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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마 ] - 호텔 델루나

지식백과사전님 2020. 7. 3. 00:41

안녕하세요. 지식백과사전입니다. 오늘은 드라마 ' 호텔 델루나 ' 에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개요

호텔 델루나는 2019년 7월 13일부터 2019년 9월 1일까지 tvN에서 방영된 이지은, 여진구 주연의 판타지, 호러+로맨스 드라마이다.

엘리트 호텔리어가 운명적인 사건으로 호텔 델루나의 지배인을 맡게 되면서 달처럼 고고하고 아름답지만 괴팍한 사장과 함께 델루나를 운영하며 생기는 특별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호텔 델루나는 서울 시내 한복판에 낡고 오래된 외관을 지닌 호텔로 떠돌이 령(靈)들에게만 그 화려한 실체를 드러내는 독특한 곳이다. 귀신이 머물고 가는 호텔이야기는 지난 2013년 작성된 것으로 홍정은, 홍미란 작가가 집필한 주군의 태양의 초기 기획안이기도 하다.

아스달 연대기(Part 1, 2)의 후속으로 방영 되었다.

 

 

 

[2] 시청률

  •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가구 시청률 기준.

  • 빨간 수치는 '최고 시청률', 파란 수치는 '최저 시청률'을 의미한다.

회차

방영일자

전국

수도권

1회

2019년 7월 13일

7.327%
( 〓 )

7.749%
( 〓 )

2회

2019년 7월 14일

7.633%
( 0.306%p)

8.857%
( 1.108%p)

3회

2019년 7월 20일

8.281%
( 0.648%p)

9.478%
( 0.621%p)

4회

2019년 7월 21일

7.736%
( 0.545%p)

9.024%
( 0.454%p)

5회

2019년 7월 27일

7.023%
( 0.713%p)

7.883%
( 1.141%p)

6회

2019년 7월 28일

8.701%
( 1.678%p)

9.949%
( 2.066%p)

7회

2019년 8월 3일

8.052%
( 0.649%p)

8.772%
( 1.177%p)

8회

2019년 8월 4일

9.131%
( 1.079%p)

10.469%
( 1.697%p)

9회

2019년 8월 10일

8.349%
( 0.782%p)

10.266%
( 0.203,%p)

10회

2019년 8월 11일

10.009%
( 1.660%p)

11.779%
( 1.513%p)

11회

2019년 8월 17일

8.590%
( 1.419%p)

9.746%
( 2.033%p)

12회

2019년 8월 18일

10.407%
( 1.817%p)

12.178%
( 2.432%p)

13회

2019년 8월 24일

8.750%
( 1.657%p)

9.892%
( 2.286%p)

14회

2019년 8월 25일

9.995%
( 1.245%p)

11.986%
( 2.094%p)

15회

2019년 8월 31일

9.892%
( 0.103%p)

11.255%
( 0.731%p)

16회

2019년 9월 1일

12.001%
( 2.109%p)

13.875%
( 2.620%p)

평균 시청률

8.867%

10.197%

  • tvN 드라마 1회 시청률 역대 4위, tvN 드라마 최고 시청률 역대 6위, tvN 드라마 평균 시청률 역대 5위

  • 1회부터 전작인 아스달 연대기 1회의 시청률을 넘기며 시작했고, 3회차에는 8%대에 진입했다. 그리고 4회부터는 시청률이 잠시 하락하나 싶었지만 이내 시청률을 끌어올리면서 선전 중이다. 이후에도 8회에서 9%, 10회에서 10%대를 달성하는 등 크게 선전했다. 공중파 드라마들은 거의 망조에 가까운 상황이고 tvN 역시 2019년 들어 시청률에서 고전하는 작품이 많아진 상황에서[6] 이 드라마의 약진이 더 눈에 띄는 상황이다. tvN이 노리고 있는 2049 타깃 시청률에서 호텔 델루나가 동시간대 1위를 하는 등 크게 선전했다.[7]

  • 최종회에서 12%를 달성하면서 2019년 tvN 드라마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였다.

 

 

[3] 평가

  •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조사 결과 TV 화제성 드라마 부문 7월 2주차 ~ 8월 5주차 8주 연속 1위(점유율 36.86%[8][최고])

  •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조사 결과 출연자[10] 화제성 부문 7월 2~3주차 1위, 2위, 7월 4주차 2위, 3위, 8월 1~5주차 1위, 3위

  • 전반적인 분위기는 좋은 의미로든 나쁜 의미로든 주인공 간의 성별이 바뀐 쓸쓸하고 찬란하神 - 도깨비를 보는 듯 하다는 평가를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크로스오버한 패러디도 많이 나오는 중.

  • 화제성에 있어서는 tvN 드라마 최고봉이었던 도깨비 다음 가는 화제성을 확보하고 있다. OST의 경우는 음원 차트에서 도깨비보다도 더 우위를 보이고 있을 정도.

  • 몽환적이고 애절한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연출 아래 스토리도 오글거림이 심하다는 등의 평가는 있을지언정 무난하게 잘 전개되고 있다는 평이다. 연기력적인 측면에 있어서는 주연 배우들 (이지은, 여진구)의 연기가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신정근, 배해선, 서이숙 같은 중견 배우들의 연기도 호평을 받고 있는 와중에 시청자들의 반발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상태가 좋지 않은 배우들이 몇 몇 보이는 것이 흠결.

