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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리뷰] - 배틀필드1 Battlefield 1

돌아온 지식백과사전 2019. 11. 30. 00:44

안녕하세요. 지식백과사전입니다. 오늘은 '배틀필드' 라는 게임에 대하여 알아보는 시간 갖도록 하겠습니다.

 

 

[1] 개요

  EA DICE가 개발, EA가 2016년 10월 21일 발매한 FPS 게임이다. 제1차 세계 대전을 배경으로 한 배틀필드 시리즈로 프로스트바이트 엔진 기반으로 제작되었습니다.

 

 

[2] 요구사양

   그래픽 카드(NVIDIA) NVIDIA GeForce GTX 1060 3GB / 그래픽 카드 메모리 3GB / 하드 디스크 약 79.8GB

요구 사양은 전작인 배틀필드 4(2013)나 작년에 출시된 스타워즈 : 배틀프론트보다 더 많이 올라 갔는데 제작사에서 제공 하는 요구 사양은 예전부터 엉터리인 경우가 적지 않고 CPU 항목의 인텔과 AMD의 차이를 봐도 알수 있듯이 상당히 부정확한 경우가 많아 큰 의미를 둘 필요는 없다. 인텔 CPU만 요구사양이 의아할 정도로 높은데 해외 벤치에서 AMD 쪽 권장 사양인 FX-8350이 Core i5-2500 보다 약간 낮은 성능인 i3-6100 하고 놀고 있음에도 인텔쪽은 최소 사양으로 스카이레이크 기반의 코어 i5 라인 중 최고사양인 6600k를 최소사양으로 요구 하는 것만 봐도 얼마나 요구 사양이 엉터리인지를 알 수가 있다. 그리고 베타버전 떄 울트라 옵션으로 플레이 했던 대다수 유저들의 사양보다 공식적인 CPU 최소사양이 훨씬 높은 것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3] 멀티 플레이

   배틀필드 3부터 이어진 전통의 배틀로그를 버리고 이제 게임 내에서 자체적으로 멀티플레이 서버에 접속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비록 외부 서버 플러그인을 사용할수 없게 되었지만, 배틀로그에 비해 상당히 편리해졌으며 직관적인데다 배틀로그 특유의 버그가 없는 덕분에 평가는 매우 좋은편이다. 물론 단점과 버그도 없지 않다. 배틀로그에서 해당 서버의 점수와 플레이어, 그리고 점수판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었지만 인게임 서버 브라우저에는 해당 기능이 없다. 또한 알 수 없는 오류가 발생하여 서버에 접속이 되지 않는 경우가 생각보다 자주 발생하며 서버가 위치한 국가의 국기가 엉뚱한 나라의 국기가 표시되는 경우도 자주 있습니다.

 

 

[4] 등장세력

   역대 배틀필드 시리즈중에 가장 많은 국가진영이 등장합니다. 현재 10개의 대립 구도가 있으며, 이 구도대로 오퍼레이션 모드가 진행됩니다. 단, 프랑스 vs 독일의 오퍼레이션은 2개입니다.

*서부 전선: 대영제국 VS 독일 제국 (아미엥, 생캉탱 전흔, 거인의 그림자, 파스샹달, 솜 강, 칼날의 끝, 런던에서의 호출)

•서부 전선: 미합중국 VS 독일 제국 (아르곤 숲, 무도회장 기습)

•이탈리아 전선: 이탈리아 왕국 VS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제국의 끝자락, 그라파 산, 카포레토)

•중동 전선: 대영제국 VS 오스만 제국 (파오 요새, 시나이 사막, 수에즈)

•서부 전선: 프랑스 공화국 VS 독일 제국 (수아송, 파열) - (보 요새, 베르됭 고지) (니벨의 밤, 타후르 점령전)

•동부 전선: 러시아 제국 VS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웁쿠프 고개, 갈리치아, 브루실로프 성채)

•동부 전선: 러시아 제국 VS 독일 제국(알비온)

