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프리카 TV BJ ] - 임선비

안녕하세요 지식백과사전입니다. 오늘은 아프리카 TV BJ인 ' 임선비 ' 에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개요

아프리카TV를 주 플랫폼으로 활동 중인 인터넷 방송인. 방송을 시작한 날은 2016년 4월 21일, 아이언 티어의 여성 롤 BJ들이 넘쳐나는 레드 오션에 뛰어들어 안정적인 시청자 수를 확보하고 있다. 방송 대부분 롤을 한다. 점검이나 랭크 게임이 막힐 때는 배틀그라운드를 하기도 한다.

9월 18일 유튜브 활동을 시작했다. 최근 페이스북 롤 커뮤니티인 롤큐를 통해 폭발적인 유튜브 구독자를 달성하기도 하였다. 나이에 비해 어려 보이고 귀여운 외모로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2018년 6월 20일에 공개 연애로 인한 어그로와 롤뿐만이 아닌 다양한 게임을 방송으로 보여주기에는 트위치가 적합할 것 같다는 판단으로 플랫폼을 옮겼다.

2018년 9월 9일에 여러 가지 이유로 플랫폼을 다시 아프리카로 옮겼다. 유학파
그리고 2019년 4월 4일 남순과의 합방 술 먹방 중 매우 귀여운 행동(?)들을 했다. (44남구공사건)

 

 

 

[2] 리그오브레전드

많은 여성 유저들이 롤을 시작하게 되는 계기가 남자친구이듯, 임선비 또한 남자친구가 롤을 하는 동안 연락이 안되는 것에 반감을 느끼고 롤을 배우게 되었다고 한다. 과거 서포터로 골드 1티어를 찍었던 모습도 보여주었으나[7], 라인별 티어가 도입된 시즌9 때 브론즈2로 배치 결과를 받았다.

현재 사용 중인 롤 닉네임은 말걸면 고백갈김 또는 메가선비이다. 말걸면 고백갈김이 본 계정이고 부계정은 현재 변경하여 노레드미드달림이다. 이전에 꿀탱탱과의 1:1 라인전에서 패배, 첫사랑 꿀탱탱을 사용했으나 현재는 사랑아 리븐했다 를 거쳐 메가선비로 바꾸었다. 본 계정이 정지 당하면 부 계정을 사용하는 것으로 추정.
다음은 본계정 닉네임의 변천사이다.

메가선비→경기고속 임선비→모낭수확중→벗겨보니 전수찌[8]→제발 나대지말자→NBD SUNB[9]→손 절 비→다 손 너[10]→꿀튜브로배웠어→순정녀 임철용→말걸면 고백갈김→도재욱 주가떡락→계룡산 오리백숙[11]

방송 거의 대부분은 솔랭을 돌린다. 티어엔 큰 욕심이 없다고 방송에서 말한 바 있다. 방송에서 브론즈 티어에 비해 실버나 골드 티어는 어중간하며, 티어를 올리게 되면 방송의 정체성을 잃을 것 같아 걱정된다고 말한 적이 있다. 사실 큰 걱정은 안해도 될 것 같다.[12]

원딜과 탑이 주 포지션이나 다른 포지션들과 크게 차이는 없는 듯 하다. 모든 라인을 소화할 수 있으나 탑에서 플레이하는 것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런데 플랫폼 대전에서 탑으로 출전하였다 탑에서 플레이 하는 것이 외롭고 재미없다고 말한 적이 있다. 챔프 폭은 상당히 넓은 편이다.[13] 챔프폭만큼은 거의 페이커급이다. 챔프를 한 번 써보고 마음에 들면 바로 스킨을 사 버리는 충동적인 구매 습관이 있다.

아프리카 vs 트위치 플랫폼 대전에서 탑으로 참전하게 되었다.

 

 

 

 

[3] 방송정보

최근 방송 시작 시간은 저녁 10시~12시이다. 방송은 한 번 시작하면 4~5시간은 기본으로 하는 편이다.
가끔가다 낮방을 하기도 한다.
여담으로 2019년 2월 5일 트할과의 1대1 협곡 데이트로 아프리카 시청자 1위를 하였다.

아프리카 방송 당시 채팅창엔 BJ의 어그로를 끌기 위해 주로 감자드립을 많이 친다. BJ가 기분이 좋을 때는 감자 무봤나라고 받아치지만 기분이 안 좋을 때는 "아 감자 드립 좀 고만하세요~" 라고 한다. 카시오페아를 플레이하게 되면 시청자들이 신발을 사라는 어그로를 끌기도 했다.[24]

친목, 타 스트리머 언급 및 비교, 지나친 꿀탱탱 언급, 어그로, 성드립, 패드립, 욕설, 도배, 외모 비하는 제제 사유이지만 심하지만 않으면 두고 보는 편이다. 텐션이 높을때는 웬만한 드립을 다 받아주지만 딱봐도 기분이 나빠보일 때[25] 잘못 걸리면 욕 먹고 강퇴당하고 블랙당할 수 있으니 눈치껏 잘 사리도록 하자.

