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지식백과사전

[ 유튜버 ] - 보겸 본문

카테고리 없음

[ 유튜버 ] - 보겸

돌아온 지식백과사전 2020. 8. 10. 00:23

안녕하세요. 지식백과사전입니다. 오늘은 유튜버 ' 보겸 ' 에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개요

여러분들 모두 보이루! 보겸입니다.

대한민국유튜버이자 아프리카TV BJ.

 

 

 

[2] 상세

여러 스케줄로 바빠 생방송은 일주일에 2~3번씩 하는 편이다. 자기가 키고 싶을 때나 유튜브 각 잡을 때만 킨다. 아프리카TV에서는 '한손에총들고'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하지만 시청자들에게는 대개 본명인 '보겸'이라는 이름이 더 친숙한 편이다.

방송 초기에는 던전앤파이터 방송을 하던 BJ였으나 2014년 중반기부터 2016년 6월까지는 완전히 리그 오브 레전드 전문 게임 BJ로 활동했다.

2015년부터 듀오로 올리는 티어가 짭짤했는지 결국 챌린저 데스티니와의 버스듀오를 시작하며 다이아를 찍는데 성공했다. 16년도부터는 클린한 방송을 지향하며 게임은 못하지만 기상천외한 플레이와 저격수들과의 케미로 웃음을 선사하는 방송 컨셉을 잡았다.

17년도 초창기에는 시청자 수가 1000명대까지 떨어지는 침체기를 겪었으나[26], 이후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가 폭발적으로 성장하며 제 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중이다. 보겸의 유튜버로서의 이례적인 성공은 다른 동료 인터넷 방송인들에게도 신선한 충격을 주었다.[27] 보겸의 성공 이후 유튜브 채널을 생방송의 서브채널 쯤으로 생각하며 편집이 거의 되지 않은 영상을 올리던 다른 대형 방송인들도 보겸처럼 10분 내외의 짧은 하이라이트 영상을 올리기 시작했다. 사실상 한국 유튜버들의 영상 편집 스타일에 가장 큰 영향을 준 유튜버라고 보아도 무방하다.

17년도 후반기때는 배틀그라운드의 대성공으로 더불어서 미친 텐션과 아스트랄한 유행어, 게임을 못하지만 재미있는 플레이로 인해 아프리카TV, 유튜브 두 플랫폼 모두 최정점의 BJ 겸 크리에이터로 완전히 부활하였다. 그리고 무서운 것은 18년도 현재진행형이다.

생방송 중 팬가입하는 시청자들에게 퀵뷰를 뿌린다.[28] 가끔은 생방송에서 가장 먼저 채팅을 치는 시청자에게 퀵뷰를 뿌리기도 한다. 롤 닉네임은 오랫동안 '보겸s'였으나 저격을 피하기 위해 닉네임을 많이 변경했다. 2016년 초 SKT T1 마린 이 중국으로 이적하여 SKT T1 Marin 닉네임을 먹기도 하였다.

2017년 중순 이후로 한국 유튜브 크리에이터 중에서도 이례적인 성장[29] 곡선을 그리는 상황.

2017년 12월 19일에 유튜브 채널의 구독자 수가 100만명을 돌파하여 유튜브 골드 플레이 버튼을 받았다. 2017년 9월 15일 약 57만명이였던 구독자 수가 3달여 만에 100만명에 도달하며 엄청난 속도를 과시하였다.

2018년 1월 21일에 유튜브 채널의 구독자 수가 140만 명을 돌파하였다. 놀라운 것은 한 달만에 구독자 수가 40만 명이나 늘어난 것이다. 즉 하루에 12,000 이상의 수치가 올라간다는 것이다.[30]

2018년 4월 5일 구독자 200만명을 달성했다. 약 4개월만에 구독자수가 2배까지 늘어나는 엄청난 성장 속도를 과시하였다.

2019년 1월 28일 구독자 300만명을 달성했다. 300만명을 달성하기 1시간 전 아프리카 TV 생방송을 켜서 10000명 가량의 시청자들과 함께 실시간으로 유튜브 구독자 300만명 카운트 다운을 하였다.[31]

2019년 6월 19일 또 다른 전화번호들을 공개하였다. 010-9472-9510 포함 3개의 전화번호가 공개된 후 다른 번호로 혼동하여 일반인들에게 피해를 주는 바람에 기존 세 개의 전화번호를 폐지하였다. 그러나 가조쿠들과 소통하고자 인터넷 전화인 070으로 시작하는 전화번호를 공개 하였다. 절대 다른 번호와 혼동하지 말자.

