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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버 ] - 문복희

지식백과사전님 2020. 8. 23. 00:24

안녕하세요. 지식백과사전입니다. 오늘은 유튜버 ' 문복희 ' 에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개요

문복희 Eat with Boki라는 이름으로 유튜브에서 활동하고 있는 유튜버이자 먹방 크리에이터 유튜버이다.

 

 

 

[2] 상세

영상 업로드를 시작한 지 겨우 5개월 20일만인 2019년 10월 16일 구독자 100만을 돌파했고, 2020년 1월 8일 구독자 200만명을 돌파했다. 3개월 후인 2020년 4월 16일에는 구독자 300만명을 돌파하였다. 6월 23일 경 400만을 돌파하였다. ASMR/먹방 구독자 급상승 순위로는 5위를 차지했다.

 

과거 2013년 12월 31일 수능이 끝난 고3시절 보신각 타종행사에서 YTN 기자와 인터뷰를 한 장면으로 화제가 되었다. 당시 예쁜 외모로 인해 인터넷 커뮤니티 등지에서 방이동 설리녀라는 별칭으로 불렸다.

과거 2014년에는 페이스북 페이지에 얼짱 훈녀로 사진들이 올라왔다. 2017년 디스패치 기사에 따르면 페이스북에서 '얼짱'으로 주목받았고, 1만 5,000여명의 팔로워를 거느리고 있었다고 한다. 즉 모태미녀임을 알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링크 참조.
얼짱 - 오늘의 훈녀 대구에사는 20세 문기연 양~!
디스패치 - '방이동 얼짱”비주얼 근황.jpg

과거 2018년 먹방 유튜버 데뷔전에는 CLAB 라는 채널에서 게스트로 등장한 적이 7회 정도 있다. 아래는 그중 하나의 영상이다. 20대 남녀가 처음으로 아프리카BJ 데뷔를 해본다면?

 

 

 

 

 

[3] 특징

본격적으로 먹기 시작하고서 부턴 온전히 음식의 맛에 집중하는 편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가끔씩 말을 하긴 하지만 맛에 대한 표현을 말로 자세히 설명하진 않는다. 대신 자막으로 나온다. 맛을 표현하는 주된 방법은 황홀하다는 눈빛과 복스럽게 먹는 입과 표정, 그리고 귀에 바로 꽂히는 찰진 소리이다.

제일 유명한 특징으로는 입이 어마무시하게 큰 편, 입술이 넓다기보다 입 속의 공간이 매우 넓다라고 하는 것이 더 옳은 표현일 지도 모르겠다. 한 입만 영상을 보면 대형 숟가락으로 어마어마한 양을 퍼서 입술에도 안 묻히고 자연스럽게 먹는 풍경을 볼 수 있다. 모 구독자가 사람인 척하는 펠리컨이냐고 할 정도.[11] 전용 수저도 따로 있는데 보통 숟가락보다 1.5배 이상 크다. 누군가는 이에 대해 실평수가 잘 빠졌다라고 평했다.

 

 

 

[4] 먹뱉/먹토 의혹

채널이 커짐에 따라 일명 먹뱉(먹다가 뱉음)[12]에 대한 논란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논란의 요지는 편집으로 음식을 삼키는 장면을 자른다는 것. 문복희는 채널 시작 이후 라이브 먹방을 한 번도 하지 않았고 편집 영상들만 올리는데, 영상들을 보면 삼키는 장면이 대부분 편집되어 있다.

구독자들이 문복희에게 “왜 삼키는 장면이 누락되어 있냐”, “먹뱉 맞냐”, “아니라면 해명 좀 해달라” 등 문복희에게 해명을 원하였고, 문복희는 이에 대해 "음식을 삼키는 장면을 먹방 영상에 넣으면 영상이 지루해져서 안 넣었다"라고 말하였다. 하지만 여전히 논란은 가라 앉지 않았고, 구독자들은 해명 영상을 요구했다. 이후 영상 뒤에 풀버전 영상을 업로드를 하겠다고 말을 하였고, 깍두기 볶음밥을 먹는 영상이 풀영상으로 업로드 되었다. 하지만 해당 영상에서는 음식이 평소 올리는 영상보다 양이 적어보인다는 의견이 나왔고, 업로드 이후에도 먹뱉이 맞다 아니다로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그리고 뒤이어 김피탕 영상과 버거킹 풀 영상을 올렸는데, 0.25배속으로 바꿔서 보면 먹뱉 논란을 해명하겠다고 내놓은 풀영상에서도 컷편집이 발견된다는 제보가 계속 되고 있다. 간단한 예시를 들어보자면 문복희 본인의 특정한 손짓을 기점으로 야채나 치즈의 숨이 단숨에 죽어있거나 위치가 갑자기 옮겨져있는 식인데, 만약 편집을 통해 풀 영상처럼 보이게 주작했다는 설이 맞다면 문복희는 단 한번도 제대로 먹방을 하지 않은 것이 된다.