  • 극이 후반으로 가면서 홍자매 특유의 고질병과도 같은 소위 짜깁기식 전개가 비판의 대상이 되고 있다. 14화까지의 방영이 끝난 시점에서는 대놓고 "엔딩이 어찌 될지 불안해서 못보겠다" 는 식의 반응도 찾아볼 수 있을 정도로 많다.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 결말이 아쉽다는 의견이 많다. 홍자매의 전매특허인 애매모호하면서 열린 결말로 끝나서 비판을 받았다. 에필로그에 특별 출연한 김수현이 미친 존재감을 발휘하며 시즌2 떡밥을 뿌렸지만 지금은 구체적인 계획은 없다고 한다. 특별출연으로만 봐 달라고. # 역시 '그'자매...

  • 한 편이 1시간 20분 이상인 작품인데다 마지막편(16화)은 10분 추가해 90분이었기 때문에 홍자매가 다 담아내기엔 역량이 부족했던 것으로 보인다. 충분히 시청자들에게 납득시킬 수 있는 서사가 있었음에도 뻔하면서 급한 결말을 맺었으며, 마지막회에 다른 인물들의 과거를 몰아서 수습하느라 아이유와 여진구의 연인다운 모습이나 납득할만한 엔딩이 나오지 못한 것이다. 거기다 나중에 다시 만났음을 암시할 거였으면 스타일이라도 바꿔주었어야 하는데, 모습이 그냥 구찬성과 장만월이었기 때문에 더더욱 두 사람이 어떻게 된 건지 애매하다. 실제로 20년 경력의 작가라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엔딩이 나레이션 투성이다. 의외로 홍자매는 엔딩을 정해놓고 극을 그렸다고 한다.

  • 전작인 화유기랑 비슷한 설정이 많다. 호텔 델루나에서는 귀신이 주력소재이며 그에 관한 오컽트적인 일들이 일어나지만 화유기는 거기서 요괴라는 점이 다를 뿐 거의 비슷하게 전개된다. 장만옥이 꽤나 전능한 존재로 극 전반을 이끌어 나간다면, 화유기에서는 손오공이 요괴중 최강자 자리서 중심사건들을 다 해결한다. 특히나 엔딩에서 주 커플의 한 쪽이 죽음을 맞이하고, 한 명이 기다리며 나머지 한 명 명계의 다리를 건너며 찾아가는 모습은 오마쥬인가 싶을 정도로 비슷하다.

 

 

[4] 논란 및 사건사고

  • 호텔 델루나의 세트팀인 <휴먼아트>의 스태프가 휴먼아트가 임금을 제대로 지불하지 않았다며 인터넷에 폭로글을 터뜨렸다.#

  • 일본의 만화가 호즈미의 작품 중 하나인 '우세모노 여관'을 표절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11] 제작진 측에서는 본작의 계획안이 2013년부터 준비되었던 것이라고 반박하였다. # 준비 시기를 빼고 생각해도 터무니없는 억측이다. 한마디로 반한 성향 일본인들이나 할법한 기적의 우기기에 불과하다. 기사에서도 볼 수 있듯 두 작품의 스토리 라인은 완전히 다르며, 무엇보다도 인간이 아닌 존재를 위한 여관(호텔)이라는 것은 TV Tropes에 별도 항목이 있을 정도로 도식화된 클리셰이다. 클리셰 이름은 '다른 세계들 사이의 여관(Inn Between The Worlds).# 멀리 갈 것도 없이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부터가 이 소재를 사용한 가장 유명한 작품. 사실 이런 의혹이 생긴 건 홍자매의 화려한 표절 전적이 큰 영향을 미친 것도 있다. 워낙 작가가 표절로 악명이 높다 보니 여러 작품에서 나온 비교적 흔한 소재를 차용한 것만으로도 자연스럽게 의혹의 눈초리들이 생기는 것.
    그 외에도 9회에서 등장한 우물신이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오물신(사실은 강의 신)을 따라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있다. 다만 잘 알려지지 않아서 그렇지 우물신은 한국 설화 중 하나이다.# 정화수 떠놓고 치성 드린다는 옛말도 있는데.

  • 클램프 만화 XXX HOLiC과도 등장인물 설정, 관계성, 배경 등 많은 부분이 상당히 비슷하여, 표절 의혹이 제기되었다. 구별되는 점을 들자면 장만월은 (한국 설화 마고할미 바탕의) 마고신이 선택한 '객잔 위탁 경영자(?)'이고, 가장 가까운 캐릭터인 이치하라 유코는 강한 마력을 지닌채 꽤 오랜 세월을 살아가는데 누군가의 선택으로 시간이 움직였다고 언급은 있었지만 무슨 이유로 죽었는지 이유가 나오지 않았다.[12] 그리고 '마고신이 선택한 구찬성'이 '장만월을 곱게 보내줄 자'로서 지배인으로 가게 된 점 정도가 와타누키 키미히로와는 다른 설정이다.[13] 문서 참고.

  • 이 드라마가 너무 유행한 탓인지, 아니면 빠들이 많은 탓인지 '귀신들이 ~~ 하면서 한을 푸는 장소'[14]라는 설정만 보면 호텔 델루나 표절 아니냐는 소리가 정말 많이 나온다. 그러나 이런 설정은 옛날부터 매우 많이 쓰여온 클리셰로, 이 드라마가 히트를 쳐서 그런 것 뿐이지, 이와 같은 설정이 나온다고 해서 절대 표절이라고는 할 수 없다. 심지어 그 중에서 델루나보다 몇십년 전에 나온 작품이 있는 건 함정

 

 

[5] 수상

수상 연도

시상식

부문

수상자(작)

2019년

제12회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

공로상

정동환

제11회 멜론 뮤직 어워드

뮤직스타일상 OST 부문

거미 (기억해줘요 내 모든 날과 그때를)

2019년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

베스트 OST상

2020년

제34회 골든 디스크 어워드

베스트 OST

제29회 서울가요대상

OST 부문 상

태연 (그대라는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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