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 리뷰] - 아펠리오스 Aphelios

안녕하세요. 지식백과사전입니다. 오늘은 리그오브레전드의 챔피언인 아펠리오스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개요

   " 리그오브레전드의 147번쨰 챔피언 , 아펠리오스 신념의 무기 Aphelios, the Weapon of the Faithful  "

주역할군 : 원거리 ㅣ 부역할군 : 암살자 ㅣ 소속 : 타곤 ㅣ 가격 : RP975 , 파랑정수 7800 ㅣ 출시일 2019년12월12일

디자이너 : 스타슈, 서튼리티

 

[2] 배경

   " 운명을 부정할수록 우리의 믿음은 굳건해져. - 알룬 "

그림자에서 나타나는 아펠리오스는 음울한 적막 속에서 적을 쓰러뜨린다. 정확한 조준과 총성만이 그의 목소리를 대신한다. 독에 중독되어 말을 할 수 없게 되었지만 머나먼 사원에 있는 쌍둥이 여동생 알룬이 그를 인도하며 월석의 힘을 그의 손에 쥐여 준다. 하늘에서 달이 빛나는 한 아펠리오스는 결코 혼자가 아니다.

 

[3] 스킬

   아펠리오스는 전 챔피언 최초로 자신만의 고유 인터페이스를 사용하며 E 스킬이 존재하지 않는 챔피언이다. 이전부터 킨드레드, 케인처럼 인터페이스가 약간 다른 챔피언은 있었지만 아예 독자적인 디자인의 인터페이스는 아펠리오스가 처음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의 아펠리오스 기본 가이드 참조를 바랍니다.

# 패시브 : 암살자와 예언자 - The Hitman and the seer ㅣ 무기의 달인(Weapon Master) : 아펠리오스는 쌍둥이 누이

알룬이 만든 다섯 가지의 루나리 무기를 사용합니다. 한 번에 주 주기와 보조무기, 두가지 무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각 무기는 고유의 기본 공격과 스킬[Q]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본 공격과 스킬 사용 시 탄약을 소모하며, 탄약을 모두 소모하면 사용 중인 무기를 다음 무기로 교체합니다. 아펠리오스는 스킬 포인트로 스킬 레벨을 올리는 대신 영구 능력치를

획득합니다. 2레벨 도달 시 [Q] 스킬을 사용할 수 있으며 6레벨 도달 시 [R] 궁극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월석무기 - 만월총(저격소총) : 원거리 공격 ㅣ 절단검(낫 모양 권총) : 생명력 흡수 및 이동 속도 증가 ㅣ 화염포(화염 방사기) : 광역 피해 ㅣ 반월검(투척 무기) : 근거리 공격 시 강력한 피해 ㅣ 중력포(대포) : 군중 제어 ㅣ 아펠리오스의 기본 지속 효과는 무기 매커니즘에 대한 설명과 레벨 업 정보, 툴팁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패시브 자체의 효과는 없습니다. 그러므로 "무기가 5개니까 패시브도 5개다"라고 생각하지 말고 각 총마다 고정된 효과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는게 편하다. [1] 아펠리오스는 스킬이 자동으로 찍히며, 레벨 업 포인트는 본인의 스탯에 투자 합니다. [2] 아펠리오스는 기본적으로 5개의 무기를 소유하고 있고, 보조 및 주 무기를 각각 한 개 씩, 두 가지의 무기를 상황에 따라 바꿔서 사용합니다.

[3] Q 스킬 혹은 기본 공격으로 무기의 탄약이 소모되며, 탄약이모두 소모되면 대기 무기로 교최됩니다. [4] 아펠리오스의 대기 무기 교체는 순서에 따라 이뤄집니다. 탄약을 모두 소진한 무기는 무기 대기열의 끝으로 이동됩니다.  [5] 주 무기와 보조 무기의 교체는 징크스의 Q 스킬과 비슷하게 W 스킬로 이뤄집니다. [6] 시작시에는 만월총-절단검 조합으로 시작하며, 만월총-절단검-중력포-화염포-반월검 순서로 사이클이 잡혀있습니다.다음은 상황 예시.

아펠리오스의 플레이어가 적 원거리 딜러의 견제에 대응하기 위해 사거리가 긴 만월총(A)을 주 무기로 들었다고 가정하자. 이 때 보조 무기와 대기 무기 슬롯에 표시된 무기는 각각 절단검 (B)과 중력포(C)이다. 라인전 진행 도중, 적 정글의 갱을 당했지만 W 스킬로 주 무기를 보조 무기 슬롯에 있던 절단검으로 교체하여 절단검의 효과로 갱회피에 성공하였다. 다시 라인전으로 돌아가 견제 대응을 위해 W 스킬을 재사용해 만월총을 주 무기로 옮겨 라인전을 진행하던 중, 만월총의 탄약이 바닥나게 되었다. 자동으로 만월총은 대기 무기열 맨 뒤로 이동된다. 다음 대기 무기는 화염포(D)인 것을 본 아펠리오스는 귀환을 했다. 이 때 아펠리오스의 무기 대기열은 다음과 같다.