주작감별사 전국진이 문복희의 먹뱉 의혹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정리하여 분석하였다. 전국진은 먹뱉이 아닌 먹토(먹고 토하기)를 의심하고 있는 상황.

이전부터 꾸준히 제기된 의문이였어도 팬들의 쉴드 등으로 그냥저냥 넘어가긴 했으나, 뒷광고 논란이 폭발하면서 해당 논란도 재점화가 되었다.

하지만 정황상 그렇게 대단한 양은 아니기 때문에 먹뱉은 아니고 먹고 쉬는게 아닌가 의견이 나오고 있다. 한마디로 먹다가 배가 부르면 특정신호를 통해 편집점을 잡고 충분히 쉬고 다시 먹는것으로 보인다. 음식의 숨이 죽는 이유가 어느정도 설명 된다고 하지만 최근의 상황을 보면 그냥 먹뱉이 맞다는 의견이 많은 지지를 받고 있다

대단한 양을 먹는 게 아니더라도 다른 많이 먹는 여성 먹방 유튜버들에 비해 편집점이 유독 도드라지게 많기 때문에 먹뱉에 대한 의혹을 살 수밖에 없다. 먹방이 아니라 자신의 장점인 큰 입을 활용하여 화면 속에서 예쁘게 먹는 모습만(삼키지 않고) 보여주고 싶다는 생각을 들게 한다.

풀영상에서도 컷편집이 발견되고,[13] 음식물을 삼키는 소리가 대부분 일정하다는 것에 대하여 또다시 비판의 목소리가 늘고 있다. 특히 음식을 삼키는 소리는 복희가 정말로 음식을 삼키는 것이 아니라 편집으로 소리를 삽입한 것이라고 추측되어진다. 실제로 복희가 음식을 씹던 도중 목구멍으로 음식물이 넘어가는 소리가 들리기도 한다.[14]

사실상 의혹은 점점 살을 붙여 현재는 확신이 되는 상황. 아예 뱉으려는 장면이 대놓고 영상에 보여지는 등 너무나 직접적인 증거들이 끊임없이 나오는 상황이다. 의혹이 사실이 되면서 대중은 수많은 실망을 표하는 상황이다. 그러나 아직까지도 해명은 없다.

이전부터 브이로그나 야외먹방에 대한 요청이 쏟아져 나왔지만 횟수가 현저히 적은 이유 역시 야외먹방을 하게될 경우에는 먹뱉을 할 수 없기때문으로 보인다. 그마저도 올라온 브이로그의 대다수가 광고영상이다 노할말

 

 

 

[5] 먹뱉 의심 증거

정확히는 먹뱉이라기 보다는 영상의 부자연스러운 편집 증거다. 그러나 정황상 편집된 영상분이 먹뱉과 관련되어 있다 보고 있다. 이곳에 기재된 영상 외에도 업로드된 대다수의 먹방 영상에서 먹뱉이 의심되는 장면이 발견되어 유튜브에 줄줄이 업데이트 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문복희 채널의 과거 영상 댓글에서도 사람들이 증거를 찾아내고 있어 현재는 의심받는 장면이 셀 수 없을 정도다.

해산물볶음밥 영상
- 3:05쯤, 하얀 그릇 안에 있던 면이 새우롤을 집자마자 편집으로 사라졌다.
- 4:10쯤, 스프링롤이 하나 있었는데, 분짜를 먹고나니 없어진 것을 알 수 있다.