방송 초기엔 머리띠도 하고 예쁘고 여성스러운 옷을 주로 입었으나, 현재는 박시하고 펑퍼짐한 후드티나 럭비 선수를 연상시키는 옷을 주로 입고 방송을 한다. 방송 초기와 다르게 리액션 또한 상당히 발전하였다.

강원도로 휴가를 갔을 당시 아버지께 아프리카 방송을 하고 있다고 말씀드렸다고 한다. 예상과는 다르게 잘 해보라고 말씀하셨다고 한다. 아버님께서는 "서울 사람들이 강원도 사람 신기해서 보나보다. 동글동글하게 생겨서 강원도 사람 같나 보다" 하고 말씀하셨다고 한다. 방송을 한 번도 보시지 않으셨음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분석을 하셔서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나중에 방송한 영상을 보여드릴 예정이라고 하는데 욕이 없는 방송편이 있을지 의문이다. 편집자분의 편집 스킬을 믿을 수밖에.

샷건을 하도 쳐서 키보드와 마우스, 스피커가 멀쩡하지 않다고 한다. 홍형의 경우 샷건을 하도 쳐서 책상에 금이 가 있다고 한다. 샷건을 칠 때마다 스피커와 조명이 고장난다. 옆집 사는 사람이 소음에 상당히 민감하기 때문에 밤에 소리 지르면서 하는 방송을 할 수 없다고 한다. 이사를 끝내고 친구들과 노는데 시끄럽다고 찾아왔다고 한다.

 

 

 

[4] 유행어,말투

본인은 표준어를 사용한다고 생각하지만 말투부터가 강원도 토박이이다. 강원도 태생이라서 그런지 강원도 사투리를 즐겨 사용한다. 어렸을 적 할머니 손에 자라서 흥분하면 할머니의 말투가 조금씩 나온다. 눈을 감고 들으면 정겨운 고향의 향수를 불러 일으킨다. 시청자들의 함경도 사투리 같다는 채팅에 발끈하기도 했다. 하지만 그래도 누구처럼 새터민이라고 놀림받을 정도는 아니다. 이건 그냥 서나가 특이한 거다

주로 "슈발" 이라는 욕을 주로 입에 달고 게임을 한다. 채팅으로 욕을 할땐 필터를 피하기 위해 '^^ㅣ박'이라고 한다. 외모가 귀여워서 욕마저 귀엽게 들린다. "슈발" 외에 "썅노무쌕꺄!", "개노무쌕꺄!" 라는 욕도 들을 수 있다. 가끔 어이없는 상황에 처하게 되면 "아니 행님들 이거 실화입니까?" 라고 말한다. 가끔 슈퍼플레이를 하거나 캐리하는 게임이 있으면 "아주 국국" 이라고 말하며 자기 자신을 칭찬한다. 게임을 하다가 순간적으로 폭딜이 들어오면 "먼딜입니까?" 라고 하며 놀라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딜이 들어올 때마다 "아야! 아파요~!" 라고 말하며 챔프의 고통을 같이 느끼는 BJ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어이없는 실수를 해서 부끄러울 때면 "컹스" 하다고 말한다. 스킬을 분명 맞췄다고 생각했는데 맞지 않으면 "마찼는데"를 연발한다.

• 타곤산을 타사곤이라고 한다.

• 칼날부리를 부엉이라고 한다.

• 꿀열매를 포도알이라고 한다.

• 묘목을 모묙이라고 한다.

• 전령을 애기바론이라고 한다

• 인장을 애기메자이이라고 한다.

• 논타겟 스킬을 피하기 위해 좌우로 왔다갔다 하는 무빙을 다이아몬드 스텝 이라고 한다.[26] 요즘은 잘 안 한다.

• 진으로 궁을 쓸 때 한 발도 못 맞히는 경우를 보고 미필콜 이라고 한다.

• 욕설로 인한 게임 정지를 방지하기 위해 빡대가리를 박대갈로 순화시켜 표현한다.[27]

• 프랑스 국기를 태극기이라고 한다.

• 플레어건을 토미건이라고 한다.

• 나 무서운 사람이야

• 눼에에에에?

• 오쪼라구 팍씨[28]

 

 

 

[5] 과거 리액션

'99개'를 쏘게 되면 두 손으로 비둘기를 형상화 한 후 비둘기를 흉내내는 "구구 리액션" 을 볼 수 있다.

