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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 ] - 요네

돌아온 지식백과사전 2020. 7. 26. 00:12

안녕하세요. 지식백과사전입니다. 오늘은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 ' 요네 ' 에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스킬

강철의 검과 아자카나의 검 두 자루를 사용하기 때문인지, 강철의 검만을 사용하는 Q스킬을 제외한 모든 스킬이 물리 피해와 같은 양의 마법 피해를 입힌다. 해당 스킬들의 피해량은 물리/마법 피해로 절반씩 나뉘어 들어간다. 세나가 루시안의 Q스킬과 동일한 형식의 매커니즘을 차용했듯, 야스오의 형이라는 점을 강조하는지 치명타 증가 패시브, 3연타 Q, 에어본 등 스킬들이 전체적으로 유사한 부분이 많다. 또한 야스오와 마찬가지로 무자원 챔피언이기도 하다. 챔피언 기획 해설에서 야스오에게 편중된 높은 선택률을 줄이고자 요네를 의도적으로 야스오와 유사한 캐릭터(에코 파이터)로 만들고자 했었다고 한다. 현재는 취소됐지만 스킬셋에서 그 잔재가 묻어난다.

스킬 공개 후의 반응은 스킬셋간 유기적인 연결이 부족하다는 평가가 많다.[3] 하지만 세트의 전례처럼[4] 이 또한 본섭에 출시 후 경과를 보기 전까지는 모르는 일. 성능 외적인 면으로는 다른 챔피언 여러 명을 짬뽕시킨것 같다며 부정적인 여론이 대부분이다.

 

[ P ] - 사냥꾼의 길 Way of the Hunter

두 자루의 검을 다루는 요네는 두 번째 공격을 할 때마다 50%의 마법 피해를 입힙니다.

요네의 치명타 확률이 두 배가 되는 대신, 치명타로 가하는 피해량이 10% 감소합니다.

 

기본 공격 피해량 관련 패시브. 동생과 마찬가지로 두 가지 효과로 나뉘어 있으며, 그 중 하나는 완전히 동일한 효과이다. 이름 또한 동생의 스킬과 유사한데, 떠돌이인 야스오가 '낭인(Wanderer)'의 길인 반면 요네의 경우 아자카나를 쫓는다는 의미에서 '사냥꾼(Hunter)'의 길이라는 이름이다.

첫 번째 효과는 기본 공격 2회마다 피해량의 절반은 물리, 절반은 마법 피해로 입히는 것. 툴팁 때문에 오해의 여지가 있지만 절반의 마법 피해를 추가로 입히는 것이 아닌 총 기본 공격 피해량을 반으로 나누어 물리/마법 피해로 입히는 것이다. 패시브의 툴팁은 기본 공격에만 적용되지만, W와 R도 피해량이 같은 방식으로 적용되므로 사실상 요네라는 챔피언의 특성으로 봐도 좋다.

두 번째 효과는 동생의 패시브 효과인 '의지'와 동일한 치명타 확률 증가 및 치명타 피해량 감소 능력. 동생과 동일하게 치명타 확률을 50%만 맞춰도 항상 치명타를 터뜨리는 게 가능하다.

 

 

 

[ Q ] - 필멸의 검 Mortal Steel

전방으로 검을 내질러 물리 피해를 입힙니다.

적중 시, 6초간 1회 중첩됩니다. 2회 중첩되면 요네가 전방으로 돌진하며 돌풍을 날려 0.75초 동안 적을 공중으로 띄워 올리고 물리 피해를 입힙니다.


필멸의 검은 치명타와 적중 시 발동 효과가 적용되고, 군중 제어기에 방해를 받으며, 공격 속도로 재사용 대기시간과 시전 소요 시간을 단축할 수 있습니다.

 


야스오의 Q와 동일한 메커니즘의 스킬. 사용 시 온 힛 효과가 있는 찌르기 공격을 가하며 적중 시 스택이 쌓여 6초간 유지된다. 2스택을 쌓고 스택이 유지되는 동안 한 번 더 적에게 적중하면 다음 공격은 돌진 및 에어본 효과를 줄 수 있다.

야스오와 다른 점은 야스오의 강철 폭풍은 3번째 공격에 투사체를 발사하지만 요네의 경우는 투사체를 발사함과 동시에 돌진을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 투사체는 야스오의 바람 장막에 막힌다. 투사체는 끝까지 나가나 돌진 거리는 조절이 가능하다.

온힛 판정이라서 온힛 효과를 적용받는 아이템들의 효과를 온전하게 누릴 수 있지만 패시브 2타 효과에는 전혀 관여를 하지 않는다.

왼손의 자신의 검으로 찌르기에 피해량의 전체가 물리 피해로 들어가며, 사실상 요네의 스킬 중 유일한 순수 물리 피해 스킬이다.

