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프리카 TV BJ ] - 짭구

안녕하세요 지식백과사전입니다. 오늘은 아프리카 TV BJ인 ' 짭구 ' 에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소개

닉네임인 짭구의 뜻은 "철구의 짭" 말 그대로 짭철구란 뜻이다.

2019년 2월 고시원에서 첫 방송을 시작했다. 그 당시에는 요구르트,콜라 등 푸파 위주의 방송이었다. 철구처럼 돈크라이를 부르며 괴성을 지르기도 하고, 비의 La song을 부르다 고시원장에게 쫓겨나고, 닭도리탕을 얼굴에 붓고, 라면으로 세수하는 등 과거 대저동 시절 철구를 그대로 따라하며 정지도 많이 받았다고 한다. 2~3월달에는 시청자도 별로 없고 빛을 보지못하다가 4월 중순 본인의 집을 "짭와대"로 개정하고 그 후 폭발적인 반응과 시청자를 이끌어 냈다. 당시 최고 시청자 1.7만. 철구가 군대간지 6개월이 지났음에도 아직 많은 팬들이 철구를 그리워하는 시점에서 철구를 그대로 재연하며 단번에 확 뜨게 된다.

이때 이러한 짭구를 지켜보던 BJ가 남순. 그렇게 남순과의 첫 합방이 이루어지고 남순과 푸파대결을 하나 패배한다.

이 방송에서 김봉준의 팬덤을 비하하는 단어를 뱉어 김봉준과의 하나의 스토리텔링이 이루어 졌고 남순의 방송에서 김봉준과 처음 만나 내기를 걸고 밀웜 푸파대결을 하나 패배한다. 패배한 댓가로 눈썹을 밀고 본인의 닉네임 앞에 김봉준의 팬닉인 Moo를 붙였다.

이후에도 개인방송에서 푸파를 하고 철구의 철빡노래자랑을 카피한 노래대회도 열고, 비글즈를 모토로 한 짭글즈도 만드는 등 철구의 있는 모습 그대로 다 따라하는 방송을 했으며 비록 전만 하지 못하게 되었지만 김봉준 ,감스트 ,남순 등 메이저 BJ들과 합동방송을 하며 입지를 쌓았다.

지나치게 철구를 따라한다는 비판의식들을 받아들였는지 최근 몇달전부터 현재까지는 철구의 모습을 빼고 본인 컨텐츠 방송에 주력하는 편이다.

2019년 11월 28일 베스트 비제이에 선정되었다.

 

 

 

[2] 특징

• 방송에서의 보여지는 모습과는 달리 마음이 여리고 눈물이 많은 편이다. 덕자 사건을 언급하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 술주정이 심하다. 특히 혼술먹방보다 타 비제이들과 자리한 술자리에서 유독 드러나는데 같은 말을 반복해서 하는것은 기본, 심지어 같이 자리한 비제이들에게 말실수를 서슴없이 하는 편이라 짭구가 단체 술먹방을 한 그날은 사실상 민심이 최악으로 떨어진 날이라 봐도 무방하다. 팬들 역시 술먹방을 몹시 경계하는 편이다.

• 방송 중 욕을 많이 쓰는 편이다. 시청자들에게도 이 점을 자주 지적받는다.

• 논란을 일으켜 화제인 비제이들을 방송 소재로 삼아 어그로를 잘 받아먹는다.

• 과거에 푸파를 자주 했으나 최근에는 잘 하지 않는 편

• 자신있는 푸파 재료가 밀웜, 요구르트, 날계란처럼 마실 수 있거나 삼키기 쉬운 것이라고 한다. 음식푸파는 잘 하지 못한다고 한다.

• 공지글에 감사,사과표현을 할때 "정말" 이라는 부사어를 입버릇처럼 쓴다. "정말 감사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심지어 앞뒤 중복해서 쓰기도 해서 짭구를 즐겨보는 시청자들은 "정말" 이란 단어가 제일 먼저 눈에 보일 정도.

• 합동방송을 할때 자기가 꼭 무언가를 해야한다는 강박 관념이 있는것인지 해보겠다고 나선것이 자꾸 말실수들로 이어져 이럴때마다 민심이 땅에 떨어진다.

