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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프리카 TV BJ ] - 김레인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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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프리카 TV BJ ] - 김레인

지식백과사전님 2020. 5. 22. 01:43

안녕하세요 지식백과사전입니다. 오늘은 아프리카 TV BJ  ' 김레인 ' 에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개요

  • 닉네임 : 김레인♥ - 본명인 단비를 영어 그대로 rain을 따왔다.

  • 별명 : 김덕배 - 실명 공개를 하기 전 "비제이님 본명이 뭐에요?" 라는 질문이 너무 많아 한 매니저가 김레인의 아프리카 아이디인 kdb1223에서 착안해 김덕배 라고 한 것이 그대로 굳혀졌다. 본명과 닉네임보다 덕배라고 부르는 비율이 압도적으로 많다.[1] 앞에 '덕' 자를 붙여 덕베인, 덕즈리얼, 덕드라, 덕가리[2] 등 자주 사용 하곤 한다.

  • 방송 시작일 : 2015년 3월 2일

  • 베스트 비제이 : 2015년 5월 14일

  • 파트너 비제이 : 2017년 8월 14일

  • 방송 - 여자 롤 인터넷 방송인으로 어느정도 입지를 보유하고 있다. 예쁘고 귀여운 얼굴을 하고 있으나, 엄청난 욕설과 겉잡을 수 없는 인성도 함께 보유하고 있어 처음 방송을 본 사람들은 괴리감을 느끼고 놀라곤 한다. 어느정도 욕(김레인 기준)과 인성이 필터링 된 유튜브 동영상 댓글은 대부분 예쁘고 롤을 잘한다는 칭찬이 주를 이루지만, 여과없이 욕과 인성의 직격탄을 맞는 아프리카 시청자들은 대부분 "형","상남자" 등으로 부르거나 예쁘다 보단 "잘생겼다" 라고 하며 여자취급을 해주지 않는다. 방송에서는 그러한 김레인의 욕설과 인성에도 예쁜얼굴을 칭찬하거나 롤 실력을 칭찬하는 간신과 실력,외모,인성에 관해 직언을 날리고 바른말을 하는 충신으로 나뉜다. 방송은 대개 먹방-롤-토크(노가리) 로 이루어져 있고 평균 방송시간은 6시간 정도이다. 방송 시간은 일어나는 시간에 맞춰 본인 마음대로.

 

 

[2] 경력

연도

내용

주최

구분

2015

아프리카 TV Best BJ

아프리카TV

선정

2015

Mid-Season Invitational

아프리카TV

중계

2015

엘소드, 무한 포텐 도전

아프리카TV

진행

2015

천하제패 멸망전 2015

아프리카TV

선수

2016

Riot Viewing Party

라이엇게임즈

진행

2017

리그오브레전드 레이디스 배틀 2017

나이스게임TV

선수

2017

아프리카 TV 파트너 BJ

아프리카TV

선정

 

 

 

[3]

실력은 피지컬, 판단, 멘탈 등 모든 것을 고려 했을때 6년째 자리잡고 있는 티어인 실버가 적당하다. 본인은 플레를 목표로 잡고 있지만 시청자들은 택도 없는 소리라며 코웃음을 치기 일쑤. 방송을 의식해서 인지, 티어에 대한 열등감에서 나오는 자존심 때문인지 모르겠지만방송을 떠나서도 정작 본인은 지금 현재 티어는 자기가 있을 곳이 아니라며 응당 올라갔어야 할 티어가 왜 안오르는지 도저히 모르겠다는 마인드. 피지컬, 판단, 멘탈의 밸런스를 보면 멘탈과 피지컬이 매우 떨어지는 판단력을 붙잡고 있는 상태이다. 시즌 6에만 랭에서 123개의 챔피언을 사용하는 등 챔피언 폭은 넓으나, 딱히 주력이라고 부를만한 픽은 베인외에 없으며 그나마 그 베인을 잡아도 라인전에서 주로 지고들어가는 경우가 많다. 캐릭터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것도 아닌데 랭에서 마구잡이로 돌리니 시청자로 하여금 암걸리게 하는 장면을 자주 연출한다. 게임 밸런스에 큰 영향을 미치는 패치노트를 일절 읽지 않거나 탑 나서스를 선픽 하는등 게임에 대한 이해나 라인전에 대한 인식 또한 약한 편.