 

 

 

[  W ] - 영혼 가르기 Spirit Cleave

요네가 전방을 가르며 최대 체력에 비례한 물리 피해 및 마법 피해를 입힙니다.

요네의 공격이 적중하면 요네가 1.5초 동안 보호막을 얻습니다. 적중한 챔피언 수만큼 보호막 흡수량이 증가합니다.


보호막 흡수량은 챔피언이 처음 공격에 적중되면 100% 증가하고, 이후 적중된 챔피언 한 명당 25% 증가합니다.
미니언과 몬스터의 경우 총 피해량의 최솟값이 제한됩니다.

700

16

5 / 10 / 15 / 20 / 25 (대상 최대 체력의 6 / 6.5 / 7 / 7.5 / 8 %)
5 / 10 / 15 / 20 / 25 (대상 최대 체력의 6 / 6.5 / 7 / 7.5 / 8 %)
총 피해량: 10 / 20 / 30 / 40 / 50 (대상 최대 체력의 12 / 13 / 14 / 15 / 16 %)

미니언 및 몬스터 대상 최소 피해량: 40 ~ 410

40 ~ 70[5] (+0.6 총 공격력)

 

 

 

부채꼴 범위 광역기 겸 방어기. 적중한 적 챔피언에 비례해 보호막을 생성한다. 스킬의 범위와 역할에 있어 카밀의 W스킬과 비슷하나 체력 회복 대신 보호막을 제공한다. 근접 딜러인 요네에게 중요한 방어 스킬로, 총 공격력 수치라 한 명만 맞아도 마냥 나쁘지 않은데다 잘 맞추면 최대 80~140(+1.2 총 공격력)사냥본능에 버금가는 보호막을 얻을 수 있다.

기본 피해량이 낮고 계수도 없으나 최대 체력 비례 피해량이 상당히 높다. 그 볼리베어의 E조차 뛰어넘는 수치다.

스마트키를 사용하지 않아도 즉발형식으로 나간다.

q스킬과 마찬가지로 공격속도에 비례하여 쿨타임이 감소하며, 최대 6초까지 줄어든다.

 

 

 

[ E ] - 영혼 해방 Soul Unbound

요네가 5초 동안 영혼 상태가 되어 육신을 떠나고 이동 속도가 10% 에서 점차 증가합니다.

영혼 상태가 끝나면 다시 육신으로 돌아오며 영혼 상태에서 챔피언에게 입힌 모든 피해량의 일정량를 다시 입힙니다. 영혼 상태에서 스킬을 다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재사용 시: 영혼 상태를 더 일찍 종료합니다.


지속 시간 동안 이동 속도가 10%에서 30%까지 증가합니다.

위치 저장 및 돌진 - 귀환 - 추가 피해를 입히는 스킬. 물몸인 요네의 지나치게 높은 돌진성 때문에 낮아지는 생존력을 잡아주는 핵심 스킬이다. 매커니즘은 도살자의 다리 및 돌격! 넥서스의 특수 아이템 생명선의 효과와 동일하다. 그 특성 때문에 조이의 R, 르블랑의 W, 제드의 R과도 유사한 느낌을 준다. 지속 시간 내에 재사용하면 원하는 타이밍에 육신의 위치로 되돌아갈 수 있다.

발동 시 발동 장소를 기준으로 영혼이 앞으로 돌진하며 본체는 뒤로 살짝 빠진다. 특성상 돌진기 중에선 퇴각 또는 추격에 쓰긴 힘든 스킬인데, 요네의 육체는 발동 장소에서 얼마 안 떨어진 지점에 그대로 남아있으며, 그곳으로 반드시 돌아가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퇴각에 쓰는 건 차라리 그 시간에 이동하는 게 나을 정도지만 제드처럼 비교적 안전하게 포탑 다이빙이 가능하다는게 장점. 또한 영혼 상태에서도 스킬이 사용 가능해서 영혼 해방 이후 스킬들과 궁을 다 때려박아 뽕을 뽑는 것도 가능하다.[7] 영혼 상태 도중 이동 불가 효과가 적용되면, 해당 군중 제어기의 지속 시간 동안에는 육체로 돌아가지 않고 유예되다가 이동이 가능해지면 육체의 위치로 되돌아간다.[8]

이런 컨셉의 스킬들은 보통 본체가 무방비 상태가 되는 대신 영혼이 무적이라는 어드밴티지를 가지게 마련이지만 반대로 이 스킬은 본체는 무적 상태로 남고 영혼이 그대로 유닛 판정을 가진다.

지속 시간이 5초이기 때문에 바론이나 전령 버프를 받은 상태에서 E를 쓴 직후 귀환하면 곧바로 복귀할 수 있다.