 

 

[3] 짭글즈

철구의 비글즈를 모방해 만든 크루. 짭구와 갓성은을 필두로 오디션을 진행한 후 멤버를 뽑아 크루를 결성했다.
그러나 아직 미숙했던 짭구가 크루 컨텐츠를 소화하기는 힘들었고 한 달만에 해체한다.

 

• 갓성은

• 시조새

95년생 2018년부터 방송을 시작했으며 신인은 아니지만 현재 점차적으로 뜨고있는 비제이.

• 먹태형님

80년생 2016년 철구가 탐방을 한적이 있었다. 당시 조폭컨셉으로 활동했다.

• 이짱아

80년생 작년 철구가 시장에서 야방하다 방송중이던 이짱아와 마주친 적이 있었다.

• 달리

97년생 커맨더지코와의 합방을 마지막으로 그 후 방송을 하고 있지 않다. 

 

 

 

[4] 짭꼬즈

비제이로 4개월 정도 자리 잡은 후 재창단한 크루. 기수제로 운영되며 크루를 만든 취지는 "같은 하꼬들끼리 같이 서로 발전하며 커 나가자"
1기 오디션은 6천 명의 시청자를 기록했다. 심사위원은 짭구, 최군, BJ가을
2기 오디션은 1.4만 명의 시청자를 기록했다. 심사위원은 짭구, 최군, 노래하는코트, BJ이채이
3기 오디션은 1.1만 명의 시청자를 기록했다. 심사위원은 짭구, 최군, 케이, BJ핫세

 

 

 

[5] 남자 BJ

• 남순

2019년 4월 짭구가 1.7만명이라는 시청자를 기록하며 화제를 몰고 있을때 이를 놓치지 않고 짭구를 처음 불러들였다. 그 후에도 짭구를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많이 도와주었으며 짭구 역시 필요할때 남순을 도우며 서로 호형호제하며 친하게 지내는 사이로 발전했다.

• 최군

짭구가 철구의 모습에서 벗어나 여러 보이는 라디오 컨텐츠들을 시도하고 진행할때 열심히 하는 그 모습을 보고 이후 짭구를 물심양면으로 도와주게 된다. 짭구의 크루 짭꼬즈 오디션을 할때마다 심사위원으로 참가했으며 크루 컨텐츠때도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도와준 인물. 짭꼬즈의 아버지란 별명도 붙었다

• 시조새

짭구와 동갑내기 비제이. 2019년 5월 짭구의 첫번째 크루였던 짭글즈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서로 돕고 도우며 함께하고 있는 라이벌. 짭구의 가장 친한 비제이다.

• 갓성은

짭구와 함께 짭글즈를 만들었던 비제이. 크루는 한달만에 해체하고 갓성은은 크루를 창설한지 몇일만에 나가버렸지만 인연이 끝나지 않고 이후에도 가끔씩 짭구의 컨텐츠에 출연하며 지금도 원만하게 지내는 중.

 

 

 

[6] 김봉준 암살 사건

2019년 7월 허리디스크 문제로 입원중이었던 김봉준에게 짭구가 병문안을 갔다. 김봉준은 허리통증 때문에 아직은 제대로 걷는것이 불편해 외출시에 휠체어를 타고 움직여야 했는데 짭구가 휠체어를 밀어주며 둘은 외출을 했고 편의점에서 필요한 물품들을 사고 돌아오던 중 옆에 뻥 뚫려있는 한 내리막길을 발견하게 된다. 이때 김봉준이 "너의 방송감을 보겠다, 니가 방송감이 있다면 나를 여기서 밀어라" 하고 장난식으로 말했으나 짭구가 정말로 밀어버리게 된다. 하지만 엄청난 내리막길에 휠체어는 가속력이 붙게 되었고 휠체어를 잡고 있던 짭구는 가속력과 김봉준의 무게에 못이겨 멈추지 못하고 그대로 같이 빨려 내려가게 된다. 내려가다 결국 어딘가에 부딪히게 되고 방송은 그대로 종료되었다. 김봉준은 큰 부상없이 다음날 복귀했지만 짭구는 발바닥이 다 까지는 부상을 입었으며 부딪히면서 옆에 세워져 있던 오토바이를 같이 치게 되었다.

 

 

 

지금까지 아프리카 TV BJ 인 ' 짭구 ' 에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긴글 읽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