  • 피지컬
    의외로 피지컬은 나쁘지 않은편. 다만 시야가 매우 좁다. 숱한 챌린저를 포함한 고랭커들과의 1대1에서 어느정도 비등한 경기를 펼친 것으로 보아 피지컬은 상당한 편. 상대해본 사람이나 시청자들의 의견을 종합해보면 대략 골드 상위 티어나 플레 하위권 정도의 피지컬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한다. 하지만 본인은 플레티넘은 커녕 다이아 중위권 정도가 된다고 주장한다. 제대로된 서포터를 갖추고 자신이 원딜을 하면 골드정도는 매우 우습다고 생각한다. 주 챔프들은 본인의 성향도 그렇고 장점을 잘 살릴 수 있는 베인, 이즈리얼, 카밀, 신드라, 오리아나 등 피지컬에 따라 차이가 심한 속칭 '손 타는 챔프'를 주로 하는 편이다. 실제로 의외의 피지컬로 명장면을 연출하기도 하여 시청자들로 하여금 감탄사를 내뱉게끔 한다.

  • 판단
    게임 운영, 한타, 추노 등 어떠한 판단을 내릴 때 뇌를 쓰지 않는 듯한 판단이 대부분이다. 그래서 뇌사 상태에서 판단을 한다고들 말한다. 이 뇌사 판단으로 인해 더 높게 올라갈 티어를 못 올리고 있다. 게임 운영 같은 경우는 비교적 양호한 편이다. 다년간의 리그 오브 레전드 경험으로 꾸역 꾸역 쌓인 잡지식들을 동원해 어느정도 게임 운영에는 준수한 판단을 할 때가 많지만 간혹 가다 어처구니 없는 바론판단을 내리는 경우가 있다. 이를 '기바오(기적의 바론 오더)' 라고 칭하며 유독 바론에 관한 판단에만 약한 모습을 보인다. 한타의 경우는 암살자 챔프, 이동기가 있는 챔프를 잡고 라인전에서 킬을 어느정도 주워 먹었다고 생각하면 무조건 적으로 먼저 파고들고 본다. 보통의 탱커가 할 역할을 본인이 하고 장렬히 산화한다. 이를 덕시브[3] 라고 칭한다. 본인은 매드무비각이 보인다며 이게 다 방송 때문이라지만 방송을 끄고 랭크게임을 돌릴 때도 방송과 전혀 다르지 않은 모습을 보여준다. 이 덕시브 때문에 라인전에서 매우 흥한 게임은 대부분 지고 라인전에서 패배 하였다면 대부분 사렸다가 후반을 도모하여 이기는 경우가 많다.

  • 멘탈
    애매한 멘탈을 가지고 있다. 모든 팀원의 시비에 반응하고 쉽게 욕설을 내뱉지만 게임 포기는 잘 하지 않는다.[4] 서렌을 치는 모습을 거의 본적이 없다. 넥서스의 체력이 1퍼센트가 남기 전까진 절대 서렌에 동의하지 않는다. 가끔 팀운이 정말 극악이여서 멘탈이 붕괴되면 서렌을 치고 그 게임을 마지막으로 방송을 종료하는 모습을 보인다. 특히나 상대팀 보다는 자신의 팀의 실력과 행동에 따라 욕설을 많이 하는 편인데. 그 모습이 마치 모짜르트가 피아노를 치는것 처럼 화려하다고 하여 덕짜르트라고 명명하고 실제로 게임 중에 욕설 필터링을 피하기 위한 엔터와 욕설의 향연을 본 시청자들은 '덕짜르트다!' 라면서 매우 좋아한다. 시청자가 방송에서 아는 척만 해도 저격이라며 욕을 날리는 극악의 멘탈의 소유자다.

 

 

[4] 배틀그라운드

이제는 롤과 더불어 김레인의 주력 게임이 되어버린 배틀그라운드. 아직도 롤을 즐기는 유저가 많고 학생 시청자가 많은 탓인지 롤을 진행할 때 보다 시청자 수가 다소 떨어지긴 한다. 사실 핑계고 6년간 매 시즌 천판 이상의 게임을 소화하면서 겨우 골드를 달 정도의 게임센스면 이제 막 시작한 배틀그라운드를 어떻게 플레이 할지는 안봐도 뻔하다. 일단 배틀그라운드를 시작하면 모든 소통은 차단된다. 시청자들의 채팅은 절대로 볼 여유도 없을 뿐더러 읽을 의지조차 없다. 심지어 귀에다 때려 박아주는 전자계집으로 이것저것 알려주면 "오키 알았어" 라며 대답은 건성으로 하긴 하는데 알려주는대로 플레이하는 경우는 단 한차례도 없었다. 이럴 때 마다 시청자들은 김레인의 신체에 어떻게든 해를 가하고 싶어하지만 그럴 수 없는 시청자들은 그저 욕설과 답답함을 채팅을 통해 드러내기 밖에 할 수가 없다. 그래서 배틀그라운드를 진행할 때는 전자계집의 단가를 10개에서 3개로 낮추긴 하지만 안듣는건 똑같다.