 

 

 

[ R ] - 운명 봉인 Fate Sealed

요네가 전방에 있는 모든 적을 공격해 물리 피해와 마법 피해를 입히고 경로에 있는 마지막 챔피언 뒤로 순간이동해 적중한 모든 적을 자신 쪽으로 끌어당기며 공중으로 띄워 올립니다.


스킬로 적 챔피언을 맞히지 못하면 요네는 최대 사거리만큼 순간이동합니다.

삼천세계 벽력일섬
영혼의 꽃 트레일러에서 아자카나를 마무리지을 때 사용했던 기술. 약간의 선딜레이[9] 이후 일정거리 돌진하며 일직선 상의 모든 적에게 피해를 입히고 이후 적들을 자신쪽으로 끌어온다. 당연히 에어본 판정이 존재하기에 야스오의 최후의 숨결과도 연계하기 좋다.

선딜레이가 꽤 있으면서 범위도 애매해 대놓고 이니시용으로 사용하긴 힘들다. 대신 기습이나 교전 시작 후 사용하는 후속 이니시로는 상당히 좋다. 순간이동 스킬이기 때문에 이동 속도가 칼날쇄도급으로 매우 빨라 이동기가 없으면 피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피해량 또한 1레벨에도 200으로 높은데다 성장치도 200이라 모든 구간에서 준수한 피해량을 자랑한다.

 

 

 

[2] 장점

노 코스트
요네는 다른 순수 노 코스트 챔피언과 마찬가지로 똑같은 장점을 지닌다.

  • 뛰어난 한타 기여도
    동생과 마찬가지로 기본적으로 암살자지만, 최상급 CC기인 에어본을 두 번이나 쓸 수 있기 때문에 한타 기여도가 좋은 편에 속한다.

  • 피해 유형의 복합성
    요네는 물리 피해와 마법 피해를 동시에 입힐 수 있는 일명 "하이브리드형 챔피언"이며, 피해 유형이 한쪽에만 치중되어 있거나, 입힌 물리 데미지에 비례하여 마법 데미지를 주거나, 아이템 간의 시너지가 부족한 일부 하이브리드 챔피언 중에서 가장 균형잡힌 능력치를 지니고 있다. 즉, 상대가 방어 능력치를 어떤 것으로 올릴지 혼란이 생기게 할 수 있고, 치명타 템트리의 특성상 관통력이 그렇게 필요하지 않기에 아이템 트리에서 받는 불이익은 적은 편이다.

 

 

[3] 단점

부실한 회피 능력
전진하는 능력은 뛰어난데 후퇴하는 능력은 그렇지 못하다. Q는 2스택을 쌓아야 돌진이 가능하고 E의 메카니즘이 제드르블랑과 유사해 보이지만, 저 둘과는 달리 조이 궁 처럼 무조건 돌아가야 하기 때문에 회피 또는 적을 교란하는 데 사용하기는 어렵다. E를 사용해서 전투에 돌입한 뒤에 빠져나오는 식으로 쓸 수는 있지만, E를 쓰지 않고 돌입한 전투에서 빠져나오기는 어렵다. 6레벨 이후엔 궁극기를 아껴뒀다면 회피기로 쓸 수 있지만 쿨타임이 짧은 궁극기는 아니다. 치명타/공속 아이템을 우선시해 상대적으로 쿨감이 부족한 요네에게는 더더욱. 심지어 궁극기를 회피용으로 써도 적이 예측하고 경로에 미리 서 있으면 이동 거리가 짧아져 완벽한 회피기로도 쓸 수 없다.

  • 허약한 방어 능력치
    요네는 모든 스킬이 적에게로 직접 들어가 근접전을 하는 데에 치중되어 있다. 하지만 요네의 1레벨 체력은 550으로 특출나게 높은 편도 아니며, 1레벨 방어력은 고작 28로 근접 암살자는커녕 메이지와 비교해야 될 정도로 떨어지는 수치에 성장치마저 낮다. 이는 강한 근접전과 W의 쉴드 능력 때문에 부여된 패널티로, 동생과 비슷한 단점을 보유하고 있다. 요네가 근접 암살자임에도 방템이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이유.

  • 대처하기 쉬운 기술들
    궁극기는 발동이 느리고 범위까지 친절히 표시되어 대비하기 쉽고 다른 돌진기인 Q도 스택을 2개 쌓아야 돌진 할 수 있으므로 순식간에 암살하는 기술을 가지고 있지 않다. 조이 궁처럼 원래 자리로 돌아오는 E의 경우 되돌아 올 때를 기다려 논타겟을 날리면 얄짤없이 걸리게 되어있다.

 

 

지금까지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 ' 요네 ' 에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긴글 읽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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