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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인 ] - 윤미향 본문
안녕하세요 지식백과사전입니다. 오늘은 정치인 ' 윤미향 ' 에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개요
대한민국의 시민운동가, 페미니스트, 정치인.
제21대 국회의원 당선인. 전 정의기억연대 이사장.
[2] 생애
경상남도 남해군 남면 출신으로, 중학교를 졸업한 후 가족이 경기도 수원으로 이사했다. 그곳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경기도 오산에 소재한 한신대학교 신학과에 진학했다. 이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학순 할머니의 인터뷰를 보고 당시 창립된지 얼마 되지 않은 시민단체[1]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의 간사, 사무국장, 사무총장을 역임하고 2008년부터 정대협 상임대표를 역임한다. 이후 2015년 박근혜 정부의 한일 위안부 합의에 반대하며 일본으로부터 받은 10억 엔을 반환하기 위해 정의기억재단과 정대협이 통합한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정의기억연대'[2]의 이사장을 맡고 있다.
정의기억연대는 현재 대한민국의 일본군 위안부 관련단체 중 가장 대표적인 단체로 90년대 초 일본의 미야자와 기이치 총리의 방한을 시작으로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집회"를 30년 가까이 일본 대사관 앞에서 하고 있고 2011년부터는 평화의 소녀상 동상을 설치하고 있는 단체이다.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더불어시민당 비례 7번을 받아 국회의원에 당선되었다.
[3] 딸 유학비 출처 논란
윤미향 당선인의 딸은 2016년부터 미국에서 유학 중이다. 윤미향 딸은 2016년 일리노이의 대학을 거쳐 2018년부터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주립대(UCLA) 음대 2년 과정에 재학하면서 피아노 관련 석사 과정을 밟고 있다. 이 딸의 유학비에 대한 논란이 제기되었다.
2020년 5월 11일 조해진 국회의원 당선인은 윤미향 부부의 연 수입이 5천만 원인데 딸의 미국 유학비는 1억이라며 성금 유용 의혹을 제기했다. # 이에 대해 윤미향 당선인은 1년 동안 전액 장학금을 지원하는 대학을 찾아갔다고 해명했다. 유학생 신분인 윤미향의 딸은 전액 장학금은 물론 장학금 자체를 수령할수없는 신분이기 때문에 전액 장학금 관련 윤미향의 해명에 논란이 있다. 일반적으로 미국 대학은 시민권자 영주권자 유학생 신분과 거주지에 따라 등록금과 액수와 장학금 지급 여부가 달라진다. 참고로 UCLA 홈페이지에 나와 있는 정보를 확인한 결과 UCLA에서는 외국 학부생 즉 유학생에게는 장학금을 지급하지 않는다고 되어 있는데, 윤미향 딸은 학부생이 아닌 대학원생이라 대학원 규정을 찾아봐야 한다.
2020년 5월 12일 윤미향은 페이스북을 통해 조선일보 기자가 취재한 방식이 부당하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6개월 동안 조선일보 기자가 UCLA 음대생들을 대상으로 딸이 차를 소유했는지[3] 같은 사생활을 샅샅이 조사했다고 주장하며, 언론의 무차별적 취재와 보도가 조국 사태를 연상케 한다며 간접적으로 조국을 옹호하는 발언을 하였다. #윤미향의 조국 발언에 대해 전여옥은 “여자 조국에 등극했다”며 비난했다.#
그 후 남매간첩단 사건 당사자인 남편 김삼석 씨의 형사 보상금, 가족의 손해 배상금 등으로 미국에서 피아노를 공부하는 딸의 유학비와 체류비 등을 마련했다는 취지의 소명 자료를 더불어시민당에 2020년 5월 11일에 제출했다. # # 당이 공개한 소명 자료에 따르면, 딸은 2018년 가을부터 현재까지 학비와 생활비로 총 8만 5천 달러(약 1억 370만 원)를 사용했는데, 학교에서 장학금을 받아 학비 일부를 충당하고, 한 분기당 학비 및 생활비로 9,351~11,477달러, 기숙사비로 1,418~1,461달러 가량을 지출했다. 김삼석은 1994년 간첩 및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징역 4년·자격정지 4년을 선고받았다. 재심을 청구해 2017년 대법원에서 일부 무죄를 확정 받았으나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는 유죄 확정 판결을 받아 징역 2년·집행유예3년·추징금620만원 선고를 받은 바 있다. 이에 따른 민·형사상 배상금이 남편 앞으로 1억 9000만 원, 부인 윤미향과 딸 등 가족 몫으로 8,900만 원이 각각 나왔다는 것이 윤미향 당선인 측 소명 내용이다. #
이에 대해 참여연대 공동집행위원장을 지낸 김경율 경제민주주의21 대표는 2020년 5월 12일 페이스북에 “2018년 받은 배상금으로 어떻게 2016년 유학 자금을 마련했냐”고 시기상 앞뒤가 맞지 않는다며 의혹을 제기했다. # # 그리고 더불어시민당이 제공한 윤미향 당선인이 제시한 딸 유학비 사용 내역에도 유학비 사용 시작이 2018년 9월 14일으로 나와 있다. # 즉 2016년부터 2년간 내역을 공개하지 않은 것이다.