100판 이상 배틀그라운드를 진행했지만 아직도 AR, SR, SMG를 구분도 할 줄 모르며 어떤 파츠를 어디다 껴야하는지도 모르는다. 리그오브레전드의
룬이나 특성을 그냥 읽지도 않고 플레이하는 것과 매우 유사하다. 처음 배틀그라운드를 시작할 때 배틀그라운드 상위권 BJ인 하얀눈길에게 지도를 받을 때 하얀눈길이 SR 총기에 즐겨 쓰던 8배율 스코프를 보면 주워달라고 한 적이 있는데 이때 또 무슨 똥고집 회로가 발동했는지 "8배율 스코프 = 개꿀템" 이라는 인식이 또 그놈의 뇌에 박혀버렸다. 본인이 어떤 총을 잘쓰느냐는 중요 하지 않다. 그냥 이것저것 다 주워 담을 수 있는 3레벨 가방과 8배율 스코프를 보면 환장한다. 그렇게 얻은 3레벨 가방에 담는건 본인이 소유한 총기와 전혀 상관없는 파츠들을 모아모아 3레벨 가방을 꽉채운다. 시청자들이 도대체 그런템을 왜 줍냐고 물어보면 "그래도 나 죽인애가 먹을건 많아야지" 라고 하며 본인은 그냥 컨셉인듯이 말하지만 그 가방에서 누가 집어갈 아이템은 단 한개도 없어보인다.

샷발은 어느정도 받쳐주는 것 같다. 단 상대가 10미터 안에 있어야한다. 초근접전은 꽤 준수한 실력을 보여주지만 조금이라도 상대가 멀리있으면 여지없이 죽어버린다. 일단 상대를 찾지를 못한다. 보통 이어폰을 쓰면 앞, 뒤는 그렇다 쳐도 좌, 우는 구분할 줄 알아야 하는데 그냥 "으디야! 으디야!" 하다가 죽어버리기 일쑤다. 또한 상대를 찾는다해도 본인의 몸을 은폐나 엄폐시킬 의지는 전혀 없이 그냥 넓게 펼쳐져있는 평야 한복판에서 상대를 찾는다. 그러는 사이 상대는 손쉽게 김레인을 죽여버린다. 롤이나 배그나 본인 캐릭터가 죽는건 1도 신경 쓰지 않고 상대만 죽이려든다.

레이팅은 1000초반대로써 상위 99.27퍼센트를 찍어 그랜드 브론즈라는 불명예를 당했다. 하지만 본인은 어찌됐건 그랜드가 붙으면 좋은거 아니냐며 매우 신나 했고 본인은 굉장히 잘한다는 생각을 버리질 않는다. 듀오를 진행했던 열혈팬이나 친형 영준이의 오더를 듣고 적이 어딨는지를 가르쳐주면 그나마 높은 등수를 기록했지만 그게 아니라면 평균 등수 60등을 맴돈다.

 

 

 

[5] 방송 분위기

방송의 분위기는 대체로 시끌벅적한 편. 500명이 볼 때나 3천명이 볼 때나 채팅 속도의 차이가 크지 않다. 일부 채팅에 많이 참여하는 시청자들이 분위기를 이끌어 가고 대다수에 해당하는 시청자는 외모 칭찬, 외모 비하, 실력 비하의 채팅을 친다.

외모가 예쁜편이라 얼빠들이 상당히 많다. 그럼에도 방송의 분위기를 표현하는 단어들은 대체로 상남자, 형, 걸걸, 인성, 욕설과 같은 남성미 넘치는 단어들 뿐이다. 본인 자체도 오빠들과 어린시절을 보냈고 "형이라고 해봐 형! 형이라고 하면 이거 줄게"와 같이 남성성을 강요 당하는 어린시절을 보냈기 때문에 여성으로써의 칭찬을 매우 부끄러워 하고 오글거려한다. 심지어는 그냥 여성스러운 옷과 여성스러운 헤어스타일을 했다고 '여장' 이라는 소리 까지 들었다.