•적백 내전: 러시아 백군 VS 적군(차리친, 볼가 강)•갈리폴리 전선 : 대영제국(ANZAC) VS 오스만 제국 (아치 바바, 헬레스 곶)

•북해 전선 : 대영제국 왕립 해병대 VS 독일 제국 (헬골란트 만, 제브뤼헤)

 

 

[5] 병과 및 특성화

기본 병과는 돌격병 / 의무병 / 보급병 / 정찰병 4개다. 여기에 장비 병과인 전차병, 파일럿과 기병을 포함, 총 7개의 병과가 있다.

전작과 비교해보자면, 공병이 삭제되었고, 의무병이 돌아왔으며, 사라진 공병의 차량 파괴 능력은 돌격병이, 차량 수리 능력은 보급병과 전차병, 파일럿이 물려받았다.

탑승장비의 첫 번째 자리에 스폰한 플레이어는 탑승장비에 따라 무조건 전차병, 파일럿, 기병 중 하나로 스폰하게 된다.

각 병과마다 "랭크"가 존재하며 무기들은 일정 랭크가 되어야만 언락 할수 있다. 랭크는 해당 병과로 일정량의 경험치를 얻으면 오르며 1랭크당 필요한 경험치량은 다음과 같다.

•돌격병: 50,000

•의무병: 45,000

•보급병: 50,000

•정찰병: 30,000

•전차병: 60,000

•파일럿: 25,000

•기병: 35,000

2017년 9월에 발매될 2번째 DLC In the Name of the Tsar에서 새로운 특성화 시스템이 도입되기로 되었다.

 

 

 

[6] 점수 체계

이제 전작들의 장비 타격 점수가 보병에게도 적용되는 대신, 사살로 기록된 지원 점수는 20점, 사살 지원 점수는 10점으로 대폭 내려갔다. 그러나 짧은 시간 내에 다중 사살 점수는 인원수*100점으로 10배 늘었으며, 시간 제한 없이 죽지 않고 연속 사살 시 매 사살당 추가로 (연속 킬 수)*10점을 주는 킬스트릭 점수가 추가되었다.

명사수 점수가 다시 거리 비례로 부활했으며, 추가로 거점 내의 적 사살 시 25점, 적 정찰병 사살시 역저격 점수로 25점을 얻는다.

맵 상에 출현한 것을 주워쓰는 노획 무장 대신 정예 병과 시스템을 택했는데, 노획 무장과 달리 맷집과 기동성까지 바뀌는 큰 차이가 있다 보니 이를 위해 정예병과 사살 점수로 200점이 추가되었다.

대 탑승장비 무장이 상당히 제한되어 전체적으로 보병이 장비에 약해지게 된 대가로[8] 장비 관련 점수가 많이 늘었다. 엔진, 궤도, 포탑 무력화가 새로 추가되었고(50점), 장비 무력화는 150점, 장비 파괴는 250점으로 상향. 단, 말은 모든 무기로 사살이 가능해서 100점만 준다.

맷집이 엄청난 베히모스는 점수 산정 방식이 특이하다. 체력 표기는 다른 장비들처럼 백분율이지만, 타격 점수는 내재된 피해량 데이터에 비례한다. 쉽게 설명하면 야포로 공격했을 때, 경전차는 20, 베히모스는 4가 닳더라도 둘 다 점수는 20점이 나온다는 뜻. 또한 베히모스 파괴 점수는 무려 1000점이다.

목표 수행 점수는 컨퀘스트에서 점령 중일 때 25점씩, 중립화와 점령은 각각 100점이다. 분대장이 지정한 목표 수행 점수의 경우, 공격은 100점, 방어[9]는 200점이다. 킬 못하고 장비가 변변찮은 초보자라면 거점을 전전하며 점수를 얻는 것도 빠른 레벨업의 한 방법입니다.

 

지금까지 배틀필드1 의 긴글을 읽어주신 여러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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