라인전 시작 : A(주/만월총) & B(보조/절단검) - C(대기 무기로 표시됨/중력포) - D - E
귀환 전후 : C(주/중력포) & B(보조/절단검) -D(대기 무기로 표시됨/화염포) - E - A(만월총)

이렇듯 복잡하지만 여러 가지 무기 조합을 사용한 다채로운 플레이가 필요함을 예상할 수 있다. 만약 자신이 둔화 효과를 가진 중력포와 견제에 용이한 만월총을 들고 있다면 적의 진입을 중력포로 해결할 수 있으므로 포지션을 유리하게 잡는다거나[8], 화염포와 반월검을 갖고 있는데 아군이 바텀 타워 다이브각을 재고 있는 상황이라면 화염포로 빠르게 라인을 밀고 반월검을 이용해 바텀 라인을 압박하는 새에 뒤로 들어가 적 원거리 딜러를 빠른 속도로 점사하는 등의 활용을 예로 들 수 있다. 여기에 Q 스킬은 주 무기 및 보조 무기의 특수 효과를 모두 이용하므로 높은 수준의 판단력이 필요하다.

체력바 아래에 현재 장착중인 주 무기의 탄창 수가 실시간으로 나타나며 이는 적군을 포함한 10명의 플레이어 모두 확인 가능하다. 여담으로 별도의 아이콘은 존재하지 않으며 챔피언 초상화처럼 각 스킨의 스플래시 아트에서 알룬의 얼굴 부분을 따와서 사용한다.

4.1.1. 만월총(Calibrum) - 저격소총(Sniper Rifle)[편집]

 

파일:aphelios_Calibrum.png

기본 지속 효과 : 기본 공격 사거리가 + 100 증가합니다.

만월총을 사용하는 스킬은 4.5초 동안 대상에게 표식을 남기고 위치를 드러냅니다. 표식이 있는 대상은 거리와 관계없이 보조 무기로 공격할 수 있습니다. 공격 시 주변의 모든 표식을 소모하여 표식 1개당 추가 피해를 입힙니다. 보조 무기가 만월총인 경우 주 무기를 사용하여 공격합니다.

 

 

파일:롤아이콘-공격력.png 20 / 25 / 30 / 35 / 40 (+0.4 추가 공격력)[B]

 

견제에 특화된 소총. 장비시 공격 사거리가 100 증가하여 케이틀린과 동급인 650의 사거리를 지니게 된다. 만월총을 사용한 스킬로 피해를 입히면[10], 맞은 대상에게 표식을 남긴다. 표식을 남긴 대상에게 마우스 오른쪽 클릭을 사용하면 장비하고 있는 보조 무기로 대상을 기본 공격한다.[11] 표식이 있는 적을 기본공격할때는 사거리 제한이 없다. 표식이 생긴 적에게는 달의 응시라는 더미 버프가 입혀져 표식과 함께 시야를 제공한다. 만약 표식의 대상 주변에 표식을 가진 다른 적이 있을 경우, 해당 대상의 표식이 함께 폭발하며 추가 피해를 입힌다.[12]

다른 무기들을 사용한 일반 스킬들의 사거리가 기본 공격 사거리와 동일하거나 기본 공격을 통해 조건부로 발동되는 스킬을 가져 교전 사거리가 그리 긴 편이 아닌 아펠리오스에게 장거리 공격을 가능케 하는 표식 매커니즘이 상당히 매력적인 옵션이기 때문에 만월총을 베이스로 다른 무기와 섞어 쓸 수 있을때 가장 무난한 조합이 될 것으로 보인다.

4.1.2. 절단검(Severum) - 낫 모양 권총(Scythe Pistol)[편집]

 

파일:aphelios_Severum.png

기본 지속 효과 : 이 무기로 입히는 모든 피해의 일부 만큼 체력을 회복합니다. 절단검으로 최대 체력 이상 체력을 회복할 경우 추가 체력만큼 보호막을 얻습니다.

보호막은 최대 30초 동안 유지됩니다.

 

 

파일:롤아이콘-체력재생.png 8 ~ 25%

파일:롤아이콘-보호막.png 10 ~ 140

 

유지력에 도움을 주는 낫[13]. 공격 시 피해량의 일부만큼 체력을 회복한다. 체력이 최대치일 경우 정밀 룬의 과다치유 혹은 피바라기의 고유 지속 효과처럼 추가 회복량이 보호막으로 전환된다.

외관 상으로는 낫이지만, 사거리는 타 무기들과 동일한 550이다. 공격 시 붉은색 검기가 별도의 투사체 없이 대상위에 바로 나타나 피해를 입힌다. 흡혈률이 최고 25%로, 타 흡혈템과 합쳐질경우 괴랄한 수준의 흡혈을 자랑하게 된다.