김레인의 방송에는 두가지 세력이 존재한다. 간신 그리고 충신. 김레인의 외모를 칭찬하고 힘든 상황일 때 격려를 해주는 멘트를 날리는 시청자는 간신으로 분류한다. 충신은 그 반대로 김레인의 외모를 칭찬하는 간신에 굉장한 불쾌감을 드러내고 강퇴를 부추긴다. 또한 김레인이 힘들거나 멘탈이 약해지면 매우 신나하고 즐거워한다.

방송은 대체로 먹방 - 게임 - 토크 순으로 이어지는데 먹방과 토크에는 소수의 시청자만이 존재한다. 그들을 진성 덕빡이라 칭하며 대부분 방송 시작부터 끝까지 함께한다. 그리고 덕배도 시청자도 가장 행복해 하는 시간이 먹방과 토크 시간이다. 악성 시청자들이 없는 순수한 덕빡이들만의 시간이기 때문에 매우 평화롭다. 하지만 게임을 시작하게 되면 아프리카에 상주하는 하이에나들이 몰려든다. 그들은 욕설은 기본적으로 탑재하고 성드립과 패드립까지 시전하는 악성 시청자들도 있다. 보통 게임을 할때 김레인은 그들과 자주 충돌한다. 템 트리, 스킬 트리 등 자신의 요구대로 타지 않으면 바로 욕설을 시전한다. 이쪽 편을 들면 저쪽에서 욕, 저쪽 편을 들면 이쪽에서 욕을 하기 때문에 어느 장단에 맞춰야 할지 몰라 멘탈이 많이 무너지곤 한다.

머리가 상당히 멍청하고 매우 고집이세서 시청자와의 충돌이 굉장히 잦다. 답정너 기질이 굉장히 심한데 어떤 질문을 시청자들에게 하면 시청자들은 대부분 의견이 일치해서 이런 저런 조언을 해주는데 싹 다 무시하고 그냥 자기 생각대로 한다. 그럴때면 시청자들은 "도대체 왜물어봄?", "답 정해놓고 물어보지마" 와 같은 말을 하며 분노를 표출하곤 한다. 그래서 요즘에 어떤 질문을 하면 시청자들은 "어차피 니 맘대로 할거잖아." 라며 아예 대답조차 하지 않는다.

여자 비제이의 방송답지 않게 팬들 모두가 비제이의 연애를 원한다. 집에만 박혀있는 집순이에 연락하는 것도 싫어하고, 새로운 만남을 두려워하는 등 연애에서 불필요한 조건들을 모두 갖추고 있으면서 남자를 매우 갈구하기 때문에 시청자들 대부분이 제발 연애좀 하라는 분위기. 본인도 감정이 메말라 가는 것을 깨닫고 소개팅 방송도 출연하고 잘생긴 '타' BJ에게 집적거려도 보고있다. 하지만 성과는 좋지 않다.

 

 

 

[6] 리액션

별풍선 리액션은 대체로 약하다는 평. 방송 초에는 어떠한 별풍선을 받아도 엄지만 내밀며 "최고에요~!" 라는 리액션이 다였지만 그래도 요즘엔 별풍선의 갯수에 따라 다양한 리액션을 보유하고 있다. 본인도 어떤 새로운 리액션을 할 지 어느 정도 생각하는 모양. 최근 열혈팬의 회장이 천개를 쏘며 이런 리액션 저런 리액션을 요구 하는 통에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다.심지어는 앞구르기, 뒤구르기, 옆구르기 까지 선보였으며 가렌춤, 볼베춤, 응가춤, 짜라빠빠(춤) 등 온갖 해괴망측한 춤은 모두 소화해냈다. 그 중에서도 혜자로 인정받는 몇 리액션이 있는데 99개, 50개, 109개의 리액션이다. 99는 비둘기가 우는소리를 나타낸 숫자인데 99별풍선이 터지면 손으로 부리모양을 하고 구구거리다가 파닥거리며 구구구구 구구구구를 반복한다. 50개 리액션은 "아이고 XXX님 너에게로 50! 감사합니다!" 하며 하트를 마구 난사한다. 사실 500개, 1000개, 3000개가 터져도 99개와 50을 못따라간다는 의견이 다수다.


