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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NS ] - 트위터 본문
안녕하세요. 지식백과사전입니다. 오늘은 SNS ' 트위터 ' 에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개요
트위터. 핵심은 '실시간'입니다.
트위터의 소개말.
just setting up my twttr
트위터의 창시자 잭 도시의 서비스 시작 당시 트윗이자, 트위터 사상 최초의 트윗.
트위터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다. 현재 무엇이 일어났는지, 무엇을 생각하는지를 매우 간단하게 기술하고, 남들이 이를 구독한다. 블로그와 달리 첨부[3], 문서 서식 등의 기능은 모두 제거되었으며 140자[4]의 극히 짧은 포스팅만이 가능하다. 휴대전화 연동으로 팔로잉하는 사람의 트윗[5]을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다.[6] 트위터(Twitter)라는 명칭은 새의 울음소리라는 뜻을 가진 tweet이는 단어에 -er를 붙여서 tweet하는 사람이 된 것이 아니라, twitter라는 단어 자체가 또 하나의 의성어다. (비슷한 관계의 단어로 laugh와 laughter가 있다.) 또한 의미 없는 잡다한 정보라는 뜻도 있다.
[2] 역사
트위터의 전신은 2005년 설립된 팟캐스트 서비스업체인 '오데오(Odeo)'다. 오데오는 초기 시장의 선구자 역할을 수행했지만, 애플이 팟캐스트 분야에 진출하면서 내리막길을 걷는다. 당시 CEO였던 에번 윌리엄스는 사운이 기울었음을 직감하고 사이드 프로젝트들을 모색하기 시작한다. 잭 도시, 비즈 스톤, 노아 글래스 등 오데오 임직원들이 새로운 사업에 대한 브레인스토밍을 하다 나온 아이디어가 트위터였다. 공원 어린이용 미끄럼틀에 앉아 멕시코 음식을 먹다가 '소그룹 내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알려주는 단문 문자메시지' 서비스를 해보는 것이 어떠냐는 아이디어가 나왔다고 한다.[7]
미국 트위터 본사 홍보팀에 따르면 이들은 이 서비스의 이름에 대해서도 브레인스토밍했다. 비즈 스톤과 노아 글래스가 처음에 생각해낸 주요 이름 후보는 지터(Jitter), 플리터(Flitter), 트위터(Twitter), 스키터(Skitter). 글래스는 지터를 지지했지만, 스톤은 트위터를 고집했다. 결국 이 둘은 스톤의 의견에 따라 서비스의 이름을 트위터로 결정했다. 한편 에번 윌리엄스는 휴대전화의 진동에서 착안하여 '경련하다'라는 뜻을 가진 '트위치(Twitch)'라는 단어를 떠올렸었다고.
트위터는 2006년 7월 15일 본격적으로 서비스가 시작된다. 이후 오데오 임직원들은 "Obvious Corp"라는 회사를 새로 설립하고, 사이드 프로젝트였던 트위터를 포함한 오데오의 자산을 다시 인수한다. 트위터는 한동안 Obvious Corp이 주체가 되어 운영되다가 규모가 커진 뒤에 "Twitter, Inc."로 분사(分社)한다.
미국 텍사스 주 오스틴에서는 매년 대중음악과 영화 웹등의 해당 분야에서 발전에 기여한 사람들에게 상을 수상해주는 SXSW(South by southwest Web)가 열리는데, 2007년 트위터가 웹부문에서 수상을 하게 되어 이를 계기로 트위터가 세상에 알려지면서 본격적으로 인기몰이를 하게 된다. 사이드 프로젝트인 블로거 서비스로 기사회생한 에번 윌리엄스가 또 다른 부업프로젝트였던 트위터로 부활하는 순간이었다.
[3] 그 밖에
2011년 1월 19일, 공식 홈페이지에서 한국어를 지원하기 시작했다.
2011 이집트 혁명 기간 동안 이집트에서 인터넷이 끊기자 구글에서 전화로 트위터를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했다.
북한을 비롯해 중국, 미얀마 등 사상을 통제하는 일부 독재 국가들에서는 접속을 차단하고 있다. (싱가포르, 베트남에선 잘 접속된다.)