김치피자탕수육 영상, 0.25배속으로 봐야 보인다.
- 풀 영상 중 10:10쯤, 콜라를 마시고 나서 김치피자탕수육이 갑자기 숨이 죽었다. 이때 복희의 행동을 자세히 보면 영상이 컷편집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버거킹 영상, 0.25배속으로 봐야 보인다.
- 풀 영상 중 13:14쯤, 콜라를 마시고 버거를 집는 부분에서 복희의 입술 색이 바뀌고 콜라의 비닐 부분도 올라와있고, 복희의 행동도 갑작스러운 것을 알 수 있다. 영상이 컷편집되었음을 알 수 있다.[15]

콩국수 영상
- 7:23쯤, 복희가 손으로 입을 살짝 가리고,[16] 그 다음 겉절이를 집는 부분에서 컷편집이 되었다. 이때 겉절이를 먹기 전 입 안에서 씹고 있던 음식들이 사라진 듯 방금 먹은 겉절이를 제외하고는 씹는 소리가 들리지 않는다.

마카롱과 공차 영상
- 0:52 타로 버블티를 4번 마시고 내려놓는 순간까지도 전혀 줄어들지 않다가 놓고 나서 1초 후 컷편집 표시가 나면서 한순간에 음료 양이 저절로 줄어든다. 왼쪽에 있는 손 안댄 밀크티와 비교해보면 확실히 음료를 마시고 내려놓았을 때 왼쪽에 있은 새 밀크티와 양이 같다[17]
- 5:46 타로 버블티를 마시고 화면이 전환 되면서 고개를 숙이는듯한 잔상이 보인다. 댓글에선 이 장면이 먹뱉과 관련 있는 행동이 아니냐는 말이 많이 나오고 있다. 또한 음료를 내려놓는 순간 화면이 전환되며 양이 줄어있다.
- 6:18 음료를 마시려고 하기 전인데 삼키는 소리가 들린다.
- 9:08 입을 다물고 삼키는 와중에 한숨소리가 난다.
- 9:21, 9:27 마카롱을 씹고 있는 와중에 숨을 들이마시는 소리가 난다.
공차 영상에서는 전체적으로 편집이 부자연스럽다는 평이 많다. 특히 음료를 마시는 소리와 장면이 일치하지 않는 부분이 많아 이에 따로 사운드를 입힌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나오고 있다.

피자와 파스타 영상
- 1:50~1:56 피자를 먹은 뒤 콜라를 마시고 나서 화면이 전환되며 잔상이 남을 때 갑자기 입안에 씹던 음식물이 하얗게 보인다. 콜라를 마실때 음식과 함께 삼키지 않고 씹은 피자를 볼 쪽에 남겨두고 콜라만 마신 것으로 보인다. 다른 증거는 주로 컷편집에서 나타났는데 이 영상에선 입안의 내용물이 적나라하게 드러나 먹뱉 의혹이 더욱 불거지고 있다.

월남쌈 영상
- 2:45 처음에는 고기 양이 많았으나 쌈을 싸는 과정에서 양과 크기가 확연하게 줄어드는 것을 볼 수 있고 화면 가장 아래쪽 쌈 채소들이 갑자기 한순간 숨이 죽는다. 그리고 쌈을 쌀 때 마다 부자연스럽게 편집된다. 한쌈의 과정이 아니라 중간에 편집된 것으로 보인다. 다른 쌈 먹방을 보더라도 쌈싸는 과정에서 편집이 되는 영상들은 없으며 굳이 편집을 하지 않아도 되는 부분이다.
- 3:33 에서는 국물을 마신 뒤 '캬~' 소리가 겹치는 것이 확인된다.
- 9:20 에서는 젓가락으로 음식을 집을때와 입에 넣을때 음식의 양이 차이가 난다.

닭갈비 영상
- 3:25~3:28 젓가락으로 닭갈비를 집어들 때 쯤 왼쪽 팔이 있던 곳을 자세히 보면 비닐봉지로 추청되는 하얀 것이 보였다가 사라진다. 어딘가에서 사온 음식이라 비닐봉지도 가져왔었다면 분명 음식을 먹을 땐 치웠을텐데 바로 옆에 있었다가 다음 컷편집 되었을 때는 사라져 있는 모습이 이상하다고 할 수 있다.
- 1:44 당면과 함께 집어들면서 먼저 입에 넣은 닭갈비가 당면을 떨어뜨리자 입 안에 있어야 할 닭갈비가 컷편집으로 사라져 있다.
- 8:44 음식을 다 먹고 마지막으로 치킨무를 먹을 때 0.25배속을 해 본다면 화면이 전환되고 잔상이 남기 전 하얀 비닐봉지가 다시 보이기 시작하면서 시선이 그 쪽으로 향하고 있고 화면이 전환되면서 잔상이 보일 때 갑자기 젓가락을 내렸던 손이 젓가락 없이 입으로 향한다.