추가 33또는333개를 받으면 3이 가리키는 입술에서 따와 뽀뽀개로 일컫으며 캠화면 가까이 입술을 들이대 시청자들에게 상당한 불쾌감을 선사한다

 

 

 

[7] 멸망전

"저 그냥 지금이라도 멸망전 빠져야 될 것 같아요..."

2015년 멸망전 시즌2 로이조 팀의 서포터로 참가하였다. 평소 서포터를 잘 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꼬꼬갓과 호흡이 좋았다는 평들이 많았고 높은 티어들과의 경기에서 잘 버텼다. 시야석을 거의 써본적이 없는 김레인은 멸망전에서도 시야확보가 약하다는 평가가 주를 이루었다.

그냥 물 흐르듯 끝났으면 좋았을 멸망전에서 제대로 멸망하게 된 사건이 발생한다. 바야흐로 2015년 B조 1경기 2세트에서 김레인이 속한 로이조의 팀에서 정글로 어떤 픽을 할지 갑론을박이 펼쳐지고 있었다. 그대로 시간을 허비하고 몇초 남지 않은 상황에서 김레인에게 앨리스 픽을 주문 했으나 너무 시간이 촉박해 랜덤픽이 되었는데 질리언이 골라져 버리고 만다. 그 당시 탑 라이너였던 린브는 "제가 탑 질리언 하죠 뭐" 라고 대인배 다운 모습을 보여 어느정도 안심이 되는 듯 했으나 "한번도 안해보긴 했는데 몇번 봤어요" 라며 멸망을 암시하였다. 결과는 트할의 다리우스에게 신명나게 찢어 발겨지고 최약체로 평가받던 홀스팀이 우승 후보인 로이조팀을 꺾으며 당시 모든 비난의 화살은 김레인에게 돌아가게 되었다.

홀스팀은 승리의 기쁨으로 치킨 기프티콘을 쏘며 자축을 하고 있던 반면 김레인의 방송에는 4천명 보고있던 방송에 1만명이 찾아오는 기염을 토해냈다. 엄청난 욕설로 인해 김레인은 즉시 채팅창을 얼렸고 "채팅창 못녹이겠다. 욕을 하러온 15000명을 감당할 수 없을 것 같다." 라며 두려움에 떨었다. 하지만 그 와중에 어떠한 충신 시청자는 "이럴 때 불타는 텐미닛(10분동안 추천을 하지 않아도 시청자수 만큼 자동으로 추천이 올라가는 아이템)ㄱㄱㄱ" 라는 의견을 내고 그 험악한 분위기 속에 진짜로 불타는 텐미닛을 사용해 버렸다. 그로 인해 추천도 땡기고 욕도 땡기는 1타쌍피를 시전하였다.

그렇게 계속 되는 욕설과 '질레인' 등의 도배로 인해 김레인은 멘탈이 터져나가고 있었다. 그 때 원딜이였던 꼬꼬갓이 직접 질리언을 플레이한 린브와 함께 김레인에게 스카이프를 걸어 멘탈을 치유 해주려고 하였다. 스카이프 연결 후 김레인은 "15000명에게 공격당하고 있어요. 15000명이 욕을 하러 왔어요" 라며 두려움에 떨고 있었고 꼬꼬갓은 또 나름 케어 해준답시고 "야 사실 미드 탓이지!" 라며 농담조로 얘기했으나 당시 미드는 로이조였고 로빡이들이 대거 몰려와 더욱더 열찬 욕설의 향연이 펼쳐지게 되었다. 이후 김레인은 멘탈이 무너져 "저 그냥 지금이라도 멸망전 빠져야 될 거 같아요" 라고 말했다. 당시 팀장이였던 로이조는 솔랭을 돌리며 김레인을 케어해 주라는 시청자들의 요구에 "내가 왜 다른 BJ 까지 챙겨야되냐 알아서 하는거지" 라며 나몰라라 했고 결국 김레인의 멘탈케어는 꼬꼬갓과 린브가 해주었으며 당시 팀 분위기는 꼬꼬갓이 끌어 올려 좋은 결과를 낳았다. 현재 김레인은 지금도 그 인연으로 꼬꼬갓과 가깝게 지내고 있다.

악몽같은 질리언 픽 이후 경기에서 김레인은 장난으로 질리언을 픽에 올려놓으며 모든 팀원을 불안하게 만들었다.

 

 

 

지금까지 아프리카 TV BJ 인 ' 김레인 ' 에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긴글 읽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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