'100개'를 쏘면 데이 브레이크의 "들었다 놨다" 노래와 함께 율동을 볼 수 있다.

'101개'를 쏘면 "@@님 lol개 감사합니다" 라는 말과 함께 "가렌춤" 리액션을 볼 수 있다. '102개'로 방어할 수도 있다. 그래서 가끔 lol개로 뛰게하려는 시청자들과 그것을 막을려는 시청자들과의 별풍선 전쟁이 일어나는 경우가 있다.어차피 승자는 아프리카... 롤 챔피언 춤들 중 3분 경에 나오는 가렌 춤을 따라 추는 것인데 시청자들의 느리다는 반응과 초심을 잃었다는 질타에 춤을 변형시켜 달리는 듯한 모습을 볼 수 있다. 게임 중 101개를 쏠 경우 죽거나 귀환 타이밍에 몰아서 춤을 춘다고 한다. 얼마 전 가렌춤 60번을 추고 나서 온 몸에 알이 배겼다고 한다. 이 사건 이후로 방어풍이 생겼다고 한다.

'109개'를 쏘게 되면 강아지처럼 짖는 리액션을 한다. RRRR 을 외치는 걸로 보아 소형견이 짖는 소리를 참고 한 듯 하다.

트와이스의 TT가 한창 인기를 끌던 시절, 리액션으로 트와이스의 TT춤을 추는 리액션을 했었다. 그때 당시 600명 정도의 시청자들이 방송을 보고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TT 춤을 춘 후 거짓말처럼 시청자가 100명이 빠져버렸고퇴각, BJ는 큰 혼란에 빠졌다. 훗날 시청자들은 이 사건을 "TT 100참사" 또는 "TT 100명 대참사" 라고 한다. 그 후로 TT춤은 볼 수 없게 되었다.

'333개'를 받으면 crazy love 노래를 틀면서 입술을 갖다 댄다.금붕어 다만 채팅창 반응이 매우 안 좋은편.
'444개'로 333 리액션을 방어할 수 있다. 이 경우 리액션으로 트와이스의 샤샤샤를 한다333이나 444나 그게 그거 아냐???

'500개'를 쏘면 "두둠칫 리액션" 을 볼 수 있다. 크레용팝의 "두둠칫" 노래에 맞춰 율동을 하는대 과거엔 쑥스러워서 얼굴이 빨개지고 부끄러워하였으나, 현재 당당하게 두둠칫 리액션을 하는 등 많이 성장한 모습을 볼 수 있다.

가렌 춤에 이어 나서스 춤 리액션을 한 적이 있었다. 영상을 보고 따라하는 거라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다른 춤을 췄다. 시청자들은 이를 보고 "구루병에 걸린 것이 아니냐", "사지가 분리된 것이 아니냐" 라며 BJ를 조롱하기도 하였다.

노래 리액션을 조금씩 하고 있다. 맛보기로 아이유의 "좋은 날" 을 불렀었는데 노래는 안 부르는게 나을 것 같다. 시청자들은 좋은 날이 아니라 "조진 날" 이라며 BJ를 놀리기도 하였다. 2017년 1월 1일 한 팬의 열혈 입성식을 축하하기 위해 임창정의 "내가 저지른 사랑" 을 불렀었는데 가관이었다. 선천적으로 성대에 문제가 있는 게 아닌가 싶다. 하지만 노래방에서 노래를 하는 경우 팬들이 깜짝 놀랄만큼의 가창력을 보유하고있다.

'1000개'를 받으면 파돌리기 송에 맞춰 쌍절곤을 돌리는 리액션이 생겼다. 쌍절곤 실력이 좋지 않기 때문에 할 때마다 자신의 온 몸을 때리고 아파한다. 처음 했을 때 아파서 쌍절곤 대신 다른 걸 돌려야겠다고 말 했었지만 계속해서 쌍절곤을 돌리고 있다. 이 리액션을 하고 아파하는 선비를 보며 시청자들은 자해하냐고 묻곤 한다. 하지만 아직 많이 해보지 않았는데도 몇 번만에 급격히 실력이 오르고 있다. 최근에는 쌍절곤 리액션은 하지않고 1000개 이상을 쏘면 원하는 리액션을 해 주는 경우가 있다. 최근에는 발을 다쳐서 1000개 이상은 큰절을 하고 있다.

가끔씩 뒹굴뒹굴 앞구르기를 한다. 야외 먹방 방송때 길가에서 굴러가는 몸을 주체하지 못하고 어떤 남성분을 당황시키기도 했다.

 

 

 

지금까지 아프리카 TV BJ인 ' 임선비 ' 에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긴글 읽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