실제 2020년 5월 11일 야당이 "미국 1년 유학 학비·생활비로 1억원까지 들어가는데 윤 당선자 남편 1년 수입이 2500만원 정도밖에 안 된다"며 유학비 출처를 밝히라고 요구하자 윤미향은 전술한 대로 남편 김삼석의 국가로부터 받은 형사보상금과 손해배상금으로 충당했다고 해명했다.
또 윤미향은 2020년 4월 초 한 언론 인터뷰에서 "직접 1년 동안 전액 장학금을 주는 대학을 찾아서 갔다"고 했다. 2020년 5월 12일 네이버-서울신문 [인터뷰]의혹에 입연 윤미향 “딸 유학비 말 바꾼적 없다”
그런데 윤미향은 딸이 UCLA 음대에서 1억원이 넘는 돈을 학비와 체류비로 지출한 사실은 밝히지 않았다. 윤미향 딸이 UCLA 진학 전에 다닌 일리노이 대학 학비 6000달러와 체류비에 대해서도 소명되지 않았다. 미국 교포들 사이에서 UCLA학비로 연간 최소 11만달러(1억 5000만원) 이상이 든다는 증언도 쏟아지고 있다. 2020년 5월 19일 다음-조선비즈 말바꾸는 윤미향⋅꼬이는 정의연..딸 美유학⋅쉼터⋅아파트경매 늘어나는 의혹들
[4] 방미 기부금 용처 의혹 및 해외 활동 논란
윤미향 더불어시민당 국회의원 당선자가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신대) 대표 시절 해외에 위안부 실상을 알린다며 모집한 기부금 용처를 둘러싸고 새로운 의혹이 제기됐다. 윤미향은 당시 피해자 할머니들을 모시고 미국에 갈 때마다 개인계좌로 기부금을 모금했지만, 정작 할머니들 체류비용 상당부분을 미국 교포들이 부담했다는 증언이 나온 것이다. 2020년 5월 18일 다음-한국일보 윤미향, 후원금 받고도.. '위안부 할머니 美 활동 체류비 교민이 냈다'-윤씨, 할머니들 방미 때마다 SNS에 개인 계좌 올려 모금
윤미향은 당시 할머니들의 미국행 소식을 전하면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후원금을 걷었는데, 후원금 통장에는 모두 윤미향의 개인계좌 번호가 적혀 있었다. 하지만 윤미향이 개인계좌로 받은 후원금을 정당하게 사용했는지 의심스럽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미국에서 위안부 피해자를 지원하는 활동가들에 따르면 위안부 피해자의 미국 방문 당시 일행의 교통비와 식비 등 호텔비용을 제외한 나머지 체류비용을 미국 교포들의 후원금으로 충당했다. 재미교포들 사이에선 윤미향 개인계좌로 걷은 기부금이 제대로 쓰였는지 의구심이 들 수밖에 없다고 한다. 이에 대해 정대협 후신인 정의기억연대 관계자는 “해외 활동에 대해서는 윤 당선인이 직접 해명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위안부 실상을 알린다는 정대협의 해외 활동 자체에 대한 의혹도 불거지고 있다. 정대협은 2015년 6월 언론 등에 김복동 할머니와 미국 국무부의 면담 예정 사실을 알렸으나 이에 대해 한 제보자가 이의를 제기했다.