수박화채 영상
- 2:10 잘 들어보면 수박을 씹던 도중 꿀꺽 소리가 나고, 식도가 움직이지 않는다.

킹블랙타이거새우 먹방
- 1:37~1:41 새우를 한입 베어 물고 언짢은 표정을 짓더니 식탁 밑에 뱉는 통이 있는듯 새우와 입 안의 내용물을 뱉을려고 하는 부분에서 편집이 되었다.

영상
다른 유튜버가 먹뱉이 티가 나는지 실험해본 영상이다. 빨리감기와 어설픈 장면전환 등 문복희의 영상과 닮은 점이 많다. 차이점이라면 음식물을 씹는 소리와 삼키는 소리를 인위적으로 삽입하지 않았다. 아마추어가 편집을 해도 먹고 뱉는것이 티가 나지 않는데 전문 편집자가 담당하는 대형 채널들은 더더욱 눈치채지 못 할 것이다.

좀 더 직접적인 증거가 드러났는데 # 먹던 음식을 입안에 모은 장면이 포착되었고 이 영상을 0.25배로 저속하여 확인하면 더 정확하게 보인다. 해당 내용에 대한 기사도 나왔다.

 

 

 

[6] 뒷광고 발각 사건

자세한 내용은 2020년 유튜버 뒷광고 사건/영향 및 반응 문서

3.4번째 문단

의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본인의 유튜브 채널 총 214개의 영상 가운데 현재까지 55개의 영상이 유료 광고 영상으로 전환된 뒷광고 발각 사건. 결국 이 사건 이후 꾸준히 상승세를 타던 구독자 수가 20만명이나 넘게 빠지고 지금도 지속적으로 빠지는 중이다. 이곳으로 가면 55개의 뒷광고였던 영상이 모아진 플레이리스트를 볼 수 있다.

아직도 수많은 영상들에 뒷광고 의혹이 제기되고 있으며 몇몇 시청자들은 의혹을 제기하는 댓글이 사라지는 상황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심지어는 시청자들을 조롱하는 댓글에 좋아요를 누르기도 했다.

또한, 기존 해외 구독자층을 위해 꾸준히 적어오던 영어번역을 특이하게도 이번 사과문에는 첨부하지 않은 것도 상당한 비판을 받고 있다. 구독자층에 외국인이 많아서 논란이 터지기 전 평소 댓글창에 한국어보다 영어가 많을 지경인 채널이였는데 언어의 장벽을 악용해 이런 외국인 구독자들이 상황을 파악하는 걸 막아 버리고, 유야무야 상황을 넘어가겠다라는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덕분에 한국 유저들이 외국 유저들의 알 권리를 위해 자발적으로 사과문을 영어로 번역한 댓글을 달아 상황을 알리고 있다.[18]

유튜버는 영상으로 말하고 영상으로 돈을 버는 직종인 만큼 사과는 영상으로 올려야 한다는 여론이 지배적이다. 돈은 영상으로 다 벌어놓고 커뮤니티에 달랑 사과문 하나 올려놓는 건 잘못된 행동이라는 것이다. 댓글들을 보면 많은 대중들이 사과 영상을 올리지 않고 있는 것에 대해 부정적이고 지속적으로 사과 영상을 요구하고 있다.

승승장구할 것만 같던 문복희 유튜브 채널에도 점차 타격이 생기고 있다. 유튜브 구독자 수는 470만명 최고치를 찍은 후 뒷광고 사건을 기점으로 뚝뚝 감소하고 있다. 2020년 8월 22일 기준 현재 447만명이다. 그 외 문복희 유튜브 채널의 호감도도 97에서 94로 감소했다. 유튜버가 큰 사고를 치지 않는 한 호감도의 변동이 없는 것이 일반적인데 문복희의 감소 추이는 큰 폭이라 볼 수 있을 정도로 심각한 수준이다.참고

8월 1일 뒷광고 논란이 터지고, 8월 3일 문복희는 eat with boki 페이스북에만 복희의 한입만 모음 4탄 리얼사운드를 업로드 하였다.

 

 

 

지금까지 유튜버 ' 문복희 ' 에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긴글 읽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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