2010년, 트위터에서 미국 의회도서관에 전 세계에서 올린 트위터 글들을 전부 납본하기로 발표했다. 기사 이에 따라 2013년 1월 공식적으로 트위터 글들을 전부 넘겨받아 인덱싱했다. 기사 그럼 봇들은? 이후로도 전 세계에 올라오는 모든 트위터 글들을 전부 미국 의회도서관에 자동 납본하여 영구보존하고있었으나 2018년부터는 모두 다 모으는것이 아니라 선택적으로 골라 수집한다고 한다. https://blogs.loc.gov/loc/2017/12/update-on-the-twitter-archive-at-the-library-of-congress-2/
2013년 8월 29일, 타임라인 UI가 대화를 파란색 선으로 묶어 보여주는 방식으로 개편되었다. 전 세계에서 불만이 나타났고, 한국에서는 파란색 선을 이용한 패러디들이 속출했다. 패러디 모음 1 패러디 모음 2 2013년 12월 12일, 쪽지에서도 사진을 보낼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었다.
2014년 1월 14일, 트위터 웹이 iOS & 안드로이드용 트위터 앱 디자인과 맞춘 어딜 봐서? 새로운 쿠앤크 디자인으로 개편되었다
[4] 한국에서의 트위터
스마트폰 시대 전에는 소위 싸이월드 시대로 외국계 SNS는 활성화가 되어있지 않아 트위터 역시 하는 사람만 하는 정도면서 약간의 인지도만 가진 매체였다가, 2011년 ~ 2012년에 스마트폰 대중화 이후부터 페이스북의 대중화가 시작되자 트위터도 조금씩 알려졌고 스마트폰의 대중화 정착과 함께 트위터 전성시대가 열려 페이스북과 함께 트위터가 양대산맥 기능을 했다. 하지만 그때 뿐이었고, 이내 2013년부터 인스타그램의 한국내 점유율 성장이 시작되면서 2010년대 중반부터 다시 '하는 사람만 하는' 이미지가 됐다. 덕분에 인스타그램에게 실질이용율 측면에서 완전히 밀렸고, 다른 SNS의 성장에 의해서도 밀리기 시작하고 있다.
커뮤니티 사이트가 아닌 SNS이기에 성향이 정해진 것은 아니지만, 전반적으로 진보적 성향이 강하며 정치적 올바름 문제에 민감한 편이다. 자신들이 원하는 대로 정치적 올바름을 강요하는경우도 있으며 물론 정치적 올바름과 SJW의 조율은 잘 안되는 편이다.
이슈가 자주 바뀌어가며 그에 대한 트윗이 다수 올라오는 것이 특징이다. 해시태그가 이에 사용되기도 하며, 한국 트위터뿐만 아니라 트위터 전반의 특성이다.
번역된 해외 유머나 짤막한 개드립 트윗을 캡쳐해 커뮤니티 사이트나 타 SNS에서 유머 자료로 쓰는 경우가 적지 않다. 대부분 링크 방식이 아닌 캡처 방식이고 페이스북의 경우 이를 통해 수익을 취득하려는 계정도 있어, 원 트윗 작성자와 트위터 사용자가 바라보는 시선은 좋지 않다.
"덕후들의 SNS"라는 인식이 은근히 존재한다. 실시간 트렌드를 보면 아이돌을 비롯해 일본 애니메이션이나 만화와 관련된 주제가 많이 나타나곤 한다.
한국에서는 '짹'이나 '짹짹이'라는 별명으로 부르는 사람들도 있다. 사족으로, 페이스북은 '괘북'이라는 멸칭으로 불리기도 한다. 한국의 트위터 이용자들은 페이스북에 대해 거부감을 갖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페이스북에서 시도때도없이 트위터 글들을 불펌해가는 문제 때문이기도 하고, 페이스북 특유의 인싸 정서에 공감하지 못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언젠가부터 트페미, 혼모노 등 트위터 이용자들의 악명이 유명해지면서, 그 명성을 듣고 온 키보드워리어들이 늘어나기 시작했다. 덕분에 트위터는 예전과는 다르게 그 분위기가 기형적으로 나빠지고 있으며 플랫폼의 이미지도 점차 악화되어 가고있다.
유머짤 생산량은 굉장히 활발한 편이지만 워낙에 거짓말을 밥먹듯 하고 폰은정 이상가는 망상썰들이 판치는 특성상 호불호가 크게 갈리며, 드립력으로 웃기는것보다도 워낙에 병크짓이 많아 비웃음거리로 박제된 짤의 비율이 높은 편이다.