또 정의연의 부정 회계를 뒷받침하는 정황이 추가로 드러났다. 정의연의 2018년 결산공시를 보면 국제기구와 연대한다는 취지로 네덜란드의 ‘무케게재단’에 1억2,202만원을 지출했다고 밝혔지만 실제 해당 기관에 지급한 돈은 6분의1 수준인 2,000만원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정의연은 “다시 살펴보겠다”고 해명했다.
[5] 아파트 구입 자금 출처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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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당선인이 현재 살고 있는 아파트 구매자금 의혹이 언론을 통해 보도되었다. 검사 출신 미래통합당 곽상도가 "기부금 유용 의혹이 불거진 만큼 자금 출처를 밝혀야 한다"며 의혹을 제기한 것이다. 이에 대해 윤미향은 "전에 살던 아파트를 판 돈"이라고 해명했지만 사실이 아님이 드러났다. 실제로 등기를 확인해보니 경매로 낙찰을 받은 시기는 2012년, 전에 살던 아파트를 판 시점은 2013년이므로 윤미향의 해명은 사실과 달랐다. 곽상도는 “전에 살던 아파트 매각대금이 아닌 다른 자금으로 경매 취득한 것이 분명하다”고 주장했다.
윤미향 경매 아파트 자금 출처도 논란...통합당 곽상도 "또 거짓" - YTN
곽상도 “윤미향 집판 돈으로 경매?…거짓말, 자금 출처 밝혀야” -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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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향은 반나절 만에 앞서의 해명을 번복했다. 거짓 해명 논란이 일었기 때문이다. 윤미향은 “은행 계좌를 확인한 결과 당시 정기 적금 3개를 해지했다. 그것만으로 부족해 가족에게도 빌려 아파트 경매 자금을 마련했다”면서 오래 전 일이라 기억하지 못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집 팔아 경매 아파트 샀다더니···윤미향 "알고보니 적금 깼다" - 중앙일보
이번엔 '아파트 경매 자금' 논란…윤미향 "적금 깼다"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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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혹을 제기하고 있는 곽상도는 윤미향의 아파트 경매 취득과 경기도 안성의 '치유와 평화가 만나는 집'(쉼터) 고가매입이 연관돼 있을 거라는 입장이다. 즉, 경기 안성 위안부 쉼터를 부풀려 '업 계약'을 해놓고 지원받은 기부금으로 본인의 아파트 자금을 충당한 것이 아닌지 의심스럽다는 것이다.
또 바뀐 윤미향 해명…아파트 자금 출처 "집 팔았다"→"적금 깼다" - 데일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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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김성태 의원에 따르면, 윤 당선자는 1995년 1월 수원의 한 빌라를 구매했고, 4년 뒤인 1999년 10월에는 이 빌라를 가진 상태에서 A 아파트 한 채도 구매해 2주택자가 되었다. 그로부터 2년 3개월 뒤인 2002년에 빌라를 팔았다. 이후 2012년 2월에도 수원의 B 아파트를 경매로 2억 2600만원에 샀는데, 이때 1999년 구매한 아파트를 가진 상태였다. 이후 9개월 뒤인 2013년 1월 처음 샀던 아파트를 1억8950만원에 팔았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빌라와 아파트 2채를 구매하는 과정에서 부동산 담보 대출을 받지 않았다며, 자금의 출처를 밝혀야 한다고 했다.
김성태 "윤미향, 대출없이 수년간 1가구 2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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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전문가인 김현아 미래통합당 의원은 "요즘 하도 집값이 비싸니까 2~3억 집이 싸게 보이는데 지금 기준으로 보면 안 된다"며 "삼성동 아이파크가 2000년도에 분양했는데 이때 분양가가 평당 1000만원, 따라서 2003년에 경매로 (윤 당선인이) 구입한 수원 아파트가 2억 2600만원이라는 것은 결코 적은 돈이 아니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특히 경매는 현찰 없이는 안 된다"며 "종합해보면 그때 그 당시 대출 없이 2주택 보유자라는 것은, (그 당시) 대출이 쉽고 유행이던 이때 대출 없이 부동산을 샀다는 것은 참 이례적"이라고 하였다.
"시민활동하면서 금융자산이 이렇게나"…윤미향 논란에 김현아 갸우뚱 - 매일경제
김현아 "윤미향, 대출 쉽던 시절 현찰로 집 구입은 이례적"
지금까지 정치인 ' 윤미향 ' 에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긴글 읽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