4.1.3. 중력포(Gravitum) - 대포(Grav Cannon)[편집]

 

파일:aphelios_Gravitum.png

기본 지속 효과 : 이 무기로 피해를 입히면 대상을 30%만큼 둔화시킵니다. 둔화 효과는 3.5초에 걸쳐 정상으로 돌아옵니다.

 

적들을 둔화시키는 보조형 대포. 기본 공격 시 적들을 3.5초간 30% 둔화시키며 대상의 이동 속도는 점차 원래대로 돌아온다.

둔화시킨 적은 중력포를 사용한 Q스킬으로 거리에 상관없이 피해를 입히고 속박할 수 있다. 둔화라는 단순한 군중 제어 효과를 가진다는 점을 고려해도 기나긴 효과 지속 시간이 돋보이는 무기이다.

4.1.4. 화염포(Infernum) - 화염 방사기(Flamethrower)[편집]

 

파일:aphelios_Infernum.png

기본 지속 효과 : 공격 시 광역 피해를 입힙니다. 가장 처음 적중한 대상은 110%의 피해를 입고 나머지 대상은 75%/100%[C]의 피해를 입습니다.(미니언의 경우 34%/45%)[C]

 

광역 피해에 특화된 화염 방사기[16]. 기본 공격과 스킬 피해량이 증가하며, 공격 적중시 거대한 히드라처럼 대상으로 지정한 적 뒤에 원뿔 모양으로 데미지를 입히는 기능이 있다.

상기한 방사 피해 판정 덕에 라이엇 공인으로도, 실제 게임 플레이에서도 라인 클리어에 뛰어난 성능을 가진다.

4.1.5. 반월검(Crescendum) - 투척 무기(Chakram)[편집]

 

파일:aphelios_Crescendum.png

기본 지속 효과 : 반월검 공격 시 반월검이 되돌아오면 다시 공격할 수 있습니다. 되돌아오는 동안에는 공격할 수 없습니다.

아펠리오스의 다른 스킬이 반월검을 사용하면 5초 동안 반월검 환영을 생성합니다. 반월검으로 공격 시 모든 반월검 환영을 투척하여 추가 피해를 입힙니다.

되돌아오는 속도는 공격 속도에 비례하여 증가합니다.

최초 총 공격력의 30%의 추가 물리 피해를 입히며 이후 반월검 환영이 적중할 때마다 피해량이 감소합니다.(최소 추가 피해량: 총 공격력의 5%) 적 챔피언 또는 에픽 몬스터 공격 시 지속시간이 초기화됩니다. 치명타가 적용될 수 있습니다.

 

 

파일:롤아이콘-공격력.png 0.3 총 공격력 ~ 0.05 총 공격력

되돌아오는 속도: 600 (+7.5 추가 공격 속도)

 

근접 전투에 특화된 투척 무기. 공격을 하면 마법 핵심 룬의 콩콩이처럼 대상에게 갔다가 돌아오며, 한번 공격하면 돌아올 때 까지 일반 공격을 할 수 없다. 공격 속도가 올라가면 반월검의 이동 속도가 빨라지며, 아펠리오스와 대상의 사이가 멀수록 반월검이 돌아오는 시간은 길어진다. 반월검을 사용한 스킬이나 후속 공격으로 피해를 입히면 적중한 적의 수만큼 일시적으로 반월검의 환영이 생성되어 기본 공격의 위력이 증가한다.

어디선가 한 번씩은 본 듯한 다른 무기들의 매커니즘과는 다르게 상당히 생소하고 복잡한 효과를 가진 무기. 스탯창에 표시된 공격 속도는 반월검의 이동 속도에 영향을 주지만 공격 자체는 반월검이 돌아만 온다면 이 공격 속도보다 빠르게, 혹은 느리게 공격할 수 있다. PBE 서버에 공개된 모습을 보면 스킬을 이용해 중첩을 쌓으면 아펠리오스 몸 주변에 반월검이 빙빙돌며 평타를 칠시 그 반월검이 적에게 한번에 날아간다. 해당 효과로 최대 20개의 환영검 중첩을 쌓을 수 있다. 대상과의 거리가 충분히 가깝다면 챔피언 스탯 창에 표기된 공격 속도보다 빠르게 기본 공격을 가할 수 있으므로 조건만 충족되면 아펠리오스 무기중 가장 DPS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17]

상기한 대로 스택을 쌓은 상태이거나 대상과의 거리가 가까운 경우에는 가공할 만한 위력을 보이는 무기지만, 그렇지 않은 상황에서는 다른 무기에 비해 메리트가 적기에 스택을 염두에 둔 다른 무기와의 운용이 필수적인 무기이다. 스킬 한 번에 다수의 스택을 쌓기가 용이한 절단검이나 화염포의 경우 좋은 궁합을 보이나 스킬의 대상이 단 한명인 만월총과는 궁합이 썩 좋지 않은 편. 원거리에서 열심히 만월총이나 중력포로 대치구도에 힘을 주다가 한타가 열리게 되었을때 절단검+반월검을 동시에 들고 있는 구도가 가장 이상적입니다.

 

지금까지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인 아펠리오스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긴글 읽어주신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저는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