[5] 익명 계정과 덕질
아이돌 팬덤이나 애니메이션, 그림쟁이 등의 동인계층이 활발하다. 실명이나 전화번호를 입력할 필요 없이 익명으로 계정을 만들 수 있다는 점[13], 소통과 가계정 생성이 간편하다는 점과 함께 팔로우를 통해 팬덤끼리 모이기 쉽다는 점, 해외 애니메이션이나 음악 산업 등 종사자의 계정을 쉽게 접할 수 있다는 점이 있다. 사람들과 어울리거나 놀고싶은 사람들이 원하는 캐릭터를 가지고 트위터 봇이라는 것으로 오기도 한다. 페이스북이 현실 친구와 소통하는 곳이라면 트위터는 인터넷상에서 만들어진 친구와 소통하는 곳이라고 이해하면 편하다. 특히 트위터 맞춤형 트렌드가 '한국'으로 설정되어 있다면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에는 자주 자캐나 트친, 해시태그 이야기가 많다. 이는 지역 설정을 다른 특정 지역으로 바꿔주면 이런 트렌드는 많이 사라진다.
여초라는 점과 맞물려 여덕도 상당하며, 때문에 여성향이나 BL쪽 이야기도 많이 오간다. 트위터 특성상 수위 제한이 없기 때문에 문제가 되기도 하는데, 이와 관련된 성희롱성 해시태그나 실시간 트렌드가 올라와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것이 이런 예시. 특히 대부분 BL 계열 동인들이 이런 해시태그를 퍼뜨리는 경향이 있어서 소위 말하는 '수위 발언'에 거부감을 느끼는 유저들과 분쟁이 빚어지기도 하며, 남성을 성적으로 희롱하고 대상화하는 해시태그 중 일부는 일본 동인계 트위터에서 돌던 것이 한국어로 그대로 번역되어 퍼진 것들도 적지 않다.[14]
한국의 '실시간 트렌드'에서 주로 자캐, 존잘, 지인, 트친 이런 키워드가 붙은 해시태그들은 대부분 이런 동인계 세력에 의해서 만들어진다. 팔로워가 많은 한 인물이 처음으로 '#마음당_자캐ㅇㅇ' 뭐 이런 식으로 적당한거 하나 던져주면 팔로워들이 너도나도 줄줄이 해시태그를 띄워주어 실시간 트렌드에 올라오게 한다. 그덕분에 한국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는 대부분 동인계 관련 얘기로 가득차 있다.
어찌 보면 옛날 한국 다방이나 외국의 바[15]처럼 사회에서 충분한 벌이를 못하는 예술인들의 피난처의 계보(특히 한국 예술인들의 피난처의 계보)를 이어받은 곳이라고도 할 수 있다. 허나 이것은 현실에 있는 예시를 든 것뿐이고, 극단적인 입장은 대중 문화측에서 주류가 되지 못하는 자들이 모여서 생긴 자신들의 욕망을 표출하는 곳이라고 평한다. 간단히 말하자면 사람들 앞에서 당당하게 표출할 수 있는 것이라면 굳이 트위터로 와서 활동하지 않는다라는 것이다. 앞서 예시로 나온 일반적인 대중들의 인식에서 멀리 떨어진 오덕문화와 자캐 같은 것을 연관 시켜보면 그렇게 틀린 말은 아닐 수도 있다. 판단은 본인이 스스로 하자.
[6] 음란물 제작 및 유포의 근원지
우리나라에서 음란물이 가장 많이 제작되고 유포되는 곳이다. 남녀 가릴 것 없이 자신의 신체 사진이나 자위행위, 성관계하는 영상을 트위터에 올리는 사람들이 있다. 더 나아가서는 섹파를 구하고 실제 오프라인 만남을 가지기도 한다.
많은 연성러들이 네이버 등지의 검열을 피해 수위 높은 창작물을 올리는 장소이기도 한다. 일부 유저들은 프로텍트를 걸어놓지만, 민감한 컨텐츠 표시까지만 해 놓는 이용자가 여전히 많은 편이다
지금까지 SNS ' 트위터 ' 에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저는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