라고 밝혔다.
갑자기 키가 자라는 바람에 달리기를 잘하지 못한다고 한다.[8] 이 때문에 무릎이 아파 격한 운동을 하지 못하고 런닝머신에서 걷는 것으로 대신하는 편.
[3] 외모
f(x) 활동 시절 크리스탈과 함께 팀 내에서 비주얼 담당이었다. 깨끗한 피부와 길고 뾰족하게 트인 눈매, 도톰한 입술, 이목구비와 조화로운 얼굴형 등으로 많은 사람들이 닮고 싶어하는 연예인에 꼽힌다. 웃을 때 환히 드러나는 잇몸과 휘어지는 눈매로 과즙이 흘러나올 것처럼 상큼하게 웃는다고 하여 '과즙상'이라는 별명이 있으며, 흔히 말하는 '복숭아상' 의 대표적인 연예인이다. 그런 만큼 메이크업도 굉장히 화제가 됐는데 유튜브 등에서는 '설리의 과즙상 메이크업'이 유행하기도 했다.
[4] 경력
2004년 모친과 함께 울산MBC "요리쇼! 밥상천하"라는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뒤 2005년 드라마 '서동요'에 아역배우로 데뷔했으며, 2009년 16살, 중3 나이에 걸그룹 f(x)의 멤버로 데뷔해 활동하다 2015년 8월 7일 그룹을 탈퇴했다. 이후 드라마와 영화에서 배우로 활동했으며 2019년 6월 말 본인의 첫 솔로 음반을 발매하기도 했다.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던 중 2019년 10월 14일 26세의 젊은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5] 친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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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1994년생인 카라 출신 강지영과 친한 사이였는데 강지영은 빠른 94로 학년이 다르다.[13] 둘이서 함께 에버랜드에 놀러 가서 찍은 사진도 있고 서로의 강아지를 데리고 산책을 가서 찍은 사진도 존재한다. 하하몽쇼 인기가요 편에서 강지영이 서브 MC로 나와서 설리와 훈훈한 광경을 연출하기도 했다. 두 명 모두 그룹 소속 당시 최장신. 서로를 부르는 애칭은 흰자와 노른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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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6월 27일 방송된 MBC 놀러와에 출연해서 밝힌 바에 따르면 연예인이 되기 위해 초등학교 4학년 때 홀로 상경해서 많이 힘들었다고 한다. 2005년에 같이 숙소를 쓰던 태연과 티파니[14]에게 많이 의지했으며 이 둘이 먼저 데뷔하고 숙소에 혼자 남게 되자 멀어질까봐 걱정했다면서 눈물을 흘렸다. 물론 f(x)로 데뷔한 다음에는 두 사람을 볼 수 있게 되었고 둘이 자기를 많이 챙겨줘서 좋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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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락비의 지코와 어렸을 적 함께 찍은 셀카가 나도는 것을 보면 데뷔 전부터 친분을 쌓고 지낸 것으로 추정된다. 2012년에 있었던 블락비 쇼케이스에도 직접 꽃다발을 들고 찾아가기도 했다. 마찬가지로 'Pink Tape' 앨범 Thanks to에 "흥해라 우지코오빠"라고 언급.[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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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와도 매우 친한 사이로 알려져 있다. 아이유가 설리에게 직접 밥을 차려주고, 아이유가 설리를 위한 곡을 만들기도 했으며 설리의 그림을 보고 영감을 받아 만든 곡도 있다. 아이유가 서울에서 콘서트를 하는 날이면 늘 앵콜까지 다 보고 갔다고 한다. 실제로 호텔 델루나 촬영 당시 아이유와의 친분으로 카메오 출연하기도 했다. 이 출연은 설리의 유작이기도 하다
[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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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공포증이 있었다고 한다. # 그래서 런닝맨 출연 당시 다이빙 미션에서 전혀 나오지 않았다. 어린 시절 교회 수련회에서 언니들이 물고문을 해서 생겼다고 한다. 다행히 그 이후에는 공포증이 많이 완화된 듯하다. 이제 물에 잘 들어갈 수 있다는 말을 덧붙이며 인증샷이 올라왔다. # 또한 조류 공포증도 있었다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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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버를 형이라고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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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전 브래지어 착용에 대해 불편함을 느껴 평소에도 노브라로 다니는 걸 좋아했고, 이 때문에 논란이 된 적도 많았다. 설리 본인은 악플의 밤 출연 당시 "브래지어는 액세서리로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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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알린 유명인이기도 하다. 기사에서 보듯이 이 때문에 일본 혐한 네티즌에게 융단 폭격을 맞았지만, 전혀 개의치 않고 당당한 모습을 보였으며, 여론도 긍정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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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및 청소년 여성이 생리대를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고, 이를 위해 기부하려고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함께 작업을 진행하던 웹예능 '진리상점' 제작진과 업체가 제작한 생리대 10만 개가 기부된다.
지금까지 가수 ' 설리 ' 에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긴글 읽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