2020년 5월 6일 구독자 400만명을 달성했다.

 

 

 

[3] 수상내역

 

 

[4] 방송 특징

던파 시절 방송은 딱 두 개로 요약된다. 돈지랄발컨. 즉 못하는 템귀.

셋팅된 아이템에 비해 조작 컨트롤이 안 좋은 쪽으로 유명하다. 던파 관련 커뮤니티에서 BJ떡밥이 나오면 항상 나오는 말은 발컨과 손가락 강화. 셋팅된 사도급 템[38]을 끼고 진고던 클리어조차 제대로 못하는 영상을 보고 무기가 아깝다는 둥 댓글을 자주 볼 수 있었다. 덤으로 발컨유저의 영상이 올라오면 "손가락 보겸이급ㅋㅋㅋ"이라는 댓글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었다.

씀씀이 또한 유명했다. 대표적으로 단종된 쿠로의 반지를 증폭하기 위해 키리의 믿음을 밑도 끝도 없이 바르거나, 14리버 대검을 지르다 터트려버리거나, 네오 오토메틱 건이나 룰렛 러시안 등 정 직업의 종결급 에픽 무기를 얻기 위해 항아리를 현금 300만 원 단위로 사용하는 등. 서식하던 서버가 카인 서버라 이전에는 보겸이와아이들이라는 길드를 운영하기도 하였다. 이 돈쓰기는 롤에서도 변함 없는데 보겸의 계정은 가히 슈퍼계정급으로 실력으로만 받을 수 있는 스킨 빼고는 모두 가지고 있다.[39] 룬 페이지 또한 20장이다.

던파BJ로는 최초로 동시 시청자 만 명 이상을 달성했으며, 유쾌한 방송을 이끌었다. 하지만,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본인이 추구하는 그 이상의 궤도까지 오르기에는 던파라는 게임의 한계를 느끼고, 한 몇 주간 고뇌 하는 흔적이 비춰졌다. 결국 LoL BJ로 전향하고, 이 때문에 열혈 시청자들이 상당수 떠나기도 하고, 새로운 LoL 시청자들 유입되기도 한다.

2014년경 LoL로 전향한 그의 롤 실력은... 3851판 실버[40]가 모든 것을 말해준다.[41] 하지만 이 실력이 보겸의 입담과 더불어 방송의 인기 비결 이기도 하다. 수많은 매드무비가 돌아다니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이렇게 암 걸리는 맛으로 본다는 점에서는 고래까와와 비슷하기도 하다.

즐겜 유저라기 보다는 매판 최선을 다하는 빡겜 유저이다. 본인은 교육 방송도 지향하는 것 같다. 실제로 플레이 중간 중간 설명을 하거나 신 챔프가 나오면 탐구 방송을 하기도 하는데, 교육 방은 도저히 봐줄게 못 된다는게 시청자들의 평 가끔 옳은 말을 하거나 굉장히 좋은 말을 해도 시청자들의 반응은 "네 다음 브론즈."

보겸의 경우 피지컬은 그저 그렇지만 아주 나쁘지는 않고 게임을 워낙 많이 해서 적당히 운영의 맥은 잡을 줄 알지만 저격이 많은 편이고 실버에서는 곱게 말해도 나름대로의 고집이 있어 오더에 따르게 하기 어려운 편이라 쉽게 자멸하곤 한다. 자주 하는 챔프들은 제법 킬각도 잡을 줄 알고 저격만 없으면 천천히 골드까지는 올라갈 만한 실력. 가장 큰 약점은 다들 뭘 모르는 구간에서 쓸데없이 운영은 나름 알고 있어서 이런저런 지시를 하긴 하는데 결정적으로 멘탈이 약하다. 팀원이 지시를 잘 따라주지 않으면 멘탈이 쉽게 터지고 팀원과 싸우기도 한다. 이 구간 플레이어답게 킬각은 잡을 줄 알지만 들어가면 죽는 각은 거의 모르는데, 멘탈이 지면 죽는 각은 아예 머리 속에서 잊혀진다. 이렇게 되면 걷잡을 수 없어서 다음 판도 터지고 또 다음 판도 터지고 그 다음 판은 저격 때문에 터진다.

2014년부터 2015년에 이르기까지 많은 챌린저 상위유저와 프로게이머, 코치 등을 비롯해 lol계의 명사들을 많이 초청하고 같이 합숙까지 했으며, 각종 이벤트 등에 참여하고 자신의 매드무비를 감상하였다. 욕설도 많이 하는데, 자신이 욕을 하지 않으면 방송이 재미가 없다고 해서 그렇다고 밝혔다. 시청자들도 수긍하는 편. 분명히 롤 채팅창이 아닌 방송으로 욕하는 건데 욕설을 사유로 리폿을 폭격당해 한동안 롤 채팅금지를 먹은 적도 있다. 욕설을 비롯해 게임 중에 여러 가지 상황을 얘기하거나 혼잣말을 하는데 이게 상당히 찰지다.

BJ 멸망전 조 추첨식에서 보겸과 인터뷰를 하는 시간이 있었는데 MC가 보겸에게 방제 어그로가 대단하다면서 아래에 서술 된 방제 어그로 대부분을 그대로 읽었다. 인터뷰를 준비하면서 리그베다 위키를 참고한 모양.

그는 게임을 주 콘텐츠로 삼고 있는 "게임 비제이" 이지만 상식 "외" 에 게임 실력을 보여 주는 것이 그의 방송의 특징이다. 게임 중에서도 주력 콘텐츠인 LoL (League Of Legends) 의 실력도 물론이고 콘솔 게임 (P4) 에서는 사실상 '기행' 에 가까운 모습을 표현한다. 본인 나름의 해명을 빌리자면 본인은 "3D게임" 에 대한 울렁증이 딴 사람에 비해 심해 콘솔 게임을 더욱 더 하지 못 한다고 한다. 이에 따른 이유의 본인조차 콘솔 게임에 대한 자신감이 매우 약한데, 보통 사람이면 이해할 수 없는 실력과 플레이를 자연스레 구하며, 어떤 게임이든 제작자의 의도를 벗어나며 사실상 순탄한 진행을 이뤄낸 적이 단 한번도 없다. 그 모습을 시청하는 시청자들은 매번 경악을 금치 못하며 화를 내거나 분노의 경지를 넘어 동시에 이 모든 게 그의 치밀하게 조작된 행동일 거라 의심을 차마 감출 수 없는 시청자들도 몇 있다. 종합하여 '게임 비제이'의 타이틀을 심히 무색하게 하는 그의 콘솔 게임의 실력. 하지만 이런 '백치'를 넘어 "무지" 의 경지의 이른 그의 실력에 매료되어 시청하는 팬들도 적지 않다고 한다.

전체적인 방송의 분위기가 깨끗해지고, 종합적으로 바뀌고 있는 중이다. 2014년도와 비교하자면, 2016년 현재 '보선비' 방을 강조하며 본인의 욕설을 줄이기 시작했다. 평소에 과다한 욕설로 빈번히 눈살을 찌푸리게 했던 과거의 이미지와는 아주 다르다. 하지만 행동 부분에서 열정이 진심이 떨어져서 아쉽다는 의견도 많다.(샷건, 람각 등)

시청자가 들쑥날쑥하던 2016년 초, 방송 게시판에 한 시청자[42]가 장문의 방송 설계 글을 올린다.[43] 2016 상반기 보겸의 방송 향을 구체적으로 분석/설계했다, 방송 스타일이 많이 바뀐 것을 인지한 일부 시청자들만이 알고 있는데, 95%이상 그 설계의 내용(만능 종합형 BJ)과 일치하는 방송들을 하고 있다. 몇 가지 콘텐츠 빼고 대부분 순항중이다.

만능 종합형 BJ로 밀고 나가며, 항상 아쉬웠던 콘텐츠의 부재는 대부분 해소되었다.[44] 콘텐츠 소재 고갈의 문제 해결은 2016년 보겸의 재기를 도와주는데 일조 했다는 평가들이 많다.

시청자들의 소통을 다른 BJ에 비해서 굉장히 중시한다. 열혈팬과 매니저 위주로 방송이 흘러가던 타 BJ들과 비교하면, 시청자 한 명 한 명과의 소통과 교류를 중요하게 생각 하는 듯 하다. 흔히 부르는 개청자들과도 너무 심한 정도가 아니면 웃으면서 장난으로 받아들인다. 소통을 중요시 하는 예로, 2016년 초부터 시청자 중 한 달 시청 시간 1위와 채팅 횟수 1위에게 좋은 상품을 나누어주고 있다. 그의 씀씀이 답게 컴퓨터 본체 또는 청축 키보드를 제공한다.[45] 시청자 한 명 한 명에 대한 소통을 중시하기에 타 방송에 비해 단골 시청자가 많다. 녹방에 가면 항상 보던 시청자들을 볼 수 있다.

2016년에 들어서는 어느 순간부터 클린한 채팅을 지향하는 편이며, 다른 방송에 비해서 아주 엄격한 편이다. 채팅창 관리는 본인이 해당 채팅을 읽어주면서 직접하는 때도 있지만, 대부분 고정매니저가 관리하고 있다. 고정매니저는 [GBK]까칠이[46], 자잡이[47], 한손에카트s[48], 한손에미정e[49], [GBK]쿠퍼[50], 한손에천국[51]이다.

다양한 콘텐츠를 시도하고 있고 그 외에도 다양한 요소들로 인해 시청자의 변동폭도 큰 편이지만 자신은 시청자 수에 집착하지 않고 방송하겠다고 말했다.

던전앤파이터 BJ으로 시작하여 리그 오브 레전드, 오버워치, 콘솔게임, 배틀그라운드, 원피스 토론, 유투브용 예능 콘텐츠, 맛집 리뷰, 시골 힐링 방송 등 끊임없이 콘텐츠를 변화시키며 식상해지지 않도록 노력하는 방송인. 유행의 주기가 매우 빠른 인터넷 방송 특성상 한 가지 콘텐츠로만 인기를 얻은 방송이 금방 식상해져서 시청자가 줄어드는 경우가 많은데, 보겸은 트랜드에 뒤쳐지지 않고 끊임없이 변화하며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5] 방제

방제는 과장이 심한 걸로 유명했다. '아프리카어그로를 끌어야된다'[52], '어그로 인생 아니겠습니까' 라는 말을 한 바 있다. 아예 다른 BJ들이 보겸의 방제를 따라하기도 했다.[53]

역대 방제

'천상계 복귀임박'
'제이스 호날두 무회전프리킥급 포킹'
'코그모 홍진호 33업 히드라급 카이팅'
'클템에게 전수받은 ', ' 최소 김정은도발'
'오리아나 천상계 미드 픽률1위의 비결'
'이즈리얼 1초 7대 카이팅[54]비법 완벽전수'
'나르 100판 장인 완벽해부(이분최소외과의사)'[55]
'리븐 AD535 기폭발 후 궁에 쿼드라킬'
'렝가 버그발견 (픽하기만 하면 지지 않는 버그[56]'
'시즌 1~4 루시안 6974판 평점8.92', '제드 REWQE=뿌직 ZEEEEEEEEEEEEEED(...)'
'럼블 열관리의 진수(이분최소 귀뚜라미보일러직원)'
'코르키 이분최소공군사관학교[57] 수석졸업'
'레골라스의 숨겨둔 막내딸 애쉬'
운동회 달리기 1등 공책 3권 헤카림'
'02년도 유재석급 쿵쿵따 잭스'
'나무위키도 놀래 자빠진 마오카이'
'비도 오는데 영화나 볼까?'
'여자집에 처음 가보네요 ㅎㅎㅎㅎㅎ'

등등 많다. 시청자들도 보겸의 방제 어그로 능력은 리그 오브 레전드 BJ들 중 최고라고 인정할 정도.. 14년도 롤을 주 콘텐츠로 잡았을 당시 기본으로 쓰는 방제는 '극천상계SoloRank'였다. 또한 과거엔 [생] 낚시를 했다. 생방송을 의미하는 [생] 표시를 달고 녹화방송을 틀고 있다는 것.[58] 무슨 영문인지 [생] 표시를 맨 앞에 달아놓고 녹화방송이라는 의미의 "녹" 자를 맨끝에 달아놓는다. 과거에는 하지않았던 행동이지만 시청자를 낚시로 한명이라도 더 모으기 위함인 듯하다. 하지만 2016년 들어서는 어느순간부터 녹방은 아예 틀지 않고 생방송에만 주력을 다하는 모습을 보인다.

2017년 기준으로 방제 어그로는 옛말. 예전의 방제 과장은 더 이상 없고, 오히려 심심하다 싶을 정도로 간결한 방제를 고수 중이며, 모두 ㅂㅇㄹ ^_^*이라는 방제를 많이 사용한다. 대신 방제 어그로는 유튜브 영상 제목에 고스란히 넘어갔다. 그러나 보통은 그렇지 않지만 생방송 중 택배까기 콘텐츠나 어그로를 끌어야 겠다고 본인이 생각하면 최고의 방제 어그로로 시청자들을 사로 잡는다.

 

 

 

[6] 자주 사용하는 BGM

 

 

지금까지 유튜버 ' 보겸 ' 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긴글 읽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